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순희)는 분권교부세사업(지역특화사업)에 ‘고품질 아로니아 안정생산 시범’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 8월 22일 2013년 분권교부세사업(지역특화사업)에 ‘고품질 아로니아 안정생산 시범’사업을 신청했으며, 양주시는 분권교부세사업에 선정돼 약 2천400만원을 지원받는다.이번 선정으로 웰빙바람을 타고 재배농가와 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새 작물 아로니아(블랙초크베리) 보급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일명 ‘블랙초크베리’로 불리는 아로니아는 2007년 국내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현재 충북 옥천, 강원 원주 등지에서 약 10.5ha가 재배되고 있다.양주시는 2009년 남면 황방리 거주 정준화씨가 최초로 도입, 식재한 이후 현재 11농가에서 2ha 아로니아를 재배중이며 갈수록 재배 농가와 면적이 늘어나고
경기도와 파주시가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다큐영화제, 제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21일 도라산역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다큐영화제에서는 80개국 665편의 출품작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정된 25편의 경쟁 부문(국제경쟁, 한국경쟁, 청소년경쟁) 작품뿐만 아니라 거장들의 수작들과 최신 화제작을 소개하는 ‘글로벌 비전’, 최근 약진하는 아시아 다큐멘터리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시아의 시선,’ 전통적인 다큐강국 폴란드의 다큐멘터리를 모은 ‘폴란드 다큐멘터리 특별전’ 등 다양한 섹션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37개국 115편의 고품격 다큐멘터리를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다큐멘터리 마니아는 물론 관람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부대 행사 또한 다채롭게 마련했다.DMZ영화제의 집행�
경기도 북부청은 20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제4회 경기북부지역 고등학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경기북부 지역 고등학교 14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의 최우수상 수상 팀은 오는 10월 24일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주최 제4회 전국 고등학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경기북부팀은 2008년 제1회 전국대회에서 파주 문산여고 팀이 1등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매회 입상한 바 있다.이번 대회에 참가한 고등학생 팀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이론교육,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 등 사전 교육을 받았다. 한편, 경기도 북부청은 각종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응급처치교육 상설학습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까지 주부, 회사원, 직업상담사
포천시(서장원 시장)가 ‘2015년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도(道)는 당초 2015년 경기도체육대회는 양평군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양평군이 내부사정으로 대회 개최를 포기하면서 대회 개최 시·군을 물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경기도 체육대회는 도내 31개 시군구 선수단이 매년 5월(3일간) 20여 종목을 겨루며, 인구수 등을 감안하여 현재 1, 2부로 나뉘어 펼쳐진다.시 관계자는 체육대회 유치와 관련해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 시 경기도로부터 시설비 등을 지원받아 시의 부족한 체육인프라 구축에 상당부분 도움이 될 뿐 만 아니라, 선수단 체류기간 동안 관내 숙박시설,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더불어 시 홍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시민대표�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사망사고09.1918:28의정부시 녹양동창고- 원 인 : 창고 내에서 호스로 목을 멤- 피 해 : 사망 1명(남/46)- 조 치 : 전신 강직 등 사망으로 경찰인계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9.1813:58포천시 설운1동양계장- 원 인 : 전기적 요인(단락 추정)- 피 해 : 집기류, 창고용 폐 버스, 2개동 759㎡ 소실- 조 치 : 완진(14:19) 화재09.1820:47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상가- 원 인 : 기계적 요인(안정기 과열)- 피 해 : 안정기 1, 6.6㎡그을림- 조 치 : 자체진화 화재09.1901:22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차량(포터II)- 원 인 : 기계적 요인(과열 추정)- 피 해 : 엔진룸 일부 소실- 조 치 : 완진(01:33) 화재09.1904:13의정부시 의정부동빌라- 원 인 : 조사중- 피 해 : 가전제품, 집기류 등, 33㎡ 소실- 조 치 : 완진(04:23) 교통사고09.1820:02양주시 덕정동덕정사거리- 원 인 : 유턴중인 회천펌프가 직진중인 오토바이와 충돌- 피 해 : 부상 1명- 조 치 : 구조 및 응급처치하며 병원이송 산악구조09.1811:16연천군 신서면 대광리고대산- 원 인 : 하산 중 벌에
백주대낮 시청 본관 앞에서 공무원, 여성정치단체 회장 담보확인, 불법대부행위 했다고 채무자 직접 증언해 충격과 경악 금치 못해 의정부시가 제식구 감싸기에 급급한 행태를 보이고 있어시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본지 인터넷판 9월12일자에 게재된 ‘의정부시 고위직 공무원 불법사채 관련 의혹 제기돼’란 제하의기사내용에 거론된 고위직 공무원 A과장의 불법위장전입을 통한부동산 매입과 지역 여성정치관련단체 전 회장이며 현 고문인 J모씨의 불법사채 관련 의혹에 대해서 시청 감사실이 ‘감사대상’이 아니라는 견해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혀 이를 전해들은 시민들과 공직사회의 비난이 쏟아지자 마지못해 조사를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가운데이번엔 A과장 이외에 J모씨에게 A과장과 똑같이 거액의 돈을 빌려준 공무원이 추가로 밝혀져 의정부시
16호 태풍 산바가 한반도를 또 치기위해 북상하고 있어 바람이 거세다.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등 추석을 앞두고 1년동안 피땀흘려 농사를 짓고 그 수확을 앞둔 농민들과, 양식업과 조업으로 생계를 꾸려나가는 어민들의 꿈이 송두리째 짓뭉개지고 있다. 이렇게 자연재해로 가슴이 할퀴고 아픈 사람들이 어디 농민과 어민들뿐이랴... 삶이 팍팍한 서민들 역시 경기불황과 경기침체로 가족해체와 한부모 가정이 늘어갈만큼 고통스러운 삶의 연속인데 수해로 인해 그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으로 많은 사람이 가슴 아프다. 이처럼 선량한 대다수의 국민들이 시름하고 있는 이 가을, 일일이 열거할 수는 없지만 국가적으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자’ 들이 있고 지자체에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자’들이 많아 속상하다해야 하는 건가? 허망하다 �
올해로 27회를 맞는 의정부시의 대표적 문화축제인 회룡문화제가 오는 10월 5일 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에서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7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개막 첫날인 5일에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특설무대에서 제41회 시민의 날 및 제27회 회룡문화제 기념식과 함께 영석교의 회룡용춤 및 만가대 기싸움, 의정부시립무용단의 창작무용극 ‘족두리-의순공주의 삶’과 두드락 퍼포먼스, 국악인 김영임 등의 기념공연이 펼쳐지고, 이은미, 김종환, 사랑과 평화 등이 출연하는 인기연예인 축하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이어서 6일부터 7일까지는 행복로와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 등에서 의정부문화원, 의정부교육지원청, 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 주관하는 회룡난장, 정주당놀이재현행사, 방과후학교페스티벌, 하하아시안페스티벌 등의 문화행사와 체험프로그램
‘2012의정부 북 페스티벌’이 지난 15일 의정부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의정부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 2012 의정부 북 페스티벌은 ‘책 속에 또 다른 세상이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책과 관련된 토론회, 강연회, 독서골든벨, 전시회, 참여·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되었으며 명실공히 의정부시 대표 독서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시는 그동안 관이 주도하던 형식에서 탈피, 올해 행사를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기획해, 시민들과 함께 추진하는 ‘책 읽는 도시, 의정부’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성공했다는 평이다. 사물놀이패 ‘진대’의 신명나는 사물굿판으로 ‘2012 의정부 북 페스티벌’의 문을 열였으며 개막식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