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의 주관으로 개최된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2017' 자선경기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24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의정부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자선경기에서는 개그맨농구팀 '더홀(사랑팀)'과 연예인농구팀 '레인보우스타즈(희망팀)'가 참가해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코트에서 사랑팀과 희망팀의 치열한 농구경기가 펼쳐지는 동안에 관객석 역시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누어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경기장은 응원하는 팀의 선수들의 득점에 환호하며 함성이 끊이질 않았고, 3쿼터 종료시 사랑팀이 50대 47로 희망팀을 3점로 리드해 손에 땀을 쥐게 하였으나, 4쿼터에 접어들면서 집중력을 발휘한 희망팀이 슛을 연달아 성공시키면서 결국 희망팀이 74대 59로 승리했다.'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2017' 자선경기는 농구경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사전행사인 가족참여농구슛을 시작으로 전문MC 박종민, 탤런트 문채영의 사회로 자선경기가 진행되었고, 가수공연으로 키즈걸그룹 젤리걸의 깜찍한 무대를 시작으로 DJ김동혁, DJ WAD, 제이스타, 정아의 EDM공연으로 이어졌으며, MVP와 소냐의 멋진 공연으로 관객의 열기를 더했
푸른터맑은의정부21실천협의회(이하 의정부 의제21) 평화도시위원회(위원장 이평순)는 '의정부시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문재인 정부 대선공약의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정책'으로 최근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도시재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시민역량강화와 향후 지역, 동네단위에서 도시재생 사업을 수행할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시민대상 교육을 준비했다.도시재생은 기존 재개발 재건축과 같은 물리적 환경정비 위주로 추진되어온 사업의 한계로 인해 나타난 공동체 붕괴, 상권침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쇠퇴지역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 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주민 중심으로 추진하여 주거복지까지 포괄하는 새로운 공간창출을 도모하는 도시정책이다.의정부시에서 처음으로 소개되고 실시되는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중앙대학교 건축디자인학부 이석현교수와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이영범교수, 한국도시재생시민네트워크 안정희 공동대표 등 도시재생 전문가 강사진의 이론 강의와 창신·숭인지역 도시재생센터 선진지 견학을 통한 현장학습도 준비되어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여 진행된다.오는 10월 17일부터 실시되는 교육은
한국사학진흥재단과 국토교통부가 공공기금으로 지원국내 최고수준 시설...196명 수용 2인 1실, 월 24만원체력단련실·시청각실·세미나실·컴퓨터실·열람실 갖춰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21일 의정부 캠퍼스에 신축한 행복(공공)기숙사가 완공돼 제막식을 가졌다. 한국사학진흥재단과 국토교통부가 공공기금으로 지원한 59억 원 등 모두 65억 원을 들여 ㈜율림건설이 시공한 기숙사는 의정부캠퍼스 언약의 교회 앞 부지에 지상5층 연면적 4,259평방미터에 총 100실, 196명 수용 규모로 건립됐다.행복기숙사는 2인 1실로 4인 1실이었던 기존 기숙사보다 쾌적한 환경을 보장했다. 또한 체 력 단련실, 시청각실, 세미나실, 컴퓨터실, 열람실뿐만 아니라 장애학생 관련시설과 층별 남녀 학생휴게실 등 최고 수준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었다. 기숙사비는 2인 1실 기준 월24만 원 이하로 책정되었으며, 사회적 약자를 우선 입주자로 선정했다. 학생들의 부담은 민자 기숙사 보다 30%정도 낮아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혜천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과 사무총장 겸 신한대학교 공공기숙사 유한회 사 김규호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신한대학에서는 김병옥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학생들이 참석했다. 개
전국 최초 청소년 자치배움터...각광받는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자리잡아경기교육 브랜드 가치 높여...전국 50여 개 기관서 1,200여 명 방문해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전국 최초의 청소년 자치배움터인 '몽실학교'가 오는 9월 20일자로 개교 1주년을 맞는다.몽실학교는 '꿈을 이루는 학교'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미래형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청소년 자치배움터로서 전국 교육기관의 주목을 받았다.전국 50여 개 기관에서 1,200여 명이 몽실학교를 다녀갔으며, 이후 벤치마킹을 통해 김해, 세종, 익산, 전주 등 여러 지역에서도 청소년 배움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연간 이용자 수는 54,000명을 넘어섰고,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몽실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기반 학생자치 배움, ▲체험형 진로·직업교육, ▲학교 밖 배움터 과정을 운영, 청소년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고 있다.'프로젝트 기반 학생자치 배움' 과정은 마을, 창업, 연구 등의 주제로 마을의 길잡이 교사가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프로젝트 28개를 학년 구분 없이 프로젝트 당 5~20명으로 구성하여 11월까지 70시간에 걸쳐 기획·실행·평가하는 일련의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에서는 2017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클로버 시네마'를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 무료로 상영한다.하반기 '클로버 시네마'는 온 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를 선정, 9월 22일 '모아나'를 시작으로 10월 27일 '발레리나', 11월 24일 '스머프'를 상영한다.무료영화상영인 ‘클로버 시네마’는 평소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가족들에게 최근 상영작을 무료로 관람토록 함으로써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가족유대감을 증진 시키며, 지역 청소년들에게도 문화의 장을 제공하여 청소년의 균형잡힌 인성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클로버 시네마'의 관람을 원하는 청소년 및 시민은 매월 넷째주 금요일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활동팀(031-828-95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9월 11일 의정부예술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된 세계 최고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Thomas Frey) 초청 시민특강에 앞서 "오늘 강연이 미래를 이끌어나갈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트렌드, 즉 미래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의정부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군사 이미지를 탈피하고 수도권 북부 중심의 미래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나리벡시티를 금오동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특강은 토머스 프레이 미래학자가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 예측'이라는 주제로 2030년까지 갖추어야 할 미래역량들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토마스 프레이는 "차세대 일자리는 미래산업에서 나온다”며 “8대 주요 미래산업 중 오늘은 드론과 무인기술에 대해 이야기 하겠다"며 특강을 시작했다.그는 "드론에 비디오 프로젝트, 스피커, 레이져, 바퀴, 조명, 팔 등을 부착한다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으며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위험지역이나 화재 및 재난현장에 투입한다면 신속하고 효과적인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세계 유명 자동차 생산 업체들이 앞다투어 무인자동차 생산을 선언하고 있으며 무인자동차가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청소년수련관 2층 어울림터에서 의정부시 거주 청소년 111명과 청소년 시설 종사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예산 반영을 위한 청소년 참여예산 원탁 토론회를 개최했다.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육성재단 예산편성 및 집행에 대한 의정부시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 청소년수련시설의 현재를 진단하고 청소년들이 원하고 건전한 성장을 돕는 수련시설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교류, 시설, 활동, 교육, 자치, 진로, 봉사, 복지·보호 8개 분야에서 현재 청소년들이 원하고 개선방안이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고 발표를 통해 청소년들이 원하는 여러 의견을 제안했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의견으로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재능기부, ▲청소년국제교류, ▲타지역 동아리와 친선경기, ▲청소년차세대위원회·청소년운영위원회 정기적 워크샵, ▲홈페이지를 통한 시설예약, ▲한울관 음향부스 개선,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을 수준 높게 구성, ▲저소득층·다문화 어린이를 위한 교육, ▲진로탐색 동아리 개설, ▲진로박람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클래식 발레’의 대표 명작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가 막을 올린다고 9일 밝혔다.차이코프스키의 유려한 음악과 프티파-이바노프의 위대한 안무, 여주인공이 뿜어내는 팔색조의 1인 2역뿐만 아니라 신비로운 호숫가 장면과 화려한 왕국 장면 등의 다채로운 무대야말로 관객들이 ‘발레’에 기대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매년 국내외 많은 단체들이 백조의 호수를 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늘 관객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는다.유니버설발레단은 1992년 초연 당시 국내 어느 발레단도 재현하지 못한 러시아의 정통 발레를 성공적으로 공연함으로써 한국 발레사에 새로운 지평을 연 최고 발레단으로 우뚝 서게 된다. 이 작품을 계기로 키로프 발레의 전성기를 이끈 올레그 비노그라도프 예술감독과의 교류가 시작되어 국내에서는 유니버설발레단이 키로프 발레의 전통을 제대로 전수받은 유일무이한 단체가 된다. 작품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 평가 받는 세계가 인정한 유니버설발레단의 군무…‘흑조’ 군무 추가 된 흑백이 대비되는 절정의 군무로 재탄생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가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진나 9월 2일 신한대학교 도봉관에서 아이돌보미 8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수 활동 돌보미에 대한 시상과 아이돌보미의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 교환, 다양한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피드백 과정을 통해 아이돌봄사업이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양식 센터장은 "아이돌보미의 자질과 인성, 능력 등에 대해 심사하여 선발하고 돌보미 교육훈련을 통해 양육전문가로서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 아울러 더 많은 분들이 아이돌보미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사업이다.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오는 18일과 19일 이틀 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의 얼스터박물관에서 '평화프로세스와 경계의 역동성-아일랜드와 한반도'를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3회째를 맞는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신한대학교 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이 트리니티 칼리지 평화학대학원, 와세다대학교 한국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겨레신문이 후원한다. 경계문제를 중심으로 새로운 통일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있는 신한대학은 캠퍼스가 경기북부지역에 위치한 지리적인 이점을 활용해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2015년 부속연구기관인 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을 설립한 후 매년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해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ICBM 발사로 한반도에 유례없는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평화 프로세스, 협치, 권력공유의 경험을 전지구적 관점에서 비교해 한반도 평화공존의 방향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세계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신한대 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은 최근 한반도에 군사적 위기가 고조되어 동아시아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것과 관련해 "북아일랜드의 평화 프로세스가 브렉시트 이후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