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2청은 성매매 전단지를 대량 살포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업주 A씨(53)를 구속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구속된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지난 8월까지 의정부시내 일대에 성매매 전단지 6만여장을 무작위로 뿌려 이를 보고 전화한 남성들에게 한 차례에 13만원을 받고 미리 예약해 놓은 모텔 등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A씨는 단속에 적발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주소지를 캠프 스탠리 인근 클럽으로 위장전입하고, 대포폰을 여러개 돌려 사용한것으로 드러났다.한편, A씨와 같이 범행에 가담한 성매매여성 4명과 이와 함께 성매수 남성 48명도 적발해 불구석 입건했다.
지난 10월 28일 의정부 지법 형사합의 11부(박인식 부장판사)는 같은 직장에서 일하던 한국인 직장동료 2명을 살해하고 1명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살인 등)로 구속 기소된 베트남인 P씨(남. 24세)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P씨는 지난 8월 17일 새벽 1시 35분께 포천시내 가구공장에서 한국인 직장동료 3명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한국인 직장동료들이 외국인에 대하여 폄하하는 발언을 하는 것으로 오해하여 흉기로 한국인 직장동료 이모씨(남. 20세)와 구모씨(남. 21세), 그리고 또 다른 이모씨(남. 20세)를 살해하려해 구모씨와 이모씨가 숨지고 또 다른 이모씨에게는 부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에 대하여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하여 절친했던 직장동료를 무참히 살해하고 유족과 합의가 되지 않은 상황이라 아무리 초범이고 죄에 대한 반성을 하더라도 무기징역형은 불가�
지난 10월 28일 의정부지법 형사합의 11부(박인식 부장판사)는 만취상태에서 택시를 타고 한국인 택시기사를 폭행한 뒤 금품을 갈취하려다 실패하고 달아난 혐의(강도상해)로 미군 M모 상병(남.24세)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M상병은 지난 6월 10일 새벽 0시 20분께 동두천 시내에서 동료 1명과 함께 술에 취해 택시를 타고 의정부로 가던 중 양주시내에서 차를 세우게 한뒤 택시 기사의 목을 조르며 돈을 요구하다 택시기사가 기절하자 달아난 혐의로 기소 되었다.
지난 3일 경기경찰청 제2청은 성매매 전단지를 무단 대량 살포하여 이를 보고 찾아온 이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출장 성매매 업주 고모씨(53세.남)를 성매매 알선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성 매수자 56명을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고씨는 2010년 3월부터 성매매 여성 4명을 고용한 뒤 의정부 시내 전역과 주택가 및 유흥 밀집 지역에 명함형 성매매 전단을 무작위로 배포 하여 이를 보고 연락해오는 성 매수자들에게 미리 예약되어있는 여관에 가도록 안내한 후 , 성매매 여성을 그 곳으로 보내 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고씨는 2년간 무려 1600여건의 출장 성매매 알선 행위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청은 향후 전단 살포를 이용한 성매매 알선행위에 대하여 집중단속, 검거를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오전 11시 33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에 위치한 가죽벨트 제조공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 공장 1층 264㎡, 2층 165㎡ 및 가죽 원단과 기계 설비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000만원에 이르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고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지난 11월1일 오전 2011 호국훈련중이던 6군단 소속 장병들이 탄 차량이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의 선사유적지 인근 도로에서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남모 일병(남.21세)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운전자 강모 일병등 3명이 부상당하여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당시 이 부대는 지난달 31일부터 11월4일까지 예정되어있던 호국훈련을 2011 경기북부 5개 시군 일원에서 진행 중이었으며군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의정부 지법 제11형사부 (부장판사 박인식)는 한국인 남편을 찔러 살해하려던 베트남 부인 M모씨(22.여)에 대하여 살인미수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이갓 스물이 넘은 나이에 한국으로 시집을 와 무직의 남편과 중풍의 시아버지를 보살피며 공장일을 하면서 가사를 꾸려나갔지만 생활고 및시어머니와 남편의 폭행, 피고인의 나라와 인종을 비하하며 욕설을 했던 점을 피의자 남편과 시어머니가 인정하면서 선처를 바라는 점 등을 정상참작하여 집행유예를 선고하였다고 밝혔다. M씨는 2011년 6월 15일 오후 8시10분경 남양주시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일을 하지 않는 남편과 이를 편드는 시어머니와 말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폭행을 당하자 감정이 폭발하여 부엌에서 흉기를 가져와 냠편의 배와 옆구리를
양주에서 일가족 4명이 차량안에서 자살로 추정되는 사망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3시 40분께 양주시 백석읍 소재 한 도매센터 인근에서 최모(38)씨를 포함한 일가족 4명이 사망상태로 경찰에 발견되었다.사망한 최씨는 전날밤 사건현장에 있던 렌트카의 차량주인에게 '몇일더 빌리겠다'고 남겼으며, 부인 이씨 또한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자살을 암시한 말을 남긴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차량앞 유리에는 렌터카 주인에게 '죄송하다'라는 글을 써 놨으며, 차량 배기구를 호스로 연결해 차량안으로 집어 넣은점과, 최근 사업을 벌이다 수억원의 빚을 져 고민을 했다는 주변 사람들의 증언을 토대로 조사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동두천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의 미군 피의자 에게 징역 10년 이라는 중형이 선고 됐다.의정부지법 형사 합의 11부는 1일 오전 동두천 10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미군 K(21)이병에 대해 징역 10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와 신상정보 10년간 정보통신망 공개 명령을 내렸다.이는 미군 범죄 가운데 지난 1992년 이후 두번째로 가장 강력한 처벌로 나타났다.재판부는 “피해자에 대한 피해보상이나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피고인에 대해 엄히 처벌함이 마땅하다”고 덧붙였다.재판부는 이어 “피고인의 범행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고 피해자의 진술, 피해 정도 그리고 합의가 안 된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말했다.K이병은 지난 9월24일 오전 4시께 만취상태로 동두천시내 한 고시텔에침입해 TV를 보던 A(18)양을 흉기로 위협해 수차례 성폭행하고 5천원을 빼
집을 나가 실종된 50대 남성이 경찰의 대대적인 수색작전 끝에 실종 9일만에 싸늘한 시체로 발견되었다.포천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2시 40분께 포천 일동면 소재 한 저수지에서 익사한체 떠있던 강모(58)씨의 시신을 경찰이 발견, 사체 수숩한 것으로 알려졌다.숨진 강씨는 지난 16일 오전 5시께 가족들에게 목욕을하러 간다며 집을 나선뒤 돌아오지 않아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한 상황이었다.경찰은 실종 다음날 17일 시신일 발견된 저수지 주변에서 강씨의 차량을 발견한뒤 경찰 타격대와 기동대등 하루 130~140여명의 병력을 투입해 저수지와 인근 야산을 집중수색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