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의정부경찰서는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등의 혐의로 S모씨(남, 36세 무직)을 구속했다. 경찰에 의하면 S모씨는 지난 2011년 A씨(여, 20세)에게 30만원에 성매매를 하기로하고 모텔에서 성관계를 가진 뒤 A씨가 화장실에 간 틈을 타서 A씨의 가방을 뒤져 자신이 준 돈봉투를 꺼내고 빈종이를 오려넣은 가짜 돈봉투를 넣은 뒤 A씨에게 먹을 것을 사오겠다고 하고서는 달아나는 수법으로 2009년 9월부터 올 1월가지 확인된 피해여성만 총45명에 달한다. 특히 이들 피해여성중 30여명이 중,고교생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있는 가운데 이들은 대부분 채팅사이트에서 S씨의 마수에 걸려든 것으로 밝혀졌다. 이뿐만이 아니라 S씨는 이 어린 소녀들과의 성관계시 소형카메라를 이용해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는 엽기적인 행태를 보이기까지 했다. S씨는 이러한 범죄�
지난 30일 군은 지난 26일 연천의 신병훈련소를 무단이탈 탈영한유모, 황모, 이모 훈련병이 탈영 4일만에 전라남도 목포시의 한 모텔에서 육군 수사기관에 의해 체포되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체포당시 해당 모텔에서 장기투숙을 계약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군 수사당국은 이들을 현지에서 압송해와 정확한 무단이탈 원인과 경위, 그리고 탈영 기간에 범죄를 저지른 것이 있는지 조사중인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12월 30일 낮 12시경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여우고개 중턱 계곡에서 때마침 이곳을 경유하던 등산객에 의하여 지난해 2월 가출신고된 일가족의 두 딸로 추정되는 시신의 유골이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들은 발견당시 승용차에서 떨어진곳에 누워있는 상태였으며 차량은 심하게 부서져있었고, 경찰의 차적조회 결과 지난 해 2월 일산경찰서에 가출신고 되어있던 이모씨(남,45세)의 차량임이 밝혀졌다. 경찰에 의하면 이씨는 부인과 함께 두딸을 데리고 종적을 감춰 당시 매형에 의하여 실종신고가 접수되었는데 이씨는 실종신고 한달 후 의정부와 포천시의 한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한 사실이 있었다. 경찰은 발견된 시신이 이씨의 초등생 두딸(13세, 10세)일 것으로 추정되어 정확한 신원은 국립과학 수사연구원에 의뢰하였고 현재는 단순실종과 아울러 범죄와�
지난 27일 동두천경찰서는 흉기를 들고 슈퍼에 침입, 슈퍼주인을 위협한 뒤 금품을 강탈하여 도주한 혐의(특수강도)로 한모(남, 17세, 고교중퇴)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한군은 26일 오후 11시45분 동두천 생연동에 있는 한 슈퍼에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주인 이모씨(여, 63세)를 흉기로 위협하고 담배와 현금등 7만원 상당의 금품을 강탈해 달아났다. 최근 10대들의 폭력, 강력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그 대책과 개선 방안이 시급히 요구되는며 청소년범죄에 대한 처벌 수위가 낮다는 여론과 청소년 스스로 범죄로 인한 미성년자 처벌규정이 약하다는 것을 알고 저지르는 범죄에 대한 대처방안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난 26일 연천군 육군 모부대 신병교육대에서 혼련 교육과정을 마친 훈련병 3명이 탈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탈영한 훈련병들은 다행히 무장을 하지 않은 상태로 군 내무반에서 활동복으로 입는 운동복 차림으로 훈련소를 이탈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 훈련병 유모(21세), 황모(21세), 이모(21세) 훈련병들은 전방으로 부대배치 되는 것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과 부담감에서 부대를 이탈한 것으로 보인다. 군에서는 이들의 행방을 수소문하고 있으며 연고지등에 소재파악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지난 19일 동두천 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경, 동두천 시내의 한 산부인과에서 출산을 하던 A모씨(여,27세)가 출산이후 하혈을 하면서 고통을 호소하다 병원의 응급조치에도 불구하고 출혈이 멈추지 않아 조합병원으로 이송하여 수혈을 받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씨의 남편은 하혈이 멈추지 않는 상황에 1시간이 지나서야 병원에 수혈 받을 수 있는 혈액이 도착하여 산부인과에서 혈액을 제때 공급하지 못해 산모가 사망에 이르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유가족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며 사인을 밝히기 위하여 국립과학 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4일 강추위의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J모씨(53세) 집에서 불이나 2층짜리 건물 내부와 가재도구를 불태웠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불은 15분만에 진화되었으며 소방서 추산 1천만원 이상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나 보일러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같은날 포천시 일동면 유동리 K모씨(55세) 집에서 역시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건물 내부를 태우고 10문만에 진화되어 겨울철 한파에 화재에 대한 주의가 각별히 요구되고 있다.
연천경찰서는 지난 17일 오전 10시경 연천군 청산면 궁평리 삼성연와 인근 폐가에서 Y씨(남, 55세)가 술에 취해 잠을 자다 숨진 채 인근 주민에게 발견되어 사망 원인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Y씨는 최근 기온이 급강함에 따라 술에 취해 잠들어 저체온증에 의해 사망한 사고가 아닌가 추정하며 정확한 사망원인을 수사하고 있다.
지난 15일 의정부시 의정부1동의 모PC방에서 A모씨(남. 44세)가 앉은 자세에서 사망해 있는 것을 PC방 종업원이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재 A씨의 유족과 지인들을 상대로 A씨의 병력과 사망원인을 수사중에 잇으며 PC방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14일 포천시 동교동 천보산 계곡에서 5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신원 미상의 남성 시신은 등산복 차림으로 사망한지 1개월 가량으로 추정되는 상태였으며 경찰은 시신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하여 지문을 채취하였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의 부검을 의뢰하여 사망 경위를 수사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