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R-16 Korea 한국대표선발전, 의정부 비보이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사전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김동근 의정부 부시장과 한국관광공사, KBSN, 의정부예술의전당, 의정부성모병원, 시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행사 실무추진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R-16 Korea 한국대표선발전의 세부추진사항에 대한 프리젠테이션과 토론 등으로 이어졌다.보고회에서는 행사에 대하여 단순한 비보이대회가 아닌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의정부시 대표 문화축제의 장으로 마련하고, 다양한 홍보전략을 통한 전국관람객 유치 증대,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건강프로젝트 마련 등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추진전략과 진행사항 등을 보고하고, 실무추진단의 분야별 임무와 최종 토론으로 마무리했다. 의정부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
6월 “호국의 달”을 맞이하여 나눔과 사랑이라는 주제로 제18회 통일예술제가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경기북부 중심도시이자 통일시대의 전초기지로서 매년 통일을 주제로 한 예술제 행사를 18년째 이어오고 있다. 점차 약해지는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조국 통일의 시대적 사명을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제를 통해 알리고자 많은 볼거리와 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중에 있어 휴일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좋겠다.첫째날 개막식 공연으로 6월 3일 금요일 오후 5시 30분 사랑을 나누는 비빕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시립합창단 및 국악, 시립무용단 공연과 미2사단 군악대와 유스쳄버오게스트라 합동연주 등 수준 높은 공연를 즐길수 있으며 특히 버려진 페트병이나 자전거, 산업폐자재를 이용한 노�
오는 29일, 특급호텔프라자와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구 남문고)가 전략적 1사 1교 협약 식을 갖는다.이번 1사 1교 협약은 그동안 고졸자들의 진입자체가 어려웠던 호텔업계. 국내 특급 호텔인 프라자가 그 닫힌 빗장을 여는 계기라 할 수 있다. 프라자는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에 지속가능한 멘토가 되어주기로 한 것으로. 1사 1교는 기업이 멘토로 특성화고가 멘티가 되어 상호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산학협력을 의미한다. 수년에 걸친 끈질긴 학교 구성원들의 노력 끝에 특성화고로 전환, 시설면에서도 관계자들의 부러움을 살 정도로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는 한국외식과학고는 지역적으로 군사분계선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악재를 깨고 관광호텔외식 특성화로 면모를 강화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번 체결을 계기로 프라자
경기도 북부청사에서는 6월11일 11시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경기북부지역의 초․중․고등학교 32개 동아리팀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관람한 가운데 “청소년이여, 네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를 가지고『2011년 경기북부 청소년 동아리 어울마당』을 (사)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주관으로 개최한다.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경기북부 청소년동아리(B-boy, B-girl, 그룹사운드, 사물놀이, 난타 등)들의 다양한 공연과 종이접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전통공예, 전통문화체험 등 전시/체험 동아리 부스도 운영되어 참가동아리와 시민들이 함께 하는 축제로 진행된다.그 동안 경기도 북부청사에서는 경기북부 지역 청소년들의 개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협동심과 공동체의식 함양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동아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
의정부시가 책 읽는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책에서 찾는 꿈' UCC 공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다음달 10일부터 오는 8월9일까지 운영되며 우편, 방문접수, E-mail 등으로 참가신청서와 작품설명서, UCC파일 각 1부씩을 제출하면 된다.공모주제로는 ▲도서관에서 일어난 에피소드 ▲도서관이나 의정부시를 홍보하기 위한 내용 ▲문화행사 참가 수기 ▲도서관 이용 시민의식 계도 ▲도서관이나 책과 관련된 사연 ▲독서의 소중함을 알리는 내용 등이면 된다.선정결과는 오는 9월28일 의정부시 지식정보센터 홈페이지(www.uilib.net) 또는 개별통보 되며 10월 북페스티벌 기간 중 시상될 방침이다.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100만원이, 우수상 2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50만원씩이, 장려상 3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30만원씩이 각각 �
양주시는 28일 장흥면 교현리 소재한 ‘장흥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개관식에는 현삼식 양주시장, 김영규 도의원, 정창범, 송갑재 시의원, 조정환 26사단장, 장흥면 기관단체장, 군인, 시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개관식은 식전행사로 장흥주민자치센터 사물놀이반의 개관축하길놀이와 클래식 연주, 개관기념식과 부대행사로 매직공연과 솜사탕 만들기, 자원활동가들의 미니빵 만들기, 종이접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의 체험행사가 진행되고 남면도서관의 풀빛수채화 동호회원들의 수채화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장흥작은 도서관은 지난해 6월 착공 올 1월 완공된 도서관으로 부지 1,154㎡와 연면적 398㎡로 지상2층으로 지어 졌다주요시설로는 ▲아동자료코너 ▲유아자료코너 ▲종합자료코너 ▲문화강좌실 ▲학습실 ▲북카페 야외데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양주시 고암동에 4년제 사립대학인 경동대(총장 정성용) 제2캠퍼스가 건립될 예정이다.시(市)는 지난 19일 교육과학기술부가 경동대학교 일부 학과를 이전하는 내용의 양주캠퍼스 건립 요청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동대 양주캠퍼스는 고암동 산 67-7번지 일원 19만6815㎡에 본관, 강의실, 실습실, 체육관 등이 들어서며, 이전대상 학과는 경찰행정학과 90명, 스포츠마케팅학과 40명, 경호학과 40명, 건축토목공학부 60명, 유아교육과 40명, 디자인과 30명 등 총 300명이다. 경동대는 현재 부지매입이 끝난 상황으로 빠르면 올해 하반기 보전관리지역, 농림지역인 캠퍼스 예정지를 학교부지로 바꾸는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거쳐 2012년에 공사를 착공해 2013년 하반기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이번 경동대 캠퍼스 이전은 대학의 이증설이 가능하도록 한 미군공여지공여�
매년 2회 학부모 동의서를 받아 확인하던 유치원비 지원 자격 확인 절차가 간편해질 전망이다. 또 유아 대상 영어 학원들이 ‘유치원’이나 ‘키즈스쿨’등의 명칭을 활용할 경우 폐쇄명령을 내릴 수 있게 된다.교육과학기술부는 17일 유치원비 지원 자격 확인 절차 간소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유아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안)’을 입법예고했다.현재 유치원비 지원대상자 선정 시 금융실명법 등에 따라 금융정보를 제공하며, 선정 이후에도 매년 2회 학부모 동의서를 다시 받아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하지만 개정안이 통과되면 이미 유치원비 지원 대상 학부모는 12월 확인조사 부터 금융정보 등 제공동의서를 다시 제출할 필요가 없어진다.대신 시·군·구가 사회복지통합관리망상의 인적 정보를 활용해 직접 금융기관에 정보제공을 요청하게 된다.특히 이
의정부시 청소년 문화존 '행복누리' 스타트~! 의정부시는 2011년도 청소년 문화존 '행복누리'를 지난 14일 오후 2시 차 없는 문화예술거리 ‘행복로’에서 첫 막을 열었다. 청소년 문화존 '행복누리'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 청소년회관이 주관하여 올해 5회째 개최되는 청소년의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잡고 있으며, 지난 14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0월 22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총 8회에 걸쳐 ‘행복로’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개막행사에는 청소년 문화존 소개,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마당(밸리댄스, 힙합그룹, 풍물공연, 마술공연, 밴드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마당(심리상담, 해밀만화, 로봇프로그래밍, 타로점 보기 등)을 비롯하여 여러 이벤트가 준비되어 청소년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향후 문화존 행사는 5월 28일, 6월 11일, 6월 25일, 9월 17일, 9월 24일, 10월 8일, 10월 22일에 각각 열리게 된다. 최기순 기자
경기교육청 전국최초 '숙려제도' 도입 자퇴학생 15일간 숙려기간 가져…지속적 관리로 학업복귀 지원 경기도 교육청은 학교생활 부적응과 질병 등으로 등을 이유로 학업을 중도 포기하는 도내 고교생들의 학업중단 예방과 학업중단 학생들의 학업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학업중단 숙려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도내에서 학업을 중단한 고교생은 2007년 6,545명에서 2008년 7,900명, 2009년 8,533명, 2010년 8,888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는 전체 학생 수의 1.8~1.9%에 해당하는 수치다. 학업중단 사유를 보면 학교 부적응이 51.1%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 가운데 가정문제로 인한 중단이 27.9%, 질병이 6.2%, 징계 등에 따른 자퇴가 2.5%, 유학과 공교육 거부 등 기타가 12.3%로 조사되었다. 이에 도교육청은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인해 학업중단이 매년 증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9일 부터 ‘학업중단 숙려제도’를 즉시 도입, 시행하기로 했다. ‘학업중단 숙려제도’에 의하면 자퇴를 원하는 학생은 자퇴 원서를 제출한 뒤 15일 간의 ‘숙려 기간’을 거쳐야 한다. 도교육청은 이 기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