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 ‘뜨거운 감자’로 등장한 LNG 화력발전소 관련, 반대특위에서 오세창 시장의 주민소환을 위한 서명운동까지 벌어진 가운데 시의회에서도 집행부의 밀실행정(?)을 비난하며 조사특위를 구성해 조사활동을 해왔다. 하지만 동두천 시의회에서는 지난7일 LNG화력발전소 유치사업과 관련해 주민반발과 민원에 대한 대처와 방안에 미흡했지만 행정적으로는 타당했다고 조사결과를 밝혀 반대위 입장에서는 파장이 일어나고 있다. 동두천시의회는 시의원 6명으로 구성된 ‘동두천 LNG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사업등에 관한 행정 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조사활동을 벌인 결과 시는 수도권 정비계획법 등의 각종 규제와 미2사단의 이전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및 일자리 감소에 따라 지역경제 기반시설이 필요한 입장으로 LNG화력발전소 건설이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조
지난 9일 포천경찰서는 A면의 부면장인 양모씨(남, 52세)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양씨는 7일 오후 8시 20분 경 혈중알코올농도 0.178 상태에서 영북면 운천리 43번 국도변에서 역주행을 하다 마주오던 승합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양씨와 상대방 승용차 운전자 구모씨(남, 50세) 등 9명이 다쳐 병원에 입원했으며 경찰은 현재 양씨를 상대로 음주 및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윤양식 시의원, 불법폐기물 적치현장 방문해 현황 파악 폐기물 적치 관련 진상조사 및 조속한 처리 촉구 할 터 ▲ 시가 불법으로 폐기물을 적치한 현장을 찾은 의정부시의회 윤양식 의원(민) 의정부경전철 효자역 인근 야산 옆에 의정부시가 다량의 건설폐기물과 생활폐기물을 불법으로 적치한 현장이 발견돼 파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부용천변(신곡2동 1-1번지 외 37필지)에도 3만여톤이 넘는 혼합폐기물이 불법 매립돼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시(市)가 지난 2008년에서 2009년에 걸쳐 진행된 부용천 확장공사 중 공사현장에서 발견된 매립폐기물에 대해 구체적인 폐기물의 종류, 매립 양, 매립폐기물의 적법성 여부 및 환경관련 민원발생 등 다양한 조사와 처리방안을 강구하고도 예산부족을 이유로 불법 매립폐기물을 처리하지 않은 채 공사를 강행해 실정법 위반 논란이 일 전망이다. 본지 취재결과 부용천 확장공사 중 매립폐기물이 발견된 당시 시(市)는 다량의 혼합폐기물이 불법으로 매립되어 있는 장소가 그동안 시가 쓰레기적환장(재활용선별장)으로 사용하던 부지 인근으로, 지난 1991년 3월 수도권매립지가 개설된 당시 농지였던 이곳에 일정한 기준 없이 각종 생활폐기물
경전철이 개통된지 두달이 넘었지만 탑승객 비율이 15%대에 머물러 경전철측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는가운데 7일 오전 9시 50분경 경전철 의정부역에서 개통 후 네번째로 운행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탑승했던 승객들이 경전철에서 벗어나 택시나 버스로 갈아타고 목적지로 향하는불편함을 겪었지만 경전철 측은 뚜렷한 사고원인을 규명하지 못한 채 사고원인을 찾고 있다는 발표만 하고 있다.7일 사고 바로 직전 3번째 사고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선로와 오작동 때문인 것 같다는 애매모호한 사고 원인을 밝혔던 경전철 측이 이번에는 어떤 답변을 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한편, 시민들은 경전철의 잦은 사고와 환승할인이 되지 않아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 경전철을 '멈춤철'이라고까지 부르고 있다. 경전철 측은 활성화 방안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에 연이�
전국 시군구에서 발행되는 200개 지역주간신문연합체인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정태영)에서는 오는 12월 치러지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의 예비후보들을 만나 정책과 비젼을 검증하는 대선후보에게 듣는다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7번째로정세균 후보의 정책을 소개한다. (인터뷰는 지역순회경선 일정상 서면으로 이뤄졌음을 밝혀둔다)Q.국회의원, 산업자원부장관, 당 대표를 역임하시고 제1야당인 민주통합당의 대선후보 경선에 임하시고 계시는데, 전국 방방곡곡의 국민들에게 소감과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경제와 민생을 살려야 한다. 내수기반이 무너지고 일자리가 줄고 있다. 금융위기까지 거론되고 있다. 가계부채는 위험수준을 넘었고, 극심한 양극화로 치닫고 있다. 더구나 민주주의 후퇴도 모자라 유신 찬양세력이 재집권을 시
박근혜 후보는 민주주의 소양 부족 … 검증된 능력 손학규가 이길 것노동시간 단축, 공교육 정상화, 국가균형 발전,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전국 시군구에서 발행되는 200개 지역주간신문연합체인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정태영)에서는 오는 12월 치러지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의 예비후보들을 만나 정책과 비젼을 검증하는 대선후보에게 듣는다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6번째로 민주통합당 손학규 후보의 정책을 소개한다. (인터뷰는 지역순회경선 일정상 서면으로 이뤄졌음을 밝혀둔다)Q. 전국 방방곡곡의 국민들에게 소감과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안녕하십니까. 민주통합당 대통령 예비후보 손학규입니다. 세계경제 위기라는 태풍이 대한민국으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다음 대통령은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대처할 �
권력형 비리 엄단…공직자 비리 수사처 신설, 검찰 개혁경제 민주화로 다함께 잘사는 사람경제 이룩할 것전국 시군구에서 발행되는 200개 지역주간신문연합체인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정태영)에서는 오는 12월 치러지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의 예비후보들을 만나 정책과 비젼을 검증하는 대선후보에게 듣는다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5번째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정책을 소개한다. (인터뷰는 지역순회경선 일정상 서면으로 이뤄졌음을 밝혀둔다)Q. 전국 방방곡곡의 국민들에게 소감과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전국을 돌며 만난 많은 분들이 제 손을 잡고 “꼭 이겨라”, “새로운 정치를 해라”, “공평하고 정의로운 나라 만들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국민들의 이런 열망과 응원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우리 국민들의 삶이 너�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9.0608:07포천시 신북면 신평리공장(섬유)- 원 인 : 기계적 요인(스파크 추정)- 피 해 : 텐타기 배관 및 집진기 소실- 조 치 : 완진(08:30) 화재09.0610:25양주시 유양동차량(5톤 트럭)- 원 인 : 기계적 요인(마찰열 추정)- 피 해 : 타이어 1개, 적재함 일부 소실- 조 치 : 완진(10:33) 화재09.0611:52동두천시 탑동동차량(그랜져)- 원 인 : 기계적 요인(노후 추정)- 피 해 : 차량 1대 소실- 조 치 : 완진(12:14) 화재09.0616:08의정부시 용현동아파트- 원 인 : 부주의(음식물조리)- 피 해 : 씽크대, 가스렌지 소실- 조 치 : 완진(16:11) 화재09.0620:08포천시 가산면 마전리공장(섬유편직)- 원 인 : 기계적 요인(텐터기 과열 추정)- 피 해 : 텐터기 배관 및 66㎡소실 및 그을림- 조 치 : 완진(20:19) 화재09.0700:14포천시 군내면 하성북리컨테이너- 원 인 : 조사중- 피 해 :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9.0517:20동두천시 생연3동컨테이너(창고)- 원 인 : 부주의(쓰레기소각 추정)- 피 해 : 컨테이너 측면 부분소실- 조 치 : 완진(17:27) 화재09.0523:19양주시 장흥면 삼하리차량(갤로퍼)- 원 인 : 기계적 요인(엔진과열 추정)- 피 해 : 엔진룸 하부 일부 소실- 조 치 : 자체진화 사망사고09.0511:10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주차장- 원 인 : 승용차(EF소나타) 안에서 번개탄과 함께 발견- 피 해 : 사망 1명(남/57)- 조 치 : 생체징후 없어 경찰인계 사망사고09.0513:25양주시 남면 신산리주택- 원 인 : 방 문고리에 목을 맴- 피 해 : 사망 1명(남/69)- 조 치 : 생체징후 없어 경찰인계 산악구조09.0519:42의정부시 장암동수락산- 원 인 : 하산 중 일몰로 길을 잃음- 피 해 : 안전조치 1명(남/39)- 조 치 : 수색 중 발견, 동반하산 후 귀가조치 구급이송09.0601:43의정부시
지난 5일 오전11시경 양주시 장흥관광지 조각공원 인근 주차장에서 50대 윤모씨(남, 56세)가 차안에 번개탄을 피워놓고 사망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발견당시 차안에는 윤씨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아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돼 현재로써는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윤씨는 인쇄업을 하다 실패한 후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차안에서 생활하며 지내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IMF 보다 더 어렵다는 체감 경기불황으로 인해 40~50대 가장들의 자살비율이 그 어느때보다 높은 최근에 유씨와 같은 경제고로 인한 가정파탄과 가정불화속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례에 대해 사회적 대책이 요구되는 한편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