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43호(동교~선단)우회도로 개통식, 착공 1년 8개월 만에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8일 동교동 현장사무실 앞에서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한 주민, 유관기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43호(동교~선단)우회도로 개설공사 개통식』을 가졌다. 국도43호(동교~선단)우회도로는 연장 2.22km, 폭 14m, 2차로로 지난 2009년 2월 공사 착공, 총 사업비 198억 원을 투자해 1년 8개월여 만에 개통식을 갖게 됐으며 안락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위해 보도(양측 3m)를 설치하고 오수전용관과 상수도 급수관로를 매설해 완벽한 기반시설확충은 물론 장래 도시개발에도 대비했다. 또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맞춰 폭 1.5m의 자전거 도로를 개설해 주민의 여가문화 향상에 기여했으며 농민을 위해 본선도로 외 일부를 추가 확보해 농기계가 통행할 수 있는 도로를 개설해 주민편의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 시장은 “국도 43호선 우회도로인 동교~선단 개통으로 도시가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으며 특히 극심한 43호선의 교통정체를 다소나마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공사가 완공되기까지 불편을 감내
포천시, 전자산업단지 조성사업 MOU 체결 외환은행의정부지점, 한국킹유전자 등 5개 회사 업무 협약식 체결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소흘읍 초가팔리 전자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포천시, 외환은행의정부지점, (주)한국킹유전자 등 5개 회사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포천시 소흘읍 초가팔리 일원 14만8,390㎡에 약 2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10년부터 2012년 말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자산업단지에는 (주)한국킹유전자, (주)젠탑스, (주) 푸디스, (주)대호테크, (주)JIK 솔루션 5개 회사가 입주할 예정으로 LED, OLED, LCD DISPLAY분야,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신기술 IT, 초정밀 나노기술분야 등 첨단업종을 유치해 포천시 녹색 신기술 기업 활동의 신규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단지에 입주하는 공장이 2013년부터 가동되면 500여명의 고용효과와 1천500억 원의 연매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장원 시장은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기업유치 에 필요한 모든 행정지원을 약속한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의 투자를 결정해
선거법위반 동두천시 부의장 벌금 80만원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등의 혐의로 기소된 동두천시의회 박현희 (57.한나라당)부의장에게 벌금 80만원이 선고 되었다. 8일 의정부지법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이 자백하며 깊이 뉘우치고 있는 점, 동종 범죄 경력이 없는 점, 지급 경위 및 금액 등에서 참작할 사정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6.2지방선거를 치르면서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되지 않은 계좌로 모두 670만 원의 정치자금을 지출하고, 당선 사례로 선거 자원봉사자 오모 씨에게 현금 70만 원을 준 혐의로 기소됐다. 이영성 기자
의정부시, 전남 곡성군과 자매 결연 지난 5일 의정부시는 전남 곡성군과 시청 대강당에서 도ㆍ농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양 지역 기관ㆍ단체장 60여명이 참석했으며 그간의 경과보고와 협정서 체결, 기념품 교환의 순으로 협약식을 개최하였고, 송산2동 다리목공원 마련한 직거래 장터에서는 곡성군 특산품인 심청쌀, 벌꿀, 멜론 등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하기도 했다. 안병용 시장은 환영사에서 "곡성군과의 상호교류 활성화를 통해 양 자치단체 간 이해와 우의를 증진시키고 긴밀한 협력으로 도농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남석 곡성군수는 "양 지역이 서로 협력하고 상부상조함으로써 상호경쟁력 향상과 지역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도농 협약식 이후 두 시ㆍ군은 공무원 워크숍, 농산물 직거래 장터, 청소년 어촌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 및 행정서비스를 교류할 예정이다. 한편 곡성군은 총면적 547.45㎢, 인구수 3만1883명의 농업지역으로 멜론, 사과, 배, 딸기 등이 주소득원이며 이밖에 목공예, 낙죽장도(烙竹粧刀) 등이 유명하다. 최기순 기자
‘2010 제2차 한미협력실무협의회’ 개최 경기도(2청)와 미2사단이 공동주관하는 ‘2010 제2차 한미협력 실무협의회’가 5일 오전 11시 제2청 상황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경기도 이근호 기획행정실장과 미2사단 민사참모인 넬슨 중령 참석한 협의회에서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조기반환 협조, 동두천 상가지역 미군 스쿠터 사고관련 대책요구 등이 논의 되었다. 특히 민통선 야생풀 사료 이용을 위한 미군훈련장 출입요청과 관련해 미2사단 측은 훈련이나 안전에 무리가 없는 한 최대한 협조하기로 협의했다. 경기도 이근홍 기획행정실장은 "2010년 한해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상호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나간 점에 대하여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경기도와 미2사단 간 더 나아가 한미 양국의 동반자적 협력관계가 보다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주한미군과 지역사회 간 현안중재 및 상호이해 증진을 위해 시작된 한미협력실무협의회는 지난 2002년 11월 지방단위로서는 최초로 설치되었으며 현재까지 28차례 회의를 개최해 09건의 각종 현안사항을 상호 논의했다. 이영성 기자
포천시, 전자산업단지 조성사업 MOU체결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소흘읍 초가팔리 전자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외환은행의정부지점, (주)한국킹유전자 등 5개 회사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포천시 소흘읍 초가팔리 일원 14만8,390㎡에 약 2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10년부터 2012년 말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전자산업단지에는 (주)한국킹유전자, (주)젠탑스, (주)푸디스, (주)대호테크, (주)JIK솔루션 5개 회사가 입주할 예정으로 LED, OLED, LCD DISPLAY분야,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신기술 IT, 초정밀 나노기술분야 등 첨단업종을 유치해 녹색 신기술기업활동의 신규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단지에 입주하는 공장이 2013년부터 가동되면 500여명의 고용효과와 1천500억 원의 연매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장원 시장은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기업유치 에 필요한 모든 행정지원을 약속한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의 투자를 결정해준 외환은행의정부지점, (주)한국킹유전자 등 5개 기업체에 대해 감사하다
민주당 강성종 의원(의정부 을)이 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한창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신흥학원 교비 등 81억여원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에 대해 대부분 부인했다. 이날 강 의원 측 변호인은 "강 의원은 신흥학원 사무국장 박모씨와 건축사사무소 대표인 정모씨와 공모해 횡령하지 않았다"고 주장 한 후 "강 의원이 2003년부터 신흥학원 이사장으로 취임했지만 이때는 강 의원이 막 국회의원에 당선돼 의정활동에 매진하던 시기로 사실상 이 학원의 사무국장이자 사무처장이었던 박씨가 학교업무에 있어 실질적인 역할을 했다"고 진술했다.이어 "횡령내역이 적혔다고 주장하는 장부에는 단순한 수출입 내역이 적혀졌을 뿐 횡령내역이 아니며, 국회의원 신분으로 상당히 조심스럽게 행동해야할 강 의원이 자신이 직접 서명한 공사견적�
신흥학원 교비 횡령혐의로 지난 9월 16일 구속된 민주당 강성종(의정부을) 국회의원이 오늘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형사합의25부, 재판장 한창훈 부장판사)에서 첫 공판이 열릴 예정이다.검찰에 따르면 강 의원은 2003년부터 올 초까지 자신의 처남이자 신흥학원의 사무국장인 박모 씨와 공모해 공사비를 부풀려 그 차액을 돌려받거나 교비를 신흥학원 인디어헤드 국제학교로 빼돌리는 등의 수법으로 총 81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에 앞서 같은 혐의로 기소된 박씨에 대해 재판부가 실형을 선고한 1심을 깨고 항소심에서 징역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해 강 의원의 공판에 정가와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강 의원은 지난 10월 11일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맘 아이사랑 편지 배달부 시작 - 경기도가 출산과 보육을 지원합니다. “소중한 자녀 마음껏 키우세요” - 경기도 제2청은 11월 3일 주부들이 많이 모이는 대형마트, 음식점, 어린이 집 등의 보육시설에서 “경기맘 아이사랑 편지”를 도민에게 배달부 사업을 추진하였다. 경기맘 아이사랑 편지는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출산 및 보육관련 사업을 도민들이 알기 쉽게 정리한 안내문이다. 최근 결혼한 부부들이 아이보육의 문제로 출산을 기피하고 임신 어려움 등으로 낮은 출산율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경기도의 출산율은 전국 수준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1997년 1.69명에서부터 2009년 1.23명으로 전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출산 기피 현상의 개선을 위하여 경기도는 도에서 지원하고 있는 출산과 보육관련 사업을 도민에게 일대일로 직접 전달함으로서 인식개선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기맘 아이사랑 편지는 “소중한 자녀 마음껏 키우세요”라는 제목으로 제작되었으며, 임신이 어려운 일반인 가정을 지원하는 난임부부 지원사업과 영유아 건강검진 및 필수예방 사업, 찾아가는 보육 서비스인 가정보육교사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출범 지난 1일, 의정부시는 민선5기 들어서면서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행정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각 계의 전문가 44명으로 구성된 '행정혁신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는 일방행정, 보건.복지, 교육.문화, 도시.교통 4개 분과위별로 각 11명씩 이루어져 있으며, 분과위원회별로 시정전반에 걸친 혁신과제를 연구.조사해 결과물을 시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위촉식에서 “의정부시 행정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줄 행정혁신위원회가 시 발전을 위한 씽크뱅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행정혁신위원회의 정책제안은 전폭적으로 수용해 나감은 물론 적극적인 지원으로 위원회의 활동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원장에 선출된 대진대학교 통일대학원 박승식 교수는 “앞으로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가 그 동안 각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지식을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발휘하여 시의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앞으로 위원회는 각 분과위별로 상.하반기 지정과제 1개와 자유과제 1개씩을 선정, 혁신과제를 연구.조사 해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결과물은 시책에 반영된다.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