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새벽3시49분경 양주시 남면 현석로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공장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지붕 495㎡와 섬유원단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지난 19일 오후4시22분경 연천군 청산면의 한 육군부대에서 차량점검을 하던 A일병(남, 21세)이 차량이 움직이면서 바퀴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A일병이 군용 5톤 트럭 하부에 들어가 제동장치를 점검 하던 중 차량이 이동하면서 발생했으며 사고 직후 군은 응급치료 후 A일병을 병원으로 옮겨 심폐소생술 등의 치료를 했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군 당국과 헌병대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지난 11일 의정부경찰서는 인터넷 중고장터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싸게 판다는 글을 남겨 이를 보고 구입하겠다고 돈을 보낸 구매자들에게서 돈만 가로챈 임 모 씨(남, 20세)를 붙잡아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임 씨는 2014년 2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 사이트에 스마트폰을 비롯해 태블릿PC 등을 싸게 파는 것처럼 속여 총16회에 걸쳐 1천만원을 송금 받고 잠적하는 전형적인 사기행각을 벌였다. 특히 임 씨는 구매자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너무 낮은 가격이 아닌 일반적인 중고가격보다 5~10만원 싼 금액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정한 직업 없이 주거지도 없는 임 씨는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위해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1일 의정부경찰서는 인터넷 중고장터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싸게 판다는 글을 남겨 이를 보고 구입하겠다고 돈을 보낸 구매자들에게서 돈만 가로챈 임 모 씨(남, 20세)를 붙잡아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임 씨는 2014년 2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 사이트에 스마트폰을 비롯해 태블릿PC 등을 싸게 파는 것처럼 속여 총16회에 걸쳐 1천만원을 송금 받고 먹튀를 한 전형적인 사기행각을 벌였다. 특히 임 씨는 구매자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너무 낮은 가격이 아닌 일반적인 중고가격보다 5~10만원 싼 금액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정한 직업 없이 주거지도 없는 임 씨가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위해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1일 의정부지법 형사12부(한정훈 부장판사)는 미얀마 국적의 외국인근로자 A씨(남, 44세)에게 아동 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포천의 한 섬유공장에서 일하는 A씨는 지난 해 9월 21일 회식 중 노래방에서 직장동료의 조카인 B양(여, 13세)에게 강제로 입맞춤을 하는 등 미성년자 강제추행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죄질이 나쁘고 미성년자에게 씻을 수 없는 정신적인 충격과 상처를 입혔다며 양형의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피고인이 초범이고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저지른 범행으로 추행의 정도가심하지 않아 정상 참작해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6일 오후10시35분경 연천군 차탄면 초성리 도로에서 역주행을 하다 도로가에 정차해있던 A씨(남, 53세)의 차량을 마주 달려오던 승용차 2대가 미처 피하지 못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양(여, 8세) 등 모두 5명이 부상을 입어 119 구급차로 병원에 후송됐다.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 농도 0.14%로 음주운전 상태였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지난 5일 의정부경찰서는 고급승용차의 타이어 수십여개를 빼내어 팔아 4천여만원을 챙긴 3인조 절도범들을 검거해 신 모 씨(남, 19세)등 2명에 대해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신 씨 등은 훔친 번호판을 자신들의 차에 붙이고 에쿠스 차량 등 고급승용차만 노려 서울, 의정부, 분당 등을 돌며 장비를 이용해 차를 들어 올려 바퀴 4개를 절취하는 범행을 17차례나 저질렀다. 또한 이들은 범행 직전 경찰의 수사를 피하기 위해 범행장소 주변의 CCTV와 차량의 블랙박스에 검정색 락카를 뿌려 범행장면이 촬영되지 않도록 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현재 경찰은 이들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5일 의정부경찰서는 인기 아이돌그룹의 열혈 팬으로 그들의 활동을 보러 다니는 활동비 마련을 목적으로 인터넷으로 사기행각을 벌인 20대 여성을 체포했다.이 여성은 인터넷 중고 사이트에 DSLR 카메라를 파는 것처럼 속여 돈을 가로채고 물건을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총9차례에 걸쳐 470여만원을 챙긴 혐의다. 피의자 남 모 씨(여, 21세)는 지난 2월경 대여점에서 고가의 카메라를 빌려 인터넷 중고 사이트에 판매의 글을 남겨 이를 구매하기위해 돈을 보낸 사람들에게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입건된 상황이다. 경찰 조사에서 남 씨는 아이돌 그룹을 따라다니는데 돈이 필요해 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6일 새벽12시52분경 연천군 전곡읍의 한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잠자던 이 모 씨(남, 30세)등 2가족 5명이 연기로 질식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불은 집 내부 50㎡와 가전제품 및 살림살이를 태워 소방서 추산 2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지난 12일 양주경찰서는 경찰서내의 사격장에서 정례 사격평가를 하던 중 오발사고가 발생해 경찰관 1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날 오후3시30분경 무기업무를 담당하는 경찰이 38구경 권총을 회수해 입고하던 중에 총알이 발사됐다. 이로 인해 옆에 있던 사격 종제관 김 모 경사(남,33세)가 엉덩이 부위를 관통당하는 부상을 입어 긴급히 병원에 후송돼 치료 중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고는 당시 사격 평가중 한 경찰관의 움직이는 표적지에 이상이 생겨 무기담당자가 총을 회수해 수리하는 과정에 실수로 방아쇠를 당겨 발생한 것으로 부상당한 김 중사는 업무 담당자로 사격을 통제하고 있던 상황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