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의정부를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인사단행 의정부시는 민선5기 시정방침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부서간 통합등을 주요 골자로한 조직개편안을 우여곡절 끝에 시의회의 승인을 받고 지난 10월초 이에 따른 6급이상 인사를 20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5급 52명중 48명(92%), 6급 164명중 108명(66%)를 개인 적성등을 고려하여 재배치하는 인사로써 4대 시정방침을 의미하는 일명 SUPER 의정부 만들기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이라고 시는 밝혔다. SUPER 의정부의 S는 Serve(섬기다), U는 Understanding(이해,소통), P는 Public Welfare(공공복지), E는 Education(교육,교양,학문)을 R은 Research(연구하다)를 결합한 것으로써 4대 시정방침인 섬김행정, 소통행정, 복지 행정, 창의행정을 의미하는 한다. 시민을 지극정성으로 섬기고 시민과의 이해와 소통을 통한 행정추진과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창의적사고로 끊임없이 연구하고 시책을 개발, 추진함으로써 도시의 가치를 높여 「희망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나가자는 안병용 시장의 시정 철학이기도 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7월
의정부경전철 119한솥밥에 쌀 기증해<포토> 지난 15일 의정부경전철(사장 팽정광)이 119한솥밥 행사장에 방문해 쌀과 행사장에 필요한 비품 일부분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지면서 훈훈한 소식을 만들었다.
양주시의회 황영희 부의장 공약실천 매 분기별 의정비 지역사회환원 약속 양주시의회 황영희 부의장이 선거당시 공약으로 내걸었던 의정비 10% 환원약속을 실행에 옮겨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6.2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출마자들은 공동공약으로 의정비 10% 사회 환원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공약을 실행하기 위해 지난 13일 오전 덕계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 양주․회천 크로바 봉사회를 방문한 황영희 부의장은 3개월간의 의정비를 모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해달라며 쌀 20포(20kg)를 구입해 전달했다. 황 부의장은 “선거를 치를 당시 공약으로 내 걸었던 만큼 어떤 방법으로 실천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고 말한 후 “매분기별로 지역구내 어려운 이웃에게 그때 상황에 맞는 것을 구입해 사회단체 등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같은 민주당 소속의원인 남선우 의원과 이희창 의원도 “어떤 방법으로 해야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갈지 모르겠다”며 “조만간 형식과 방법 등을 결정해 공약을 실행해 옮길 것”이라고 밝혔다. 노경민 기자
안병용 시장 전국최초의 인사시스템 논란 인사개혁에 대한 찬반 논란 ‘과장 기피제’ 설문실시 지난 11일 의정부시는 국장급 인사를 단행한 후 전 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총무, 기획, 감사, 회계, 도시, 도로과장 등 주요보직 6과에 대한 과장 임명에 앞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문내용은 추천과장대상 1명과 비추천(해당부서 과장이 되어서는 안 되는 과장)대상 과장 1명에 대한 지명설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안병용 시장이 혁신적인 인사시스템을 운영하겠다는 공약의 일환으로 비공개를 전제로 일명 ‘과장 기피제’를 도입해 하부공무원들이 과장 대상자에 대해 인사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인사시스템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안 시장의 전국최초 인사시스템은 기대와 달리 그 응답률이 20%에도 못 미쳐 처음 의도와는 달리 예상이 많이 빗나간 결과를 나타냈다.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혁신적인 인사시스템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던 안 시장의 구상은 설문내용이 너무 막연하다는 평과 응답한 자신의 신분이 노출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저조한 응답률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부서과장에 대한 업무 스타일이나 업무능력을 함께 근무해보지도 않고
의정부시장 비서실장 별명은 ‘부시장’, ‘밤의 시장’ 강세창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비서실 강도 높게 비판 지난 11일 의정부시의회 제195회 제1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한나라당 소속 강세창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의정부시장 비서실과 비서실장에 대해 강도 높은 경고성 발언을 해 주목을 받고 있다. 강 의원은 발언에 앞서 “시정에 관심이 많으신 주변 관계자들로부터 시장비서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비서실의 올바른 시장의 보좌로 시장이 44만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업무수행 시 객관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임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말한다”며 포문을 열었다. 강 의원은 "비서실은 시장을 보좌하여 일정을 관리하고 시장을 수행하며 시장의 심부름을 하는 부서’라고 규정을 하면서 ‘시장에 대해서만 충실하면 되는 직책'이라고 말했다. 특히 “비서실장이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시정에 관심이 있는 분들로부터 별명이 ‘부시장’, 또는 ‘밤의 시장’이라는 말이 나돌고 있다”며 “비서실장은 비서실에서 근무하는 분들과 함께 본인의 업무영역이 어디까지인지 분명히 파악하여 그 선을 넘지 말고 특히 이권개입이나 곧 있을 인사문제 등에 절대 개입하지 말라”고
안병용 시장 ‘괴문자 사건, 하늘을 우러러 결백하다’ 주장 선관위도 놀랐을 단한건의 고소 고발 없는 선거운동 치러 괴문자 만든 이모씨 ‘안 시장 친형 모른다’ 말해 의혹증폭 안병용 시장은 지난 11일 오전 취임 100일에 즈음하여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는 의정부시청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그동안 지역정가를 뒤흔들었던 ‘괴문자’ 사건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 표명을 했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6.2지방선거 때 발생한 최대 사건중 하나로 현재 검찰에서 수사 중인 괴문자 사건에 대해 “하늘을 우러러 솔직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신은 모르겠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또한 김남성 당시 한나라당 의정부 시장후보에게 공직선거법위반(허위사실유포)혐의로 지난 9월 30일 형사고발 된 안병용 시장후보 캠프 후원회 회계책임자 김모씨에 대해 ‘서울 모 상고를 졸업한 친형의 친구로, 추천이 들어와 대기업에서 회계통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어 후원회 회계책임자를 맡겼을 뿐’이라고 말했지만, 김씨가 누구의 추천으로 캠프에 합류하게 되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어 안 시장은 괴문자와 관련해 “후원회 회계책임자 김씨로 부터 어느 날 ‘김문원
의정부시 인사 발령 의정부시는 10월 13일자로 김영찬 과장을 총무과장으로, 박성복 주사를 총무과 인사담당으로 발령냈다. 이영성 기자
의정부시, 국장급 인사이동 단행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예고한 국장급 인사이동이 12일 이뤄질 예정이다. 11일 의정부시청 발표에 따르면, 한봉기 재정환경국장은 기획총무국장으로, 김호득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재정환경국장으로 최종운 맑은물사업소장은 주민생활지원국장으로 발령 났다. 또한 최규인 건설교통국장은 도시관리국장으로, 권혁창 도시관리국장은 건설교통국장으로, 신창종 기획총무국장은 맑은물사업소장으로 각각 발령났다. 한편, 과장급 인사는 10월 후반에 있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영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 민원상담 너무 많아 의정부시 공무원들 안 시장 민원상담으로 결제받기 어렵다 토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7월 2일 취임이후 하루 평균 4~5건의 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있는 가운데 시청 내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민원상담 때문에 업무에 대한 결제를 받기가 어렵다는 말이 돌고 있다. 또한 안 시장의 현장방문 일정이나 시청을 찾는 민원인과 직접 상담하는 강행군(?)이 지속되다 보니 시장 본인도 지치고, 외부행사에 비서실장 및 수행비서를 대동하다보니 비서실 여직원이 시장실을 찾은 민원인을 상담할 수 없어 민원인들의 민원해결 만족도에서 뿐만 아니라 제기된 민원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를 보인 시장과 달리 실과국이 현행법상 혹은 예산상 해결 할 수 없는 상황도 도출돼 오히려 민원인들의 불만이 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이처럼 시장의 바쁜 행보에 대해 지역정가에서는 ‘보이기 위한 전시행정이 너무 지나친 것 아니냐’는 비판과 함께 실 예로 지금 시행되고 있는 “야간민원서류발급 행정서비스”의 경우 제증명 발급을 위해 민원실공무원들이 하루에 3명씩 돌아가면서 야간 및 공휴일에도 근무를 하고 있으나 이용자수가 일평균 한 두건에 불과해 실효성에 대
의정부 대표음식브랜드 ‘부대찌개 축제’ 개막 의정부시는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의정부의 대표적인 음식브랜드 “부대찌개축제”를 오는 23일부터 부대찌개거리(의정부1동 소재)에서 이틀간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의정부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의정부부대찌개의 맛과 멋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특히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부대찌개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개막 첫날인 23일에는 한일월드컵 개막식 공연에 참가했던 고르예술단의 전통타악 및 전통무용공연을 비롯해 의정부향토음식 경연대회, 의정부 부대찌개 맛보기, 7080대중가요콘서트, 시민노래자랑 등이 열린다. 특히 의정부향토음식 경연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0팀이 본선 대회에 참가해 햄, 소시지, 두부 등 부대찌개 재료를 기본으로 각자 재료와 조리방법을 가미해 새로운 형태의 향토음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둘째 날에는 한마음실버밴드와 그룹사운드의 공연이 예정돼 있고 비보잉 및 밸리댄스 공연, 의정부뮤지션협회의‘Old & New 신나는 대중가요콘서트’ 및 영화 ‘왕의남자’에 출연한 권원태의 줄타기 공연과 난장도 벌어져 관람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시민을 위한 체험관도 운영해 건강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