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하반기부터 지원 - 2010년 7월부터, 1인당 년평균 23만원 정도 지원가능 - 사업비 7억원 확보 도내 10천명 지원 예정 계획 경기도가 제1회 추경예산에 사업비 7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2010년도 하반기부터 도내 저소득층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을 하기로 했다. 따라서 학자금 대출이자의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교육비 부담이 가벼워지게 됐다. 경기도는 ‘09년 조례제정 완료에 따라 ’10년 7월까지 동시행규칙을 마련하고 하반기부터 경기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가정(본인, 직계가족)의 대학생이 대출받은 학자금의 이자 중 정부지원분을 뺀 본인부담금을 도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행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이자율은 올 1학기에 5.7%로 정부에서는 한국장학재단을 통하여 이중 평균 2.5%내외를 지원해주고 있다. 경기도는 정부지원분을 제외한 대출이자에 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학생 1인당 년평균 23만원 정도로 추정되며, 구체적인 지원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적용하는 저리 1종과 2종 대출자를 대상으로 지원하게 된다는 것이 경기도의 설명이다. 경기도 교육협력과 관계자는 “경기도
제3회 장애인을 위한 7080라이브콘서트 개최 10일 오후 2시 신흥대학 벧엘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장애인을 위한 7080라이브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뉴올리언스 라이브카페 대표 및 의정부회룡로타리클럽 총무이사를 역임중인 주대중씨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번행사는 후원을 해준 국제로타리 3690지구, 신흥대학 김병옥 총장, 의정부신문사 고병호 회장, 강원도민회 김우기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공연의 개최자인 주대중 대표는 인사말에서 “오늘 행사의 주인공인 장애인 여러분들이 해맑은 모습으로 ‘밝은 세상’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밑거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며 “아무리 처해진 여건이 힘들고 어려워도 의지가 강한 사람은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라이브콘서트에는 가수 김장수, 권용욱, 까치와엄지, 이창휘, 홍성남, 최건 등 여러 가수들이 참석자들과 함께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한편 7080 라이브콘서트는 공연수입금의 전액을 장애인돕기 기금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도에 시작하여 올해 3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박상배 기자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안」 경기도교육위원회 원안 통과 경기도교육청은 8일, 제208회 경기도교육위원회 임시회에서「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안」이 원안 통과 되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지방재정법 제3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에 근거하여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편성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하여 제정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인데, ▲ 경기도교육청의 예산편성과 관련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주민의 권리, ▲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계획 수립 및 공고, ▲ 의견수렴 절차 ▲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등에 대한 내용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동 조례안은 향후 경기도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예산편성의 투명성 증대는 물론 교육재정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배 기자
e-classroom(사이버 학급)에서 공부해요! -의정부교육청 관내 초,중학교 사이버가정학습 연수 실시- 경기도의정부교육청(교육장 김학진)은 4월 1일(목)부터 4월 30일(금)까지 관내 초·중학교 전체 교사를 대상으로 경기도사이버가정학습 다높이 2.0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연수강사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현하여 학교교육활동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학급 교사들을 대상으로 경기도사이버가정학습 운영 방법에 대한 연수가 진행되어 교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되었다. 김학진 교육장은 안내 책자를 통해 “수준별 학습에 대한 교육 수요자들의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교육격차가 점점 심화되고 사교육비가 증감하는 현실에 경기도사이버가정학습이 이런 문제점의 대안으로 공교육을 내실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하며, 이 연수를 통하여 경기도사이버가정학습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넓혀 줌으로써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연수에서 경기도사이버가정학습 운영 방법에 대해 강의를 한 의정부부용초등학교 김진모 교사는 “지난 몇 년간 직접 경기도사이버가
찾아가는 현장 방문 특수교육 지원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경은학교 방문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2010년 4월 2일(금) 오후 4시에 경은학교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현장 방문 특수교육 지원을 위한 경기도교육감 간담회”를 가졌다. 경은학교 임하규 교장의 본교 현황과 현안사업 보고에 이어, 경기북부 직업전환교육전환센터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을 찾아 격려한 후 개최된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별도의 사회자 진행 없이 교사와 학부모들이 교육감님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경은학교 및 인근 특수학교 교사 및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하여 별도의 사회 없이 자유로운 대화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특수학교 설립 확대, 특수교육을 전공한 교원들의 전문직 배치 확대 및 사립학교 교원에게 전문직 응시 자격 부여, 주차장 확장 사업, 지체장애 학생을 위한 리프트 설치 통학버스 확보, 사업의 지속성 및 체계의 일관성 확보를 위한 정규교원의 배치, 특수교육보조원 및 인턴교사의 지원 등에 대한 질의 및 건의가 있었으며, 교육감은 "이러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적 요구를 보다 효율적으로 충족시켜주고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며 “선생님들께
창의! 영재! 희망찬 내일을 꿈꾸며 -경기도연천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 31일 오후 3시30분부터 경기도연천교육청(교육장 정낙환) 대회의실에서는 지난 해 영재교육 관련 주요 활동 동영상을 참석자 모두 흥미진진하게 시청하고 있었다. 이를 시작으로 2010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이 열렸다. 2009년 12월부터 3차에 걸쳐 실시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고사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최종 선정된 초등학교 5~6학년 40명과 중학교 1학년 20명 총 60명의 학생들을 비롯하여 영재지도강사, 학부모, 관내 교장선생님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개강식에서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교육활동을 열심히 이수할 것을 다짐하는 입학생 선서, 지도강사 위촉, 교육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정낙환 교육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교육'을 통해 존재한다면 미래의 한국은 얼마나 많은 젊은 인재를 키우느냐에 달려있다."면서 영재교육대상자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이어서 2부 순서로 영재교육원 부원장(학무과장 박돈영)은 “21세기 영재의 이해와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부모님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였다. 박돈영 부원장은 "학생들의 숨은 재능을 찾고
우리의 미래, 청소년의 자존감 & 사회성 Up - 양주시 청소년지원센터, 초등학생 대상 「집단미술치료 교실」참가자 모집 - 양주시 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자존감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집단미술치료 교실」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개인상담, 심리검사에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더해 아동들이 미술작품을 만들며 또래와 어울려 자기를 노출하고 신뢰감을 형성하도록 도와주는 「집단미술치료 교실」은 청소년들에게 자기를 조절하여 의사소통하는 능력과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중점에 두고 운영하게 된다. 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4월 10일부터 7월 24일까지 2․4주 토요일에 고읍지구 내 양주 청소년문화의집 3층 집단상담실에서 「집단미술치료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모두 8번에 걸쳐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최기순 기자
생생체험으로 키워가는 안전 의식 연천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안전체험교육 실 대한민국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 또한 화재, 풍수해 등 우리 주변에는 어른 뿐 아니라 어린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수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학생들의 안전이 보장될 때 쾌적하고 안정적인 교육의 출발점이 다져질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취지에서 경기도연천교육청은 관내 초등학생 총 2,500여명중 410여명을 대상으로 3, 4월에 3차에 걸쳐 안전 체험교육을 계획하였으며 3월 24일 군남초등학교 3,4,5,6학년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1차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평상시 가상재난 체험을 통하여 각종 사고의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어려서부터 안전의 생활화 교육을 통하여 안전 의식 고취 및 재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려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 주요 내용은 지진 체험, 풍수해 체험, 연기 피난 체험, 소화기 사용 체험, 응급 처치 체험, 긴급 구조 체험 등 총 6개 체험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각 재난의 피해와 재난 대응 방법에 대한 직접 경험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체득하도록 하였다.
학교폭력! 성폭력! 어림없다!!! 동두천 중앙고등학교(학교장 김재근)에서는 최근 가장 이슈화되고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학교폭력과 성폭력 예방, 근절을 위하여 2010. 3. 24(수) 10시 30분 본교 한얼관 3층에서 전교생(621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실시하였다. 동두천경찰서 생활질서계장(이인호 경위)의 특강으로 이루어진 교육은 반듯하고 기본이 바로선 학생상을 정립하고, 선후배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밝은 학교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을 강조하는 학교의 슬로건에 맞는 주제와 내용으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중앙고등학교는 1975년도에 개교한 역사와 전통을 함께하는 공립고등학교로 학업과 인성면에서 지역사회로부터 우수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많은 예산(2009-2010년, 24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천정용 냉난방기 설치, 체육관 리모델링 공사 등 학교시설을 현대식으로 개선하고 있다. 금번 교육에 참여한 이병훈(학생회장) 학생은 “폭력없는 우리학교가 자랑스럽고, 자기주도학습실(가온누리) 조성으로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학교의 미래는 밝다”고 얘기했다. 의
2010 쇼트트랙 아시안 트로피 선수권대회 출전! - 동두천양주교육청 , 양주백석초등학교 우수입상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청(교육장 곽진영) 관내 양주백석초등학교의 김지원(6) 학생은 2010년 3월13일(수)부터 ~3월14일(일)까지 일본 사가미하라에서 열린 2010 쇼트트랙 아시안 트로피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였다. 제9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한 김지원 선수는 그동안 많은 도대회 및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왔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노비스(10세이상 14세미만) 여자 2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우수 입상하였다. 비록 왜소한 체격이지만 탁월한 기량과 스피드를 앞세워 국내 대회와 국제 대회를 넘나들며 우수 입상하고 있는 김지원 선수는 훗날 국가대표로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의정부신문.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