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2.0℃
  • 맑음강릉 6.6℃
  • 맑음서울 3.7℃
  • 맑음대전 3.4℃
  • 맑음대구 7.6℃
  • 맑음울산 6.1℃
  • 맑음광주 6.0℃
  • 맑음부산 7.8℃
  • 맑음고창 3.7℃
  • 맑음제주 9.5℃
  • 맑음강화 -0.1℃
  • 맑음보은 3.7℃
  • 맑음금산 4.0℃
  • 맑음강진군 6.3℃
  • 맑음경주시 6.3℃
  • 맑음거제 5.4℃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안병용 새정치연합 의정부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문 열다

“어게인(Again) 안병용, 더 잘살아보세 의정부“ 내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려

정동영 민주당 전 대선후보, 문희상 국회의원 등 지지자와 시민 3000여명 운집,

성황리에 개소식 치러

지난 19일 오후3시 2014년 6·4지방선거의 하이라이트인 새정치민주연합의 안병용 시장 후보가 출마의 모든 준비를 마치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 날 개소식에는 정동영 전 민주당 대선후보를 비롯해 문희상 국회의원, 강성종 전 국회의원, 김민철 지역위원장 등 지지자, 당원, 시민 3000여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는 대성황이 벌어졌다.

축사에 나선 정동영 공동선거대책위 위원장은 안병용 후보와 40여년 전 청계천 판잣집에서부터 인연이 있었다고 소개하고 눈물 젖은 빵을 먹으며 오늘에 이른 안병용 후보가 그 누구보다 서민의 애환과 아픔을 이해하고 지난 4년간 시정을 이끌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강직함 속에 온화한 성품의 안 시장이 100년 도시의 설계를 가지고 변화된 의정부를 증명한 것처럼 재선시장에 당선되어 의정부의 역사를 새롭게 다시 쓰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에 이어 문희상 국회의원은 학자 출신의 안병용 시장 후보는 지난 4년간 초선의 시장으로 주위의 염려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성공적인 시장직을 수행해 의정부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만큼 재선시장으로 또다시 새로운 그의 의정부 발전 설계가 현실이 되게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문의원의 뒤를 이어 김민철 지역위원장은 안병용 시장 후보의 업적은 의정부 미래임을 강조했으며 정성호 국회의원(양주·동두천)은 시민의 미래를 책임질 의정부호의 선장 안병용이 검증된 4년의 항해가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반드시 재선시장이 되어야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 의원의 축사에 이어 강성종 전 국회의원은 4년 전 의정부의 가치를 세우겠다 약속한 안병용 후보는 의정부의 가치를 약속대로 만들어냈으며 의정부의 희망을 만들어냈다고 소개했으며 참석한 당원과 지지자들은 이들의 호소에 환호했다.

후보자로써 인사말에 나선 안병용 시장 후보는 “경제가 답이다”는 자신의 화두에 “또다시 안병용, 어게인(Again) 안병용"을 외치며 반드시 의정부를 더 잘사는 의정부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