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의정부 가능2구역 재개발 수주 의정부가능생활권 2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포스코건설이 선정됐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의정부 가능생활권2구역 재개발서업 시공사 선정총회서 포스코건설이 SK건설을 따돌리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는 포스코건설측이 다른 경쟁사에 비해 사업제안 조건을 제시해 조합원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된 것으로 풀이 된다. 포스코건설이 제시한 사업조건은 3.3㎡당 공사비(이주비 금융비용 제외)로 387만6000원, 이주비(무이자)로 1억5000만원, 이사비용 4000만원이다. 한편 이 사업은 의정부시 가능동 224-24번지 일대에410가구를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금액은 700억원이다. 이영성 기자
포천시 광역장사시설 본격 추진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광역장사시설 후보지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예비접수를 실시한 결과 7개면에서 15개소가 접수돼 광역장사시설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최종후보지는 장사시설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권대남) 의결을 거쳐 3월 2일부터 1개월간 정식 공고 후 후보지를 4월 6~7일까지 2일간 접수받는다. 또한 접수된 후보지에 대하여는 전문기관, 건립추진위원회, 지역 주민 등의 의견을 고려해 최종후보지로 결정할 계획이며 최종후보지는 포천시와 마을대표간의 협상을 통해 부대시설 운영권 등 각종 혜택을 준다는 방침이다. 백영현 에코도시개발과장은 “그동안 수원연화장, 충남 홍성추모공원 견학과 주민설명회로 광역장사시설 건립에 대한 주민공감대가 어느 정도 형성되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
말기암 전문병원 국내 첫 개원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20병상 규모의 호스피스센터 등을 운영하는 ‘가톨릭 전이재발암병원’을 개원했다. 전이암, 재발암, 그리고 말기암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이 병원은 방사선수술학과, 혈액종양내과, 스트레스클리닉, 통합의학과, 최소침습시술과, 한의학과, 전문진료팀 등의 협진체제로 운영된다. 중증 암환자의 신체적 치료뿐 아니라 영양적·심리적인 측면까지 고려하는 개별 맞춤치료를 시행하며, 통증관리 및 완화(호스피스) 치료를 포함한 통합의학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이곳에서 암 환자들은 낮에는 병원에서 진료와 입원치료를 받고, 야간에는 귀가해 가족과 보내게 된다. 입원이 필요하면 전문입원병동 및 응급입원병동과 연계해 이루어진다. 통합진료가 이뤄지는 가톨릭 전이재발암병원에서 의료진이 환자에게 증상과 치료방침 등을 설명하고 있다. 최근 암의 치료성적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암환자는 치료에 실패, 암이 재발되고 다른 부분에 전이되어 결국 고통과 함께 생을 마감하고 있다. 전이암과 재발암, 말기암은 적지 않은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포기하고, 다른 병원에 가도 받아주지 않아 치료에서 소외되고 있다. 국가병원이나 대
제199회 의정부시의회(임시회) 개회 의정부시의회(의장 노영일)에서는 2월 22일부터 2월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199회 의정부시의회(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보면, 2월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를 결정하고, 2월 23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안건 심의가 있은 후, 2월 2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의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회기에는 시민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평생교육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이종화, 최경자, 국은주, 김재현, 구구회, 이은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정부시 평생교육진흥 조례안」과 의정부시장이 제출한 「의정부시 액화석유가스사업 허가의 세부기준 조례안」, 「의정부시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8건의 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영성 기자
동두천시 『2010년도 주요업무 자체평가』 심의 확정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주요업무평가 위원회를 갖고 2010년도 주요업무 자체평가 결과와 2011년도 주요업무 자체평가 시행계획에 대하여 심의 확정했다. 주요업무 평가업무는 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주요업무 사업수행의 책임성을 확보하여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려는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동두천시 「2010년도 주요업무 자체평가」는 주요업무 시행계획 추진사항에 대한 부서별 자체 평가 결과를 토대로 지난 1월28일부터 2월 7일까지 주요업무평가위원회에서 주요업무에 대한 사업추진의 적절성, 달성도, 난이도와 시책목표·취지에 대한 달성도, 시정발전 기여도, 시민편익 증진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한 것이다. 평가 결과로 최우수에는 기획감사실 소관부서에 도로과,주민생활지원실 소관부서에 공보전산과,동 주민센터에 송내동주민센터가 우수에는 기획감사실 소관부서에 환경보호과, 주민생활지원실 소관부서에 총무과, 동 주민센터에 생연1동주민센터가 장려에는 기획감사실 소관부서에 농업녹지과, 특별대책지역과, 지역경제과, 주민생활지원실 소관부서에 사회복지과, 주민생활지원실, 시설사업소 동 주민센터에 생연2동주민센터, 불현동주민센터가 선정되
잘되면 내 탓, 안되면 남의탓? 안병용 시장, 신세계 백화점 허가내준 것이 누구냐. 한나라당 시장시절 허가해준걸 나에게 덮어씌우면 안 된다. 경전철, 뉴타운, 신세계, 나는 싸인 한 것이 없다.의정부 제일시장 상가번영회 제57차 정기총회, 안 시장 이마트입점해명...신임회장에 이세웅 후보당선. 지난 2월15일 의정부제일시장 상가 번영회에서는 제57차 총회 및 신임회장 선출이 있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안병용 시장은 최근 신세계 의정부 민자 역사내 이마트입점과 관련하여 안병용 시장의 집행부인 지역경제과에서 조례를 입법예고 한 것이 이마트를 입점 시키기 위한 조례라는 한나라당 시의원들의 지난 1월31일 기자회견을 반박하고, 안병용 시장 의중이라는 항간에 풍문에 대한 적극적인 해명을 했다. 문희상 국회의원, 김상도 한나라당 의정부시 갑 당협운영위원장 및 노영일시의회의장과 다수의 시의원 외 200여명의 제일시장 상가번영회원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는 최근 지역토종상권 보호 를 주장하는 제일시장상가 번영회와 소상공인들의 기업형 슈퍼마켓을 통한 대기업의 영업 확산을 강력하게 반발하고 경기도 각 지자체마다 조례와 관련하여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다. 한나라당 시
양주시, 7호선 연장의 꿈 연장수정안으로 재도전 7호선 연장은 국토의 균형발전이라는 큰틀에서 논의하라 지난달 27일 양주시민 1천여명이 과천 종합청사 앞에 모여서 7호선 연장은 국토의 균형발전이라는 큰틀에서 해법을 찾고 정책적으로 결정해야 한다면서 정부의 결단을 촉구하는 강력한 시민궐기대회를 개최하였는데 이는 양주시가 그동안 7호선연장이라는 시민들의 숙원과 염원 사항을 실현 시키고자 그동안 3차례의 노선을 변경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철도 연장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7호선이 반드시 양주까지 연장 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풀이 되고 있다. 에초에 7호선 연장안에 대해서는 의정부시가 강력하게 요구 추진하면서 의정부 장암역에서 시작해 양주신도시를 거쳐 포천신도시까지 8개 역사에 38.1km의 연장을 제시했으나 그동안 경제성 편익 비용 수치가 0.8이상 나와야 하나 0.4에 불과해 4개 역사에 17km로 2차 제안 및 3차 수정안을 제시 했는데고 불구하고 이마저도 0.63 대에 머무는등 정부가 요구하는 경제성 편익 비용에 못미쳐 양주시민들이 강력 항의 및 정부 결단을 촉구 하고 나선 것이다. 시위가 있던 당일 7호선 연장 T/F 팀은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공공요금 폭탄에 지자체 더 이상 못 버텨 경기도내 12개 시군 올해 하반기 공공요금 최대 90% 인상 계획 동두천시 하수도 30% 인상 예정, 연천군 상수도 15% 인상 예정 지난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1년 하반기 공공요금 인상을 계획하고 있는 시․군은 모두 12개 시도로 7월에만 모두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상계획안은 공공요금이 최대 90%인상될 계획으로 각 시군의 살림에 부담이 경기침체와 함께 가중될 전망이다. 특히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7월 경 동두천시가 하수도 요금의 30%를 인상할 계획이고 연천군은 상수도 요금을 15% 인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기도내 31개 시군에서는 당초 올해 상반기에 공공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었지만, 그동안 정부와 경기도의 공공요금 동결 분위기에 맞춰 인상시기를 늦춰 왔는데 올 하반기만큼은 더 이상 공공요금인상을 연기 할 입장이 아니라고 밝히고 있다. 이영성 기자
양주축협 윤기섭 조합장, 구속영장청구 기각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도주, 증거인멸의 우려 없어 기각 지난 14일 의정부지법은 정치자금법 위반협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양주축협 윤기섭 조합장에 대해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없는 것으로 보고 영장실질심사에서 기각 처리했다. 윤 조합장은 지난 2008년 4.9총선에서 당선된 뒤 현재까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K국회의원에 대한 정치후원금을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양주축협 임직원들로부터 1인당 10만원씩 납부 받아 전달한 것과 관련해 정치자금법 위반협의로 검찰에 소환돼 2~3차례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농협중앙회는 국회에 계류중인 농협법 통과를 위해 농식품위 소속 의원들에게 각각 2천만원씩 후원금을 걷어주기로 하고 지난해 8월19일 기획실 대외협력팀 명의로 ‘2010년 국회 농수산식품위원 후원계획(안) 업무연락’을 전 직원에게 발송했다. 이와 관련 의정부지검은 농협중앙회 지시로 지역농협직원들이 입법이나 청탁로비를 위해 개인후원금을 대거 납부한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해 11월 15일 농협중앙회 의정부·양주지부와 단위농협 8곳 등 10곳에 대해 K의원 후원금 관련 계좌, 업
양주시장 지방선거 당시 사무장‧비서 벌금 200만원 선고 지난해 6.2지방선거 당시 운동원의 일당을 현금으로 주거나 법정비용보다 초과 지급한 혐의로 기소된 현삼식 양주시장의 선거당시 사무장 정모(48)씨와 임모(50)씨에[대해 각각 벌금 200만원이 선고돼 현삼식 양주시장은 현 시장직을 유지할수 있게 되었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 11부(임동규 부장판사)는 18일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은 선거 부정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는데, 피고인들은 입법 취지를 역행했다"며 "다만 초과수당 지급액이 비교적 적고 수년간 지역사회에 봉사한 점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이와 같이 밝혔다. 정씨와 임씨는 6.2지방선거가 끝난 뒤 선거운동원 17명에게 일당 7만원 중 3만원만 은행계좌로 지급하고, 나머지는 현금으로 줬으며, 이중 일부는 법정비용보다 850만원을 초과해 지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한편, 검찰은 이들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