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초등학교 주변 생활방범용 CCTV 설치하기로 연천군은 8일부터 약 2달간 연천초등학교 후문 외 9개소에 10대의 생활방범용 CCTV를 설치, 학교주변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 및 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힘쓴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방범용 CCTV가 농작물 절도와 강도사건 등 각종 민생범죄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강화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이 설치한 방범용 CCTV는 안전 사각지대에 설치되어 범죄 억제는 물론 자동차를 이용한 기동성 범죄와 학교주변, 범죄우려지역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대한 증거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특수절도 사건에서 결정적인 증거자료로 사용되는 등 총 15건의 사건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어 군은 주민생활 안정도모에 큰 효과를 거두었다. 노경민 기자
연천군, 제19회 연천전곡리 구석기축제 대행 제안업체 협상 - 최고점수 얻은 1순위 업체와 9일부터 협상에 들어가 - 연천군은 9일부터 약 10일간 제19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대행 제안업체 협상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은 지난달 28일 오후, 본청 상황실에서 제19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대행사 선정을 위한 ‘구석기축제 제안서 평가․심의회’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KBS 아트비젼, MBC 프로덕션, SBS 플러스 순으로 협상을 추진, 대행사 선정 작업에 들어간다. 구석기축제 대행사 선정에 참여한 업체는 KBS 아트비젼, MBC 프로덕션, SBS 플러스 등 8개 업체로 이들 업체들은 제안서 평가․심의회에서 각 업체별 차별화된 전시․행사프로그램․홍보, 시스템․장치 설치계획 등 행사운영계획 전반에 대하여 평가위원들에게 설명했다. 구석기축제 제안서 평가․심의회 평가위원들은 각 업체별 제안계획서에 대한 검토 및 충분한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업체의 경영상태 △조직․인력구성 △사업추진 실적 △제안내용의 충실성 △제안 실행능력 △홍보․지원 능력 △재정운영계획 등 다
양주시, 산후조리 서비스 집에서 받으세요 양주시 보건소는 출산 후 산모의 건강을 위한 산모·신생아 도우미지원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지원되는 서비스는 ▲산모 영양관리, ▲산후 체조 및 좌욕, ▲산모·신생아 세탁물 관리, ▲산모·신생아 방 청소, ▲신생아 돌보기(목욕·제대관리) 보조, ▲신생아 건강관리 및 예방접종 안내, ▲감염 예방, ▲산모 정서적 지지 등이다. 신청자격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전국가구로 월평균 소득 50% 이하의 출산가정이고, 금년부터 셋째아,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예외지원자는 신청불가하다.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은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40%이하가 4만6000원 이고 40%초과가 9만2000원을 납부하면 전문교육을 받은 산모도우미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자택에서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제공기간은 12일이다. 신청기간은 출산예정일 30일 또는 출산 후 20일 이내 신청할 수 있고, 구비서류는 ▲신청서, ▲산모신분증, ▲산모수첩, 출생증명서, 의사소견서, ▲의료보험카드, ▲주민등록등본, ▲의료보험료확인 서류, ▲자동차보험증권 등을 지참하여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은 생애주기에 있어 산모와 영유아의 평
경기도, 접경지역에 민방위 대피시설 설치 2015년까지 민통선 북부 등에 488개소 확보 올해 김포 12곳 파주 12곳 연천 8곳 등 32개 마을 우선 설치 경기도가 오는 2015년까지 북의 접경지역 국지도발 시 주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민방위 대피시설 488개소를 순차적으로 확보하기로 했다. 도는 올해 민북 및 접경지역중 휴전선과 최단거리에 위치한 마을 중 설치에 소요되는 토지확보가 가능한 김포시 12개 마을과 파주시 12개 마을, 연천군 8개 마을 등 32개 마을에 우선 설치한다. 도는 북한과 인접한 취약지역을 위주로 긴급 주민대피시설을 설치하되 시군별 여건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민방위 긴급대피시설이 설치된 지역은 민방공 대피훈련 시 주민대피훈련을 병행 실시해 대피시설이 실제로 도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시군별 도시지역 위주로 3,908개소의 민방위 대피시설을 확보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갑작스런 북한의 도발 시 가장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민북 및 접적지역의 마을에는 대피시설이 전무하거나 극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영성 기자
양주소방서, 또 하나의 심장을 가지다 양주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심장마비 환자를 응급조치 할 수 있는 AED(자동제세동기)를 7일 양주소방서 1층 소방안전교육장에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양주소방서는 AED가 소방안전교육장에 추가로 설치되면서 직원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사용법을 교육하여 응급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공공장소 등 많은 곳에 설치되어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최근 주요역사 및 공공기관에 보급되어 확산 중에 있다. 양주소방서는 시민들에게 AED 사용법 교육신청을 받아 실시할 예정이다. 이영성 기자
국은주 의원 의정부예술의전당 본부장 ‘부적격 채용’ 주장해 의정부시의회 의원이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인사행정에 대해 문제를 지적하며 감사를 요구해 정면충돌을 예고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국은주 의원은 지난 28일 제198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최근 시행된 예술의전당 본부장 채용은 부당한 인사라고 주장하며 이와 관련해 의정부시 감사담당부서에 투명한 감사를 실시하여 부당함이 있는지를 밝히고 적법하게 조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 국의원은 “공개채용 자격기준 3항에는 ‘문화예술분야 기관단체에서 4년이상 근무한자’라고 명시되어 있는데, 이번에 채용된 본부장의 근무경력은 이에 미달된다”고 말하면서 “양주문화원 상설기구인 향토문화연구소에서 활동한 것을 공개채용 인사위원들이 마치 문화원에서 정식직원으로 근무한 것으로 경력을 확대 해석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향토문화연구소 활동이란 각 읍·면·동에서 위촉된 위원들이 분기별로 자료조사 및 토론 등을 펼치는 명예직 활동에 불과한 것으로 국은주의원은 판단한 것이다. 또한 국의원은 감사 담당부서의 감사요청을 밝히면서 유야무야 넘긴다면 상급기관인 감사원에 정식 감사를 의뢰하여 의정부시 인
한나라당 의원들 ‘SSM규제 조례안 엉터리’지적에 나서한나라당 의정부시 의원들 의정부시행정부가 만든 조례안 문제점 있다고 밝혀한나라당 의정부시 의원들이 의정부시 집행부가 만든 조례안이 중소상인 보호와 서민경제를 지켜내는데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해 향후 집행부간 미묘한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31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빈미선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과 강세창, 이종화, 구구회, 김재현, 국은주 시의원은 기업형 슈퍼마켓 (SSM) 규제를 더욱 강화하는 내용의 ‘의정부시 전통상업 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준대규모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 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말 국회에서 통과된 현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대·중소기업상생협력촉진법(상생법)’을 모태로 더욱 강화시켜 대규모점포를 개설하고자
“경기북부기우회 방한장갑 등 쾌척” 소외된 계층에게 나눔의 실천, 사랑의 온도 UP↑ 경기북부기우회(간사대표 북부상공회의소 회장 노시청)는 1월 28일 방한장갑 500개와 20Kg 쌀 113포대(55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 행사에는 노시청 간사대표, 이윤분 여성의용소방대장,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의정부시 가능역 소재 119한솥밥 급식현장에서 기탁 물품을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노숙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경기북부기우회는 북부지역 공공기관 및 주요단체 기업체간의 친목 모임으로 여론수렴과 정책대안 제시 및 사회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경기 북부지역의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노시청 간사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로 개최하는 기탁 행사를 매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소외된 계층과 함께하는 경기북부기우회 모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
양주시민, 과천정부청사 앞 7호선 연장 시민 궐기대회 가져 양주시 7호선유치 양주 범시민연대(대표 김종안)를 비롯한 양주시민 1,000여명은 지난 27일 과천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전철7호선 양주 연장을 요구하는 시민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날 궐기대회에서 시민들은 정부와 경기도 등에 7호선 연장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성명서 낭독과 만세삼창, 화형식 등을 진행했다. 이날 한파경보 속에서도 자발적인 시민들이 1,000여명 모여 매우 일사불란한 집회가 아무런 사고 없이 이뤄져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줬다. 김종안 대표는 시민들은 더 이상 BC경제성지표로 우롱하지 말고 낙후지역 균형개발 지표와 정책결단으로 예비타당성을 통과시킬 것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양주시는 대규모 개발사업의 시행에 따라 인구 및 관광수요가 크게 증가하여 서울방면 주요 간선도로는 만성적인 교통정체에 시달리는 실정이고, 반세기 이상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 지나친 중앙정부의 중복된 규제로 인하여 사회기반시설 부족 등 지역개발에서 소외된 지역이다. 기존 7호선 연장 계획안은 종점인 의정부 장암역에서 양주, 포천까지 전체 33.1㎞를 연결하는 경기북부 지역의
2보) 의정부시의회 ‘일반 및 근린상업지역 내 공동주택 연면적 확대안’ 일단 ‘부결처리’ 일반주거지역내 국방.군사시설 허용안, 조건부 수정가결 처리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6일 제198회 임시회에서 도시건설위원회에 상정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가지 안건 중 1)개발행위허가 대상완화 2)연접개발제한 배제건축물 용도확대 및 자문대상 규모 규정 3) 일반주거지역내 국방.군사시설허용 4)일반 및 근린상업지역내 공동주택연면적 확대 및 용도용적제적용안을 오전 10시부터 심의한 결과 3번항 까지 수정가결 하고 4번항에 대해서는 입법예고 절차를 무시하고 특정지역에 특혜의혹이 일어날 수 있는 소지가 있어 부결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빈미선, 강세창, 안정자, 윤양식, 조남혁, 강은희 의원)에서는 제3항인 일반주거지역내 국방.군사시설 허용안에 대해서는 제1종, 제2종, 제3종 일반주거지역내에 국방.군사시설을 허용토록 조례를 개정하는 것으로 법안대로라면 시민이 살고 있는 주거지역 아파트에 유류창고나 탄약고, 벙커 등 군사시설을 짓게 할 수 있는 상황이라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시의원 전원은 신규부대시설물에 대해서는 허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