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총포탄약시험장 폭발사고 故 정기창씨 영결식 거행 7일 연천보건의료원서 국방연구소장(葬)으로 엄수...국방과학연구소 사고 장소에 추모비 건립 하기로… 포천 국방과학연구소 총포탄약시험장(다락대시험장)에서 포탄 시험 중 폭발 사고로 순직한 故 정기창 씨의 영결식이 7일 오전 연천보건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유가족, 친지, 직원 동료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과학연구소장(葬)으로 거행됐다. 영결식은 홍종태 총포탄약시험장의 고인에 대한 약력소개에 이어 국방과학연구소 종합시험단장인 장명진 장의위원장의 영결사, 직원 대표인 박희찬씨의 추모사 순으로 진행됐다. 고인의 약력이 차례차례 소개되자 유족과 지인들은 정씨의 갑작스런 죽음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는듯 연신 눈물을 훔쳤다. 이어 유가족, 친지, 정순목 방위사업청 차장, 국방과학연구소 임직원 순으로 고인의 뜻을 기리며 헌화했다. 장명진 장의위원장은 영결사를 통해 "고인의 더 큰 뜻을 위하여 좋은 직장을 그만두고 연구소에 입소한 분으로 남다른 애정과 자긍심으로 무기체계 시험 평가업무에 헌신해 왔다"며 "국방 업무를 수행하는 모든 사람들은 故 정기창씨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고
파주 교하신도시 복합커뮤니티 입찰비리 43명 적발 공사 입찰과 관련, 건설업체와 교수, 공기업 직원, 공무원, 현역 군인 등 특정 분야 전문가 43명이 무더기 연루된 '뇌물사슬'이 적발됐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경기2경찰)은 파주 교하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입찰비리와 관련해 K건설 간부와 직원, 평가위원, 공무원 등 17명을 적발해 평가위원들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혐의(뇌물공여 등)로 K건설 A상무와 B팀장 등 2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돈과 향응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등)로 파주시청 입찰담당 C씨와 평가위원인 환경관리공단 D팀장, LH공사(당시 대한주택공사) E팀장 등 3명에 대해서도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이번 수사 과정에서 동부건설이 교하신도시와 별도로 다른 공사를 따내기 위해 조달청 직원과 LH공사 직원 각 2명, 교수 10명, 영관급 장교 11명 등 유력한 평가위원 후보자 25명에게 2∼3년간 향응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해 온 사실을 밝혀 내고 후보자 14명과 D건설 F영업과장 등 15명을 뇌물수수 및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입건하고 현역 군인에 대
포천국방과학연구소 폭발사고 사망자 3억 보상 합의 사망자 유족 장례비 일체 부상자 가족 치료비 일체 지원 결정 지난 4일 국방과학연구소는 이번 폭발사고로 인해 소속된 직원중 사상자 6명 모두에게 올해부터 정부지원으로 시행되는 직장내 단체 보험과 연구소가 가입한 산재 보험을 적용하여 순직한 고 정기창(40‧남)씨에게는 단체보험 6천만원과 산재 보험 1억원 및 직원 성금을 포함하여 3억원 가량을 지급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팔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은 공병찬(31‧남)씨 등 부상자들은 상해정도에따라 보상금이 지금될 예정이다. 이외에 사상자 6명에게는 국가차원의 별도 위로금이 지급될 예정으로 장례비와 치료비 일체도 지원될것으로 알려졌다. 국방과학연구소는 합동조사반이 조사한 방탄복 및 방탄모 방탄 신발등 사고에 대비하는 장비를 갖추지 않았다는 발표에 대해 “그러한 장비를 갖추었다 하더라도 폭발력이 워낙 강해 사상을 피해갈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러한 폭발상황에 관련된 대비와 폭발솽황에 대한 관련 법규가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관련법규가 시급한 실정인 것으로 알려졌고 이번 사고 보상에 대해서는 사
집세문제 다툼 동거인 살해 의정부경찰서는 같이 살던 동거인을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 (상해치사)로 조선족 김모(4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 45분께 의정부시 민락동 자신의 집에서 함께 살던 윤 모(38)씨와 집세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부엌에 있던 흉기로 윤 씨의 왼쪽 옆구리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2009-11-03
<종합>포천 국방과학연구소 155mm자주포 발사시험중 폭발사고 6명 사상 3일 오전 9시 50분경 포천시에 위치한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155mm 자주포 발사시험중 폭발사고가 발생해 현장 주변에 있던 15명중 6명의 사상자(사망 1, 중상 2, 경상 3)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DD 직원인 정기창(40)씨가 숨지고 공병찬(31.ADD), 김연웅(36.ADD)씨 등 2명이 중상을, 권상욱(48.ADD), 황종호(42.ADD), 임창길(48.국방기술품질원) 씨 등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중상을 입은 공씨는 양쪽 팔이 절단돼 봉합 수술 중이며, 김씨는 전신에 파편이 박혀 제거 수술을 받고 있다. 부상자들은 의정부성모병원, 포천의료원, 동두천성모병원 등 3곳에서 분산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상자 중 2명은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사격장 일대는 인가가 없어 다행히 인근 주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 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당시 다락대 사격장에서 국방 과학연구소 직원들이 155mm 자주포 고폭탄 성능 실험을 하던중 6번째 사격 실험도중 탄이 포신 안에서 갑자기 터진 것으로 밝혀졌다. 정학한 사고
<2보>포천 국방과학연구소 155mm자주포 발사시험중 폭발사고 6명 사상 3일 오전 9시 50분경 포천시에 위치한 국방과학연구소에서 155mm 자주포 발사시험중 폭발사고가 해 발생해 6명의 사상자(사망 1, 중상 2, 경상 3)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정모(42․군무원)씨이며, 부상자는 김모(36)씨와 공모(33)씨, 정모(28)씨, 임모(49)씨, 황모(42) 밝혀졌으며 현재 인근 종합병원에 후송 치료중에 있다. 사격정 일대는 인가가 없어 다행히 인근 주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 되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당시 다락대 사격장에서 국방 과학연구소 직원들이 155mm 자주포 고폭탄 성능 실험을 하던중 탄이 포신 안에서 갑자기 터진 것으로 밝혀졌다.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잔해물 처리 등 사고 수습에 나서는 하는 한편 사격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중이다.
<속보> 포천 軍 사격장서 폭발사고 6여명 사상 3일 오전 9시50분께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고소성리 다락대사격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6여명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국방과학연구소 직원들이 인근 다락대사격장에서 폭발물 실험중 발생했다. 6여명 가운데 3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사망자 수와 부상자 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인삼밭에서 모두 5차례에 걸쳐 시가 600만원 상당의 5년근 인삼 1000여 뿌리를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박모(5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포천시 영북면 마을의 농가들이 재배하는 인삼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박씨는 인삼주를 만들어 먹기 위해 전선 및 무인감시카메라 등의 전원까지 차단 후 인삼밭에 잠입했다고 진술했다. 2009.11.28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양주시 일대 멧돼지 출현 인가 피해 속출 최근 멧돼지 출몰이 잇따르는 가운데 민가에 내려온 멧돼지가 사람을 물어 크게 다치게 하는 사고까지 일어나 관계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양주시에서 한낮에 멧돼지가 출현, 산책 중인 주민 1명을 물어 다치게 하는 등 주민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6일 양주시와 한국 야생동식물보호협회 양주시 등이 말한 바로는 지난 25일 오후 3시께 경기도 양주시 남면 황방리 마을에서 200여m 떨어진 감악산 등산로에서 멧돼지 1마리가 갑자기 나타나 산책 중인 김모(28)씨를 들이받고 다리 등을 물었다. 김씨는 응급조치 후 곧바로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3일 장흥면 교현리에서는 멧돼지 1마리가 갑자기 나타나 초소 경계근무 중인 병사에게 달려들어 병사가 이를 피하려다 다쳤다. 지난달 21일에는 역시 장흥면 교현리 축사에 멧돼지 1마리가 출현, 소를 공격해 피해를 줬다. 이처럼 멧돼지가 대낮에 산이나 민가를 가리지 않고 피해를 주는 것은 개체 수가 늘어나 먹을 것이 부족해지면서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주시와 한국 야생동식물보호협회 양
가로등 설치에 불량 수입품들의 경우가 많은 가운데 일부 공무원과 납품업자 사이에 뒷돈거래가 오고가 경기도 제2청 공무원 노모(45)씨 등 2명을 구속기소하고 서대문구청 공무원 전모(57)씨 등 2명을 불구속기소했다. 또한 금품을 건네고 공사를 따낸 뒤 계약과 다른 불량 가로등을 설치한 혐의로 가로등 납품업자 C(41) 씨 등 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 조사결과 이들은 특정업체를 납품업체로 선정되게 해준 뒤 해당 업자들로부터 납품대금의 5∼10%를 뇌물로 받았으며, 업자들은 정상제품보다 질 낮은 중국산 스테인리스 가로등을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2009.11.20 노경민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