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자율형 공립고 입학설명회 개최 지난 9월 교육부로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받은 삼숭고등학교(교장 신현우)에서는 지난 8일 저녁 7시 2층 강당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삼숭고는 2008년에 개교한 학교로 양주시의 외곽에 위치하여 교통여건이 좋지 않고 신설학교로서 학력수준이 낮은 불리함을 극복하고 우수학생 선발을 하기 위하여 자율형 공립고 지정 신청을 하여 지난 9월에 지정되었다. 신현우 교장은 “자율형 공립고 취지에 맞게 학생중심의 맞춤식 교육과정과 특성화된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 학부모에게 만족을 드리는 질 높은 교육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는 공모제교장 임용 및 우수교원을 100%까지 초빙할 수 있으며 매년 2억원씩 5년간 교육향상을 위한 재정지원, 학생 모집도 양주시에 국한하지 않고 경기도 전체를 대상으로 선발할 수 있고 수업시간도 35%범위 내에서 자율적 편성하여 운영할 수 있다. 아울러, 학교운영에 자율성과 책무성을 부여한 학교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특성화, 다양화하여 수준 높은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학교이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앞으로 자율형 공립고 등 특성화고등학교를 전폭적으로 지원하여 우수 명문고로 육
2011학년도 일반계 고등학교 신입생 선발방안 설명회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는 10월 5일부터 10월 19일까지 경기북부 비평준화지역인 의정부, 동두천,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 파주, 구리, 남양주, 가평지역 중학교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1학년도 일반계 고등학교 신입생 선발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 주요내용으로는 각 지역별 2010학년도 고입전형 결과와 2011학년도 신입생 선발 인원수 및 달라진 지역별 진학환경에 대해 안내 할 예정이며, 특히 농촌지역 신입생이 미달하는 학교의 사례를 막기 위한 지역 내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안내와 성공사례 등이 제시된다. 2011년 경기북부지역에 개교하는 일반계 고등학교는 양주 고읍지구에 덕현고을 포함해 파주 운정지구에 동패고, 남양주 가운지구에 가운고와 마석지구에 마석고와 고양 식사지구 저현고 등 총5교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1세기의 정보화, 지방화, 다원화 시대에 적합한 학생 진로 및 진학 지도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2010학년도 고입 전형 결과를 참고하여 지역별 고교입시의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설명회 주요 일정은 10월 5일 파주를 시작으로, 구리
제14회 노인의날 기념식 및 실버기예대회 열려 의정부시, 가요, 민요 등 10개 분야에서 펼쳐져 지난 30일 오전 10시 의정부시는 경로의 달을 맞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2천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4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실버기예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로 새롭게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문제에 대하여 범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한 마음을 되살리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초청가수 축하공연과 경로헌장 낭독, 유공 어르신 시상, 3세대 화합 한마당 축제행사로 어르신 및 어린이 장기자랑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또한 기예대회로 장기, 바둑, 컴퓨터 활용 등 3개 분야와 휘호부문 한글과 한문, 한국화가 열렸으며 시, 수필의 문예부문과 가요, 민요 등의 실버가요제도 펼쳐졌다. 생활체조로 제기차기와 팔씨름대회 및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체조와 댄스 시범 공연도 열렸다. 어른신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무료건강 체크해 주기, 치매극복 및 노인학대예방,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안내도 해 주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안병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령화로 노인복지시설을 많이 늘리도록 하고 특히 소
의정부시, 제23회 의정부시문화상 수상자 선정 문화체육부문 엄홍길 대장, 지역발전부문 강형구씨 수상 의정부시는 지난 29일 의정부시의 명예를 선양하였거나 지역발전에 기여 또는 헌신·봉사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의정부시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문화∙체육부문 수상자로는 엄홍길 대장이 선정됐고 지역발전부문에는 강형구씨가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시는 지난 8월 9일부터 9월 8일까지 대상자를 공모한 결과 총 11명이 접수되어, 지난 29일 유관단체장과 시의원으로 구성된 의정부시문화상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시를 자랑스럽게 만든 수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상 수상자는 10월 9일 의정부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노경민 기자
제3회 효자중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의정부 효자중학교(교장: 이부순)가 지난 17일 오후 6시, 의정부예술의전당대극장에서 “제3회 효자중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의정부교육지원청 이은규 교육장, 의정부 안병용 시장, 경기도교육청 윤옥기 전 교육감, 박원용 전 교육위원, 경기도교육청제2청 양기석 전 부교육감, 관내 교장선생님과 교감 및 음악선생님들, 퇴임 교장선생님과 많은 내․외빈, 학부모, 교직원, 학생 등 1000 여명이 좌석을 가득 채워 연주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열기를 보여주며 성황리에 마쳤다. 해마다 정기연주회를 통해 학생들의 실기 능력 향상과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효자중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이번 연주회에서 더욱 풍부한 음색과 하모니로 아름다운 음악의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F. Suppe의 경기병 서곡, A. Dvorak의 신세계교향곡 2악장과 4악장” 등 클래식 음악과 “늑대와 함께 춤을, 슈퍼맨 리턴즈” 등 영화음악을 관현악 합주로 연주하였으며, “G.Rossini의 윌리엄 텔 서곡, C. Rio의 데킬라”를 관악 합주로 연주했다. 또한 효자중학교 박미숙 선생님
제3회 효자중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공교육 안에서 전문적 교육이 가능하다’는 긍정적 시각 구축 맑은 선율로 다양함 속에서 조화와 화합을 이끌어내어 지난 5월 예술중점학교(음악: 관현악)로 지정된 의정부 효자중학교(교장 이부순)가 오는 17일(금) 오후 6시, 의정부예술의전당대극장에서 “제3회 효자중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통해 가을의 문을 연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관현악합주(F. Suppe의 경기병 서곡, 영화음악 늑대와 함께 춤을, 슈퍼맨 리턴즈, A.Dvorak의 신세계교향곡 2악장과 4악장)와 관악합주(G.Rossini의 윌리엄텔 서곡, C.Rio의 데킬라), 성악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7년 8월 27일에 60명으로 창단된 효자중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의 호응을 얻어 현재 102명의 학생이 각종 예능대회에 참여하여 자신감을 키우고 지역 및 학교의 위상을 높여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추고 있다. 창단 후 해마다 정기연주회를 열어 학생들의 실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으며, 2009년 12월에는 국립경찰대학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연주력의 성장과 더불어
교과부 “자율형공립고 14개교 추가 지정” 양주시 삼숭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 양주시 삼숭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되었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지난 6일 2010년 하반기 자율형 공립고 14개교를 추가로 선정했으며, 이번 선정에 삼숭고가 포함되었다 자율형 공립고는 일반 공립고 학교운영 등에 자율성ㆍ책무성을 부여하고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특성화ㆍ다양화하여 전인교육을 구현하는 학교로, 2009년 선정하여 2010년 3월부터 운영 중인 21개교, 2010년 상반기에 지정되어 2011년 3월 운영을 준비 중인 23개교 등 44개교이다. 교과부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에 지정된 자율형 공립고 14개교는 시ㆍ도교육청에서 추천된 22개교를 대상으로 외부교육전문가로 구성된 「자율형 공립고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는데, 심사는 학교에서 제출한 학교운영 계획서, 교육과정 및 입학전형 계획 등의 서면심사 후 해당 학교장 및 교육청 담당자와의 면담 등을 토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심사 시 교육여건이 열악한 학교, 신설학교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되, 제도도입 취지를 이해하고, 교육과정 등의 혁신 의지가 있는 학교, 학교구성원 의지가 높은
의정부여자고등학교 주최 중학생 영어말하기 대회 개최 의정부여자고등학교(교장 지정주)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외국어(영어)교육과정특성화교로서 8월 27일 의정부‧양주‧포천‧동두천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2번째로 실시된 영어 말하기 대회는 1단계 서류 심사를 거쳐 2단계 영어말하기 발표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1단계 선발에서는 36개 중학교에서 12명을 선발하였다. 2단계 영어말하기 발표대회에서는 고암중학교 이슬비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아 부상으로 15만원을 받았으며,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6명으로 총 12명이 수상하였다. 의정부‧양주‧포천‧동두천 지역의 36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여 영어 말하기를 통한 의사소통 능력을 발휘하였으며, 농촌 학생들의 능력이 작년과는 다르게 매우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회는 관내 의정부 지역을 비롯한 인근 농촌지역에 소재한 학교 학생들에도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어말하기에 대한 관심 고취 및 학습동기 함양에 기여하였다. 이번 대회는 본교 학생들이 청중으로 참여하여, 그동
세계 외식산업의 관문 ‘싱가포르’ 수출 길 열어 싱가포르 시장 23% 점유 자신… 세계시장 진출 호재 경기도 신선계란이 세계 외식산업 진출의 관문인 싱가포르 수출길을 열었다. 도는 지난 5월 20일 외국 농산물 수출입업무를 관장하는 싱가포르 정부기관 AVA로부터 연간 230억원(2천만불) 규모의 경기도산 신선계란 수입허용을 이끌어 내고 오는 9월 초에 첫 수출 길에 오른다고 25일 밝혔다. 올 하반기에 수출하게 될 신선계란은 330만개로 이는 싱가포르에서 소비되는 신선계란의 2%에 불과하다. 그러나 도는 현재 싱가포르 신선계란 시장의 99.8%를 점유하고 있는 저가 말레이시아산에 비해 월등한 품질을 자랑하는 데다 일본산에 비해 가격경쟁력도 뛰어나 향후 점유율을 23%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농수산물유통공사 싱가포르지사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국가면적은 작지만 도시국가의 특성상 농산물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세계 외식산업 식자재 분야 진출의 관문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싱가포르 시장 진출은 경기도 신선계란의 유럽 등 해외 시장 수출길 확대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싱가포르 현지 소비자들의
성악가들이 펼치는'투란도트' 의정부에서 다음달 4일 신흥대학 체육관에서 오페라 공연 펼쳐 진다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펼치는 감동의 무대! 그랜드 오페라 ‘투란도트’가 다음달 4일 신흥대학 체육관에서 2회에 걸쳐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 우화를 바탕으로 한 오페라 투란도트는 공주 투란도트가 세가지지의 수수께끼를 맞춘 자와 결혼한다는 조건으로 수수께끼에 도전하여 맞추지 못하면 사형에 처해지는 공연이다. 수많은 이국의 왕자들이 수수께끼에 도전하다 사형에 처해지고 이때 전쟁에 쫓겨 북경으로 흘러 들어온 타타르의 왕자 칼라프가 공주의 아름다움에 반하여 질문에 도전, 극적인 승리를 거두지만 토란도트 공주는 비겁하게 승복하지 않는다. 그러나 칼라프를 사랑해 왔던 시녀 류의 죽음을 통하여 투란도트는 비로소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칼라프와 함께 사랑의 승리를 외치게 된다는 오페라다. 투란도트는 클래식을 어려워하는 일반 대중들에게도 이미 친숙한 레파토리로 작년 타계한 루치아노 파파로티의 대표곡이기도 하며 지난해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한 폴 포츠가 결승전 당시 불러 전 세계를 감동시킨 노래 “공주는 잠 못 이루고”가 이 오페라 안에서 불리워지기 때문에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