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가 개원이례 전례 없는 장기파행으로 전국적인 망신을 당하고 있다.정치적 이견차이도 아니요, 정책이나 조례 등을 놓고 싸우는 것도 아니다. 양당의 시의원들은 단지 의장단 구성을 놓고 ‘자리싸움’으로 장기간 의회를 파행하고 있는 것이다.물론 각 당이 의장단 의석수를 많이 확보하려는 이유를 모르는 바는 아니다. 그러나 시의원답게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리적으로 합의점을 찾아야한다.다수당이라하여 의장단 전석을 싹쓸이 하겠다는 것은 전근대적인 사고방식이다. 새누리당은 후반기 원 구성과 관련해 민주통합당을 전혀 배려하지 않았다. 이는 의정부시민을 배려하지 않은 것과 같다.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의정부시민들은 새누리당에 7석을, 민주통합당에 6석을 투표로 배정해 주었다.시민들이 백중세로 표를 나눠 준 것은 양당이 서로 합�
의정부시의회가 시의원들의 명예욕에 사로잡힌 '자리싸움'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후반기 원구성을 하지 못한 채 파행되고 있어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을 분노케하고 있다.의정부시의회는 10일 오전 11시 의장단 선출을 위해 제214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그러나 임시회 소집을 요청해 놓고도 사전에 서로 타협를 하지못한 양당 의원들은 본회의장에서 그들의 참 모습(?)을 여과 없이 시민들에게 보여주었다.지방자치법 제54조에 따라 최다선 의원인 민주통합당 노영일 의원이 의장직무대행을맡아 진행된 이날 임시회는 지난 6월 25일 열렸던 임시회 때와 똑같은 상황을 재현했다.민주통합당 조남혁 의원은 노영일 의장이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자마자 의사진행발언을 요청해 후반기 의장으로 추대된 새누리당 이종화 의원의 도덕성을 재차 문제 삼았다.이에 김재현 의원과 이�
말로는 부끄럽다 하면서 사퇴하는 시의원 하나 없는 6대 시의회 10일 오전11시경 의정부시의회 제214회 임시회의가 열렸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유일하게 의장단을 구성 못하고 표류하고 있는 의정부시의회가 이번에는 의장단을 구성해 의회를 정상화할 것이라는 일말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고 또 다시 정회에 들어가 의장단 구성이 무산됐다. 10일 임시회가 열리기 이전부터 양당 대표를 비롯한 간사들이 여러차례 회동해 의장단 구성에 대한 논의를 했던 것으로 알려져, 이번 임시회에서는 그동안의 의회파동이 마무리 지어질 것이라는 지역정가의 여론과 달리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의원들의갈등이 재차 본회의장에서 재연돼 시민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이날 임시회 직전까지 양당은 원구성에 대한 타협안을 찾으려 했으나 끝내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협상이 결렬된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8.0814:16의정부시 의정부1동에어컨실외기- 원 인 : 부주의(담배꽁초 추정)- 피 해 : 옥외 에어컨실외기 일부소실, 10만원- 조 치 : 완진(14:26)보험미가입화재08.0902.:03연천군 미산면 아미리근생(음식점)- 원 인 : 조사 중- 피 해 : 가재도구 30여점, 96㎡ 소실, 1,500만원- 조 치 : 완진(02:39)보험미가입
원 구성을 놓고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의원들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장기 파행 중인 의정부시의회가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의정부시의회는 지난 7일 이종화 의원 외 6명이 후반기 의장단선거 등의 사유로 임시회 소집을 요구해 제214회 임시회를 오는 10일 11시에 집회함을 공고했다. 그러나 새누리당이 민주통합당과 원 구성에 대해 구체적인 합의도 하지 않은 채 임시회를 소집해 회기일수만 소진하는 것 아니냐는 비난이 일고 있다.의정부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 제212회 임시회 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었으나 의장단 구성과 관련해 민주통합당의 사전요구에 새누리당이 확답을 하지 않자 새누리당이 의장단 전석을 싹쓸이 하려 한다는 판단을 한 민주통합당 의원들의 정회요청으로 원 구성을 하지 못한 채 산회�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8.0711:26의정부시 녹양동상가- 원 인 : 전기적 요인(과부하 추정)- 피 해 : 계량기 3대 소실, 3.3㎡그을림- 조 치 : 완진(11:38) 화재08.0712:22동두천시 하봉암동공장- 원 인 : 부주의(화원방치)- 피 해 : 컨베어밸트, RPF성형기 소실- 조 치 : 자체진화 화재08.0714:42포천시 군내면 하성북리창고- 원 인 : 부주의(폐지소각)- 피 해 : 집기류 등, 컨테이너 13㎡ 소실- 조 치 : 완진(14:56) 화재08.0715:00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역기타(자전거)- 원 인 : 방화의심 추정- 피 해 : 자전거 2대 소실- 조 치 : 자체진화 화재08.0715:21양주시 남면 경신리공장- 원 인 : 전기적 요인(인입전선 단락 추정)- 피 해 : PVC원단 600kg, 벽면 99㎡소실- 조 치 : 완진(15:45) 교통사고08.0718:17연천군 연천읍 상리도로 상- 원 인 : 레미콘 트럭이 버스를 뒤에서 추돌함- 피 해 : 부
의정부시청 소속 고위직 공무원이 타시에 불법으로 위장전입 해 부동산을 구입한 사실이 드러나 청렴도 1위를 자랑하는 시(市) 위상에 먹칠을 하고 있다.지난 2003년 10월경 의정부시청 소속 J과장은 양주시 고읍동에 소재한 1,127㎡(약 331평) 규모의 부동산을 매입했다. 그러나 J과장이 지인들과 함께 공동으로 매입한 부동산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사람이 아니면 구입할 수 없는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부동산으로, 이 부동산을 매입하기 위해 J과장은 의정부시 호원동에 거주하면서 불법으로 양주에 위장전입 한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J과장이 매입한 부동산의 당시 위치가 고읍동 번화가에서 한참 떨어져 있어 외지인이 매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위치였음에도 불구하고 공무원 신분으로 법을 어겨가면서까지과감히 부동산을 매입, 부동산 가격이 현재 공시지가 기준으로 매입
정지, 사고 발생 때마다 원인 규명과 대응 태세 늦어, 관제실은 통화도 안돼 기대와 달리 경전철 개통 후 잦은 고장과 정지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불신과 불안감 등으로 40일 운행기간동안 저조한 탑승객 숫자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의정부경전철(주)측은 지속적인 악재 발생에 대한 대책에 고심하고 있다. 지난 6일 오전11시 55분경 발곡역을 출발 회룡역으로 향하던 경전철이 갑자기 멈춰 선 뒤 또 한차례 멈춰 의정부경전철(주)측을 망연자실하게 했다. 이날 사고는 낮12시 15분 모두 정상운행 되었지만 경전철측은 사고 발생 후 40~50분 가량을 관제실을 포함 경전철 차량기지, 의정부 경전철과 등 모두가 사고원인을 설명 해 줄 통화시스템도 부재였고 심지어는 관제실 전화는 ‘수신이 불가능한 전화’라는 안내멘트가 지속되다가 계속 통화중에 걸리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8.0606:49포천시 선단동상가- 원 인 : 전기적 요인(미확인 단락 추정)- 피 해 : 컴퓨터 등 집기류, 16㎡- 조 치 : 자체진화 화재08.0613:37포천시 영북면 문암리음식점- 원 인 : 전기적 요인(단락 추정)- 피 해 : 분전함 1개 소실- 조 치 : 자체진화 화재08.0616:48양주시 고암동주택- 원 인 : 전기적 요인(과부하 추정)- 피 해 : 냉장고 1대 일부 소실- 조 치 : 자체진화 화재08.0618:59연천군 백학면 구미리축사- 원 인 : 전기적 요인(절연열화 추정)- 피 해 : 계량기 1대 소실- 조 치 : 완진(19:30) 화재08.0620:46포천시 가산면 마산리노래방- 원 인 : 전기적요인(스파크)추정- 피 해 : 모니터 1대 소실- 조 치 : 자체진화
의정부YMCA가 후반기 의장단도 구성하지 못한 채 장기간 파행하고 있는 시의회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시위 시민참여단’을 모집하고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의정부YMCA는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에 있어서 5석을 놓고 양 정당이 벌이는 첨예한 갈등으로 인해 의정활동이 완전히 정지된 지 벌써 한 달이 훨씬 지났다”며 “의장후보에 대한 도덕적 자질 논란으로 시의원간에 고소장까지 접수한 상태다”고 밝혔다.이어 “파행이 장기화 되면서 공무원이 공적인 업무추진비(시민의 혈세)로 시의원에게 양주를 대접한 일 등이 밝혀지면서 사건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며 “YMCA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정상운영을 촉구했지만, 양 당은 전혀 아랑곳 하지 않고 고소까지 하는 대외적 창피에도 전혀 시민을 두려워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