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와 (주)인터엠이 지난 24일 홍죽산단 입주(분양)계약서를 체결했다.본 계약체결 내용에는 부지면적 1만6,529㎡에 1만1,000㎡의 제조시설과 5,528㎡의 부대시설을 갖춘 생산공장을 2014년 착공해 2016년 완공할 계획이다. 기타 음향기기 제조업체인 인터엠은 1983년 동원특수음향(주)로 설립되어 (주)인켈피에이를 거쳐 1995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되었고 주요 사업은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 산업용 영상, 음향기기의 제조 및 수출입이며, 코스닥 상장 업체로서 지난해 매출을 715억원으로 공시했다.한편, 양주 홍죽일반산업단지는 백석읍 홍죽리 92-3번지 일원, 양주시와 경기도시공사 그리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총 2,140억원을 공동투자 했으며,지난 2006년 사업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오는 201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시는 서부지역 백석지구 도시개발과 연계한 국�
의정부시내 뜨거운 감자중 하나인 의정부뉴타운이 주민들의 개인정보유출의혹이라는 또다른 변수와 뉴타운대책위의 강도높은 비판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가칭 뉴타운 대책위원회(위원장 이기재, 이하 대책위)는 26일 오후3시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의정부 뉴타운 사업진행에 관한 입장을 밝히면서 반대측이 기존 합위된 양식과 세칙안에 위배되는 방법으로 세입자인감을 제출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대책위 측은"세입자 인감을 받아 용도를 자기들 마음대로 뉴타운 반대용이라 쓰고, 같으지구에서 주민대표를 추천하게 되어있으나 가능지구,금의지구 주민을 추천하는등 허위로 제출한 서류들에대해 처벌을 해달라"고 요구했다.이어 대책위는 시청에서 명부유출이 되었다는 내용에 대해 "의정부시 뉴타운과에서 진행되어진 가능, 금의지구 토지등 소유자 명부�
정부는 지난 8일 동두천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동두천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시간당 최대 81mm의 강우량, 3시간 집중강우량 206mm, 1일 최대 449mm의 강우량으로 누적 강우량 675mm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를 겪었다. 이로 인해 신천변 저지대가 하수 역류로 내수 침수되고 도로가 유실되는 한편 산간지대는 산사태가 일어나 인명피해 6명, 이재민 548명, 주택 및 상가 침수 2,884동, 농지유실 529천㎡ 등 잠정적인 재산패해 253억원이 발생했다.동두천시가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시는 재난복구를 위한 국고의 추가지원, 의료·방역·방제 및 쓰레기 수거활동 지원, 농업인 및 중소기업 시설 운전자금 우선 융자, 대출상환유예·상환연기·이자감면 등의 특례보증지원, 의연금품의 특별지원 등 행정·재정·금융·의료 부문의 복구를 위해 필요�
7월말 폭우로 포천시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에서 가장 많은 694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집계됐으며, 경기북부지역 피해가 남부지역에 비해 3배가량 심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26~28일 집중호우로 도내에서 모두 3천968억여원(공공시설 3천689억여원, 사유시설 279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도내에서 발생한 역대 수해 가운데 최대 피해액이다. 공공시설 피해액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입력이 끝났지만, 사유시설은 11일까지 집계를 할 예정이어서, 포천시는 피해액이 700억을 웃돌 것으로 보이며, 경기도 전체 피해액은 4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시.군별 피해액은 포천이 694억원으로 가장 많고, 양주 555억원, 파주 499억원, 광주 479억원, 연천 429억원, 남양주 248억원, 동두천 252억원, 가평 2
연천군은 군내 전 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정부(경기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연천군은 7월 26일부터 28일 집중호우로 전곡, 청산면에 삼일 동안 472mm를 비롯해 군내 평균 385mm의 집중호우로 쏟아져 인명피해가 6명이 발생 했고 공공시설 257건 360억, 사유시설 350억 피해액을 기록했다.주요 피해내역을 보면 경원선 철로가 유실되어 교통이 두절되는가 하면 50km이상의 하천이 유실․범람 하였고, 49ha이상의 산사태가 발생하였으며, 경기 북부의 최고의 관광지인 한탄강관광지 16만㎡가 침수되어 운영 불능 상태가 발생하는 등 피해규모가 최소 710억원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추청하고 있으며, 그 피해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연천군 재난안전관리과장은 피해로 인하여 삶의 터전을 잃은 주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달 27일 집중호우로 중앙동 및 보산동 주택 및 상가 침수, 산사태로 인한 인명 피해발생 등 폭우로 인한 피해지역의 효과적인 복구를 위해 경기도에 특별재난 지역 지정을 건의 했다.건의서에 따르면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부터 28일간 675mm(1일 최대 449mm)의 집중호우로 인하여 시의 중심부를 흐르고 있는 신천의 수계가 급상승하여 내수의 빗물이 신천으로 배수되지 못하여 저지대인 중앙동과 보산동의 주택과 상가들이 침수가 시작 됐다고 한다.강우가 지속되면서 피해규모와 면적은 더욱 더 광범위해져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2,600여동의 주택과 상가가 침수되고, 도로 및 교량 유실, 산사태 및 축대붕괴, 농경지 유실 등과 환경사업소 및 복지시설 등 공공시설도 침수되어 추정피해 규모가 수백억 원을 넘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번 기
의정부시는 중부지방 국지성 호우로 인해 주택과 상가가 침수되어 큰 피해를 입은 동두천시를 지난달 29일에 방문하여 물품 및 인력을 지원했다.동두천시는 7월 26일과 27일 이틀간 560mm의 집중호우가 발생하여 6명의 인명피해와 275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다. 또한 8개동에 2,693개소의 주택과 상가가 침수되어 복구가 시급하나 인력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었다. 시는 이러한 동두천시의 어려운 실정을 듣고 침수된 주택과 상가 복구에 필요한 양수기 40대, 이재민을 위한 생수 및 컵라면 등 200여 박스를 지원하고 공무원 및 사회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동두천 중앙시장 등 곳곳에서 수해복구에 힘썼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오세창 동두천시장과 면담을 갖고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두천시민들에게 의정부시민들의 뜻을 전달하고자 방문했다며, 하루 빨리 시민들의
26사단, 병력 총 동원 양주시 수해복구 지원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 인원 및 장비 적극 투입지역 내 전 부대 주민피해 복구를 위해 대대적인 대민지원지난 29일, 104년 만에 찾아온 중부지방의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북부지역 일대에서 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이 적극적인 수해복구 대민지원을 실시하고 있다.사단은 600mm이상의 집중폭우가 내린 양주ㆍ동두천지역 내 독거노인 거주지역과 저지대 침수지역 위주로 28일 오전부터 350여 명의 병력을 긴급 투입하여 피해지역 주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최소화하는 데 모든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주택 등 개인적으로 복구가 힘든 소외계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이미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복구현장에 투입된 장병들은 우선 도로나 주택에 빗물로 떠밀려 온 토사�
재난대책 상황보고(7.26~27일)피해상황 및 응급조치□ 인명피해 : 실종4명 ※수해직접피해 없음 ○ 7.26 18:24경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구운천) 캠프 앞 급류에 실종 - 인적 : 임모씨(여/62세) 캠프 주인, 황모씨(여/35세) 서울 (수색중) ○ 7.27 06:58경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 동구박식당옆 계곡에서 배수작업중 실종 - 인적 : 이모씨(남/53세) 산불감시요원/ 인력 34명, 장비 10대(수색중) ○ 7.27 09:50경 여주군 강천면 부평2리 부평천 논 물고내다 부평천에서 실종 - 인적 : 한모씨(남/78세) 여주군 / 인력 59명, 장비 8대(수색중)□ 재산피해 ○ 산사태 발생 : 남양주 수동면 외방리(축령산 자연휴양림) - 축대 붕괴 : 10m, 토사유실 : 600㎡(L60 × B10m) ○ 주택침수 : 16개 시군 517건(조치완료 187, 조치중 330) - 의정부 89, 성남27, 안양 20, 구리18, 남양주 13, 포천11, 김포 8, 파주1 ⇒ 12:00퇴수완료 - 광명 240,
지난 25일 의정부 329.5㎜, 양주 291.5㎜, 동두천 244㎜ 포천 181.5㎜, 연천 106㎜ 등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가운데 경기지역 침수피해가 잇따라 일어나 주민피해가 확산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지난 26일 오후 6시 24분께 평군 청평면 대성리소재 캠프장에서 방갈로 집기류를 정리 하다 캠프 주인 임모(62,여)씨와 손님 황모(35,여)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어 현재 수색중이다.또한 경기도 11개 시군 194건의 침수피해 신고가 접수되어 의정부 89, 남양주 13, 안양, 11, 광명1 는 26일 오후 10시 30분께 물이 빠졌고, 아직 물이 남아있는 포천 2, 용인 17, 화성 3, 하남 28, 오산 1, 고양 11, 구리 18곳 등은 현장에서 조치중으로 알려지고 있다.차량 둔치 주차장의 차량 침수사고도 발생해 97대가 물에 휩쓸렸고, 낙뢰로 인한 화재또한 9개 시군 27건이 발생해 약 1억여원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교통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