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제8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 참가 의정부시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열리는“제8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행사기간동안 전시관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시의 관광현황과 구체적인 관광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관에서는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원도봉산과 수락산, 사패산 등 자연관광자원과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최첨단 의정부경전철사업 등을 사진으로 전시한다. 또 올해 제40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란이공방(승경란)의 금속 공예품을 전시하고, 그동안 조성된 직동공원, 행복로 문화의거리, 중랑천 생태복원 실태와 의정부국제음악극 축제, 통일예술제, 회룡문화제 등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개막일에는 세계최초로 히말라야 8,000미터급 이상 16좌 고봉을 완등 해 국내외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산악인 엄홍길(시 홍보대사)의 팬사인회와 행사기간 중 퀴즈풀기 등을 통한 선물증정 등 각종이벤트 행사도 준비했다. 시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의정부시의 빼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실질적인 관광정보를 제공하여 시가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제 14회 의정부시학생웅변대회 개최 사단법인 한국웅변인협회 의정부시지부가 주최한 제14회 의정부시학생웅변대회가 지난 6일 오전 10시 의정부경찰서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의정부시와 의정부시의회,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경찰서,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산울림신문사가 후원한 이번행사에는 학교폭력근절 및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정기동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의정부지구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대회에서 청소년 여러분들의 외침은 더욱 값진 것”이라며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행복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우리 모두의 염원을 모아 매아리쳐서 아름다운 학원 문화가 정착되는 작은 불씨가 될 것 이다”고 말했다. 초등부 10명, 중등부 5명, 고등부 5명, 어머니부 4명등 찬조연사 유치부를 포함 총 29명의 연사가 웅변한 이번 대회는 12월 중 결과를 통해 선발된 요원은 전국웅변대회 출전권을 가지게 된다. 이영성 기자
연천군, 제18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성료, 72만명 다녀가 상상 속 아주 오래전 구석기시대 생활상을 체험해보려는 체험객들로 만원 - 연천군 농특산물 큰 장터와 요상한 호박세상 인파로 북적 - - 국제학슬세미나 등 개최 인파로 북적 - 전곡리안의 숨소리를 테마로 10월 29일 개막해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선사유적지에서 열린 제18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가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연천군수가 인증하는 남토북수 연천군 농특산물 큰 장터와 함께 열려 개막 첫날부터 방문객들로 성황을 이룬 축제장에는 5일 동안 약 72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축제사무국은 추정하고 있다. 지난해보다 주제성을 강화하기 위해 주무대 위치를 변경하고 온 가족이 함께 축제를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동선을 재배치해 구석기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지난해보다 한층 발전시킨 선사체험마을 및 구석기 수렵체험장, 선사고고학 체험스쿨 등 각종 체험장에는 상상 속 아주 오래전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다양한 생활상을 체험해보려는 체험객들로 만원을 이뤘으며,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교육과 놀이가 가능하도록 짜임
경기도교육청, ‘대입설명회’ 실시예정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는 5일부터 고등학교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권역별로 '후반기 찾아가는 대입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2청사 관할 8개 권역별로 실시되는 설명회는 파주지역을 시작으로 23일 포천, 25일 고양, 29일 구리남양주, 30일 의정부, 12월 1일 연천, 3일 동두천양주, 10일 가평 지역 순으로 진행다. 특히 현직 교사로 이루어진 경기도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강사들이 대입전형분석과 지원전략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학교와 학부모의 대비 방안 및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상세한 안내를 할 예정이다. 제2청사 교수학습지원과 김용기 과장은 “갈수록 다양해지는 대입전형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설명회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추후로도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적극적인 정보 제공과 상담을 실시하고, 교사의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기순 기자
제2청사 전국체전 우수학교 지원금 전달 부용고 등 7교개에 특별훈련지원금 격려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이기준 부교육감은 제91회 전국체전에서(10월 6일 ~ 10월 12일 경남) 종목 2관왕을 달성한 학교와 금메달 및 다메달을 획득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교에 11월 3일 특별훈련지원금을 전달했다. 특별훈련지원금을 받은 학교는 부용고, 와부고, 덕정고, 경민여정산고, 덕계고, 백석고, 일산동고 등 7개교다. 이 부교육감은 특별훈련지원금 전달식에서 선수단 학교장에게 그동안 노고를 치하하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선수관리로 내년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체전에서는 볼링 종목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달성했다. 강경미, 김선정(이상 부용고), 김지연(일산동고) 선수가 2관왕에 올랐으며 김순근, 황동준, 하유림(이상 덕정고), 김환태, 이지훈(이상 토평고)선수도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여 효자종목의 역할을 해냈다. 또한 육상의 강다슬(덕계고) 선수는 200m와 400m 계주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2관왕에 올랐으며 100m경기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볼링의
요즘대세는 영어가 아닌 중국어! 티엔차이 중국어 의정부 교육센터 구철우 교육센터장 요즘 자녀들의 외국어 교육은 어떤 것으로 하시는지? 과거 선진국들의 공용어인 영어를 배우던 열풍이 이제는 중국어로 변화되는 만큼, 좀 더 쉽게 배우고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중국어 학원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의정부 드림벨리 아파트 앞에 위치한 티엔차이 중국어 의정부교육센터는 ‘윤선생 영어교실’의 발음중심 언어교육 30년의 경험과 노하우로 만든 중국어 학습프로그램으로 기존 학원식 중국어 학습이 아닌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완벽하게 구성된 프로그램에 따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학습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갖춘 교육센터다. 학습자 스스로가 교재를 학습하고 원어민 관리교사의 점검을 통해 공인인증평가를 완료하면 중국인처럼 능숙하게 회화가 가능하다. 티엔차이 중국어 의정부교육센터는 경기북부지역을 관할하며, ‘윤선생 영어교실’ 30년 외국어 교육의 노하우로 만들어 진 홈스터디프로그램을 응용해 중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과 인기를 얻고 있다. Q. 경기북부 티엔차이 중국어 교육센터를 하시게 된 경위는? A. 저는 인천지역에서 93년도에 윤선생 영어교
의정부시, 11월부터 초교 5~6학년 무상급식 실시 의정부시는 11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생 11,066명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무상급식 지원은 의정부시와 교육지원청이 각각 50%씩 부담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추경을 통해 관련예산 9억9천6백만원을 확보했으며, 11월 초에 각 학교를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무상급식비는 내년 2월분까지 수업일수 90일분의 급식비로 올해 9월부터 소급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우선 올해는 5~6학년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내년도부터 점차 무상급식 대상을 확대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평등교육복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기순 기자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정책 설명회 개최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는 28일 신흥대학에서 제2청사 관할 8개 교육지원청의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 하는 교육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정책 설명회의 주요 프로그램은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의 특강 ▲바람직한 자녀교육 특강 ▲개정교육과정과 창의적 체험활동의 이해 ▲자기주도학습 전형의 이해 ▲경기도 학원 및 교습소 심야교습시간 제한 조례 개정 안내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새로운 교육정책의 현장 착근을 위해 정책 수요자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정책 홍보로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정책입안자인 공무원들이 직접 정책설명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교육과학기술부 정제영 사무관이 직접 참여하여 2012년도부터 본격 도입되는 개정교육과정의 핵심내용인 자기주도학습 전형에 대한 심층안내를 실시하여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김용기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정책설명회에 대해 “학부모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은 자녀교육 관련 강의를 포함함으로써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정부의 교육정책 전
제18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개막 석기 만들고, 사냥하고, 불 피우고…구석기시대 다양한 생활상 체험 농특산물 큰 장터…각종 공연 등 체험거리, 볼거리, 먹거리 풍성해 구석기 및 선사문화를 교육․놀이․체험 등을 통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가 28일 개막해 ‘전곡리안의 숨소리’라는 주제로 11월 2일까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선사유적지 일원에서 열린다. 제18회째를 맞은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는 한층 다양해진 체험내용과 볼거리, 즐길거리로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구석기시대로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주제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남쪽의 비옥한 땅과 북쪽의 깨끗한 물이 어우러져 생산되는 연천군수가 인증하는 남토북수 친환경 농특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맛 볼 수 있는 연천군 농특산물 큰 장터와 요상한 호박세상이 함께 열려 그 어느때 보다 구석기축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곡선사박물관 개관과 맞추어 세계 구석기엑스포 개최를 목표로 세계 각국과 국내의 유명 선사유적지의 선사체험프로그램 운영 팀들을 초청하여 각국의 선사체험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광릉 숲 속 음악회’ 개최 경기도와 국립수목원은 오는 28일에 광릉숲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기념하고,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광릉 숲 속 음악회’를 국립수목원 느티나무길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릉숲은 540여년간 천연림으로 잘 보전되어 온 결과 지난 6월 2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특히 수도권내 위치하여 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지정에 의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금번 행사는 “광릉숲”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세계의 숲으로 다시 태어남을 기념하기 위하여 경기도가 개최하는 행사로 10월 28일 15시부터 16시 30분까지 90여분간 A&B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성악으로 “가브리엘의 오보에(넬라 판타지아)” 등 10여곡을 연주할 계획이다. 최기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