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30일 경기북부 지역 소집해제를 앞둔 사회복무요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의정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으로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취업지원 설명회를 실시했다. ‘고용노동부와 함께 손에 잡는 취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 복무가 만료되어 취업을 앞 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채용 트렌드 이해 및 효율적인 취업준비 방법 이해’ 등 꼭 필요한 내용을 전달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은 소집해제 후 고용센터를 통해 사후관리로 구인정보 소개 등 적극적인 취업 알선과 프로그램 참여 희망 시 우선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병역의무를 마치고 사회에 복귀하는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첫 발을 내딛는데 도움이 되도록 주기적인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치는 복무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역 지하상가상인회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2년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는 지난 7월 의정부역 지하상가상인회가 공모사업에 응모해 사업계획 발표 및 현장 평가에서 성장·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1년간 총 2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재단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3대 서비스 혁신(△편리한 지불 결제 △위생 청결 △고객신뢰) 및 2대 조직역량 강화(△상인조직 역량 강화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를 통해 근본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깨끗하고 편리한 상점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특히 본 사업완료 후 문화관광형시장과 지역선도형시장 선정에 도전할 예정이다. 문화관광형 및 지역선도형시장 선정시 4년간 최대 30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의정부역 지하상가상인회 사유철 회장은 “상점가의 3대 서비스 및 2대 조직역량강화를 중점으로 의정부역 지하도상가를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시키고,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협업을 통해 문화관광형시장 및 지역선도형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상인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상점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김광회 대표이사는“이번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는 백세건강진흥원(대표이사 안경미) 내 ‘더리듬 봉사단’이 지난 25일 의정부시 송산3동 소재 양지마을8단지 경로당(회장 김점분)을 찾아 리듬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의정부시지회 관내 경로당은 백신접종을 완료한 회원 중 절반의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다. 경로당 이용시에는 체온체크, 마스크 착용, 손세정제 사용, 예방접종 증명서 제출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운영중이다. 이날 양지마을8단지 경로당에서 진행된 ‘더리듬봉사단’ 경로당활성화 프로그램에는 전체 회원 51명 중 18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모든 시름을 잊으시고 기쁜마음으로 공연을 관람했다. 백세건강진흥원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인지기능 악화방지 및 노후의 품위있는 삶의 유지와 향상을 위한 교육·여가프로그램을 제공함과 그 제공인력의 전문성 함양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구현하고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안경미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해소되면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관내 241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김형두 지회장은 의정부시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는 지난 16일 의정부로타리클럽(회장 박돈신)이 추석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불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로타리클럽은 지난 1979년 설립된 이래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및 성금·성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박돈신 회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의 정이 더 그리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의 손길이 전달 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두 지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의정부로타리클럽 박돈신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의정부제일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와 상권활성화 촉진을 위해 ‘한가위 맞이 상권활성화 종합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소비자의 안전한 전통시장 이용과 상권활성화를 위해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와 협력해 설과 추석 등 명절 기간 주차안내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이번 전통시장 주차지원은 17일부터 20일까지 총 4일간 시행된다. 주차지원 기간 동안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방문객이 집중되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통시장 진·출입로에 주차지원 인력을 배치하여 보행자 유도 및 주차안내를 할 예정이다. 또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추석명절에 의정부역 지하도상가를 방문하는 소비자 문의응대 및 소상공인 상가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비상근무는 내방객 안전을 도모하고 편리한 쇼핑환경을 위해 추석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행한다. 김광회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한가위 맞이 상권활성화 종합지원을 통해 추석 연휴 교통혼잡문제를 개선하고,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지역상권을 활성화하
의정부소방서(서장 김윤호)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화재발생’ 음성안내에 외국어 기능을 추가한 ‘외국인 맞춤형 단독경보형감지기’ 시제품을 용현산업단지 내 외국인 근로자 숙소 등에 무상보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의정부소방서는 지난 5월 경기도 비전전략담당관에 ‘단독경보형감지기 외국어 음성안내 지원기능 개선’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 제안은 외국인의 안전한 주거 환경 개선 부분에 대한 효과성, 창의성 등 좋은 평가를 받아 이를 적용시킨 시제품 제작을 완료했다. 이에 지난 7일 의정부소방서는 의정부 용현산업단지 내 ㈜동아실업월드엔지니어링 등 5개 공장 내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등에 외국어 음성기능이 탑재된 단독경보형 감지기 시제품을 무상 보급했다. 의정부소방서는 추후 제품의 활용도 및 이해·반응도 등을 모니터링한 후 국적별 다양한 언어기능을 추가해 다문화 가정까지 확대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김윤호 서장은 “소외 계층까지 세심하게 배려하는 꼼꼼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내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지사장 김국연)는 지난 9일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위해 ‘지역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상생협의회는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인근에 위치한 흥선동 자치민원과장, 의정부2동 동장 및 주민자치위원회장, 의정부역지하상가상인회장, 신곡노인종합복지관장, 사회복지사, 상담전문가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의정부지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진행됐던 지역사회 기여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올해의 경우는 정상적인 영업재개와 연계한 상생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속적인 노력과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국연 지사장은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소방서(서장 김윤호)는 지난 9월 4일 오전 6시 38분 경 낙양동 소재 아파트에서 심정지 상태의 환자를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살려냈다고 밝혔다. 8일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자택에서 경련한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한 금오119구급대(소방장 강재택, 소방교 이민규)는 환자를 살펴본 결과 무위식, 무맥박, 심실세동(심전도리듬)이 관찰됐다. 이에 출동 대원들은 흉부 압박 및 기도 확보를 실시하는 등 심정지 소생 프로토콜을 시작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이날 급박한 현장에 출동했던 이민규 구급대원은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일 수 있도록 구급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김광회, 이하 재단)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VMD(Visual Merchandising-상품의 진열 등 시각적인 부분을 연출하는 것) 컨설팅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6월 ‘소상공인 VMD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점포를 모집 공고하였으며, 의정부역지하상가상인회, 로데오거리상인회, 회룡역권역상가번영회에 소속된 소상공인 업소 10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점포에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 동안 VMD 전문 용역업체가 방문해 점포의 내·외부 개선사항과 판매 진열방식, POP 활용방법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해 줬다. 컨설팅 종료 이후 참여 점포들을 대상으로 VMD 컨설팅이 매장 구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물음에 '매우 그렇다'가 50%, '그렇다'가 40%, '보통이다'가 10%로,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대체로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또한 컨설팅 현장방문 횟수가 적절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매우 그렇다'가 50%, '그렇다'가 50%로 나타났으며, VMD 컨설팅 지원사업이 매년 꾸준히 진행되면 좋겠는지에 대한 물음엔 '매우 그렇다'가 50%, '그렇다'가 40%, '
의정부소방서는 오는 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119응급처치 영상공모전' 개최 홍보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대한적십자사가 후원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직접 응급처치 영상 제작에 참여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안전교육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응급처치 사례 또는 응급처치법 교육·홍보영상으로, 5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작해 한국소방방송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119응급처치 영상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각자의 개성과 센스가 돋보이는 영상을 통해 주변 소중한 사람을 재난·사고로부터 지킬 수 있게 많은 분께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