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전국여성축구대회 양주시 우승컵 안아 양주시 여성축구단(단장 현병근)이 전국축구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제10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 여성축구 대회' 1부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양주시 여성축구단은 지난해 9월 경기대표팀 선발전에서 준우승으로 본선에 진출,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총16개팀이 참가하여 태백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 본선리그에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회 초반부터 공격의 주도권을 놓지 않은 축구단은 서산시를 PK 3:0, 부산영도를 김보연선수의 결승골로 1:0, 수원영통을 PK 3:1로 격파하고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에서 서울송파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0:0 무승부 공방전 끝에 결국 승부차기에서 상대 선수의 골 성향을 미리 간파한 감독의 노련한 PK경기 운영으로 PK 4:3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대회에서 골키퍼 김주옥(24, 덕계동)선수가 MVP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축구협회 관계자와 선수단 16명은 지난 20일 양주시청을 방문 현삼식 양주시장과 환담에서 전국대회 여성축구단의 저력을 보여주어 우승한 것에 축하와 격려를 하고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가졌다. 한편, 양주시 여성축구단은 평균연령 30대 중반으
2011 포천 38선 하프마라톤대회 개최 오는 24일 포천시체육회 및 포천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육군 제5군단이 후원하며 포천시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2011 포천 38선 하프마라톤대회』가 5군단 화랑연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코스는 2007년 12월에 대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공인을 받아 참가자들이 공식 기록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5군단 화랑연병장에서 출발해 맑은 공기를 마시며 38선 물길 따라 달리게 된다. 대회 종목은 3.8km 키즈러닝, 5km, 10km, 하프코스 등 4개 부문으로 실시되고, 하프와 10km 참가자에 한해 1위에서 100위까지 남녀 구분하여 시상한다. 특히 2010년 대회에 신설된 3.8km 키즈러닝은 초등학교 6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38선의 상징성을 되새길 수 있고 초등학생 및 가족들이 함께 뛸 수 있어 많은 호응을 받았다. 마라톤 출발에 앞서 8사단 군악대의 축하 연주와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공연이 펼쳐지고, 행사장내에는 꽃사진 전시회, 수채화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부대행사로 포천시 관광 홍보부스 및 포천막걸리 무료시음 행사 등을 운영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다른 마라톤대회에서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Let's have hope 2011) 개최 어린이 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지원 자선경기 한기범, 허재, 김유택, 강동희, 문경은, 이충희 등 한국농구의 전설 ‘농구올스타팀’과 손지창, 임혁필 등 연예인농구팀’이 5월 5일 어린이 날 의정부체육관에서 농구 자선경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준비 중인 한기범 의정부시 홍보대사(자선행사 조직 위원장)는“어린이 심장병 환자와 다문화가정, 농구 유망주들에게 농구를 통해 꿈을 심어주고 싶고, 무엇보다 어려운 분들에게 더 많은 따뜻한 손길이 돌아 갈 수 있도록 각별한 지원과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고 이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코트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연예인 농구팀과 한판대결을 펼치고 길거리 농구, 농구 묘기,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므로서 세대를 뛰어 넘어 온 가족이 참여하는 의미있는 자선행사가 되도록 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자선기금과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며 대한농구협회가 주관하고 의정부시, 어린이재단, 한국농구연맹, 한국여자농구연맹, 경기도농구협회가 후원한다. 사전예약에 한하여 보호자를
의정부시청 사이클 단체경기 금메달 먹었다. - 강진일주 전국도로사이클 1시 05분 32초 11 1위 - 지난 4월 4일 의정부시청소속 사이클 선수단의 김태균, 신태양, 임재연, 최석윤, 최승우, 황의경 선수가 제58회 강진일주 전국 도로 사이클 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 경기에서 1시간 5분 32초 11을 마크하면서 대회첫날 가평군청 (1시간 05분 58초 34)과 대한지적공사 (1시간 07분 21초 74)를 제치고 1위로 골인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영성 기자
동두천시 빙상단 대한민국 스피드 스케이팅을 주도 지난 18일 폐막된 제92회 전국 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금메달 84개, 은메달 79개, 동메달 74개를 따내면서 종합점수 1천320점을 기록해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10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동두천시 선수는 모두 11명으로 동두천시청 빙상단 5명(일반부), 대학부 4명, 중등부 1명, 초등부 1명이 출전하여 금 6개, 은 6개를 포함 무려 12개의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경기도 대표 팀이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8연패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시청빙상단 소속 이주연 선수는 스피드 일반부 1500m, 3000m, 팀추월등 3개 종목에서 모두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3관왕을 차지 동두천시청 빙상단에 에이스 역할을 했으며 스피드 일반부 500m와 1000m에 출전한 이보라 선수도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하며 우승에 힘을 보탰다. 한편 대학부에 출전한 김영호 선수는 1,000m와 1,500m 스피드 2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 2관왕을 차지하고 팀추월 경기에선 은메달을 차지하여 단거리 종목에서 차세대 기대주로 급성장 하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이와 같이
전국바이애슬론대회 남자부 경기도팀 휩쓸어 제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바이애슬론대회 남일반부에서 경기도 바이애슬론팀이 1~3위를 휩쓸었다. '한국 남자 바이애슬론 간판' 신병국(포천시청)은 지난 18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일반부 스프린트 10㎞ 경기에서 29분33초7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어 전제억(포천시청)은 신병국보다 31초 뒤진 30분04초7로, 천강훈(경기도바이애슬론연맹)은 30분37초3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나란히 2, 3위를 마크했다. 이로써 도 일반부는 올 시즌 첫 대회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도는 유망주들이 포진한 학생부에선 첫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남중부의 이경민(포천 일동중)은 스프린트 6㎞ 경기에서 21분47초6을 기록하며 김태민(무풍중·21분11초6)과 오태경(설천중·21분43초1)에 이어 3위를 마크했고, 여초부의 허지원(포천 운담초)도 스프린트 3㎞ 경기에서 23분51초9로 전윤정(부남초·18분17초8)과 공려명(양산초·18분57초9)에 이어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대회 이틀째인 19일에는 스프린트의 두
포천시, 창수면 3만㎡에 전용 야구장 추진 포천시는 창수면 오가리 3만㎡부지에 1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메인구장과 보조구장, 화장실, 주차장 등을 갖춘 ‘포천야구장’을 건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야구장은 오는 8월~12월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내년 3월 공사에 착공, 6월 문을 열 계획이다. 시는 앞서 지난해 10월 부지를 선정한데 이어 올해 1월 도시계획시설(체육시설) 변경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사업비 부족으로 관중석과 야간 라이트 시설을 포함하지 못해 야구인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실시설계용역 후 구체적인 계획을 짤 예정”이라며 “전국 대회 등을 유치하는 경우 관중석과 라이트시설이 필요하지만 추가 예산이 많이 소요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지역 최초의 야구장 조성으로 야구인의 장소 부족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성 기자
연천군청 사이클 선수단, 대한사이클연맹 2010년도 사이클 시상식 참석 연천군청 사이클 선수단이 대한사이클연맹에서 시상하는 2010년 사이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20일 오후5시에 강남 노보텔 엠베써더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작년 한해동안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사이클팀과 선수들 및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여기에 연천군청 사이클 선수단도 참석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시상식은 사이클분야에서는 가장 귄위적이고 영광스러운 상이다. 연천군청 사이클 선수단은 작년 한 해 동안 제12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 음성청결고추 청주MBC사이클 대회에서는 종합우승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여자일반부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하였으며 이혜진 선수는 아시아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 무엇보다 사이클 꿈나무의 제전인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한국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어 사이클 대상을 수상하였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청 사이클 선수단이 올 한해에도 전국대회 및 다수의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
의정부중. 컬링에서 일냈다! 전주전국컬링경기대회 남중등부 우승해 의정부중학교가 2010 전주전국컬링경개대회 남자중등부에서 첫 우승을 거머쥐는 성과를 올렸다. 의정부중은 지난 2일 전주화산체육관 빙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중부 결승서 오승훈 김승민 유원중 박세원 정영석이 출전 북서울중을 상대로 7-4로 이겨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2007년 88회 동계체육대회에서 금매달을 획등하는등 각종 컬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던 의정부중은 유독 이 대회에서는 인연이 없었으나, 이번 대회를 통해 징크스를 깨는 기회를 얻었다. 앞서 의정부중은 의정부 회룡중을 상대로 13-1로 가볍게 이긴뒤 준결승에서 선인중을 20-1로 완파, 특히 5엔드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8개 스톤을 하우스에 넣는 ‘컬링 홀인원’을 만들어내 관심을 받았다. 이영성 기자
양주시청 유도부 제주컵 유도대회 금메달 양주시청 유도부(감독 임정숙)는 제주시가 주최하는 한국 유일의 종합유도대회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개최한 ‘제주컵 유도대회’를 참가해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의 영광을 안았다. 출전결과 금메달을 획득한 강나혜(-63Kg)는 1회전에서 일본의 오사카 대학 시바타에게 유효승으로, 준결승에서 성동구청 이진희를 2:1 판정승으로, 결승전에서 고창군청 김미화를 맞붙어 유효승으로 승리하였다. 동메달을 획득한 김지혜(-63Kg)는 1회전에서 부전승으로 올라가 준결승에서 고창군청 김미화를 한판패로 이겼고, 강신혜(-48Kg)는 1회전에서 포항시청 김수민을 상대로 유효승을, 준결승에서 대전 서구청 이은혜를 상대로 유효패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2011년도에도 올 한해 출전 경험을 살린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확신하며, 유도부의 성과를 계기로 유도의 저변 확대 및 시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