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이경호)가 외국인 119서비스 활약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지난 27일 오전 7시 50분쯤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에 위치한 섬유공장에서 다급한 목소리로 119신고가 들어왔다. 필리핀 국적의 이 여성(47세)은 공장 내 혼자 있었고, 한국어 구사가 불가능해 위치 설명 조차 어려운 상황이라 119통역도우미와의 삼자통화로 정확한 위치 확인 후 남면119안전센터 구급대가 출동했다.환자는 방 안에 쓰러져 있었고, 계속되는 어지럼증 호소와 구토로 인한 탈진 등 신속한 이송이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이송 중에도 119통역도우미와 119상황실, 구급대원 간의 지속적인 연락체계 유지로 병력 등을 파악해 인근 예쓰병원으로 이송했다.또한 같은 날 12시 20분경 광적면 석우리내 공장에서 식사 후 갑작스런 복통과 식은땀을 흘리는 등 거동이 어려운 중국인 남성(38세)이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7.2618:52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차량- 원 인 : 기계적 요인(브레이크 과열 추정)- 피 해 : 차량적재함 및 타이어 소실- 조 치 : 완진(19:05) 수난사고07.2316:25연천군 전곡읍 마포리 구)마포교 임진강 수계- 원 인 : 낚시를 하다 실족하여 급류에 실종- 피 해 : 사망 1명(남/45)- 조 치 : 파주시 통일대교 인근에서 사체인양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익수사고07.2215:35연천군 미산면 삼화리삼화교 인근- 원 인 : 음주 후 다리 밑 하천으로 떠내려 감- 피 해 : 사망 1명- 조 치 : 수색 중 발견, 사체인양 후 경찰인계익수사고07.2316:25연천군 전곡읍 마포리구마포교 인근- 원 인 : 일행 4명과 낚시 중 익수 추정- 피 해 : 실종 1명- 조 치 : 수색한 바 미발견, 금일 09시 수색예정익수사고07.2418:27포천시 관인면 중리영노교 인근- 원 인 : 영노교 교각공사현장 인부로 실족 추정- 피 해 : 실종 1명- 조 치 : 수색한 바 미발견, 금일 09시 수색예정
어느 시의원님 방 벽에 붙어있는 현수막.본회의장에서 두 시의원들 손에 들려 있던 현수막.누가 보라고 이 현수막을벽에 붙여 놓은 것 일까?의정부시민들은 이 현수막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왠지 이 현수막을 시민들이 보면 무척이나 슬퍼할꺼란생각이 뇌리를 스친다.
▲ 새누리당 이종화 의원과 민주통합당 조남혁 의원이 정회선포 후 본회의장에서 격론을 벌이고 있다.의정부시의회 새누리당 이종화 의원이 민주통합당 조남혁 의원을 허위사실유포 및 명예훼손혐의로 지난 25일 의정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의원은 또한 자신과 관련한 기사를 작성해 게재한모 지방일간지 기자를 조 의원과 함께 고소해지역정가 및 언론이 술렁이고 있다.이종화 의원은 조남혁 의원에 대한 고소사실에 대해 “조 의원이 지난 7월 5일 본회의장에서 의장단 구성과 관련해 민주통합당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기사내용을인용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명예를 훼손해 고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특히 이 의원은 “조남혁 의원이 지난 7월 23일 열린 지역신문사협회와의 기자간담회석상에서 성남 시의원의 '
지난 24일 의정부시 장애인체육회가 2만여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장애인체육회 개소식을 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종합운동장 사무실에서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은 지난 6월 25일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를 통해 신임 사무국장으로 선출된 권재형 사무국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공로패수여, 안병용 시장님 인사말 등 내빈축사, 기념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의정부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10년 5월 19일 의정부시 장애인체육회 창립발기인총회를 열고 2011년 6월 23일 의정부시 장애인체육회 설립이사회를 개최해 신임이사 2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임원을 선출해 규약안을 심의했다.의정부시는 올 2월 28일 제9회 전국장애인종계체육대회에서 휠체어 '롤링스톤'팀이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알파인스키의 박종성 선수가
포천중학교 역도부(지도교사 강정옥, 코치 차원호)가 제3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포천중학교 6명의 역도부원은 3학년 50kg급 인상, 용상, 종합 경기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으며, 2학년 45kg급에서도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포천중학교 역도부 강정옥 지도교사는 “이번 대회 실적을 바탕으로 포천중학교 역도부는 경기도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을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역도계 인재양성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최근 3년간 의정부시를 비롯해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등 경기북부 대부분의 지자체재정자립도가 40%를 밑도는 것으로 밝혀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평균 재정자립도는 2010년 44.7%에서 2011년 42.3%로 하락했으며 올해인 2012년에는 40.4%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경기남부의 54.2%와 전국지자체 평균 52.3%와는 10% 이상의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의정부시의 경우는 37.9%로 지난 2005년 53.3%에 비해 엄청난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 2010년에 41.9%, 2011년에는 41.4%에 이어 2012년인 올해에는 37.9% 라는 재정자립도 하락은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부동산거래세 등 지방세수는 줄어든 반면 사회기반시설(SOC) 확충과 대형사업을 위해 국·도비를 지원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의정부시가 그만큼 �
지난 25일 검찰직원을 사칭 공장 철거현장등을 돌아다니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한모(남, 35세)씨를 공무원 자격 사칭 및 공갈 미수혐의로 검거 조사하고 있다. 한모씨는 지난 5월 29일 포천시 소흘읍 소재 한 공장의 철거현장을 찾아가 피해자에게 노동부 근로감독관이라고 속이다 거짓인 것이 드러나자 다시 검찰 민원조사과 공무원이라고 신분을 속이고 민원을 해결비 명목으로 현금 150만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있다.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한씨는 경찰의 삼단봉까지 들고 다니면서 자신의 신분을 속인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고 현재 경찰에서는 여죄가 있는지 조사중이다.
지난 25일 동두천 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일삼은 김모씨(남, 49세)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16일부터 일주일간 무려 5차례에 걸쳐127만9000원 상당의 술과 음식갑을 지불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음식점 주인이나 노래방 주인에게 욕설과 행패를 부렸다.경찰은 김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해 현재 여죄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