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에서는 지난 19일 한불에너지관리(주)와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에서 발생하는 소각폐열을 서울 노원지역 지역 난방열원으로 활용하는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실시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서 체결은 지난 3월 서울시와 사업 협약서를 체결한 이후 실시설계 및 당사자간 계약 협상을 벌여 합의 후 체결한 것으로 2012. 12월 열 공급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하게 된다.총 85억원이 투자되는 이번 사업은 사업시행자가 준공 후 15년간 운영을 하는 조건이며, 의정부시는 사업 시행자로부터 매년 약11억원 의 수열비를 받게 되고, 특히 MRG(최소 운영 수입보장 제도)조항이 없어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의정부시 관계자에 따르면 “그간 소각열을 이용한 발전뿐만 아니라 발전 후 버려지는 소각폐열을 다시 지역난방 열원으로 재활용하게 됨으로써, �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의정부시가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오는 7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경전철 시청역)에서 신나는 물놀이축제를 펼친다.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문화원이 주관하는‘제4회 야외물놀이축제’는 놀이공간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놀이문화를 제공하며 흥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이번 행사에는 5세이상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이용료는 전액 무료이며, 에어바운스 놀이기구(워터슬라이드, 수영장, 장애물슬라이드 10종)등 다양한 레져기구가 설치되며, 매일 오후1시와 3시에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우수 초청공연 및 다양한 문화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저녁 8시부터는 한여름 밤 야외 영화상영도 펼쳐져 명실공히 종합 여름축제가 될 �
지난14일 양주경찰서는 '생활고'에 시달리다 택시강도를 하기로 마음먹고 당일 오후 10시30분경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의 한적한 도로가에서 택시기사를 흉기로 위협해 택시와 스마트폰을 강탈한 김모씨(남, 43세)에 대해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김씨는 동두천시 생연동에서 문제의 택시에 탑승해 기회를 엿보며 범행순간을 노리다가 양주시 은현면에 이르러 인적이 드문 것을 확인하고 강도로 돌변해 범행을 저질렀다. 김씨는 범행 후 차량을 타고 도주했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경찰에 의해 파주시 파주읍의 한 야산인근에서 검거됐다. 검거당시 김씨는 택시를 버리고 숨어있던 상태로 범행동기에 대해서는 생활고를 견디지 못하고 돈을 만들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추가 �
16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양주시 은현면의 한 섬유염색공장 기숙사 복도와 방에서 태국인 근로여성 A씨(여, 36세)와 B씨(여, 32세)가 오전8시경 숨진 채 발견됐다. 공장관계자가 발견당시 A씨는 기숙사 방에서, B씨는 복도에서 각각 목을 맨 상태로 발견됐는데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은 지난4월 관광비자를 통해 한국에 입국했는데 A와 B는 태국에서부터 절친한 친구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이들의 사망경위에 대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에 있다.
▲ 경전철운행초기 장애발생 예방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치 관련 담화문 발표중인 안병용 의정부시장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7일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경전철운행초기 장애발생 예방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치 관련 담화문’을 발표했다.안 시장은 담화문을 통해 “개통에 앞서 경전철차량 및 선로 점검을 위한 7개월간의 시험운행에도 불구하고 시스템 결함이 의심되는 이상신호 감지에 이르기까지 지난 기간중 발생한 운행 지연사고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우려와 염려는 물론 일련의 운행장애로 인하여 시민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하여 주무관청인 의정부시장으로써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민간투자시설사업중 BTO(Build-transfer-Operate)방식으로 추진한 경전철사업은 운영에 따른 모든 역할과 점검·관련책임사항이 의정부경�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7.1705:56의정부시 용현동작업장(장갑)- 원 인 : 부주의(담뱃불 추정)- 피 해 : 장갑기계, 33㎡ 천정 및 벽 그을림- 조 치 : 완진(06:06) 화재07.1719:57의정부시 가능동차량(11.5톤 화물)- 원 인 : 기계적 요인(과열 추정)- 피 해 : 매연저감장치 소실- 조 치 : 완진(20:03) 사망사고07.1716:42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주택- 원 인 : 방안에서 두부출혈 및 의식 없는 상태로 발견- 피 해 : 사망 1명- 조 치 : 생체징후 없어 경찰인계 사망사고07.1716:26의정부시 가능동주택 - 원 인 : 호흡곤란으로 죽을 것 같다며 보호자가 신고- 피 해 : 사망 1명- 조 치 : CPR 실시하며 병원이송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7.1618:50의정부시 가능1동근생- 원 인 : 전기적 요인(미확인 단락 추정)- 피 해 : 발전기 및 전선소실- 조 치 : 완진(19:01) 심정지사고07.1616:30의정부시 용현동사우나- 원 인 : 냉탕 안에서 발견함(목격자가 CPR 실시)- 피 해 : 심정지 1명- 조 치 : CPR 실시하며 병원이송
진흙탕 싸움 의원들, 스스로 문제점 거론…의회 최초 현수막 동원 '의원사퇴' 촉구 시민단체와 여론의 뭇매를 맞으면서도 협의점을 찾지 못하고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의정부시의회가 18일 오전 10시30분 다수당인 새누리당의 요청에 의해 속개되었으나 제213회 정례회 자동폐회를 하루 앞두고 상호 비방과 서로 네탓 공방만 하다가 ‘혹시나’가 ‘역시나’로 막을 내렸다. 특히 이날 본회의장에서는 의회역사상 처음으로 민주통합당측 강은희, 이은정 의원이 동료의원인 이종화 부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현수막까지 단상으로 들고 나와 이목을 끌만큼 양당의 의견대립은 상호반대방향으로 달리고 있음을 입증했다. 회의 속개 직후 새누리당의 구구회 의원은 의사발언을 통해 민주통합당의 의장단 후보들에 대한 인신공격과 원 구성 방해에 대해 유감이라고 주장하면서 �
포천반월아트홀에서는 오는 8월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2012 여름방학맞이 썸머스쿨 명품공연’을 준비했다. ‘썸머스쿨 명품공연Ⅰ’의 첫 공연으로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대한민국 대표 가족뮤지컬 ‘구름빵’을 영어뮤지컬로 선보인다. ‘구름빵’은 주인공 홍비와 홍시가 놀이터 곳곳에 숨겨진 알파벳을 찾으며 재미있는 빙고찾기 놀이를 하다 거미에게 쫒겨 나뭇가지에서 떨어질 뻔한 또롱을 구해준 후 나뭇가지에 매달린 신기하고 작은 구름조각을 선물로 받고, 엄마가 만들어 준 구름빵을 먹은 뒤 두둥실 하늘을 날게 되면서 아침을 굶고 출근하는 아빠에게 몽글몽글 구름빵을 전달하기 위해 신나는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공연은 우리 귀에 많이 익숙한 영어동요와 안무를 통해 신나고 즐거운 영어공부의 재미를 재발견 하는 시간�
경기도는 지난 10일 의정부·고양·남양주·포천·동두천 중 한곳에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3월 경기도가 수립한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 건립 및 운영 계획에 따르면 박물관 건립을 원하는 시·군이 부지를 확보하면 도가 사업비의 50%(최대 100억원 이내)를 지원하게 된다.해당 시·군은 또 어린이박물관 전시주제 및 건립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한편 박물관 건립 후에는 운영비를 부담하게 되며 이를 위해 도는 어린이박물관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는 한편 건립대상지 선정, 전시콘텐츠 및 건립관련 자문 등 5개 분야의 전문가 9명을 중심으로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 선정 및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도는 박물관건립 신청을 한 의정부·고양·남양주·포천·동두천 등의 현장을 방문하는 등 자문위원회의 심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