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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안병용 새정치연합 의정부시장 후보, 8·3·5 출격

오는 19일 오후3시 기호2번으로 의정부시 시민로 80 센트럴타워 1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어

“잘살아보세 의정부!” “한번 더 안병용!” 외치며 체계적 선거운동 돌입

지난 15일 의정부선관위에 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시장 후보로 등록을 마친 안병용 후보는 첫 일정으로 현충탑 참배와 세월호 희생자들을 조문하고 그동안의 체계적인 준비와 조직을 가동시킬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본격 출격에 나섰다.

흐트러짐 없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조직망을 점검하고 당내 원로와 고문 및 당원들과의 스킨십을 꾸준히 해 온 안 후보는 오는 19일 오후3시 기호2번으로 의정부시 시민로 80 센트럴타워 13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면서 일반시민과 유권자를 향해 행진을 나설 예정이다.

안병용 후보는 초선의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의정부의 미래는 경제가 답이다“는 화두로 이번 선거에서 8·3·5경제정책을 발표하고 나섰다.

안 후보는 21년 동안 대학에서 행정학과 정책학을 연구하고 시장재임시절 경전철, LH, 뉴타운, 4년제 을지대학교 및 병원유치, 호원IC개설 등을 이루어 한걸음씩 의정부시의 비젼을 설계하고 제시해왔다고 안 후보 측은 설명하고 있다.

이런 안 후보는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60년 동안 미군부대로 아파했던 의정부가 2016년 2월이면 미군부대가 모두 떠나 이제 보석보다 빛나게 잘 살아야하고 자신이 재선시장이 되어 잘 살 수 있는 시동을 걸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안병용 후보는 자신의 재임기간 추진된 대한민국 최대의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뽀로로테마공원, CRC안보테마공원 등을 완성해 800만명 관광객 유치, 3만개의 일자리, 5조원의 경제효과를 이루는 경제가 답이라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되새기고 있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건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선거운동이 차분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6·4지방선거는 각 후보자들이 국민정서와 짧은 선거운동기간 때문에 많은 고심을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안병용 후보는 인사하는 입체명함을 개발해 특허청에 디자인출원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조용한 선거와 후보자의 마음이 담긴 명함제작에 고민하다 개발하게 된 이 명함은 어깨띠가 없는 일반명함과 어깨띠가 있는 후보자 명함 2종으로 겸손함과 소통의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캠프에서는 설명하고 있다.
공중파방송에까지 소개된 안 후보의 ‘인사하는 입체명함’은 주변과 출마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며 남 다른 열정과 꼼꼼함에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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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장에 담은 온정"...의정부명지회, 소외이웃과 명절 나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추석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일 의정부 금오동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전 나눔행사'에는 명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도 함께 참여해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전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명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연탄 지원, 배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선 센터장 역시 "작은 전 한 장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며 "시민 참여형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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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