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사장공모 열띤 경쟁 총 13명 지원…비공개 심사예정 의정부예술의전당 측은 지난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사장을 공개모집한 결과 총 13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진배 전 사장의 퇴진 이후 그동안 수많은 루머 속에 후임자로 거론되었던 인물들이 예상과 달리 지원을 전혀 하지 않은 가운데 의정부 지역언론인 1명 이외에 항간에 떠도는 지자체 단체장 또는 특정 정당의 인물들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예술의 전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장공모 지원자들은 문화예술과 관련된 전문 직종에 종사했던 경력을 갖고 있는 응시자가 많으며, 특히 예술관계 대표나 공연기획관련자가 많다고 말했다. 예술의전당은 서류전형 위원들과 면접위원들을 별도로 구성하였으며, 지난 27일 서류전형 심사를 끝내고 이사들로 구성된 면접위원회에서 오는 9월 2일 면접심사를 할 예정이며, 최종발표는 9월 6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술의전당 사장 임기는 3년 계약직으로 연봉은 8000~9000만원 사이이며, 전용차량이 제공된다. 한편 이번 예술의 전당 사장공개모집의 전형절차는 모두 비공개로 진행 중으로 응시자들의 프라이버시를 고려했다고는 하나 항간에서는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예술
한나라당 ‘강성종 체포동의안 처리’ 강행키로 1일 본회의 보고후 2~3일에 처리 계획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민주당 강성종의원의 체포동의안에 대해 처리할 것을 시사해 여‧야간 충돌을 예상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안 대표는 기자들에게 “강의원이 8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만큼 당연히 체포동의안을 처리해야 한다”며 “총리후보자 등 3명이 낙마한 것은 공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단호한 결단인데 야당이 80억원 횡령한 사람을 그냥 둔다고 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불구속 수사 원칙’을 내세우면서 체포동의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소집에 반대하고 있다. 조영택 민주당 대변인은 “현역 국회의원으로 정상적인 불구속 재판을 받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는 현역 국회의원 신분인 만큼 도주 우려나 증거인멸 가능성이 낮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인사청문회 당시 ‘원칙과 도덕성’을 강조했던 민주당 측에서 강성종 의원을 두둔할 경우 ‘이중잣대’ 논란을 쉽사리 벗어 날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정관계 인사와 언론인들은 이번 안대표의 발언이 청문회 정국 이후 야당에 대한 역공이
양주시의회, 전,현직 의원들 모여 간담회 개최 전․현직 의원간의 의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정례화 모색키로 양주시의회(의장 이종호)는 제6대 의회의 첫 번째 정례회가 있는 지난 27일 역대의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초대의원인 우충국, 권선안, 김재현 전 의원 등 비롯해 총 18명의 전직의원들과 현직의원들이 함께한 간담회 자리로 역대 양주시의원들의 공적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 향후 의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함은 물론 앞으로 양주시와 양주시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종호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배의원님들께서 의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셨기 때문에 지금의 양주시의회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자부한다”며, “양주시의회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현직 의장으로써 맡은바 책무를 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역대 의원들은 제6대 의회 의정활동 업무와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그간의 의정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지역숙원 사업과 현안 사업에 대한 폭넓은 자유토론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6대 의원들은 "이번 간담회는 선배의원님들께 활기차게
의정부시 신곡1동에 보육시설 설립 지원 보육지원사업 MOU 체결…9억원 지원 의정부시는 올해 경제계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보육지원사업의 일환인 보육시설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지난 25일 서울 팔레스호텔 1층 로얄룸에서 개최했다. 체결식은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총59억원 규모로 서울시 노원구(7억), 경기도 의정부시(9억).김포시(5억).수원시(2억).양평군(5억), 강원도 인제군(6억), 경상남도 양산시(7억), 경상북도 문경시(4억).영천시(2억).성주군(4억), 전라남도 여수시(6억)등 12개 지자체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내정자,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윤병철 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12명의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MOU 체결식 이후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참석자들은 보듬이나눔이 티셔츠를 입고 전국지도에 어린이집 사업현황을 아이들과 함께 표시하는 기념 포퍼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체결식에 참석했던 안병용 시장은 신곡1동 국공립보육시설 건립사업 지연의 가장 큰 요소인 예산부족 문제를 경제계와 기금지원을 위한
양주시의회 정례회 개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개회사 통해 일부 간부공무원 불출석에 유감 표명 양주시의회(의장 이종호)는 27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02회 양주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2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은 송갑재 위원을 간사에는 이희창 위원이 각각 선임되어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게 된다. 행정사무감사는 ▲ 30일 기획감사당담관실,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 31일 총무국 ▲ 1일 주민지원국 ▲ 2일 도시건설국 ▲ 3일 도시개발사업단, 상하수도사업소, 도서관, 시설관리공단 순으로 진행되며, 결산심사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은 황영희 위원이, 간사에는 임경식 위원이 각가 선임되어 9월 8부터 10일까지는 결산특위가 실시된다. 특히, 양주시의회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장님과 일부 간부공무원들의 개인적인 휴가와 동호회 활동을 대 의회관계보다 우선시 생각한다는 점에서 고위공직자로서 갖춰야할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휴가를 반납하시고 개원식에 함께 해주신 시장님께는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만 이러한 것들은 양주시의회를 무시하고 이를 넘어 시민을 우롱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안병용 시장 동부순환도로 확장공사현장 집단민원 확인 등 발 벗고 나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25일 동부순환도로 확장공사(호장고가교 신설계획 구간)인근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의정부시 장암동 부근 도봉 꽃 단지내에서 시의회 의원과 외부전문위원, 주민대표, 공사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 안 시장은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대표, 전문가, 관계자들이 모여 공사현장에서 제기된 민원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로 참석한 주민대표 들에게 계속 발생되는 민원을 대화로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회성 설명회로 끝내지 않고 새로운 민원이 제기될때 마다 현장을 찾아와 함께 고민 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제기되고 있는 민원은 공사현장 인근 현대아이파크 외 4개단지(총3,077세대 9,686명) 주민들의 고가도로 구간 소음문제, 조망권 침해 등으로 노선변경 또는 지하도로 개설 건의와 횡단교량 신설, 동부순환도로 진∙출입 검토, 하천횡단 난간설치 건의 등으로 고가도로 공사가 일시 중단되어 민원에 관한 용역을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오는 30일 용역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도로과 김덕현 과
정부는 동두천시 지원에 적극 나서야 8월 23일 동두천시 발표에 대한 경기도 입장 경기도는 23일 동두천시가 발표한 반환미군기지 5곳(28.682㎢, 870만평)의 공원화 조성방침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동두천 지원을 촉구했다. 도는 동두천시의 반환미군기지 공원 조성방침은 동두천시가 처한 열악한 지방재정 형편과 민자유치의 어려움을 감안할 때 어쩔 수 없는 고육지책으로 형평성을 잃은 정부의 주한미군 이전지역 지원정책이 그 원인이라며 정부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용산 미군기지에서는 특별법까지 제정해가며 1조 5천억원의 국비와 81만평이나 되는 땅을 무상 제공한 정부가 동두천지원특별법 제정에는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지금이라도 동두천시가 요구하는 동두천지역 지원특별법 제정해야 함은 물론, 오랜 세월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동두천시민의 아픔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지방 재정상 반환공여지를 직접 매입하여 개발하기는 어려울 뿐만 아니라 토지주택공사가 지원도시사업에 대해 사업성 문제로 보류하고 있으며, 동두천 2지방
“뉴타운사업에 대한 궁금증 현장에서 해결” - 추진위원회(조합) 구성시 주민역할, 내 재산은 어떻게 평가되는지 - 뉴타운사업 추진시 주민이 가장 궁금해 하는 사항 현장에서 해결 - 하반기 “주민에게 찾아가는 뉴타운 시민대학” 본격 가동 경기도에서는 기존 뉴타운 사업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저조한 주민참여율을 높이는 한편, 주민 간의 갈등해소와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서 뉴타운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과 주민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서 해소하고, 내가 살 도시를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경기 뉴타운 시민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 경기 뉴타운 시민대학은 크게 두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운영되었는데 주민들이 뉴타운 사업에 대하여 갖고 있는 궁금증을 전문가와 함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서 문제를 해결해 주는 “주민에게 찾아가는 시민대학”과 지구별로 주민 10명 내외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통해 주민스스로가 자기가 살 도시를 직접 계획하고 체험해 보는 “ 주민이 참여하는 시민대학”으로 나누어 운영하였으며, “주민에게 찾아가는 시민대학”은 12개시 23
의정부시 신곡1동에 보육시설 설립 지원 보육지원사업 MOU 체결…9억원 지원 의정부시는 올해 경제계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보육지원사업의 일환인 보육시설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지난 25일 서울 팔레스호텔 1층 로얄룸에서 개최했다. 체결식은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총59억원 규모로 서울시 노원구(7억), 경기도 의정부시(9억).김포시(5억).수원시(2억).양평군(5억), 강원도 인제군(6억), 경상남도 양산시(7억), 경상북도 문경시(4억).영천시(2억).성주군(4억), 전라남도 여수시(6억)등 12개 지자체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내정자,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윤병철 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12명의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MOU 체결식 이후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참석자들은 보듬이나눔이 티셔츠를 입고 전국지도에 어린이집 사업현황을 아이들과 함께 표시하는 기념 포퍼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체결식에 참석했던 안병용 시장은 신곡1동 국공립보육시설 건립사업 지연의 가장 큰 요소인 예산부족 문제를 경제계와 기금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안병용 시장 동부순환도로 확장공사현장 집단민원 확인 등 발 벗고 나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25일 동부순환도로 확장공사(호장고가교 신설계획 구간)인근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의정부시 장암동 부근 도봉 꽃 단지내에서 시의회 의원과 외부전문위원, 주민대표, 공사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 안 시장은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대표, 전문가, 관계자들이 모여 공사현장에서 제기된 민원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로 참석한 주민대표 들에게 계속 발생되는 민원을 대화로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회성 설명회로 끝내지 않고 새로운 민원이 제기될때 마다 현장을 찾아와 함께 고민 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제기되고 있는 민원은 공사현장 인근 현대아이파크 외 4개단지(총3,077세대 9,686명) 주민들의 고가도로 구간 소음문제, 조망권 침해 등으로 노선변경 또는 지하도로 개설 건의와 횡단교량 신설, 동부순환도로 진∙출입 검토, 하천횡단 난간설치 건의 등으로 고가도로 공사가 일시 중단되어 민원에 관한 용역을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오는 30일 용역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도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