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공무원 야구팀인 꺽정야구단(감독 오치환)은 제주시가 주최하는 제8회 전국 공무원야구대회에 출전하여 종합3위의 성적을 거뒀다.양주꺽정야구단은 지난 8월 28일 제주 오라야구장에서 열린 '제8회 제주시장기 전국공무원 야구대회' 준결승전에서 130Km를 던지는 투수가 다수 포진한 디펜딩 챔피언 경기도교육청을 상대로 선전했으나 3:11로 패해 안타까움을 남겼다.하지만 3위에 그쳐 아쉽긴 했지만 변변한 연습장 하나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출전선수 11명만이 참여해 계속되는 피로누적에도 불구하고 전국대회 3위라는 성적으로 올려 관계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이번 대회는 40개 팀이 참가해 4개팀씩 모두 10개조로 나눠 팀당 2경기를 치룰 수 있는 링크제 방식을 도입해 예선경기를 치루고 각 조1위 10개팀이 다시 결선 토너먼트를 치러 최종 승자를 가리는 �
양주시청소속 유도 국가대표 황보배(24)가 제26회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소중한 금메달을 따냈다.황보배가 지난 15일 중국 광둥성 선전의 컨벤션센터 유도 홀에서 열린 26회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유도 남자 66kg 이하 결승에서 요시다 유이토(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중국 선전에서 열린 제26회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대회 4일째인 15일 예상치 못했던 금메달이 나왔다.황보배는 15일 선전 종합전시센터에서 열린 남자 유도 66kg 이하급 결승에서 일본의 요시다 유이토를 상대로 3분 26초만에 시원한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뒀다.경기 후 정훈 남자 유도 대표팀 감독은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경기를 잘해서 고맙고 3개월동안 태릉선수촌에서 정말 열심히 훈련했는데 그 결과가 오늘 나온 것 같다. 훈련을 잘 소화해준 선수에게 고맙다"고 말했다.황보배는 국내대회에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규) 관내 의정부신곡초등학교(교장 강영숙)가 7월 10일부터 7월 15일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제 21회 호주 캉카컵 축구대회에서 호주 Adelaide City를 7대 2로 대파하고 2011년 호주 캉카컵 축구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캉카컵은 1991년부터 호주 캔버라에서 매년 개최되는 유소년 대회로, 금년 제 21회 대회 역시 호주 수도 캔버라에서 여러 국가 230개팀 3,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의정부신곡초는 11일 오전에 열린 예선 1차 경기에서 Bridabella Blues를 6대 0로 대파하였다. 그리고 같은 날 오후에 이어진 2차전에서는 South Melbourne를 5대 1로, 12일 예선 3차전에서 Leichhardt Saints를 4대 1로, 13일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는 Bridabella Blue를 6대 0으로 이기고 본선에 진출했다. 여세를 몰아 14일부터 진행된 본선 1경기에서도 Doveton SC를 4대 1로 격파하�
의정부시는 지난 4일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세계 비보이 대회인⦋R-16 KOREA 2011⦌의 한국대표선발전 및 의정부 비보이 페스티벌을 개최해 비보이크루, 팝핑, 락킹 등에 출전할 비보이 선수를 선발했다.이날 경기에는 32팀의 비보이크루와 120여명의 팝핑 댄서, 50여명의 락킹 댄서 총 450여명의 비보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열한 오디션 배틀을 거쳐 선발했으며, 본선 8강은 토너먼트로 경합했다. 오후 3시부터 무료 선착순으로 배포된 티켓은 배포 30분만에 1,000여석의 전좌석이 마감되었고, 전국 각지에서 행사장을 찾은 2,000여명의 관람객들은 대극장 및 야외 스크린으로 관람하며 한국을 대표할 비보이들의 경기를 뜨겁게 응원했다.본선에 앞서 ‘더 트리플’(The Triple)의 매직쇼와 ‘R-16 KOREA 2011’ 홍보대사인 힙합가수 타이거JK의 오프닝 축하무대로 대회장의 열기는 더욱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의정부시 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제7회 경일보사장기겸 경기도교육감배 빙상대회가 30일 오전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선수와 학부모, 관람객 약 400여명이 모인가운데 열렸다.이 자리에 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와 문희상 국회의원, 안병용 의정부시장등 내외 관계자 약 10여명이 대회를 축하해 주며 자리를 빛냈다.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는 대회사를 통해 “오늘 출전한 선수 여러분 중에서도 훌륭한 선수러 성장해 국가와 출신고장을 빛내술 선수들이 많이 나올것이라 빋어 의심치 않는다”며 “장차 우리나라 빙상계의 큰 동량이 될수있도록 선수여러분들은 자신의 기량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빙상관계자 여러분께서도 우리 꿈나무 선수들이 소중한 꿈들을 이뤄갈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경기북부지역 335명 남녀
연천군청 사이클선수단은 6월 14일부터 6월 18일까지 충북 음성에서 열린 2011 음성청결고추 청주MBC 전국사이클대회에 참가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80개팀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천군청 소속 사이클선수단이 포인트 24km, 500m 독주, 1000m 속도경기, 스프린트 1․2차전 개인추발 3km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였으며, 특히 500m 독주에서 이혜진 선수는 대회신기록 기록과 스크래치 10km, 단체스프린트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연천군청 사이클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위해 6월 3일부터 음성군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구슬땀을 흘렸으며, 또 이번 대회를 마친 이혜진 선수는 6월 20일 2012년 런던올림픽을 대비한 전지훈련을 위해 세계사이클센터가 있는 스위스로 출국했다.군 관계자는 “국가대표 이혜진 선수는 6월21일�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제10회 시장배 생활체육태권도 대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태권도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초, 중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대회로 주말인 토요일에 개최되어 참가선수 및 학부모들과 관계자들이 무려 500여명 이상 참석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오세창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대회에 참가한 수련생 여러분들의 건강한 모습에서 나타나듯이 청소년들의 건전한 체력증진과 정신수양 함양을 위해 국기인 태권도가 아주 중요 하다고 강조 하였으며 앞으로도 열심히 운동하여 대회 참가 선수중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가 나와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이날 대회에는 평균 연령이 70대인 동두천시 실버태권도 선수단 20여명이 태권도 격파 및 대련 시범을 선보여 방청객으
의정부시 단오제 행사, 수많은 시민 참여 속에 성료씨름 단체전 송산2동 우승, 가능3동 준우승우리민족 고유의 민속 문화를 계승하고 시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18회 의정부시 씨름왕 선발 및 단오절 그네뛰기 대회’가 지난 28일 시청 앞 야외무대에서 열렸다.의정부시 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동(洞) 대항 씨름 일반부 남.여 단체전과 개인전 및 여자부 그네뛰기에 210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이날 동 대항 씨름 단체전에서는 송산2동과 가능3동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별 우승자는 8월경 개최되는 경기도 씨름왕 선발대회 및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에 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또한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에게는 순위에 따라 김치냉장고, 오디오, 전자렌지, 청소기 등을 시상품으로 수여했으며, 시민들에게도 행운권을 추첨해 자전거�
의정부시 야구장 신설 추진 의정부시는 종합운동장을 본격화하며 경기북부 메인 스포츠 콤플렉스 구축화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지난 1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정부시 종합운동장 조성계획 변경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市)는 1974년 녹양동 31만㎡에 종합운동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종합운동장'이라고 부르는 주경기장을 비롯해 보조경기장, 실내체육관, 빙상경기장, 사이클경기장을 건립하기로 했지만, 주경기장은 1979년 완공됐으나 1996년 증축해 현재의 모습을 갖췄으며, 1989년 사이클경기장, 1996년 실내체육관, 2003년 빙상경기장이 차례로 건립됐다. 주차장과 광장 두 곳 등 부대시설도 마련됐다. 그러나 보조경기장은 예산이 없는 데다 불필요하다는 이유로 착공되지 않은 채 장기간 방치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보조경기장 부지 2만1천㎡와 주차장 부지 등 총 4만㎡를 활용하기 위해 전문업체에 용역을 의뢰했다. 현재 시는 야구장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기존 보조경기장, 생활체육시설, 수익시설 등을 건립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시는 연말까지 종합운동장 조성 계획 변경 안을 마련한 뒤 미집행
어린이날 큰잔치 의정부에서 희망농구 올스타전 열려 한기범 의정부홍보대사 심장병어린이,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지원자선경기 펼쳐 어린이날을 맞아 전·현직 슈퍼스타들이 의정부에 총출동했다. 5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Let’s Have Hope 2011 희망농구 올스타‘가 열렸다. 한기범 희망재단과 생명과학진흥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2010-2011 프로농구 우승팀 전주 KCC의 허재 감독과 강동희 감독, 문경은 감독대행과 전희철 코치 등 왕년의 스타들을 비롯해 하승진, 김효범, 조성민 등 KBL을 대표하는 슈퍼스타들이 모습을 보여 올스타전을 치렀다. 김원길 WKBL 총재의 대회사로 막을 연 이번 행사에는 농구인 뿐만 아니라 가수 주석과 상추, 탤런트 김승현 등 연예인들도 총출동해 어린이날을 맞아 체육관을 가득 채운 가족 단위의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다. 행사를 주도한 것은 물론 경기 내내 활발히 코트를 누빈 한기범 대회 조직위원장은 “어렵고 힘든 여건에서 묵묵히 운동을 하는 꿈나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어 대회를 추진하게 됐다”며 “나 역시 희귀한 심장병에 걸렸을 때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어려움을 극복한 적이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