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지난 5월 9일부터 21일까지 aT센터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총 4천7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경민대학교는 요리 Live, 떡 전시, 외식프랜차이즈, 제과/디저트 전시 부문 총 63명이 참가해 호텔외식조리과 2학년 고미진 외 3명이 요리 Live 부문 대상(국회 외교통일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요리 Live 최우수상 1팀, 금상 5팀, 은상 4팀, 떡/한과 전시 최우수상 1팀, 외식프랜차이즈 장려상 1팀, 제과/디저트 전시 금상 3팀, 은상 1팀, 동상 1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민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는 조리업계의 세계화를 선도할 최고의 쉐프를 양성하는데 더욱 힘쓰고 있다.
배해진, 김도희. 이나현, 이연아, 김미리, 이한나 - 본선 진출 영광대구예선 5월27일, 서울예선 6월4일, 경기예선 6월10일, 광주예선 6월13일, 충청예선 6월18일 계속 이어져세계평화와 미(美)의 축제인 미스그랜드 인터내셔널 한국대회[DMZ 세계평화 홍보대사 선발대회] 지역예선이 5월 20일 부산에서 첫 예심을 개최했다.부산 해운대구 일루아 호텔에서 열린 부산·경남 예선심사에서는 배해진, 김도희, 이나현, 김미리, 이연아, 이한나 등6명의 후보가 본선 대회에 최종 진출했다.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예선을 시작으로 5월27일 대구예선, 6월4일 서울예선, 6월10일 경기예선, 6월13일 광주예선, 6월18일 충청예선이 치러질 예정이다.본선에 진출한 후보자들은 6월30일부터 7월5일까지 진행되는 합숙 이후 7월6일 미스그랜드코리아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특히, 본선 진출자들은 인기 TV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유명한 캠프그리브스와 양주소재 아트시티에서 6박 7일간의 합숙을 거치게 된다.또한 평화누리공원등의 DMZ 관광명소 견학과 함께 평화기원 캠페인을 통해 DMZ 브랜드 강화에도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대한민국 평화의
제16회 의정부음악극축제(집행위원장 박형식, 총감독 이훈)가 의정부예술의전당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의정부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간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의정부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극축제는 '판타지: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국내음악극과 덴마크, 라트비아, 스페인, 호주, 영국의 음악극을 선보인다. 총 6개국 40여개 공연단체, 60여회 공연과 전시, 체험,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2002년 의정부예술의전당 개관 1주년 기념행사로 시작된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올해로 16회를 맞이한다. 뮤지컬이 한창 활성화되던 2000년대 초반, 그보다 폭넓은 개념의 '음악극'이라는 장르의 공연예술축제를 시도해, 국내 공연계에 큰 관심을 몰고 왔다.의정부음악극축제는 2002년 이래 매년 3~5편 내외의 작품성이 뛰어난 국제무대의 음악극을 선보여 왔다. 2002년 러시아 타간카극장 유리 류비모프 연출의 '마라와 사드'를 시작으로 2003년 대만 당대전기극장 우싱꾸어의 '리어왕', 2005년 독일 샤우뷔네 오스터마이어 연출의 '리퀘스트 콘서트', 2006년 칠레 떼아뜨로 델 실렌시오의 '연옥의 억척어멈과 그
의정부여성근로자복지센터는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내 여성근로자 및 모든 근로자와 가족, 고용주와 소상공인 등 일하는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일터 페스티벌'을 지난 28일 의정부문화원에서 개최했다.이날 오후 5시부터 외부 바자회 및 모성보호체험부스, 야외음악회가 열렸으며, 6시30분부터는 근로자들이 참여하는 장기자랑도 개최됐다. 또한 지역봉사단체는 퇴근 후 시장한 근로자들을 위해 무료 자장면을 제공하기도 했다.이번 행사는 첫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바자회는 후원과 기부로 이루어졌고, 장기자랑은 근로자 총16팀이 참가해서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노래, 춤, 밴드, 악기연주 등 다양한 분야로 참가하여 모두가 소통하고 함께 즐거운 축제를 만끽하기에 충분하였으며, 노·사간의 참가자와 맞벌이가족의 참가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하여 타 장기자랑과는 차별화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행사를 주최한 의정부여성근로자복지센터는 "일을 한다는 이유로 어렵사리 살아가는 근로자들은 대부분의 복지혜택에서 제외되고 있다"며 "이러한 취약근로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귀화식물 등 약 20년 간 축적된 외래식물 다양성 연구의 집대성 기존 외래식물 427분류군을 체계화하여 침입외래식물 320분류군 제시외래식물 분포, 관련 용어 표준화 등 국내 외래식물 연구 체계화의 결과외래식물의 이해 부족에서 오는 관리행정 및 예산 낭비 줄이는데 기여할 듯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 이하 국립수목원)은 귀화식물 등 국내에 기록된 외래식물의 다양성과 분포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한국 침입외래식물의 이해’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연구형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수목원은 지난 1999년 개원 이래 귀화식물을 비롯한 국내 유입된 외래식물의 다양성과 분포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왔다.개항(1876년) 이후 국적을 달리하는 많은 식물들이 이 땅에 정착해 왔는데, 문물 교류에 의해 의도적으로 또는 비의도적으로 유입된 식물이 현재 400여 종에 달한다. 이는 한국 자생식물 4,100여 종의 10%를 차지하는 수이다.하지만 가시박처럼 유해성이 부각된 일부 종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으로 인해 그 외 모든 도입종마저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다.이에 국립수목원은 우리 자생식물들과 더불어 살게 된 귀화식물을 비롯하여,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침입외래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가 최종 결정됐다. 총 지원금 7억2천만원에 전국 9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그 중 (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선정기관 중 최고액인 국비 8천5백만원을 지원받아 경기북부지역에 무료로 유아(3세~5세) 문화예술교육사업을 펼치게 됐다.'2017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문화예술기반 시설의 고유 예술장르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유아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해 일반 유아교육 대비 예술성이 보다 심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거점 문화기반시설을 활용한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자생력 신장과 지역 간 문화예술교육 수혜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의정부예술의전당은 전)국립발레단 최태지단장을 책임연구원으로 원자승, 금강리 연구원과 협력 유아들이 예술이라는 비언어적인 의사표현 방식으로 사회성, 감수성, 예술성, 신체적 활동 향상 및 조화로운 인격형성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을 펼친다.이 사업은 의정부예술의전당이 발레를 기반으로 타 예술을 적극 활용한 통합예술교육으로 누리과정과 연계하여 '꼼질꼼질 발레동물원'이라는 사업명으로 공모에 지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의정부시
의정부경찰서, 여학생 기숙사 등 학교시설 정밀진단신한대, 학과별 순찰로 안전한 의정부시 만들기 참여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공동체 치안 원년을 맞아 지난 19일 의정부 캠퍼스 본관에서 의정부경찰서(서장 진종근)와 지역 대학생들의 협력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의정부경찰서는 폴(POL)을 구성해 신한대학교 내·외 순찰 활동을 펴는 한편,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여학생 기숙사 등 학교시설을 정밀진단하게 된다. 이와 함께 대학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신한대학교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학과별 순찰활동을 통해 안전한 의정부시 만들기에 참여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교내외 범죄예방과 순찰활동으로 봉사활동 시간을 이수할 수 있고 1일 명예 경찰관으로 근무하며 경찰공무원 직업체험도 할 예정이다.협약식에는 신한대에서 유보선 부총장, 장용운 대외협력처장, 이대홍 행정지원처장, 박노현 관리운영처장, 이명호 학생지원처장, 송정애 로고스봉사단장이 참석했으며, 의정부경찰서에서는 진종근 서장, 박강원 생활안전과장, 한동남 호원파출소장, 강동훈 생활안전계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대표이사 이한범)은 '학교폭력 없는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4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7개교 재학생과 교사, 학교밖청소년, 학부모 등 2,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근절 선포식 및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박종철 의장과 장수봉 부의장,의정부경찰서 진종근 서장 등 지역사회 각급기관 단체장들과 의정부시민, 청소년 1,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 참가한 안병용 시장은 학교폭력 근절 선포 및 청소년대표의 학교폭력예방 선언문 낭독, '학교폭력 OUT! 친구사랑 IN!' 슬로건 제창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에 대한 각오를 공고히 했다.또한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뮤지컬 공연행사는 ㈜열하나엔터테인먼트 극단여인극장이 기획한 '도전 19벨-춘향이의 첫날밤'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는 관내 청소년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과 '性'에 대한 올바른 성의식 정립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기존의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학교폭력예방교육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활용한
홍문종 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을)이 교육부로부터 의정부 청룡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및 급식소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금 22억 23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1998년 개교한 청룡초등학교는 28개 학급에 760명의 학생과 60명의 교직원이 생활하고 있으나, 실내체육관이 없어 우천시나 동‧하절기, 미세먼지 발생 시에 체육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특히 제대로 된 급식시설도 갖춰지지 못해 그동안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만이 높았으나,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그간의 불편이 일시에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는 2018년 6월 완공 예정인청룡초 다목적 체육관과 급식소 건립사업에는 총 28억 1900만원이 소요되며, 그 중 80%인 22억 2300만원은 이번에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조달하고 나머지 20%인 5억 6300만원은 지자체비로 조달하게 된다. 다목적 체육관과 급식소는 2층 규모의 건물로 1층(825㎡)에는 급식실 및 조리실이 들어서고, 2층(825㎡)에는 강당 겸 체육관으로 지어질 계획이다.홍문종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 덕에 청룡초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우리시대 대표적 순수 시인이자 '문단의 마지막 기인'으로 불리던 故천상병 시인(1930~1993)의 작가정신을 계승하고 예술세계를 공유하는 제14회 천상병예술제가 4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인의 예술혼이 깃든 의정부에서 개최된다.(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주최하고 (사)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이사장 김명성)가 주관하는 천상병예술제는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그동안 경기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인 故천상병 시인의 삶과 작품을 주제로 시와 음악, 연극, 무용, 전시 등 종합예술을 통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로 성장해 왔다. 더불어 천시인의 예술세계를 공유하기 위해 '천상음악회', '천상백일장', '천상병 詩문학상' 등 문단과 지역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지향하는 국내 대표적인 문학제로서 그 위상과 취지를 크게 인정받고 있다.이번 예술제는 추모 24주기 천상묘제를 시작으로 제14회 천상백일장과 천상음악회 그리고 천상특별전-그림 그리는 시인 초대전과 제6회 천상병시낭송대회, 제19회 천상병 詩문학상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제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천상병詩그리기대회와 천상병소풍길 시민걷기대회 등 시민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