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기업도시로 도약위한 기업애로 처리시스템 운영 양주시는 기업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기업애로사항을 적극파악하여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맞춤형 기업애로 처리시스템’을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맞춤형 기업애로 처리시스템의 기본방향은 ▲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개별기업 복합애로 해소할 수 있도록 기업애로 해소 TF팀 운영 및 원스톱 처리회의 실시, ▲다양한 채널을 통한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현장기동반 운영, 공무원 기업체 현장방문 체험, CEO간담회 운영, ▲기업지원 다양한 특수시책 등을 추진한다. 특히, 공무원 관내 기업체 방문 근로체험은 기업애로처리 관련 공무원이 기업체를 방문, 근로자와 함께 직접 근로체험을 하여 칸막이 행정의 편의적인 행태를 개선, 기업입장에서 생생한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파악,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분기별로 1개 업체씩 연간 4개 업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기업애로지원 운영체계는 기업 애로사항 청취, 상담, 접수받아 소관부서를 지정하여 현장 확인을 거쳐 해결방안을 검토하면 관련부서에서는 기업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토론과정을 거쳐 장단기 대책을 수립한다. 처리방안이 확정되면 기업애로사항
양주소방서, 위험예지훈련으로 안전사고 방지 양주소방서(서장 이경호)는 11일 소방활동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사고 방지교육은 위험예지시트를 활용하여 각 119안전센터 현장활동 대원들의 Brainstorming 방식으로 진행된 결과를 토대로 전 직원 공유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양주소방서 안전관(박용석)은 “언제든지 도움의 손길을 원하는 시민의 곁으로 가려면 무엇보다 우리의 안전확보가 최우선 되어야 된다.“며 평소 교육훈련으로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고 전했다. 이영성 기자
의정부시, 경전철(주)와 추가사업비 협상타결 시비 216억 추가사업비로 투입…경전철 이용요금 인상될 전망 지난 6.2지방선거 기간 중 현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사업재검토를 주장하며 최대이슈로 대두되었던 경전철사업이 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추가비용 발생뿐만 아니라 경전철 이용요금 인상도 불가피 할 전망이다. 의정부시는 공기연장으로 늘어난 경전철 추가사업비의 분담액을 당초 시행사가 제시한 965억원에서 216억원으로 749억원(77.6%) 낮춰 최종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시(市)는 추가 분담액을 어려운 재정상황을 감안, 매년 27억씩 10년간 균등하게 나눠 내기로 했으며, 이자는 추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의정부시와 의정부경전철(주)에 따르면 의정부경전철사업은 당초 오는 8월 완공을 목표로 5천841억원이 투입돼 추진됐으나, 지하철 1호선 통합역사 건립과 민원에 따른 정거장 설계 변경 등으로 공사기간이 10개월 연장됐다. 이에 따라 완공시기가 오는 8월에서 내년 6월로 늦춰짐에 따라 사업비도 추가됐다. 시행사인 의정부경전철㈜은 공사기간이 연장된 주요 원인이 시에 있다며, 추가 사업비 1천16억원을 제시하고 이중 95%인 965억원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 사업 공모 의정부시가 평생학습동아리 저변확대와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신청자격은 지난해 1월 1일 이전에 구성돼 의정부시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생학습 동아리로 년2회 이상 정기적인 모임이 있어야 하며, 심사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규모는 학습내용과 실천과제,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소요되는 활동경비의 일부 중 사업의 규모와 성격에 따라 30만원에서 1백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의정부시 유근식 교육지원과장은 “평생학습 동아리의 지원사업으로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는 지역평생학습 문화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서는 의정부시청 교육지원과에 방문하여 접수하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 828-8822 또는 의정부시 홈페이지(www.ui4u.net)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이영성 기자
양주시, 축산농가에 구제역 차단 유산균 복합제 공급 양주시는 지난 9일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유산균 복합제를 300여 축산농가에 무상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산균 복합제는 다량의 유산을 생성, 박테리오신, 과산화수소 같은 항바이러스 유산균과 살균소독에 효과가 있는 친환경제제로 구연산을 첨가한 복합제이다. 바이러스 사멸 조건에 맞는 산도 범위(PH5.0 이하, pH11.0 이상)를 유지해 구제역 예방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보고돼있다. 사용법은 사료, 볏짚 등에 200배 희석해 살포하거나 200배 희석 음수탱크에 투여하면 된다. 시는 매주 4톤씩 3월말까지 1개조 3명이 구역별로 돌며 배송하고 있으며, 축산농가는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공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유산균 복합제를 지속 사용할 경우 부패 미생물 생육억제로 축사 악취감소와 소화 효소 생산에 따른 사료 효율성 증대로 사육에도 효과가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이영성 기자
을지재단, 의정부시에 병원.대학 건립 제안서 제출의정부시는 을지재단 측이 반환공여지에 대학병원과 캠퍼스를 건립하겠다는 내용의 공식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의정부시에 따르면 을지재단은 대학병원을 먼저 건립한 뒤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병원은 2016년 완공을 목표로 금오동에 위치한 미군 반환기지인 캠프 에세이욘 11만6천㎡에 지상 15층, 지하 6층, 전체면적 5만㎡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비는 총 5천92억원이 투입되며, 진료대상은 중증환자인 3차 의료기관으로 1천28병상을 갖추게 된다.캠프 에세이욘은 현재 오염정화중이며 올해 말경 작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며, 시는 도시기본.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 등을 거쳐 이르면 2012년 초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캠퍼스는 병원이 완공될 무렵 추진될 전망으로 입학정원 500명, 재학생 2천명�
경기도, 전국 최초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 개선비용 70% 지원키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정책이 과거 단속위주의 행정에서 최근 기업 자율적 관리체계로 정책방향이 전환됨에 따라, 경기도에서는 영세하고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통한 환경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4일 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경기북부 환경기술지원센터”를 통하여 기업 환경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사업내용을 보면 환경개선 의지는 있으나, 전문능력 및 자금 부족 등으로 기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하여 기업당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비용 5천만원, 개선비용 3천만원 내에서 총 10억원을 지원하며 희망기업은 30%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기업부담금도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에서 저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어 그 동안 환경관리 및 재정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영세기업의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기업 환경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 환경기술지도, ISO14001 인증 사업 등 3개분야에 총 101개소를 지원하여 평균 54%의 환경개선효과 가 나타났으며, 기업 환경개선은 물론 주변 민원해소까지 업체
여성긴급전화 경기북부1366 수탁기관 공모 경기도(가족여성담당관실)은 2월 7일부터 「여성긴급전화 경기북부 1366」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긴급전화 1366」은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등으로 긴급한 구조.보호 또는 상담을 필요로 하는 여성들이 365일 24시간 전화를 통해 피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설치된 기관으로 2001년 전국 16개 시.도에서 운영을 시작한 후 10년 만에 경기북부지역을 담당할「여성긴급전화 경기북부1366」이 새로이 운영을 개시하게 된다. 공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도내 주사무소 또는 분사무소를 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법률구조법인, 가정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주된 업무로 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서 연면적 100㎡ 이상의 공간 제공이 가능한 법인이나 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2월 21일까지 사업 신청서와 계획서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며, 수탁기관은 심의위원회의 서류 심사 및 프리젠테이션 등을 거쳐 2월말 선정한 후 설치비 및 운영비 469백만원(2011년 기준)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서를 비롯한 각종 제출 서류 양식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
BTL 방식 포천관사 준공식 육군 6군단, 포천 송우리‘포천관사’160세대 준공 군인가족 주거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민자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지어진 육군 6군단의 포천관사가 8일 준공됐다. 육군 6군단은 이날 오후 포천시 소홀읍 이동교리 ‘푸르미 아르미소(푸르고 아름다운 미소)’마을에서 포천관사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군단장을 비롯한 부대 주요 직위자들과 군인가족,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포천관사는 2009년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지난 1월 30일까지 13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9개 동 160세대로 59㎡형 20가구, 78㎡형 136가구, 138㎡형 4가구로 구성됐다. 부대시설로는 주차장(185대), 노인정, 어린이놀이터 등을 갖추었다. 특히, 포천시와 협의해 보육시설을 3월 중 운영할 예정으로 간부와 군인가족들의 최대 애로인 보육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포천관사 준공으로 그동안 부대가 겪어왔던 군 관사 부족과 노후화 문제가 해소되고, 포천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기순 기자
포천시, 경기북부권역(5~7개시) 공동 장사시설 예비후보지 물색 포천시(시장 서장원)가 지난달 26일 포천시 장사시설건립 추진위원회가 결성됨에 따라 북부권역 장사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포천시는 그동안 수원연화장, 충남 홍성추모공원 견학과 주민설명회 등을 갖고 인근 자치단체에 대한 참여의사를 타진하는가 하면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 보건복지부 관계자를 면담하는 등 장사시설건립에 따른 공감대를 구축하고 있다. 포천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공동장사시설 부지규모는 최소 28,000㎡ ~ 87,000㎡에 화장시설 4기~12기를 비롯해 봉안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장사시설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예비후보지를 물색해 부지조성에 따른 입지타당성과 법률적 검토를 2월말까지 마치고 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 의결을 거쳐 참여 자치단체수와 주변지역에 대한 인센티브 기본안 등을 마련해 3월중 정식공모를 거쳐 최종후보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백영현 에코도시개발과장은 “최적의 장사시설 후보지라고 판단되는 부지가 있으면 토지소재지 읍면동에 지번, 면적, 소유자를 구두 또는 서면으로 제출해 달라”면서 “장사시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