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양주시장이 12일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 착수 기념행사'에 양주시민 등 300여명과 함께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수행과 안전한 시공을 기원했다. 경기도 주관으로 양주시, 의정부시와 함께한 이날 기념행사에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정성호 국회의원, 이성호 양주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념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전자현악 그룹 ‘비바체’의 전자현악 공연과 ‘월(月)’ 그룹의 대북공연이 펼쳐지며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 분위기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개식선언, 국민의례, 사업경과 동영상 상영, 환영사, 축사, 축하 세리머니,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모두 함께 기원했다. 3차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며 10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총 연장 15.3km 구간에 총사업비 6,412억원을 투입,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이뤄낸 성과인 전철7호선 옥정 연장으로 교통서비스에 대한 지자체간 불평등이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저단형 공공용 현수막 게시대 설치로 도시미관 개선과 주차질서 확립의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유동인구가 많은 옥정 중심상가 교차로와 횡단보도 주변의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 문화개선을 위해 저단형 공공용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했다. 저단형 게시대는 보행자의 위험이 큰 교차로 모퉁이와 횡단보도 인근 등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구간에 설치했으며, 공공용 주정차 질서 안내를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게시대와는 달리 높이가 높지 않아 시민들의 보행과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며,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주정차 질서문화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12월 한 달간의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해 2020년 확대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저단형 주‧정차 질서 안내 홍보 게시대를 운용함으로써 고질적인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도시미관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올바른 주정차 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이 '제1회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 지역발전 부문 기초단체 대상을 수상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대회장을, 조정래 작가가 심사위원장을 맡아 진행된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은 숭고한 인류애를 바탕으로 봉사와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한 공이 큰 개인, 기업, 기관, 단체 등을 격려하기 위해 시행됐다. 대상을 수상한 이성호 시장은 지난 6월 양주시의 숙원사업이었던 장애인종합복지관을 개관, 지역적 특성을 살린 창조적인 장애인 복지정책의 추진과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의 기틀을 다졌다. 또한, 지난 5월 회천노인복지관, 동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을 양주체육복지센터 내에 개관해 시민의 복지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거점을 마련했다. 특히, 장애인의 직업훈련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장애인재활서비스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를 유치, 장애인복지시설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성호 시장은 “장애와 비장애의 구별 없이 하나 되어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감동양주를 만들어나가도록 최선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김수남)와 대한민국 국적취득자 대상 인구정책 추진 협력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과 김수남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을 비롯해 이희창 시의회의장, 박창숙 양주시상공회 회장, 현동만 검준염색사업협동조합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국적취득자를 대상으로 양주시 인구정책 등 시정 홍보를 추진하는 데 있어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협력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사항은 △인구정책 등 시정 홍보 활동에 대한 업무 협조,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및 행사 등 지원, △정책 개선을 위한 행정 지원 공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대한민국 국적취득자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양주시 인구친화사업을 홍보하고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정책 사업을 통해 양질의 시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신성장‧새지평 감동도시 양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가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양주역 환승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대순 부시장, 시의원, 관련 전문가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양주역 환승센터 건설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북부지역 대중교통의 결절점인 양주역은 1일 2만여명 이용하고 41개 노선버스가 경유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에 양주역세권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지난 5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민자적격성 심사 통과와 전철7호선 연장사업 연내 착공 추진 등 광역교통여건이 빠르게 변화하며 양주역 환승시설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양주시는 장래 급증이 예상되는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 올해 초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수단 간 환승연계체제 구축 등 양주역 환승센터 건설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날 최종보고회를 통해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사업대상지는 양주시 남방동 81번지 일원 7,000㎥ 규모로 양주역세권개발사업지구 내에 위치해 있다. 시는 이곳에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00여대의
양주시는 매월 간부공무원이 ‘일일 사례관리사’가 되어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어려운 사정을 살피고 복지서비스 상담을 실시하는 ‘명예 사례관리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명예 사례관리사’는 시장, 부시장, 국소실과장,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생활실태를 살피는 제도로써 지난 20일에는 심윤정 민원봉사과장이 명예사례관리사로 나서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한부모가정을 사례관리 방문했다. 해당 사례관리 대상 가정은 배우자가 가출 후 가정을 돌보지 않고 있어 둘째 출산을 사례관리사가 동행해 도왔고 장애인자립센터, 장애인권익옹호센터 등의 도움으로 일상생활 유지와 양육에 필요한 지원을 받고 있다. 사례관리 대상자 A씨(24세, 여)는 “여러 기관의 전문가와 이웃들의 관심 덕분에 자녀들과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후원물품을 전달한 심윤정 민원봉사과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을 통해 어머니와 아이들이 밝은 모습으로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 발굴체계를 가동해 혜택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관내 18개소의 음식점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에서 등급을 지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해 위생 관리 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을 3단계(매우우수, 우수, 좋음)로 등급별로 지정하고 이를 공개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서 지난 2017년 처음 시행됐다. 올해는 7월부터 지정을 시작해 현재까지 일반음식점을 비롯한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관내 18개소가 위생등급을 지정받았다. 등급 평가는 객관성과 전문성을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위탁해 실시하며 평가 결과에 따라 ▲90점 이상은 매우우수, ▲85점이상 90점미만은 우수, ▲80점이상 85점미만은 좋음으로 지정한다. 이번에 위생등급 평가가 이뤄지며 ▲이디야 양주옥정로데오점, 양주미소점, 양주삼숭점 등 3개소가 ‘매우 우수’등급을, ▲참숯불본가 더 프라임 등 15개소가 ‘좋음’ 등급에 지정됐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통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음식점을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위생등급지정업소의 세부현황은 양주시 보건소 홈페이지(www.yangju.go.k
양주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이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지난 8일 시장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중진공 양주 상담센터’개소와 ‘내일채움공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이성호 양주시장과 이상직중진공이사장,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핵심인력의장기재직과 양질의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환경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선, 중진공 양주 상담센터 설립을 통해 경기북부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기반 확충, 정책자금 융자, 수출마케팅, 청년창업, 인력양성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내 KOTRA,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도섬유산업연합회 등과 연계해 한 차원 높은 기업지원 원스톱서비스 제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중진공에서 운영 중인 내일채움공제 사업의 적극적인 협력 추진을 통해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과 우수 인력 유입 등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기업환경을 조성하기로
양주시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농가 응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5일, 시 관계자는 연말까지 하루 500여명이 이용하는 시청 직원식당 점심메뉴로 주 1회 돼지고기 요리를 제공하는 '주 1회 돼지고기 먹는 날'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ASF 발생 이후 돼지고기 소비심리 위축과 돼지고기 가격 하락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돈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돼지고기 소비 촉진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캠페인 실시 첫날인 5일에는 직원식당 점심메뉴로 돼지고기 갈비찜이 제공됐으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홍보물품 및 돼지고기 요리 레시피 등이 배부돼 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로 부터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돼지고기 안전성 홍보를 통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의 경우 인체에 무해하며, 철저한 검사를 거쳐 안전한 돼지고기만 유통되는 만큼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점을 적극 알리며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앞장섰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급격한 돼지고기 소비 위축으로 우리 양돈농가가 많은 어려움으로 실의에 빠져있다"며 "우리 돼지고기는 안심하고 드셔도 되는 만큼 돼지고기 소비 활성화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1월 22일까지 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양주의 10년, ‘상전벽해’의 시간을 담은 다큐멘터리 사진집 ‘천지인2’ 수록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천지인2’는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양주시의 변화를 비롯해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자연경관 등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사진집으로, 지난 2008년 발간된 ‘천지인’ 이후 10년간 양주의 발전상을 담고 있다. 특히, 190여 페이지에 총 600여장의 사진을 수록하고 있는 ‘천지인2’는 시 미디어팀 자체 전문인력을 통해 촬영부터 편집까지를 모두 진행해 1억여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천지인2’에 수록된 600여점의 사진을 통해 양주시의 역사, 문화, 관광, 도시, 비전 등 시 전반의 내용을 선보인다. 사진으로 기록한 양주의 발전상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증진시키고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추고자 개관한 문화예술 공간, 시청 ‘감동갤러리’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천지인2’ 사진 전시를 통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며 새로운 도약의 길에 들어선 양주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