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관위, 포천시의원 고발공무원 식사비를 대신 결제…선거법위반으로 고발키로포천시의회 소속 유재빈 의원(민주당, 운영위원장)이 자신의 선구거인 신북면 이장과 공무원들에게 식사비를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1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유재빈 의원은 지난 3월 25일 오전 7시 20분께 강원도로 선진지 견학을 떠나기 전 포천시내 한 식당에 모인 신북면 전.현직 이장과 공무원 등 25명의 식사비 19만9천원을 신용카드로 대신 낸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관할 선관위인 포천시 선관위(위원장 김정삼)는 지난 11일 음식물을 제공한 유재빈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식사를 제공받은 25명은 공직선거법이 정한 기부의 권유.요구 등의 금지 등 규정을 위반, 검찰에서 기소하면 1인당 제공받은 식사비의 30배에서 최고 50배의 과태�
문희상 의원, 보편적 복지에 관한 입장 밝혀 문희상 의원은 13일 「보편적 복지에 관하여」라는 희망통신문을 통해 복지에 관한 견해를 밝혔다. 문희상 의원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복지 논쟁을 보면서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되기 보다는 선별적 복지냐 보편적 복지냐 하는 양자택일적 문제로 흘러가고 있다”며 “보다 근원적인 문제는 왜 현 시점에서 복지가 시대적 담론으로 부상하고 있느냐는 것”이라고 했다. 문희상 의원은 민주당의 보편적 복지에 대한 정부와 여당 그리고 보수 언론의 비판은 복지를 축소하고 성장에 중점을 두는 인식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에 복지와 성장이 상생할 수 없다고 본다며, “이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할 때”임을 주장했다. 그리고 “교육과 보육 그리고 노후문제를 가족에게만 맡기고 복지를 시혜적으로 보는 20세기식 복지가 아니라 복지를 투자로 보는, 복지와 성장이 윈윈하는, 지속가능한 선진복지국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21세기식 비전이 필요하다”고 했다. 문희상 의원은 “국가의 임무는 첫째가 질서유지이고, 둘째가 공공복리”라며 대한민국 헌법 제34조도 “모든 국민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고, 같은
의정부시의회, 새마을운동 지원안 마련 이종화 부의장 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입법예고 의정부시의회는 이종화 부의장 등 12명의 의원이 ‘의정부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지난 11일 발의해 입법예고했다. 이종화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운동조직과 새마을사업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이는 이미 지난 2008년 12월 31일 제정‧공포되었으나 ‘새마을운동 조직 육성법’이 2011년 3월8일 개정·시행됨에 따라 ‘새마을의 날’의 법정기념일 제정과 ‘새마을운동 의정부지회’가 ‘사단법인 의정부시 새마을회’ 명칭이 변경되는 등 새마을운동 조직과 새마을사업 지원에 관한 사항을 일제 정비하여 개정하고자 한 것이다. 주요내용은 제명을 「의정부시 새마을운동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새마을운동조직과 관련된 각종 기념일에 국가공헌 또는 공익활동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 등 새마을운동 조직의 격려와 사기진작을 위한 예우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또한 새마을운동조직의 육성과 새마을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는 세부사항을 정하고,
의정부시, 한국관광공사와 MOU 체결 R-16 Korea 비보이 대회 및 의정부 문화․관광 발전을 목표 의정부시는『R-16 Korea』비보이 세계대회의 “한국대표선발전” 공동개최 및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지난 11일, 한국관광공사 16층 회의실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R-16 Korea』한국대표선발전을 포함한 문화축제 관련 사업과 의정부 관광발전을 위한 상품 개발, 홍보․마케팅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따라서, 이미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우리나라 비보이중 최고를 가리는『R-16 Korea 2011』한국대표선발전의 화려한 무대가 오는 6월 4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향후 비보이 세계대회를 개최하고 문화·관광을 활성화하여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희망도시 의정부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
한나라당 의정부시·도의원 김문수 지사와 지역현안 논의 한나라당 의정부(갑) 당원협의회 김상도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한나라당 소속 의정부시·도의원은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2011년 4월 8일(金) 오전 10시, 경기도 제2청 회의실에서 의정부시 지역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 한나라당 경기도당 뉴타운대책특위에서 김상도 운영위원장의 제안으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상도 한나라당 의정부(갑)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박인균 의정부(을) 운영위원장, 신광식·김시갑 경기도의원, 강세창·빈미선·구구회·이종화·안정자·김재현·국은주 의정부시의원과 방기성 경기도 행정2부지사, 실·국장 등 경기도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상도 운영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의정부 가능·금의 지구 뉴타운 주민들의 찬·반 입장을 전달하며 소유주와 세입자들이 모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용적률 상향, 시설부담금 지원 강화, 세입자들의 이주 대책 마련 등과 사업 추진의 조속한 결정을 건의했다. 또 호원IC 도비 지원 비율 확대, 국도 39호선(송추 울대고개~경민대 삼거리) 도비 지원, 경기북부노인복
의정부 금의,가능지구 뉴타운 확정고시의정부시 15구역조성 예정. 조합설립추진가능. 2014년 착공예정지난 4월 4일 경기도와 의정부시에 따르면 금의 뉴타운은 금오동과 의정부1동 101만241㎡에 6개 구역으로 나눠져 조성될 계획으로 재정비촉진계획(뉴타운)이 확정, 고시되었다고 밝혔다. 금의 뉴타운은 전체 면적중 55만 9천 32㎡(55.4%)가 주거용지로 조성되며 가구수로는 1만 2천 475가구가 조성되어 3만 3천 700명이 거주하게 될 예정이다. 이 외에 이번 확정고시에 가능 뉴타운은 전체면적중 69만 4천 4㎡(52.3)가 주거용지로 조성되어 1만7천 22가구가 조성되어 총 4만 6천 300명이 거주하게 될 전망이다. 이러한 금의, 가능 뉴타운은 2015~2017년과 2018~2020년 두단계로 나눠 입주 될 예정이고 구역별로는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구성·조합설립 시공사 선정 등의 절차가 진행되며, 이르면 20
민주당 의원과 의장, ‘이의제기 발언 저지하려 해 상황 악화됐다’ 주장 상임위, 집행부 무상급식 예산통과 시 혁신교육지구 사업비 도교육청으로 부터 50% 지원받기로 한 약속 어겨 삭감키로 ‘예특위, 시민과 의회 기망한 사업 예산, 원안 의결했다’ 밝혀 지난 4일 의정부시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로 부터 품위유지 위반, 타인모독 발언, 폭력행사 행위 등의 이유로 윤리위원회에 제소된 김재현 의원(한, 라선거구)이 보도자료을 통해 이번 사태 발생에 대한 정황과 입장표명 및 노영일 의장에 대한 의장 불신임안 제출을 요구해 파란이 일 전망이다.민주당 시의원 6명은 지난 31일 기자회견을 통해 한나라당 소속 김재현 시의원이 제200회 임시회 회기 중 ‘2011년도 제1차 추경예산 의결’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과정에서 노영일 의장을 상대로 폭언과 폭행을 하려했다고 �
의정부시의회가 지난달 31일 제200회 임시회 본회의를 앞두고 사전간담회의에서 예특위가 의결한 ‘2011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결과에 대해 토의중 의원들 간 견해차이로 막말이 오가 파문이 일고 있다. 막말파문의 당사자인 김재현 의원은 본지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속해 있는 상임위에서 집행부가 의회와 시민들에게 약속했던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이번 추경예산에 올린 교육혁신지구 사업비 약 30억원을 전액 삭감하기로 협의했다”며 “그러나 예특위에서 1차 계수조정을 통해 15억원 가량을 삭감했다가 집행부의 끈질긴 설득과 다수 의원의 주장에 의해 계수를 재조정해 원안대로 예산을 의결해 주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이번 사태가 발생한 이유에 대해 “예특위가 뚜렷한 명분이나 설명 없이 상임위에서 결정한 사항
연천군, 윤견일 제7대 보건의료원장 취임 맞춤형 진료서비스와 봉사정신으로 지역거점병원 기능 수행 연천군은 지난 4월 1일자로 제7대 연천군보건의료원장에 윤견일(66세, 전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장)씨를 임명했다. 윤견일 보건의료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의학과 교수, 동대문 병원장, 목동병원장, 대한병원협회 학술이사위원장, 노사대책위원장 및 동 대학교 의료원장 및 의무부총장, 의학전문대학원 내과 교수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거쳤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명예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날 윤견일 원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쌓아온 의료와 행정 경험,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접경지역인 연천군의 어려운 의료여건과 현실을 변화와 개혁, 의료원이 거듭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지역주민과 환자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맞춤형 진료를 실시하여 지역거점병원 기능을 수행하여 연천군의 슬로건인 “으뜸연천, 명품연천”에 부합하는 의료원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진료시스템을 개선하고 유관병원과의 유대 및 협력관계 구축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보건의료원을 만들겠다고 하였으며, 양질의 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직원의 변화와 발상의 전환, 관행타파,
강은희 시의원이 제기한 게시시설물 위탁업체 의혹, “사실 아닌 것으로 밝혀진 상황에 추가감사 계속돼” ‘연간 수입액’, ‘수수료 납입여부’ 등 확인 않고 의혹제기, 감사요구로 시청 공무원들 곤혹 치러 지난 2월 24일 의정부시의회 제199회 임시회에서 강은희 의원(민주, 비례)이 제보 받은 내용만을 근거로 시(市)나 업체로 부터 확인절차를 무시한 채 게시시설물 관리위탁업체에 대한 선정특혜, 수수료 횡령 등의 의혹제기 및 철저한 감사를 요청한 5분 자유발언 내용이 다시 도마위에 오를 전망이다. 강은희 의원은 지난 제199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09년 게시시설물 관리업체 선정과정에서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기간에 대한 의혹과 ▶심사위원 중 4명의 일반인 심사위원이 선정된 업체와 관련된 인사로 편성되었으며 ▶선정업체의 수입이 연간 8~10억대로 3년간 수십억원의 수입을 예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강 의원은 “2009년 위탁 선정된 위탁업체에 대해 집행부가 11년간 독점하는 것을 방관한 채 문제의식이 없는 시정추진을 했다”며 “2009년 1월에 개최한 적격자 심사위원회가 어떻게 진행되었고, 시청에 납부하는 수수료와 관련된 신고필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