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오는 18일과 19일 이틀 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의 얼스터박물관에서 '평화프로세스와 경계의 역동성-아일랜드와 한반도'를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3회째를 맞는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신한대학교 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이 트리니티 칼리지 평화학대학원, 와세다대학교 한국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겨레신문이 후원한다. 경계문제를 중심으로 새로운 통일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있는 신한대학은 캠퍼스가 경기북부지역에 위치한 지리적인 이점을 활용해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2015년 부속연구기관인 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을 설립한 후 매년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해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ICBM 발사로 한반도에 유례없는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평화 프로세스, 협치, 권력공유의 경험을 전지구적 관점에서 비교해 한반도 평화공존의 방향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세계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신한대 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은 최근 한반도에 군사적 위기가 고조되어 동아시아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것과 관련해 "북아일랜드의 평화 프로세스가 브렉시트 이후 새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올 해 새롭게 선보인 '별밤연극'의 두 번째 작품이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심야연극 시리즈인 '별밤연극'은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향유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틈새시간을 공략한 의정부예술의전당의 새로운 브랜드이다. 앞서 진행된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별밤연극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연극 우리의 여자들에 이어 연극 파라다이스 행성과 된장찌개 또한 시민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7 경기문화재단 전문예술창작지원 선정작인 연극 파라다이스 행성과 된장찌개는 소소한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연극적 언어로 풀어내는 젊은 창작연극집단인 극단 동네풍경의 작품이다.각자의 괴로움과 짐들을 지구에 내려놓고 우주에 있는 파라다이스 행성으로 떠난 선장과 돌미나리, 휴지맨, 캔디 네 사람의 좌충우돌 우주여행 이야기를 그려진다. 극단 동네풍경은 이 공연을 통해 어렵고 힘든 일상을 버텨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예정이다.한편, 별밤연극 시리즈의 또 다른 경기문화재단 전문예술창작지원 선정작으로는 자신의 길을 반복적으로 걸어오며 갱년기를 맞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꽃불과 보증금 50
'경기북부 왜 웰니스 산업의 최적지인가''경기북부 치매관리사업 특성화방안' 논의약용약초 이용 신상품개발 등 다양한 분야 블루오션 개발 논의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류경근)은 통일시대를 대비한 경기북부 웰니스융합포럼을 창립, 6일 창립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치매RD사업단(단장 양승희 신한대 교수), 신한바이오테크RD사업단(단장 신한대 김영성 교수)과 공동으로 신한대 의정부캠퍼스 에벤에셀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경기북부, 왜 웰니스 산업 의 최적지인가',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른 경기북부 치매관리사업 특화방안' 등 2개의 주제를 놓고 김동근 경기도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관계자 및 학자들이 참가해 웰니스 산업 활성화 방안을 토론한다. 1부에서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문경희 위원장의 '한국형 열린 치매마을 건립의 필요성' 기조강연과 김영성 단장의 '경기북부 왜 웰니스산업의 최적지인가'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2부에서는 경기도 건강증진과 서근익 팀장의 '치매국가책임제와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추진방향', 경상북도 보건정책과 최은정 사무관의 '치매관리사업의 지역 특성화사례 :경북 치매보듬마을', 신한 치매 RD 사업단 양승희 단장의 '경기북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지난 8월31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행복듬북 시민 우수 독후감 경진대회'에서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행복듬북 시민 우수 독후감 경진대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후감을 접수받아 1·2차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 중 상우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문혜원 학생의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라는 작품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공단은지난해 7월부터 시민에게 북카페를 개방,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독서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또한, 직원 및 시민에게 추천도서를 받아 그 중 200여 권의 책을 매년 구입하고, 직원 학습 및 업무에 유용한 추천 도서를 선정하여 전 직원에게 독서를 권장하는 등의 운영으로, 의정부시 핵심정책인 ‘책읽는 도시 의정부시’에 맞추어 책 읽는 문화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노만균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에도 여가와 문화생활이 함께 공존하는 책읽는 도시 의정부시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책읽는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시는 오는 8월24일부터 8월 27일까지 4일간 일산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웰니스 관광도시 의정부'란 주제로 이번 국제 박람회에 참가해 의정부시의 소풍길, 친환경 경전철, 행복로, 제일시장, 도봉산, 수락산, 중랑천 등 문화관광자원과 CRC 안보테마파크, 복합문화융합단지, 직동근린공원, 아일랜드 캐슬, 을지대병원 등 앞으로의 미래발전상 및 우수 정책사례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특히 지역산업체 우수생산품의 전시·홍보 및 체험 이벤트 행사와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의정부 비보이팀 퓨전MC의 화려한 공연을 통해 관람객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다. 지영구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웰니스 관광도시 의정부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국내외 관광관련 정보를 수집 및 박람회에 참가한 타 기관‧단체들과의 관광시책 교류를 확대하여 앞으로 의정부시 관광산업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복72주년을 맞이하여 진정한 광복에 대한 의미와 역사인식 재조명을 위해 경민대학교가 주최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2017년 광복 72주년 기념 제1회 대한독립만세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작 접수는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며, 공모 주제는 ▲광복과 관련된 인물, ▲광복과 관련된 사건, ▲광복과 관련된 배경이다. 참가자들은 공모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5분미만의 영상물을 담아내면 된다.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한내에 공모전 주최 기관인 경민대학교 전자우편(ctl@kyungmin.ac.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공모 작품이 가진 기획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심사해 오는 10월 13일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작은 국회의장상, 경기도의회장상,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상,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상, 경민대학교총장상 등과 총 8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전 수상작의 영상들은 경민대학교 사이버캠퍼스(KM-Mooc)에 등재하여 온 국민이 광복에 대한 교육내용을 나눌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활용범위를 확산 시킬 계
경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오는 9월1일부터 12월 2일까지 베이비부머세대의 안정적인 노후준비와 지속적인 사회 참여 기회 및 일자리제공을 위한 '2017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7월 위수탁기관 공모사업을 통해 경민대학교 평생교육원(김현우 원장)과 한국산업기술대 평생교육원을 각각 북부와 남부지역 위탁교육으로 선정했다.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기존에 직업학교에서 실시하던 국비직업교육과 달리 대학이 주관이 되어 다양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도민들에게 제공하여 그 의미가 크다.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각 분야 기능사 취득은 물론 100여 시간의 실습수업을 통해 독립적인 현장시공능력을 키우고, 창업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협동조합 설립교육과 컨설팅 지원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지원받게 된다. 경민대학교의 경우 경기북부에 위치해 인구가 밀집된 남부지역에 편중되어 있는 기술교육 기관(학원)을 대체하는 효과가 있어 경기북부지역 도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지역 50~64세 중장년층 인구는 249만명으로 도내 전체 인구의 20.1%를 차지하고 있지만 은퇴 후 삶에 대한 지원은 매우 부족한 현실이다. 특히 빠른 고령화의 노인
가정형편 어려운 동문들 위해 대학등록금 지원 성적보다는 부모의 소득수준 우선 고려해 선발네네치킨 회장, 매년 8천만원 장학금 출연 약속의정부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광수)는모교 졸업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도 2학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대학등록금 장학생 선발은 총동문회 산하 '청운장학회(회장 김영록)' 주관으로 진행되며, 의정부고 졸업생 중 대학등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문들을 위해 5회 졸업생인'네네치킨' 현철호 회장이 출연한 재원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장학생 신청자격은 의정부고 졸업 대학재학생(90%) 또는 동문 자제 대학재학생(10%, 타 고등학교 졸업생 가능)이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 받기 곤란한 학생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소득수준은 지급년도 기준 직전년도의 부모 연간 건강보험료 고지 합산금액이 250만원 이하이고, 재산수준은 지급년도 기준 직전년도의 부모 재산세납부 합산금액이 65만원 이하(단, 자동차세는 제외)인 경우 해당된다.선발 평가기준은 ▲성적 20%, ▲신청사유 20%, ▲소득수준 50%(건강보험료 25%, 재산세 25%), ▲자원봉사 5%, ▲다자녀 5% 비율을 반영, 성적보다
지난 2015년 11월 26일 ‘한국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정수를 담은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지칭하는 ‘K-Culture SHOW’라는 생소한 타이틀의 공연 별의 전설이 무대에 올랐다. 첫 공연을 노심초사하게 지켜본 제작진들은 공연이 끝나자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고무되었고, 관객들은 전통무용과 역동적인 스트릿 댄스, 뮤지컬적 요소와 3D 입체영상이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공연에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공연예술계 전문가들도 ‘외국관광객들까지 타겟으로 삼아 한국에는 낯선 쇼라는 장르를 표방한 새로운 형식의 공연’이라며 긍정적 평가를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트라이아웃 형태로 첫 시즌을 열었던 K-Culture SHOW 별의전설은 작품을 가다듬어 이듬해 5월 서울한전아트센터에서 총 7회의 공연을 올렸다. 지방공연장의 제작공연이 서울의 대형공연장에서 유료공연으로 정면승부를 펼친 매우 드문 사례였다. 이 공연은 현실과 천상을 오가며 별의 전설을 노래한 ‘환상의 무대’, ‘화려한 군무’, ‘최고의 종합 선물 세트’라는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K-Culture SHOW 별의전설 시즌1을 마무리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새
의정부경전철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범시민 문화예술 참여프로그램 문화로 달린다! 경전철 칸타빌레의 7월 프로그램이 오는 29일 경전철 동오역 인근(1번 출구) '꿈어린이공원'에서 펼쳐진다.지난 5월, 서울회생법원의 파산선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의정부 시민들의 생활 속 대중교통으로 쉼 없는 운행 중인 의정부경전철은 지역민들과 관계기관들의 노력으로 파산 위기를 기회로 삼아 경전철의 안정적인 후속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그 중,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주최하는 문화로 달린다! 경전철 칸타빌레(이하 경전철 칸타빌레)는 의정부경전철의 운영 활성화를 문화와 예술을 통해 앞당기고 지역 생활문화예술 거점 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공공문화예술프로젝트이다. 경전철 칸타빌레는 의정부의 대표적 대중교통수단이자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경전철 주요 역사 6곳에서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민 문화예술 참여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오는 29일 의정부경전철 '동오역' 일대에서 진행되는 7월 행사에는 예술장터(플리마켓)와 테마공연 등 주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공모를 통해 선정 된 전문 공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