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시장 소신외교, ‘단동축체’ 방문 길에 올라 외교적 관례와 국가적 신인도 지키려 단동 ‘국제관광절 축제’ 떠나 대다수 시의원들, 타국이지만 수해 피해 큰 지역에 축제참여 자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손신태 비서실장, 의정부시 공무원 5명, 노영일 시의회 의장, 윤양식 시의원 및 시의회 직원과 의정부지역 문화·예술·기업인 11명 등 총20명을 대동하고 중국 단동시 ‘국제관광절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7일 오전 출국했다. 본지는 지난 8월 19일 제6대 의회 개원 및 민선 제5대 안병용 의정부시장 취임 후 처음 있는 정례회 일정을 정해 놓고 의정부시와 시의회가 ‘조례상 연기할 수 있어 문제가 없다’며 상반기 정례회를 일방적으로 연기한 후 중국 단동시의 ‘국제관광절축제’ 방문을 결정해 이를 비난하는 시민여론을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시의원 7명중 2명이 참석하기로 했던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은 마침 단동시가 지난달 발생한 수해로 수많은 인명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아무리 타국이지만 시민과 국민의 공복인 의원들이 축제에 참석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며 참석을 철회했다. 그러나 민주당 소속 노영일 의장은 “국가적 외교관계에서 상대국이
의정부시, 12월까지 신종플루 무료접종 10월부터 65세이상 우선접종대상자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도 진행 의정부시 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A형H1N1)의 재유행에 대비해 만19세~49세 일반인 중 접종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A H1N1(1가백신)의 무료접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A형 H1N1)가 대유행수준까지는 아니지만 통상적인 계절인플루엔자 수준으로 지속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또한 1-2가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 H3N2,B형)가 더 유행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인도, 뉴질랜드, 태국 등지에서는 7월 이후 최근까지 신종인플루엔자 감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산발적인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이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사전 보건소를 찾아 예방접종을 받고 출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이 일어나므로 개인위생 수칙(손씻기 등)과 기침 에티켓을 잘 지키면 사전 예방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기순 기자
2010. 9. 6. 제1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강세창 의원 시정질문서 도시·건설위원회 강세창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이 시정질문을 하고자 하는 내용은 우리시에서 가장 뜨거운 현안사업인 ‘경량전철건설사업’에 대한 ◯ 시장의 명확한 입장 표명과 ◯ 예비비를 사용하면서까지 추진중인 ‘의정부경전철 활성화 방안 용역’의 시기 적정성과 그동안의 과정, ◯ 그리고, 30억원의 사업비를 100% 시 재정으로 부담하는 ‘경전철 교량하부 경관개선 사 업’의 필요성과 효과 미비로 인한 예산낭비 우려에 대한 시장의 생각과 ◯ 경전철과 관련하여 끊이지 않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우리시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 해 44만 의정부시민에게 명확하게 설명하기 위함임을 말씀 드리면서, 시장은 이점을 유념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량전철건설사업’에 대한 우려와 기대는 의정부시민이 공통된 생각일 것이며, 지난 6.2 지방선거에서도 많은 논란이 되었던 사업임을 말씀드리며,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시장께서는 ‘경량전철건설사업’에 대해
2010. 9. 2(목) 15:00 제194회 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강세창 의원 5분 자유발언문 -조직개편과 관련하여- 도시건설위원회 강세창 의원입니다. 본 의원이 발언하고자 하는 내용은 금번 제194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된 ‘의정부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부당성에 대하여 발언하고자 합니다. 첫째, ‘농업기술센터’ 폐지에 대해서입니다. 본 사항은 지난 제184회 임시회에서 현 도의원이신 김시갑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서 그 당위성 및 효율성, 추진과정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당시 김문원 시장이 없었던 일로 약속한 후, 1년여 기간동안 조용히 지나 왔습니다. 그럼에도, 다시 본 사항이 발생된 것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명하는 바입니다. 1년전 상황과 비교해 보면, 아직도 31개 경기도 시·군 중 21개 시·군에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주민여론 수렴, 의회 보고 등의 절차도 1년전에 지적했던 문제점이 전혀 보완되지 않았습니다. 1년전과 비교해, 농민 단체 등의 설명과 이해, 대책강구 등에 대해 얼마나 노력하셨습니까. 입법예고된 날짜와 의회에 안건 상정 요청한 날짜만 봐도, 그 부실은 짐작할 수 있습
2010. 9. 2(목) 15:00 제194회 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빈미선 의원 5분 자유발언문 -호원IC에 대한 지난 의회의 노력과 검토제안- 도시건설위원장 빈미선 의원입니다. 본 의원이 발언하고자 하는 내용은 지난 8월 13일 호원IC 설치 예정지에서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현장 설명회 참석 후, 현 시장님과 집행부 간부들의 사고에 문제점이 있다 사료되어 이에 대한 본 의원의 견해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현 안병용 시장님 취임 후 20여일 만에 이런 낭보를 듣게 되어 더없이 반가운 마음이고, 시장의 적극적인 행보에도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하지만 호원IC는 우리시의 가장 큰 현안사업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동안 불가능 했던 호원IC 설치가 현 시장님의 취임으로 가능하게 된 것이 아니라, 44만 의정부시민과 경기북부 주민, 그리고 우리 시의회의 꾸준하며 지속적인 노력에 의한 성과물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호원IC 개설을 위하여 우리 시의회에서는 2007년 10월 1일 의정부역 동부광장의 시민 궐기대회, 12월 28일 서울외곽순환고속도 완전개통 행사시 평화적 침묵시위를 개최하였을 뿐만아니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이동열 부장검사)는 지난 7일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던 학교법인에서 거액의 교비를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사립학교법 위반)로 민주당 강성종 의원을 구속했다.이날 강 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김상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강성종 의원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강 의원은 7일 있었던 피의자심문에 앞서 “물의를 일으켜 국민들에게 죄송하다. 의연하게 따르겠다”면서도 “78억원을 횡령했다는 혐의는 전부 부인한다”고 말했다.검찰에 따르면 강 의원은 지난 2003년부터 올해 1월말까지 신흥학원 이사장을 맡으면서 이 학원 산하인 신흥대학과 인디언헤드 국제학교 등에서 교비와 국고
학교급식 관계자 위생·안전교육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는 지난 4일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영양(교)사 및 조리사 204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환절기에 빈번히 발생되는 학교급식 식중독사고 예방과 해마다 발생하고 있는 학교급식 재해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교육에서 영양(교)사 및 조리사들은 학교급식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 및 급식 업무 시 간과할 수 있는 사고 유형 사례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학교급식 식재료 검수부터 배식까지 전 과정의 세부사항에 대한 위생교육을 실시하여 하반기 학교급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관계자는 학교급식 재해 사고에 대한 강의를 통해 재해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새로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위생교육과 함께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안대준 체육건강과장은 인사말에서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시는 학교급식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10년 하반기에도 학교급식 업무에 충실히 임하여 큰 사고 없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
추석 전 축산물 특별위생감시 실시 경기도 제2청사는 축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추석절 성수기를 대비해 9월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축산물 특별위생감시를 실시키로 하였다. 이번 단속은 각종 축산물 위생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제2청사, 제2축산위생연구소와 시․군, 명예축산물 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경기도 북부지역에 있는 도축장․도계장 8개소, 축산물가공장 364개소, 축산물보관․운반․판매업 3,410개소 등 총 3,782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점검사항은 가축의 도축과정부터 가공, 유통․판매단계까지 전 과정에 대하여 비위생적인 사항이 대상이 되며, 특히 한우고기 둔갑판매, 유통기한 경과 및 표시사항 위반 등을 중점점검 한다. 한편 제2청사에서는 지난 상반기에도 총 1,000개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감시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영업자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고 있거나 위생관리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48개업소를 적발하여 영업정지 13건, 과태료․과징금 부과 19건, 경고 9건 등을 행정조치 하였고, 불법 도계, 판매와 판매업 무신고 7건에 대하여는 형사처벌 조치를 한바 있다. 최
의정부 백석천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변모 이만의 환경부장관, 의정부 백석천 등 현장 방문하여 우선 국비지원 약속 이만의 환경부장관이 지난 4일 오전 의정부시를 방문해 백석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관련 의정부시가 건의한 우선 국지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백석천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백석천 현장 확인과 중랑천 사업현장, 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 등을 방문했다. 이 장관은 중랑천은 서울시를 연결하는 젓줄로 의정부에 위치한 중랑천과 백석천, 부용천, 회룡천 등 4대 하천의 수질이 개선되어야 수도권의 하천이 살아난다며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시설 수질개산사업과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길 당부했다. 한편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 장관에게 ‘올해 백석천 복원사업에 국비를 지원하여 준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본 사업이 2012년 완료되도록 내년 국비 부담액을 우선 지원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안 시장은 “지난 7월 9일 환경부를 방문해 이 장관께 의정부의 현안사항을 건의하였는데 직접 시를 방문하여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석천 복원사업은 의정부3동 중랑천 합류
육군 25사단, 유해발굴 개토식 가져 육군 25사단은 지난 9월 6일, 사단장,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등 군 관계자, 지역 기관장, 보훈단체 관계자, 지역주민을 포함한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발굴 개토식을 가졌다. 이번 유해발굴 개토식은 개식사를 시작으로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추념사, 각 종파별 종교의식(기독교, 천주교, 불교)에 이어 내․외빈의 헌화 및 분향,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25사단장은 추념사를 통해 “이 지역 어딘가에 잠들어 계신 선배님들의 유해는 단순한 유골이 아니라 ‘위국헌신의 표상’이기에 아무리 작은 유골 조각 하나도 소홀히 해서는 안되며 이 성스러운 사업은 역사를 바로 알고 우리 국민이 해야 할 바를 올바르게 하는 매우 값진 일이다.”라고 말했다. 국방부의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은 2000년부터 6·25전쟁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나 2007년부터는 국가 영구사업으로 시행중이며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계승시키고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하고 호국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연차적으로 계속 실시되고 있다. 한편, 25사단은 이번 유해발굴 사업을 통해 유해 25여 구를 찾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