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7일 포천아트밸리에서 포천탄생 600년 기념 ‘포천시민을 위한 희망솟대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냈다.(사)한국예총 포천시지회(회장 김영오)가 포천 탄생 600년 기념 문화예술행사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희망솟대 페스티벌은 관광 명소인 포천아트밸리에 140여개의 솟대를 설치해 시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뜻 깊은 행사로 이뤄졌다.경기도무형문화재인 포천메나리 주관의 솟대 기원제를 시작으로 예총산하 협회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미니솟대 만들기(600개), 전통음식 나누기,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행사로 아트밸리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
연천군은 지난 29일부터 오는 5월 5일까지 전국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구석기축제 기념 인터넷정보검색대회를 개최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 대회는 제21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를 전국 네티즌에게 홍보함으로써 연천군을 널리 알리는 참여형 대회로 개최되며 연천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대회참가는 연천군 홈페이지(http://www.iyc21.net)에 접속해 홈페이지에 게재된 정보검색대회 5문제를 시간제한 없이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온라인으로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문항은 연천군 및 축제.관광 관련 사항 등 연천군홈페이지에 게재된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쉽게 풀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한편, 수상자는 오는 5월6일 연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할 예정이며, 1등,2동,3등,참가상 등에 선발된 총39명에게는 연천쌀 및 무농약 현미의 연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13. 5. 5일(일) 직동근린공원 축구장 일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13년 와글 와글 가족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가족문화대축제는 매년 시청앞 평화의 광장에서 직동근린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도심 속 자연공원을 활용한 가족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며 5감 만족의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특히 20여종의 동물들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이색 동물 체험 및 마술쇼, 추억의 보물찾기, 한기범 선수와 함께하는 농구대회, 꿈책 벼룩시장(도서 물물교환), 군수품 전시등 참여하는 가족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직동공원내 주차장은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임시폐쇄 하며 구)충성아파트를 포함하여 세무서, 시청, 정�
양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5일 어린이 날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제3회 양주시 가족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3세대 이상의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어울리며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화합, 행복을 도모함으로써 가족 모두 행복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다수의 시민들이 우리시의 문화유적 구경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별산대놀이마당을 축제 장소로 정했으며, 시민들이 다양한 축제의 장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타 장소에서 개최하는 축제와 연계하여 추진한다.특히 의전행사를 탈피한 시민모두가 참여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 관내 사회봉사단체 참여 등 민․관․군이 함께하여 모든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양주
동두천시는 5월 4일(토) 송내동 시민공원 및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제91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 동두천어드벤쳐 팡팡! 2013 동두천 어린이 한마당 큰 잔치”를 오전 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한다.동두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유화)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의 특징은 어드벤처세상, FunFun세상, 행복세상, 먹거리세상, 총 4개의 섹션으로 구분되며, 어드벤처세상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 바운스, 미니기차, 바이킹, 폐달 보트 등 놀이동산에 있는 놀이기구를 시민공원에서도 즐길 수 있게 할 방침이다. 행복세상에서는 국내 유일의 어린이 응원단인 ‘레인보우 응원단’의 공연, 28사단 군악대의 경쾌한 군악공연, 남성 6인조 퍼포먼스 밴드인 ‘미스터 브라스’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아울러 FunFun세상과 먹거리세상에서는 약 5
지난 27일 양주 회암사에서 조선 최대 규모의 왕실사찰인 회암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지공, 나옹, 무학 삼대화상을 기리는 ‘2013 양주 회암사 삼대화상문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양주시,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조계종 원로대덕스님과 정관계인사․경기도민․불자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교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행사는 삼대화상 다례재를 시작으로 ▲다도시연 ▲사찰음식 홍보와 바루공양 ▲연등 및 단청소품 만들기 ▲기와무늬 탁본과 나옹시 인출 ▲토우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걷기대회 ▲자비의 쌀 삼백 석 쌓기 ▲ 소원성취 소원지 달기 등의 참여행사가 진행됐으며, 무료진료와 회암장터(지역특산장터, 먹거리장터) 등의 특별행사도 어우러졌다.�
양주시는 4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관내 거리에서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찾아가는 문화힐링「2013 거리로 나온예술」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이번 거리 공연은 보다 많은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이 숨쉬는 문화도시로서의 양주 이미지를 창출하고자 마련됐으며, 음악․춤․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공연 장소는 덕정역 광장(4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8시), 봉우공원(5월 5일부터 매월 첫째, 셋째주 일요일 오후 2시~3시 30분), 하늘물공원[5월 18일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3시~4시30분, (7~9월 오후5시~6시 30분)]으로 우천시 탄력적으로 운영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거리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와 가족중심의 여가문화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 앞으로 유익하고 흥미로운 예술공연으로 공연장소 그 자�
양주시는 오는 5월 22일까지 전국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7회 양주김삿갓 전국 문학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사)한국예총 양주지회 주관으로 오는 5월 25일 오후 1시 양주별산대 놀이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문학대회는 조선후기 최고의 풍자 천재시인 난고 김병연(김삿갓)이 태어난 예술의 고장 양주시를 지속적으로 널리 알리고 그의 문학정신 계승 발전과 소질 있는 문학인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참가부문은 현장에서 발표하는 시제를 주제로 운문(시, 시조)과 산문(수필, 생활문) 2개 분야에서 참가자가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펼치며 등단인은 참가자격에서 제외된다.시상은 각각 초‧중‧고‧대학생과 일반부분으로 나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단체상 등을 시상, 총 788만원의 시상금을 수여, 심사 후 수상자에 한하여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연천군 전곡 선사박물관은 개관2주년을 맞아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사냥을 주제로 한 특별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선사시대의 사냥, 인간은 사냥꾼인가?’라는 주제에 포커스를 맞춰 특별전이 개관될 예정으로 구석기시대의 사냥, 진화와 사냥, 세계의 사냥문화, 현대의 사냥 등 여러 가지 테마로 나눠져 전시될 계획으로 유물들과 함께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연천군은 선사유적지의 보물창고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지난 24일 연천군은 재단법인 한국선사문화의 연구원이 한달 가량의 유물 발굴조사와 채집을 통해 후기 구석기시대 유물 500여점을 찾아냈다고 밝혀 학계에 많은 관심이 쏠려있다. 이번에 발굴된 유물들은 통현~고포 도로확장, 포장 공사구간으로 총3개의 유물층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출토유물로는 짐승가죽의 털이나 기름을 제거하는데 사용하는 여러 종류의 밑개와 흑요석제 돌날과 좀돌날, 응회암제 잔손질석기 등으로 구석기시대 문화를 연구하고 이해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