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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이용 한국정보행정정책연구회장 출판기념회 발 디딜 틈 없이 붐벼

회고록 “용,꿈” 출판기념회에 지지자 1800여명 참석

지난 2월 28일 오후 5시30분 이용(61) 한국정보행정정책연구회 회장의 회고록 “용, 꿈”의 출판기념회가 의정부 역사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철 민주당 을지구 당협위원장, 안병용 의정부 시장, 김경호 도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들과  오세창 동두천 시장, 서정표 전 국회의원, 송태호 아시아미래재단 이사장, 이종수 전 한국행정학회 회장 등 유력인사와 지지자 1800여명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 원혜영, 강창일, 양승조, 김우남 국회의원이 영상메시지를 보내와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이 회장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의정부 지역에서 공직생활의 3분의 1을 보낸 정보전문가로서 정보마인드와 행정을 융합시켜 행정의 혁신과 선진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회고록 “용, 꿈”을 제주에서 태어나 국정원 경기북부본부 정보과장으로 공직생활을 마칠 때까지의 인생역정이 재미있게 쓰인 책으로 평가했다.

한 참석자는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일 줄 몰랐다. 책이 순식간에 동났다.” 며 좀 더 넓은 장소에서 행사를 준비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 회장 측은 준비한 책 1000권이 모두 팔렸으며, 참석인원은 1800여명에서 2000여명 정도로 추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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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장에 담은 온정"...의정부명지회, 소외이웃과 명절 나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추석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일 의정부 금오동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전 나눔행사'에는 명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도 함께 참여해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전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명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연탄 지원, 배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선 센터장 역시 "작은 전 한 장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며 "시민 참여형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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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