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창 의원, 안병용 시장 행정개편안 반대표명 빈미선 의원, “호원IC 확정. 안 시장과 몇몇 사람들의 공적으로 탈바꿈 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주장 강세창 의원, “안 시장, 교수출신이라서 과 늘리는 것을 좋아하시나 본데, 여기는 대학이 아닙니다” 직격탄 날려 지난 2일 오후 3시경 의정부 안병용 시장이 취임 두 달을 맞이하여 의정부시의회 제194회 임시회의에 관계공무원들과 참석해 빈미선, 강세창 의원 등의 5분 발언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먼저 발언을 한 빈미선 도시건설위원장은 그동안 경기북부지역의 숙원사업이면서 의정부의 최대쟁점사업인 서울외곽순환도로 호원IC개설사업 설명회가 있었던 지난달 8월 13일의 행사에 대해 지적하였다. 빈 의원은 그 당시 안병용 시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회에서 마치 현 안병용 시장 취임 이후 치적이나 특정 정당의 치적인 것처럼 설명되었으나 이는 잘못된 것으로, 지난 2007년 10월 6일 시민궐기대회와 같은 해 11월 28일 평화적 침묵시위에 따른 5대 시의회 강세창, 김태은 의원의 삭발투혼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온 일이며, 200
'강성종 의원 체포동의안' 국회 통과 신상발언 통해 ‘1원 한 장 받지 않았다’ 주장 민주당 강성종 국회의원(의정부 을)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여·야는 오후 3시 쯤 본회의를 열고 재석의원 234명 중 찬성 131표, 반대 95표, 기권 4표, 무효 4표로 체포동의안을 가결했다. 강 의원은 표결 직전 신상발언을 통해 "1원 한 장, 학교에서도 어디에서도 받지 않았다"며 "내가 사람을 너무 믿었다. 처남이 가족이니까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 했다. 의정생활을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마무리하도록 기회를 달라"며 혐의사실을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의원은 신흥학원 이사장으로 재직 시 박모 전사무국장과 함께 교비 8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달 10일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이에 앞서 지난달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배광국 판사)는 박 전사무국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한 바 있다. 특히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박씨가 강 의원과 공모하거나 단독으로 신흥대 캠퍼스 공사비 등을 부풀려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해 이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히
중국 하남성 삼문협시 공식방문단 동두천시 방문 동두천시와 우호도시협정서를 체결하고 국제교류를 추진중인 중국 하남성 삼문협시 양수평(杨树平)시장 등 공식방문단 일행이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동두천시를 방문했다. 9월 1일 오세창 시장과, 기업인, 사회단체장등과 함께 공식만찬을 통해, 오세창 시장은 양시가 한차원 높은 우호도시로서 발전하여 공공분야는 물론 민간분야의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9월 2일 이루어진 대표단 회담시 양 시장은 우호관계 확립과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자매결연합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시청 민원실을 비롯한 종합운동장과 글로벌파크공원, 보건소,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등 시 주요시설물과 세코닉스,(주)딜리,마니커,메디세이 등 기업체를 방문했다. 하남성 삼문협시는 황하강 유역과 중원지역에 위치한 앙소문화의 발원지로 고대 유적지가 많이 분포해 있고 교통의 중심지로 인구 220만명, 면적 10,357㎢로 광활한 도시이다 또한 지하자원이 풍부하여 2차산업이 발달하였고 현재 중국 정부의 관심속에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로 동두천시는 지속적
공공근로자 200여명 선발…참여희망자 9일까지 접수 의정부시는 2일부터 9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제4단계 공공근로 사업신청자를 접수 받는다. 공공근로 사업은 10월 1일부터 12월 17일까지 실시되며 이번엔 청년실업대책사업 및 행정종합정보화사업,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우선 추진하게 된다. 또한 정보화추진사업과 공공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사회복지서비스 향상사업 등을 실시하여 저소득 계층의 실질적 일자리 창출과 청년 실업 층의 해소를 위해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접수된 신청자 중 각종 연금수혜자 및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등 부적격자를 배제한 후, 연령.재산.부양가족.장애등을 고려하여 200여명의 사업 참여자를 9월말까지 선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복지지원과(828-2211~3)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노경민 기자
제194회 의정부시의회(임시회) 개회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에 걸쳐 개최 의정부시의회(의장 노영일)에서는 제194회 의정부시의회(임시회)를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5일간에 걸쳐 개최하여 강세창 의원 등 7명이 발의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 개설 재원부담 조정 건의안’과 의정부시장이 제출한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의정부시 무한돌봄행복네트워크팀 민간위탁 동의안」 1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9월 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94회 임시회 회기 결정, 강세창 의원이 발의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 개설‘ 재원부담 조정 건의안’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이 상정·의결될 예정이며, 9월 3일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의안을 심의하며, 9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의안의 의결과 시정 질문 및 답변이 예정되어 있다. 강세창 의원이 발의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 개설 재원부담 조정 건의안’의 주요내용은 총 사업비중 시비 25%를 국비나 도비로의
다자녀가구에 대한 세제지원효과 크게 나타나 경기도가 다자녀 가구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올 7월 5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동차 취득에 대한 취․등록세 세제 감면효과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감면 시행일인 7월 5일부터 8월 15일까지 감면사항을 집계한 결과 총 2,154대 23억원을 감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올 6월 기준 경기도 총 신규등록차량 32,463대의 6.6%를 차지하는 것으로서, 가구수로는 경기도 다자녀가구 13만여 세대의 1.7%가 감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경기도에서는 7월 5일부터 다자녀 양육자가 자동차를 취득하여 먼저 감면 신청하는 일정규모 이하의 자동차로써 승차정원 7-10명 이하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15명 이하 승합자동차, 최대 적재량 1톤 이하 화물차 및 이륜자를 취득할 경우 전액 감면하고 있다. 다만, 5인승 이하 일반승용차는 세액 경감한도제를 도입하여 140만원(취득가액 2천만원 이하)까지 취․등록세를 경감하며, 취득가액이 2천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감면에서 제외하고 있다. 감면기간은 오는 2012년 12월 31일까지 취득하는 자동차 1대에 한하며, 승용차를 여러 대
6. 2 지방선거 관련 재산등록 신고사항 공개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6. 2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도내 시․군 기초의원 271명의 재산을 9월 1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재산등록 내용은 2010년 7월 1일 기준으로 토지, 건물 등의 기준시가를 적용해 신규당선자의 최초 재산등록금액을 지난 8월 2일까지 신고한 것이다. 공개대상 271명의 1인당 평균 신고액은 7억2901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최고액 신고자는 이평자 파주시 의원으로 57억2023만원, 최저는 정성환 용인시 의원으로 마이너스 17억 6479만원이었다.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는 이번 신고 된 재산등록대상자들의 재산변동사항을 11월말(필요시 3월내 연장가능)까지 심사하여 재산누락 등 불성실신고자에 대하여는 공직자윤리법의 “처벌 및 징계” 규정에 의거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부과, 해임․징계요구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김동영 기자
강성종 국회의원 체포동의안 처리 ‘초읽기’에 들어가 민주당, 반대할 명분 없어 난처한 상황…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원칙적인 처리 강조 한나라당이 2일 본회의를 열어 민주당 강성종 극회의원(의정부 을)의 체포동의안을 처리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은 의정부 신흥학원의 이사장으로 재직 시 80여억원의 교비를 횡령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되었으며, 지난 1일 국회 본회의에 첫 번째 안건으로 ‘체포동의안’이 보고됐다. 민주당은 강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처리하기 위해 한나라당이 2일 국회 본회의를 단독으로 소집키로 한데 대해 반발하면서도 “원칙과 명분있게 행동하겠다”고 밝혀 물리적으로 막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강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가장 큰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것은 그동안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통과된 선례가 단 한 차례 밖에 없었다는데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국회는 지난 1995년 박은태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가결시킨 이후 15년간 모두 28건의 체포 또는 구속동의안을 부결시켰으며, 18대 국회 들어서도 문국현 전 창조한국당 대표와 김재윤 민주당 의원 등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의정부관내 초등학교 성희롱 교장 징계수위 논란 경기도교육청 ‘강등’으로 결론…일부 학부모 ‘솜방망이 처벌’ 반발 교사들에게 상습적인 성희롱 발언과 폭언을 일삼아 물의를 일으킨 의정부 A초등학교 교장 B모씨(본보 7월26일)가 ‘강등’이라는 징계만 받고 다른 초등학교로 전출된 것이 알려져 일부 학부모들 사이에 반발을 일고 있다. 지난 31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교육청은 B씨에게 ‘교장’에서 ‘교감’으로 강등한다는 내용의 징계결정을 통보했다. 이는 지난 7월경 A학교 교사 전원이 3월에 부임한 B교장을 상대로 모욕적인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내용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 진정서를 낸 후 의정부교육지원청의 진상조사와 경기도교육청의 ‘강등’징계가 이뤄진 것이다. 이에 대해 의정부학부모들은 ‘솜방망이 처벌’에 대한 반발과 향후 재발방지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B교장의 강등 조치에 대해 박모씨는 경기도교육청 자유게시판의 글을 통해 “경기도 교육청에서 선생님의 업적을 기려 이번에 교감으로 승진하게 되셨다고 들었다”며 “어찌나 큰 인물이신지 이번에 뉴스에도 많이 나오더라”고 꼬집었다. 이어 “부디 OO 교감 선생님을 옆에서 든든히 챙겨줄 수 있는
시장기 생활체육대회 안병용 시장 불참 논란 축구, 탁구협회 시장참석에 따른 의전 만반의 준비불구하고 부시장 마저 불참 지난 8월 29일 의정부시의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인 의정부시장기 생활체육대회가 축구협회, 야구협회, 탁구협회 주최로 안병용 시장 취임 후 첫 대회를 개최했다. 이에 각 연합회는 안 시장의 행사 참석에 따른 의전에 만반의 준비를 하였으나 지금까지 명확한 사유가 밝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시장과 부시장이 참석하지 않아 체육인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각 연합회는 행사 당일 시장 참석여부에 대한 공문을 1~2주전 발송했으며, 대회 전날까지 각 협회에서 안 시장의 참석을 기정사실로 알고 있었으나, 대회당일 느닷없이 문화체육과장을 통해 바쁜 일정으로 참석 못한다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대회는 ‘의정부시장기’이기 때문에 표창장수여식부터 시장의 격려사가 필수적이라 할 만큼 체육인들와 시장의 교감이 이루어지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시장 뿐 만아니라 부시장도 참석을 안 해, 지금까지 전례가 없는 문화체육과장이 격려사와 표창수여를 대신했다. 대회를 주최한 협회 측은 이날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