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고 출신 김영광씨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백운석)이 주최한 '제11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에서 출품작 '늦반딧불이'로 성인부 학술묘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은 '아름다운 우리나라 자생생물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일반분야와 학술묘사분야로 나눠 지난 4월 14일부터 8월 25일까지 열렸으며, 역대 최다인 총 78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수상작은 11월 30일까지 인천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관에서 볼 수 있으며, 국립생물자원관 홈페이지에도 공개한다. 김영광씨는 "지난 여름 가족들과 포천 고모리 저수지 산책을 하던 중 우연히 아버지가 '늦반딧불이'를 발견하고 정밀 분석과 관찰을 통해 학술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전공과는 분야는 다르지만 생물과 자연을 관찰하여 전공분야에 접목시키는 작업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상을 수상한 김영광씨는 의정부고등학교를 다니던 중 2학년때부터 미술을 배우며 그림을 접하게 되었으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술조형대학 전체 수석으로 입학한 인재다.
세계 7대 미인대회중 하나인 '2016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대회 한국 대표로 조예슬양이 참가해 미의 여왕에 도전한다. 오는 10월 2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10일 미국에 도착한 조예슬양은 본인 소개와 함께 미의 여왕에 도전하는 소감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전세계 80여개 국가의 미인들이 참가해 여왕의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는 이번 대회는 '비폭력과 세계평화'를 목표로 세계대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전쟁종식'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인다.미스그랜드 인터내셔널은 대회와 관련한 소셜미디어의 노출이 매해년 평균 2억뷰에 이르고 있어 홍보 및 파급효과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5년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대회의 우승자이기도 한 조예슬양은 균형 잡힌 몸매를 비롯해 훌륭한매너와 뛰어난 영어 실력을 발휘해 대회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한편, 이번 미인대회에서는 이브닝드레스, 수영복, 전통의상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미의 여왕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민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6 코리아 푸드 트렌드 페어'에서 대상을 수상했다.WACS 인증 세계대회인 이번 '코리아 푸드 트렌드 페어' 라이브 경연에 2개팀이 참가한 경민대학교는 대상인 한국식음료외식조리교육협회장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대상은 1학년 김승수 외 3명, 은상은 1학년 이은비 외 3명이 수상해,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대상을 수상한 경민대학교팀은 "실력이 뛰어난 팀들이 많이 출전해 긴장감을 늦출수 없었다"며 "열심히 준비한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민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는 조리업계의 세계화를 선도할 최고의 쉐프를 양성하는데 더욱더 힘쓰고 있다.
마크 리퍼트 주한대사가 의정부부대찌개 축제에 깜짝 방문해 큰 화재를 모았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부대찌개 축제는 지난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부대찌개 특화거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축제에는 주민 포함 3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부대찌개 맛을 즐겼으며, 특히 마크 리퍼트 주한대사가 방문해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리퍼트 대사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함께 부대찌개 시식행사장 한 식당에서 부대찌개를 맛보며 연신 엄지를 치켜들었다.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의정부는 한미관계에 있어 상징적인 도시”라며 초청에 대한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한편, 의정부시는 매년 부대찌개 축제를 통해 의정부의 대표 음식브랜드인 의정부부대찌개를 퓨전음식으로 관광 상품화하여 축제 기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원한 가객, 故 김광석의 노래와 아련한 옛 추억의 쥬크박스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10월 14일, 15일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찾아간다.故김광석의 추억이 담긴 노래를 통해 뮤지컬, 연극, 라이브 콘서트의 경계를 넘나드는 신개념 어쿠스틱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김광석이 불렀던 명곡들과 함께 자신의 삶의 이야기가 만나는 뮤지컬이다.이 공연은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사랑이라는 이유로',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서른 즈음에',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일어나' 등 김광석이 불렀던 16곡의 노래가 80년대와 90년대의 기억과 향수, 2000년대를 감싸는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뮤지컬로 연극과 라이브 콘서트의 요소를 결합해 정통 음악극으로 진행된다.김광석의 노래는 듣는 이마다 각자의 상황과 심정에 맞게 해석되고 받아들여진다. 때로는 헤어짐을 위로하고, 때로는 외로움을 달래주고, 지쳐있을 때 힘이 되기도 하며 머리를 가볍게 하거나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들기도 한다.또한 소외받은 사람들, 일상에 지쳐있는 사람들, 소박한 행복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울먹이는
국제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신한대학이 러시아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신한대는 의정부 캠퍼스에서 러시아 이르쿠츠크 국립대학 관계자와 회동을 갖고 학생교류 및 문화·학술 교류 등 상호협력 관계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합의에 따라 양측은 학생 교류를 우선 추진하고 한-러 문화교류센터 설립, 학술교류, 공동학위제, 한-러-중 삼각 학생교류 등도 추진키로 했다. 학생 교류의 경우 이르쿠츠 대학 한국어과 학생과 신한대학교 재학생의 상호 단기연수 및 1학기 학점 교류를 추진하고, 신한대 글로벌관광학과·글로벌통상경영학과의 의료 관광 연계, 양측 공연예술학과 간 공연 참가 등 문화 교류를 추진키로 합의했다.양측은 또 한국-러시아 문화교류 센터를 설립해 한국어 교육과정과 문화교육 과정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3+2 공동학위 과정을 추진해 두 대학에서 2개의 학위 취득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러-중 삼각 학생교환은 양측이 중국 내 각 대학과 체결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상호교환 방문해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시스템이다. 이르쿠츠크 국립대학은 10여 개의 대학과 30개 이상의 직업전문학교를 운영하는 대학으로 러시아과학원의 시베리아 지부를 비롯해 과학 및 의학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경기도지부 의정부시지회(지회장 전민수; 이하 ‘지회’라 지칭)는 9월 30일 호원동 소재 지회 사무실 앞에 위치한 ‘월남전 참전 기념비’ 재건립에 따른 제막식을 가졌다.제막식에는 고엽제전우회 황규승 경기도지부장,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 의정부시의회 박종철 의장과 시의원들 및 김영준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을 포함해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3시 시작된 행사는 ‘국민의례, 공로자 포상, 경과보고, 축사, 제막’ 순으로 이어졌다.2002년 5월 31일 건립된 ‘(의정부) 월남전 참전 기념비’는 지반 약화로 인해 비신(碑身) 앞으로 15° 기울어지는 등 대규모 정비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본 시설을 2016년 4월 27일 현충시설로 지정(지정번호 15-2-108)하고, 본 기념비가 국가지정 현충시설의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기념비 기초 재시공 등 재건립에 소요되는 비용을 보조해 준 바 있다. 전민수 지회장은 ‘(의정부)월남전 참전 기념비’가 국가지정 현충시설로 바로설 수 있도록 도와준 경기북부보훈지청에 감사를 표했고, 김영준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월남참전유공자들의 공훈을 선양하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고 화답했다.
의정부시는 9월 27일 의정부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부문별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수상자는 학술·교육부문 이흥우(노성야간학교 교장), 문화·예술부문 김덕기(의정부시 사진협회 지부장), 체육진흥부문 이경수(前 골프협회 회장), 봉사및효행부문 차상운(의정부를 사랑하는 모임 대외협력위원장), 지역발전부문 윤성현(의정부시 새마을회 자문위원)씨가 결정됐다. 의정부문화상은 올해로 29회를 맞아 학술‧교육부문 등 5개 부문에 걸쳐 의정부시 명예를 선양하였거나,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1명씩 매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명예롭고 권위 있는 상이다.이번 의정부문화상 수상자들에 대해선 오는 10월 7일 개최하는 제45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생청소년분과에서 주관하는 ‘의정부시 학교사회복지사 및 지역기관 간담회’ 행사가 지난 9월 27일 개최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의정부시에서 배치한 학교사회복지사와 지역의 아동·청소년 관련 지역기관 등 약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선 위원장(신한대학교 교수)의 인사말과 각 기관별 소개와 사례발표, 분임별 간담회가 실시됐다. 현재 의정부시는 올해 5월부터 학교사회복지사 15명을 고산초교 등 초등 11개, 경민 중 등 중등 3개교 모두 14개교에 배치해 취약계층 학생들의 안정적 학교생활을 돕고 있다.특히, 본 사업은 금년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차별 계획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의정부시 평생교육청소년 김성수 과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학교와 지역이 연계하고 협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평생청소년분과 이병모 분과장은 “현재 평생청소년분과에서는 지역 아이들을 위한 행복한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도 아이들을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학교
유니버스,월드, 인터내셔널, 어스, 수프라내셔널, 인터콘티넨탈과 함께 세계 BIG7 미인대회원엘 투에이치 컴퍼니(1L2H COMPANY), 한국대회 개최권과 세계대회 선발권 갖게 돼세계 BIG7 BEAUTY PAGEANT(미인대회) 권위의 '미스그랜드 인터내셔널(MISS GRAND INTERNATIONAL(이하 MGI)'의 2017년 한국대회(MISS GRAND KOREA)가 개최된다.MGI조직위원회는 지난 8월12일 미국에서 열린 위원회의 심사에서 한국 내셔널디렉터(NATIONAL DIRECTOR)와 주관사에 원엘 투에이치 컴퍼니(1L2H COMPANY 공동대표: 현대곤. 이문열)를 최종 선정하고, 지난 9월 22일 방콕 SC PARK HOTEL에서 MGI와 원엘투에이치 컴퍼니 간의 내셔널 디렉터(NATIONAL DIRECTOR)와 한국 주관사 선정 조인식을 가졌다.MGI의 한국 내셔날 디렉터로 선정된 원엘투에이치 컴퍼니(1L2H COMPANY)는 한국대회(MISS GRAND KOREA) 개최권과 세계대회 참가자 선발권을 갖게 된다. MGI 대회의 한국 주관사로 선정된 원엘투에치 컴퍼니는 방송. 광고모델 에이전씨와, 출판, 문화행사를 주관하는 회사다.미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