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도의원협의회 후반기 회장에 재선된 김경호 도의원 의정부 김경호 도의원(민주통합당, 2선거구) 의원이 경기북부 도의원 협의회 후반기 회장에 당선돼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회장에 재선 됐다. 경기북부 도의원 협의회는 경기도 남부보다재정적 지원이 낮은 경기북부를 위해 힘써왔으며 그동안 경기도 제2청사 명칭을 북부청사로 변경했고 경기도 교통국을 북부청사로 이전하는가 하면 사회간접자본시설 에산을 50%이상 북부지역에 투자하도록 애써왔다.
지난 27일 의정부지법 민사12단독(판사 최동진)은 112에 강도가 침입했다고 허위 신고를 한 박모씨(남, 34세)를 상대로 의정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등 51명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가 원고의 청구를 인정해 966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식당을 운영하는 박모씨는 지난 4월27일 새벽 2시45분경 흉기를 든 강도가 침입했다고 112에 신고를 했으며 출동한 경찰에게 범인이 달아났다고 거짓 진술을 했다. 이로인해 경찰관과 전, 의경 등 51명의 인력이 동원돼 주변 현장을 수색했으며 그동안 112에 신고된25건의 신고접수가 출동이 지연되거나 차질이 발생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경찰은 박씨가 허위신고를 한 사실을 밝혀내고 손해배상 청구를 했으며 박씨는 자신의 허위신고로 인해 경찰력을 낭비한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배상하기로 해 경찰의
계속되는 경기침체에흉흉함이 강력 사건으로 드러나는 듯 해 사회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의정부역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부터 사회와 격리된 듯한 은둔 생활을 하던 사람들이 사회에 대한 이질감과 불만을 불특정 다수에게 범죄행위로 자신들의 한풀이를 하는등 생활고에 따른 가정불화와 부부갈등이 가정폭력이나 가정살인사건으로 표출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에 봉착해 있다. 지난 27일 의정부 경찰서는 외간남자와 통화를 한 자신의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한 A씨(남, 42세) 를 폭행치사 혐의로 검거해 현재 조사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검거한 남편 A씨는 27일 새벽 2시30분 경 자신의 집에서 아내 B씨(여, 41세)가 평소에 알고 지내던 남자와 통화한 기록을 B씨의 휴대폰에서 발견하고 격분해 부부싸움을 �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8.2721:05포천시 가산면 마전리공장- 원 인 : 전기적 단락- 피 해 : 천마 3㎡, 전선일부, 6㎡소실- 조 치 : 완진(21:16) 산모이송08.2705:05의정부시 가능동주택- 원 인 : 산모(예정일 10월초)의 사산- 피 해 : 사망 1명(태아/8개월)- 조 치 : 응급처치 실시하며 병원이송 위치수색08.2721:06포천시 영북면 운천리막내정육점 일원- 원 인 : 자살문자 송신 후 연락두절- 피 해 : 안전조치 1명(남/40)- 조 치 : 음주상태로 발견 응급처치 후 병원이송
26일 오전 0시18분께 포천시 영북면 문암리에 있는 1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 박모(65)씨가 숨졌다.불은 1층 주택 90여㎡를 모두 태워 1천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50분 만에 진화됐다. 사고가 난 집은 마을에서 떨어진 곳에 있고 박씨 혼자 거주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25일 밤 11시50분 경 동두천 광암동 남모씨(남, 34세)의 집에서 불이나 안방에서 잠을 자던 집주인 남모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이 사고로 130㎡의 집이 소실됐고 당시 부인이 운동을 하고 돌아오니 집에 불이 나 있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27일 오전 2시 30분 경 의정부 한 주택가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중 40대 아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남편 A씨(남, 42세)의 신고로 출동한 119 구급대는 실신한 아내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내 사망했고, 부부싸움 당시 집에는 두 부부밖에 에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서는 A씨를 상대로 아내가 숨지게 된 경위에 대해 집중수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24일 양주시 회천 신도시 지장물 철거공사 수주 알선 명목으로 1억 565만원 상당의 현금과 향응을 접대 받은 한국 수자원 공사 2급 공무원 H시(남, 51세), 양주시청의 4급 공무원 N씨(남, 55세)와 5급 공무원 L씨(남, 53세)등 3명에 대해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에게 뇌물을 제공한 환경업체 대표 A씨(남, 57세)를 뇌물 공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이들을 연결해 준 브로커 B씨(49세)와 C씨(52세)를 각각 특가법상 알선수재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양주시청에서 국장급으로 퇴직하고 한국수자원공사 소속 양주 수도관리단장을 지낸 H씨는 브로커 B씨와 C씨를 통해 알게 된 환경업체 대표 A씨로부터 2010년 12월 부터 2차례에 걸쳐 수도관리 사업단 자신의 사무실에서 현금 1억원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경찰 수사에 따르
동두천경찰서는 지난24일 자신이 살고있는 아파트 인근 상가 상인들을 상습적으로 괴롭히고 무전취식을 일삼던 40대 주폭이 이것도 모자라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놀이터에서 7세 여아를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범인 권모씨(남, 47세)는 지난 6월 25일 오후 6시30분 경 동두천 지행동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고있던 A양(7세)을 맥주병으로 위협한 뒤 가슴과 중요부위를 만지는 등 강제 성추행을 했으며 이를 말리던 A양의 언니를 빈병을 들어 폭행하려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권씨는 수십범의 전과 경력자로써 자신이 특전사 출신이라며지난 2005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술만 마시면 인근 상가에서 싸움, 폭행, 행패등을 일삼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권씨는 경찰에 의해 연행돼 와서도 경찰관을 향해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업무방해와 아동청소년 성 보�
지난 24일 의정부경찰서는 전국적으로 이슈가 됐던 '의정부역 묻지마 흉기 난동'사건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범인검거에 나선 용감한 시민3명에게 감사장과 함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시민 임모씨(남, 26세)는 지난 18일 자칫하면 더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의정부 승강장에서의 범인 유모씨(남, 39세)의 흉기난동사건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속히 신고해 경찰이 빠른 시간내에 출동해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한 공로를 세웠고 시민 최모씨(남, 34세)와 김모씨(남, 45세)는 범행 직후 도주하는 유씨를 위험을 감수하고 뒤쫒아 도주로를 차단해 경찰이 피해자를 붙잡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이들이 아니었다면 범인 유씨의 추가적인 범행이 발생될 수도 있었고 범인을 놓칠수도 있던 상황이었다. 투철한 시민정신으로 사회 정의를 실현한 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