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생활권1구역 재개발 시공사 현장설명회에 9개 건설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7일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열린 의정부 호원생활권1구역 재개발 시공사 현장설명회에 경남기업, 대림산업, 동부건설, 두산건설, 삼성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현대산업개발 등이 참여했다. 호원생활권1구역은 의정부시 호원동 316-120번지 일대에 아파트 362가구가 신축될 예정이며, 입찰마감일은 오는 29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의정부시는 2011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80,984건에 83억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납세자에게 일제히 우편발송 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자동차세는 1월에 연납분 자동차세로 86억원을 징수하여 지난해 대비 25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가 납세의무가 있으며, 자동차세액이 10만원이하인 차량에 대해서는 이번에 전액 부과하였고, 차령이 3년이 경과된 자동차는 매년 5%씩 최고 50%까지 세액감면을 적용하였다.전국 모든 은행 및 우체국, 새마을금고에 납부기한인 6월 30일까지 납부하여야 하며 기한내 미납시 3%의 가산금이 붙는다. 아울러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 가까운 관내 동 주민센터나 시청 세무과에서 재교부 받거나(☎ 828-2203~4) 위택스(http://wetax.go.kr)에서 전자고지 신청을 하면 된다.새로운 지방세 수납서비스가 시행(2011.3.
형식적인 차고지 증명제로 인해 의정부 전역이 영업용 대형차량의 불법 주·정차로 교통 혼잡과 각종 사고우려를 낳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현재 영업용 대형차량들의 불법주차는 의정부 전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불법주정차가 심한 지역으로는 경민대학교 앞 교각 밑과 주변도로로 이곳은 차량통행이 많아 항상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또 의정부예술의전당 뒤편 서부외곽순환도로 진입로 갓길에도 저녁때가 되면 대형차량들이 불법주차를 해 놓아 다른 차량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려 안전운행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호원동 뉴삼익아파트 주변도로, 공설운동장 정문 앞 대로변, 경전철 차고지 인근 대로변, 곤제축구장 주차장, 수락리버시티 아파트 주변도로 등 수 많은 지역에서 대형차량들이 불법주차를 해 해당지역
소비자는 싸게 구입하고 사업자는 판매가 보장되는 장점으로 최근 소비트렌드로 부상한 소셜커머스(Social commerce)의 피해가 늘고 있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는 소비자 중 제대로 약속된 서비스를 제공 받지 못하거나 부실한 서비스제공 또는 광고와 다른 제품 구성 등으로 피해를 입은 사례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소비자정보센터는 올 들어 소셜커머스 관련 소비자상담이 10건 이상 접수됐다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도 소비자정보센터는 소셜커머스 사업자들의 법적지위가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상 통신판매업자이므로 소비자들은 소셜커머스 업체가 판매한 쿠폰 등에 대해 구매일로부터 7일 이내에는 계약을 철회하고 환불을 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는 5월부터 8월까지 도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소셜커머스
의정부지방법원 신임 법원장에 박홍우(59)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수석부장판사가 23일 취임했다.박 법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법원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재판을 통해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다"라며 "이를 위해 재판과정에서 실체적 진실을 발견하고 절차적으로 당사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재판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또 "국민 편익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킬 전자소송은 아직 시행 초기라 당사자들에게 궁금한 부분이 상당히 많을 것"이라며 "궁금증을 친절하게 안내하는 것도 전자소송을 빨리 정착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법원장은 사시 22회로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 등을 지냈다.한편, 박 법원장은 2007년 서울고법 부장판사 시절 판
지난 16일과 17일 연천군에서 AI(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지난 20일 또 다른 산란계 사육 농가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군(郡) 관계자는 지난 20일 오후 2시께 연천군 왕징면 무등리 닭 농장에서 닭 680여 마리 중 500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간이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연천군은 폐사한 닭의 가검물을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상태며 신고 접수 이튿날 남은 닭을 모두 살처분한 뒤 반경 10㎞ 내에 있는 가금류 이동을 통제하고 있다.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발생한 미산면 백석리 농장에서 3km 떨어진 이 일대 위험지역에는 닭 농장이 3곳이며 모두 8만여수가 사육되고 있으나 당국은 정밀검사 결과를 보고 살처분 여부를 판단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오토바이 천국 ‘행복로’, 시민 안전 나몰라? 시, 오토바이 통행 계도 일관...경찰, 관련법규 없어 단속 불가 차 없는 거리, 의정부시 행복로가 오토바이 통행으로 소음과 매연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시급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의정부시 행복로(옛 중앙로)는 김문원 시장 재임시절, 98억 원을 들여 지난 2009년 5월부터 착공해 그해 12월까지 의정부역 앞 교차로∼파발 교차로에 이르는 600m(폭 20m)의 도로를 폐쇄해 조성되었다.이곳에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기마상을 비롯해 분수, 미디어 폴(기둥형 영상미디어스크린), 미디어 루프(천정형 화면)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벤치와 화분으로 곡선을 강조한 유럽풍 노천카페, 바닥 조명을 활용한 공연장, 하트 모양이 새겨진 보도블록 등 낭만이 숨 쉬는 거리로 변신했다. 그러나 평일은 물론 주말에 1�
파산위기 직면했던 동두천기독교협동조합 ‘정상화’ 될 듯김정현 목사 이사장 취임, 오는 28일 임시총회 개최전(前) 이사장이자 경기도의원(동두천2)인 진성복씨의 부당대출로 진통을 거듭하던 동두천기독교협동조합이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하고 운영 정상화에 나섰다.동두천기독교협동조합 지난 7일 협동조합 대강당에서 전 이사진 및 조합원, 기독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선출된 김정현 목사의 이사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에 앞서 조합은 지난달 30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동성교회 김정현 목사와 소망교회 권순익 목사를 이사장과 부이사장으로 선출하고, 이사진에는 낙원교회 홍현구 장로, 성결교회 김용오 장로, 제일감리교회 왕승식 장로, 신광교회 장순희 집사 등을 선임했다. 신임 김정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 이사장의 불미스런 사건�
연천 닭농장서 또 AI발생…수백마리 폐사 연천군의 한 닭 농장에서 올 들어 네번째로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당국이 방역활동에 나섰다.18일 연천군에 따르면 군과 축산위생연구소는 지난 16일 오후 3시께 미산면 백석리 산란용 닭 농장을 운영하는 주민이 1만8000마리 중 600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해당 농장에서 폐사한 닭의 가검물을 채취해 국립수의과학연구소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고병원성 AI로 판명됐다. 이에 방역당국은 AI발생 농장 주변 10km 내의 가금류의 이동을 통제하고 있으며, 인근 주요 도로 4곳에 이동초소를 설치, 방역잡업을 벌이는 한편 이날 중으로 해당 농장의 닭을 모두 살처분 할 방침이다.군(郡) 관계자는 “예방적살처분 대상인 이 농장으로부터 반경 500m 내에는 가축농장이 없다”며 “위험지역인 반경 3㎞안에 닭 �
의정부시, ‘소풍길 사업’ 추진계획 밝혀총 사업비 10억원 투입…주변상권 활성화 감안해 코스선정 의정부시는 시민과 탐방객 도보여행 증가추세에 부응하고 관광자원의 확보 및 관광객 유치를 통한 소비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시내 특화 거리 등과 시 외곽 자연경관 등을 연결하는 '소풍길'을 올 10월말까지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시(市)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될 소풍길에는 안내판, 이정표, 쉼터 공간, 포토존, 화장실 정비 등의 탐방객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과 소교량, 데크 설치, 안전난간, 계단 등의 안전시설물을 중점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또한 ‘소풍길’ 안내지도와 이정표, 표시석 등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GTS기반 트렉 안내)을 제공하고 QR코드를 제작, 이정표 등에 부착하는 등 탐방객 편의를 위한 첨단 IT기능 제공으로 타 자치단체와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