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윤양식 의원, 양주시의회 임경식 의원 2010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 수상 의정부시의회 윤양식 의원과 양주시의회 임경식 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가 선정한 '2010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기초지방의원 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은 지난 6.2지방선거 과정에서의 우수 매니페스토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하여 전국 지방의원 3,649명을 대상으로 의정활동계획서에 대해 창의성(10점), 내용성(20점), 형식성(20점) 등과 당선자의 예비후보자공약집, 후보자 선거공약서를토대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지난 15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시상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청소년들이 공모한 “나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도 함께 발표했다. 이영성 기자
선관위, 추석 전후 특별 감시․단속 활동 벌여 상시 과태료 부과로 금품 기대 심리 사전 차단 병행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하)는 9월 13일부터 10월 2일까지 20일간을 “추석명절 특별 감시․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선거법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감시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선관위는 추석을 전후하여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이 추석인사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 또는 음식물을 제공하는 등의 기부행위를 할 우려가 있고, 향후 각종 선거의 입후보예정자들 또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일 것이 예상됨에 따라 사전 안내와 더불어 위법행위에 대한 감시․단속을 강화하고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관위는 먼저 사전예방을 위하여 각 정당과 정치인 등을 대상으로 방문, 공문발송, 전화, e-mail 등을 통해 추석명절 관련 선거법상 제한․금지사례와 가능한 사례 등을 적극 안내하고, 정치인의 참석이 예상되는 모임이나 행사에도 수시로 순회하면서, 선거범죄 발생을 사전 차단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적발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사
경기도 종합계획 수립, 10년 밑그림 그렸다 9월 의회보고 후, 국토학회․도시정책학회와 토론회 개최 이르면 내년 4월, 경기도 10년 후의 큰 밑그림이 생긴다. 13일 경기도는 그동안 9개 특별․광역자치도 중 유일하게 수립하지 못했던 법정계획인 도 종합계획 수립이 가능해짐에 따라 발 빠른 행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도 종합계획은 도지사가 도의 관할구역을 대상으로 국토종합계획에서 다루지 못한 도차원의 정책과 사업을 포함해 각 부문별·지역별 계획을 담고 시·군 계획의 지침이 되는 계획으로 그동안 경기도는 국토기본법 제13조 및 시행령 제5조 제1항의 단서 규정을 적용해 수도권정비계획으로 대체해 왔었다. 하지만 도의 수차례에 걸친 건의로 2009년 7월 국토해양부가 경기도의 독자적인 도 종합계획 수립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으로 선회함에 따라 올해 2월 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민선5기 도정 정책방향 및 국회의 세종시 수정안 부결에 따른 과천정부청사 이전부지 활용방안, 공공기관 이전, GTX 등 경기도 대응책이 제4차 국토종합계획 재수정 계획과 도 종합계획에 반영해 구체적인 실행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도
포천 서장원 시장·김영우 의원, 국토해양부 장관 면담 포천시 최대 현안 국책사업 지원 약속 성과 거둬 서장원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은 포천시 최대현안 국책사업인 서울(구리)-포천간 민자고속 도로, 한탄강 댐 주변지역 정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건의하기 위해 14일 국회에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서장원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은 “지난 60여년간 군사시설보호법, 수도권정비보호법에 묶여 고속도로, 철도 하나 없이 살아온 포천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은 “서울(구리)-포천간 고속도로 사업에 대하여는 포천시가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면서 “한탄강댐 사업은국비를 빠른 시일내에 배정해 한탄강댐 사업이 계획된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배석한 국토해양부 관계공무원은 “서울(구리)-포천간 고속도로 사업은 현재 관계부서간의 협의가 진행중”이라며 “내년 3~6월에는 착공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영 기자
의정부 예술의전당 신임 사장에 최진용씨 선임 재단법인 의정부 예술의전당 이사회(이사장 안병용)는 15일자로 신임 사장에 최진용(63)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최진용 사장은 국립중앙극장장과 2002년 월드컵조직위원회 기획조정국장을 거쳐 노원문화예술회관 관장, 서울문화예술회관 연합회장 등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서 예술의전당은 지난달 12일부터 25까지 사장을 공모해 총 13명이 지원했으며, 이사회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2명을 선발한 뒤 최종심사에서 최 씨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의정부 예술의전당 사장 임기는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이영성 기자
의정부 민락2지구 분양사업 연기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이달 중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의정부시 민락2지구 공공분양과 국민임대 입주자모집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LH는 당초 민락2지구 B5블록 312채, B6블록 530채 등 총 842채(74 · 84㎡)를 분양키로 했으나 자금사정 악화로 시공사와의 공사계약이 늦어져 분양 일정을 맞추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B5 · 6블록 착공도 미뤄지게 됐으며 연내 분양이 어려워 보인다. LH는 또 내달 중 국민임대아파트 A5 · 7블록 1700채를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경기도와 도교육청이 학교건립 비용 문제로 갈등을 빚으면서 공급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경기도 측이 학교용지 매입비를 50% 지원해 줘야 부지를 살 수 있는데 지금까지 지원금을 주지 않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영성 기자
3보) 허위문자 유포자에 대해 김남성 측도 형사고소 예정 ‘고도의 정치적 술수’…김남성 후보 측 배후개입 의혹 강하게 제기 피의자 이씨 ‘문자전송 오직 친구인 김씨에게만 보냈다’ 진술 언론 최초 제보자, 안 시장 선거캠프 ‘후원회 회계책임자’로 밝혀져 파란 예상 지난 6.2지방선거 당시 ‘무소속 김문원 후보 사퇴예정’이란 휴대폰 괴문자와 관련, 언론에 제보한 최초 제보자가 안병용 시장후보 선거캠프의 핵심관계자이며 괴문자 피의자 이모(남/58)씨의 친구인 김모(남/58)씨인 것으로 밝혀져 앞으로 적지 않은 파란이 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본지 확인결과 김씨는 6.2지방선거 당시 의정부 선관위에 등록된 안병용 시장후보 선거캠프의 ‘후원회 회계책임자’로 김문원 시장후보의 ‘사퇴예정 괴문자’가 들어있던 핸드폰 소유자로 추정되며, 기자에게 괴문자와 관련된 사실을 최초로 제보한 당사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소식을 접한 김문원 전 시장 측 관계자 A씨는 지난 6일 있었던 ‘괴문자’ 유포 피의자 이씨의 법정진술에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A씨는 허위사실 유포자 이씨의 법정진술과 관련해 “피의자 이씨가 법정에서 선거당시 민주당 안병용 시장후보 캠프에 친구인 고
학생 앉혀놓고 하는 것도 아니고, 의원들이 무슨 학생입니까? 제1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세창 의원 시정 질의, 안 시장 답변에 3번 보충질의 “햇병아리 초보시장, 의원들께 점수 따려다 보니 답변에 충실하지 못한 점 인정 합니다” 지난 6일 의정부시 제1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오후 2시부터 열렸다. 이날 본 회의에서는 한나라당 소속 강세창 시의원이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상대로 안 시장의 최대공약인 경전철 사업과 관련해 ‘경민대 노선연장문제’ ‘핵심도시구간 지중화문제’ ‘적자보전 재협약문제’ ‘공사 중지 문제’ ‘7호선 연장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시정 질문을 했다. 이에 앞서 강 의원은 시정 질문서를 안 시장이 본회의에 출석 전 집행부에 보냈고, 집행부는 본회의 전 질문서에 대한 답변을 보내왔다. 그러나 본회의장에서 답변에 나선 안 시장이 답변서와는 별개로 강의하듯 답변하자 강 의원은 보충질의를 통해 “의원들이 무슨 학생입니까!! 학생 앉혀 놓고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말씀 하시려면 답변서는 왜 보냈냐”고 호통을 쳤다. 이에 안변용 시장은 “햇병아리 초보시장이 의원들에게 점수 좀 따려다보니 답변에 충실하지 못
의정부시의회 시의원들 ‘자질론’ 대두 ▶임시회의 5분발언…농업기술센터 폐지 반대, 표결은 찬성 ▶상임위 ‘부결’ 결정…최경자 기획복지의원장 처리당부 ▶시의원 자녀취업 특혜 의혹…주요 현안사업 수수방관 의정부시의회 6대 의원들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가 예사롭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시의회가 정례회를 연기하고 중국의 자매도시인 단동시 축제에 참여한 것에 대한 논란과 지난 3일 기획복지위원회 상임위(위원장 최경자)에서 “의정부시 행정조직 개편안”의 부결로 안병용 시장의 첫 시정운영 시스템중 인사부분에 큰 차질이 빚어진 것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 2일 제1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시작되기 전인 오후 2시 시의회 앞은 ‘농업기술센터 폐지’에 반대하는 농민들의 집회가 있었으며, 이런 가
2보) 김문원 전 시장 측 ‘괴문자 발송 건’ 추가고소 검토 의정부유권자 기만하고 명예로운 정치관록을 방해한 세력 밝힐 예정 지난 6.2지방선거 당시 허위시실 문자를 발송해 김문원 전 시장 선거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던 괴문자 발송 유포자 이모씨(마포구 상암동, 남)의 구형공판이 지난 6일 오전 11시에 열렸다. 이날 피의자 이씨가 법정 진술을 통해 ‘6.2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안병용 시장후보 캠프에 있던 고교 동창생인 김모씨와 대화를 하던 중 김문원 시장의 출마로 선거 초반에 안병용 후보가 불리하다고 생각 들어 김문원 후보가 사퇴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 거짓내용을 만들어 문자를 발송했다’고 진술한 내용이 알려지면서 커다란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이씨는 이러한 문자를 3번에 걸쳐 보냈으며, 지난 5월 21일 ‘무소속 김문원 후보 5월 29일 후보 사퇴 예정-한나라당 선거사무소 대외 문건’ 이라는 내용이 이씨의 친구이자 안병용 후보 캠프의 핵심관계자인 김모씨의 휴대폰으로 문자가 전송 되었고, 김씨는 이 문자내용을 선거캠프에 왕래했던 기자들에게 제보했다. 당시는 선거운동이 한창 과열되고 있던 시점으로 한나라당에서 공천을 받은 김남성 후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