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기자와의 간담회에서 ‘교육도시 발전전략’에 대한 브리핑을 이진규 양주시 총무국장은 시청 브리핑 실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를통해 “교육도시 발전 전략”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양주시가 매월 2회에 걸쳐 양주시청을 출입하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양주시정 전반에 대한 브리핑과 토론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번 토론은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신설된 교육정책과 “교육도시 발전전략”에 대한 보고로, 그동안 양주시는 지리적, 역사적으로 관내에 중.고교 학교 수가 적어 자연스레 인근 의정부시로 진학함에 따라 우수학생의 유출이 많아, 전반적으로 교육 여건이 매우 미흡 했다. 그러나 최근 도시화에 따라 중.고교가 신설되고 학교기반은 점차 나아지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시에서는 기자와의 브리핑에서 ▲양주교육의 현 실태, ▲교육도시 만들기 추진전략. ▲기숙형 공립고등학교 지원, ▲교육도시 발전전략, ▲희망장학재단 내실운영, ▲명문고 육성 프로그램 지원, ▲으뜸인재 육성학교운영 등에 대한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향후 양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몇 가지 목표로는 ▲우수명문고 육성으로⇒자율형, 기숙형 공립고 지원, ▲관내 우수중학생 관내고교 진학추진
경기.서울 단체장 GTX 동시 조기착공 정부에 요청 의정부,군포,과천,도봉,동대문 5개 단체장 조기착공 촉구 공동 서명식 가져 국토해양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사업 타당성용역 결과 발표가 다음달로 예정된 가운데 GTX 의정부 - 금정 구간 노선이 지나는 경기.서울지역 5개 자치단체장이 모여 조기착공을 촉구하고 나섰다. 20일 오후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김윤주 군포시장, 여인국 과천시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등 5개 자치단체장은 국토해양부가 위치한 과천시청에 모여 수도권의 심각한 교통난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광역급행철도 동시 조기착공을 촉구하는 공동서명식을 가졌다. 이들 5개 단체장은 최근 수도권 지역의 교통량 증가로 대기오염이 더욱 심화되고 있고 특히 수도권 배후도시에 대규모 신도시 개발로 인한 광역화로 장거리 통행량이 증가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에 부합하고 심각한 교통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GTX가 동시 조기착공되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또 사업이 조기 실현되어 경기도민과 서울시민 모두가 교통대란으로부터 벗어나 편리한 경제활동을 이루고 수도권이 균형과 조화 속에 공동으로 번영할 수 있도록 GTX
의정부경전철 결국 예정대로 진행 재검토 요청에도 불구 의정부경전철측 ‘불가능’보고해 경전철 공사를 일시 중단한뒤 재검토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 했던 안병용 의정부시장 바람과는 달리 시행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의정부시는 밝혔다. 시(市)에 따르면 시행사인 의정부경전철은 사업을 재검토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받은 지 한 달 만에 수백 페이지 분량의 분석 보고서를 내놓고, 최근 안 시장에게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보고서에는 공사 중단과 함께 도심 구간 지하화와 노선 연장 등 현재 상태에서 불가능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도심 구간의 지하화하는 경우 2000억원 비용이 추가되고 공사기간도 최소 4년 연장되는 것으로 분석돼 재원 조달 방안 등을 고려할 시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의견이다. 노선 연장은 경민대역 신설 등 경민대 구간 1.5㎞와 지하철 7호선 환승을 위한 장암동 구간 2.7㎞도 각각 공사기간 3년 이상, 사업비 2000억원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적자 보전을 위한 승객 수요 재조사와 이에 따른 재협상도 불투명하다. 이에 따라 시는 경전철 공사를 중단하지 않은채 예정대로 진행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지하화 역시 철
‘중국자매도시 단동축제’ 참석 위해 의정부시의회 상반기 정례회의 연기 의정부시 재정적자 주장 안병용 시장, 전년대비 2배 넘는 방문단 구성예정 하반기 정례회의는 조례에 명시되어 있지만, 상반기는 없어 연기문제 없다 의정부 시의회가 오는 9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열릴 예정 이였던 제194회 1차 정례회를 의정부시와 자매도시인 중국 ‘단동시 축제’에 시의원들이 참석하기 위해 연기를 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여론이 일고 있다. 지난 17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 의정부시의회 운영위원회에서는 의정부시에서 통보한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자매도시인 중국 ’단동시 축제’ 참석여부를 가결시켜 오전 11시에 의원총회에서 통과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 기간은 1년에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연2회 진행되는 정례회의 중 상반기회의 기간으로 시의회에서는 의회홈페이지에 회의일정을 공고까지 해놓고 축제참여를 위해 임시방편으로 9월3일부터 6일까지 임시회의를 열어 의정부시의 행정개편안, 과신설 건 및 조례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시의회의 결정은 시민들과의 약속과 시의원의 책무를 망각하고 시민들을 무시한 처사라는 비난의 목소리와 논란이 일자 이종
경기도 제2청 말라리아 방역물자 북측 전달 통일부, 말라리아 남북공동 방역사업 관련 방북 승인 북한과 인접한 경기북부지역에서 말라리아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통일부의 대북 인도적 지원단체의 방북승인에 따라 ‘말라리아 남북공동방역사업단’이 북측에 방역물자를 전달하게 되었다.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말라리아 남북공동 방역사업’ 관련 방역물자지원을 위한 의사 1명(박재원, 가천의대 교수)과 물자수송차량 운전자 2명에 대해 통일부가 방북을 승인함에 따라 동 사업 수탁단체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는 17일 오전 경의선 육로로 방북, 개성에서 말라리아 방역물자를 북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지난 6월 24일 대북 말라리아 방역물자 지원사업과 관련한 방역물자 반출을 승인한 바 있으며, 7월 말 북측에서 수용의사를 통보해 와 남북공동방역사업의 물꼬가 다시 트이게 되었다. 경기도는 2008년부터 남북 공동으로 말라리아 방역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공동방역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 북한 측과 인접한 연천과 파주지역 등에서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어 자체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남북공동방역사업의 재개를 위해 정부와 적극
안병용 시장 ‘본격적인 김문원 前시장 측근정리’ 시동 당사자들에게 일괄통보,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경우 임기도 보장 안 해줘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오는 9월 대대적인 인사를 예고한 이후 최근 관변단체나 공적임기가 보장된 인사들 중 ‘김문원 前시장계’ 인사들에게 퇴진을 요구하는 메시지가 해당 부처를 관리하는 시청의 부서 실무진들로부터 당사자들에게 통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시설관리공단 백성남 이사장의 경우는 법적으로 오는 10월 7일까지 3년 임기가 보장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4일경 의정부시청 모국장이 찾아와 ‘한 달 더 하면 뭐 하냐’며 9월 사직을 권고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에 백이사장은 ‘혹이라도 본인이 자리에 연연하는 추한모습으로 비춰질까봐 8월 말경에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정부시설관리공단은 현재 상임이사 자리에 시청에서 파견 나온 신모 본부장이 대리하고 있으며, 민주당 인사 중 최모씨와 윤모씨가 이사장 자리를 놓고 경합 중으로 내부조율을 통해 두 사람 중 한사람은 이사장에, 또 한사람은 신본부장을 시청으로 복귀시킨 뒤 그 후임으로 선정하려 한다는 설이 파다하다. 이외에 자원봉사센터장, 예술의전
한나라당 의정부 (을)구 박인균 위원장, 박형국 前도의원 제명요청설 지난 6.2지방선거 당시 무소속 김문원 후보 선대본부장 맡은 박형균 前도의원, ‘해당행위’ 규정 경기도당에 제명요구 신청…박 前도의원 이런 사실 전혀 몰라 지난 6.2지방선거 당시 시장예비후보였던 박형국 (을)구 前 도의원을 한나라당 의정부 (을)구 박인균 당협위원장이 경기도당에 “해당행위”로 제명조치해줄 것을 요청했다는 소문이 지역정가를 떠돌고 있다. 박 위원장은 지난 6.2지방선거에서 김문원 前시장을 단수추천하기로 약속한 후 이를 어기고 김남성 前도위원과 복수추천을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김 前시장의 공천을 기정사실로 인지하고 있던 지역정가의 예측과는 달리 김 前도의원이 한나라당 시장후보가 되는데 결정적으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박형국 예비후보는 본후보등록을 포기한 후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김문원 前시장이 무소속으로 시장후보로 출마하자 선거사무실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활동했으며, 박 위원장은 이런 박 前도의원의 행위를 ‘해당행위’로 규정, 경기도당에 제명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런 사실을 확인하기
연천군, 매주 금요일 ‘경원선 열차타기’운동 연천군이 오는 20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자가용 없는 날'로 정해 '경원선 열차 타기 운동'을 펼친다. 코레일의 경원선 열차운행횟수 감축에 대비하고 저탄소 녹색 성장에 기여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원선 열차도 적극 이용하자는 취지다. 연천군에 따르면 전체 직원 600여명 중 열차를 타고 출퇴근 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원은 250~300명이다. 연천역과 전곡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이 200~300명에 불과한 것에 비하면 적지 않은 수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해 매년 47억원의 운행 적자를 이유로 동두천역과 연천 신탄리역(34.2㎞) 간 경원선 열차 운행을 하루 왕복 34회에서 24회로 감축하기로 했었다. 현재는 군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감축이 잠정 보류된 상태다. 노경민 기자
경기도, 경기북부지역 도립대학 설립 검토 경기도가 동두천에 도립대학 설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지난 11일 "지역균형 발전과 도내 대학교육 활성화 등을 위해 동두천에 도립대학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도립대학이 김문수 지사가 지난 7월 취임식에서 밝힌 '통일대학'이 될지, 별도의 대학이 될지, 기존 대학을 도립화해 이전하는 방식이 될지는 차후 검토해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토되는 부지는 2007년 4월 한국 정부가 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은 동두천시 상패동 캠프 님블(면적 4만2천여㎡)로 알려졌다. 도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수도권 지역 4년제 대학의 설립을 금지하는 수도권정비법(수정법)을 근거로 도립대학 설립을 불허할 경우 수정법에 대한 위헌법률심사를 청구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위헌법률심사를 통해 수정법이 지방자치단체의 교육자치권을 침해하고 낙후된 동두천 지역에 대한 대학 설립 규제가 명백한 과잉금지원칙을 위배한 것임을 강조, 도립대학 설립을 반드시 성사시킨다는 생각이다. 경기도는 지난 7월 1일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취임사에서 "경기북부지역을 명실상부한 한반도 통일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힌 의지에 따라 북
박찬학 민주당 도의원후보, 의정부시체육회 사무국장 내정설 의정부시가 민선5기 안병용 시장 취임 이후 관변단체 및 예술의전당 사장과 사무처장,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의정부시 체육회 전무이사 및 사무국장 인사와 관련해 지역정가에서는 꾸준히 민주당 인사들의 등용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한 가운데 의정부시체육회 전무이사에 박시규 전 의정부시 검도협회장이, 사무국장에는 지난 6.2지방선거에 도의원으로 출마했던 박찬학 전 의정부 JC회장이 내정이 유력하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에 박찬학씨는 ‘공식적으로 통보를 받은 바 없으나, 본인도 그런 소문은 들어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8월 초 의정부시 문화체육과는 안 시장의 지시로 현재 체육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박수용 사무국장에게 ‘15일까지 사표를 제출했으면 좋겠다’며 일방적인 사표제출을 통보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사무국장은 지난 8월 7일~9일까지 열린 제30회 의정부시와 시바타시의 한∙일 육상, 유도, 축구, 탁구 등 4개 종목 대회와 8월 10일~14일까지 대전에서 열린 ‘전국 소년 체전’등 큰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의정부시 체육계 인사들 사이에서는 박사무국장의 사직과 관련해 "이런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