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토평동에서 포천시 신북면까지 50.54km에 약 1조8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2016년 개통 예정인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이 그간 걸림돌이 됐던 금융권 PF대출과 군부대 탄약고 문제가 정상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고속도로 사업시행자인 서울북부고속도로(주)에서는 29일 소흘읍 송우리 소재 현장사무소에서 고속도로 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김종천 포천시의회 의장, 이상원 포천경찰서장을 비롯해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의 사업관리를 담당하는 한국도로공사 관계자와 서울북부고속도로(주) 관계자 및 포천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서장원 포천시장은 “현재 포천시의 상황이 수도권이면서도 각종 규제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어 1970년대 경부고속도로 개통 당시의 상황과 비슷하�
양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산북동 산 52-5번지에서 섬유종합지원센터 기공식을 갖는다.이번 기공식은 경기북부 섬유패선기업을 위한 생산, 정보, 연구개발 및 마케팅의 일관성 있는 지원을 통해 섬유패선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밑받침해 줄 뿐 아니라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거점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양주시 산북동 산52-5번지 일원에 조성될 섬유종합지원센터는 부지면적 19,834㎡, 건축면적 2,809㎡, 연면적 15,401㎡, 지하2층, 지상5층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섬유종합지원센터는 경기북부 섬유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대기업과 외국기업의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섬유관련 유통, 무역, 물류의 허브로 발돋음하기 위해 추진됐다.또한 센터가 들어서면 섬유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제공, 기업 입지공간확보를 통한 근접지원,
의정부시가 경기도 마을기업육성사업 최우수시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의 기관표창과 3백만원의 포상금 받게 되었다.이번 평가는 지난 10.24. ~ 11.17.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5개 분야 14개 항목 등 마을기업육성사업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과 현장확인 및 전문가 평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마을기업 선정 후 실제 육성 비율, 마을기업 육성 및 고용인원 등 마을기업사업 육성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단체장 관심도, 신속한 업무 협조, 우수사례 발표 및 홍보실적 등 전반에 걸쳐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사회복지과 차명순 과장은 "다가오는 새해에도 마을기업육성사업의 새로운 정책 발굴과 마을기업육성 등 마을기업사업 업무에 전력투구하여 마을기업을 통한 취약계층 대상 서비스 및 일자
양주시는 21일 현삼식 양주시장, 김성수 국회의원, 이종호 양주시의회의장, 이덕수 농협중앙회 농업경제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기공식과 안전기원제를 갖고 첫 삽을 떴다. 20만 양주시민 숙원 사업인 ‘양주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은 2002년에 사업계획을 시작으로 부지매입, 농협중앙회 MOU체결 등이 이루어져 오늘 첫 삽을 시작으로 경기북부의「우수한 농수산물」을 수도권에 공급하는 체계를 갖추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양주 농수산물유통센터는 고읍신도시와 구도심인 덕계동 사이인 고읍동 산60번지 일원 68,533㎡의 부지에 위치하게 되며, 서울과 경기북부지역을 연결하는 국도3호선 대체 우회도로의 고읍IC인근으로 수도권 북부지역의 최대 교통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어 다수가 이용하는 최적�
경기북서부 중소기업들의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북서부 FTA활용지원센터’가 문을 연다.경기도 북부청은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이하 경경련, 회장 이중구)와 11월 25일 오전 10시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2층 로비에서 ‘경기북서부 FTA활용지원센터(이하 FTA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영선 국회의원, 김익주 기획재정부 무역협정국내대책본부장, 김진형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등 도내 경제관련 기관장 및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경기북서부 FTA센터는 지난 2월 수원 광교테크노밸리에 개소한 경기 FTA센터에 이어 지난 9월 기획재정부 주관 FTA센터 공모에서 경기도내 ‘FTA활용지원센터’ 거점지역으로 추가 선정됐다.이에 따라 FTA센�
지난 11월 18일신곡실버문화센터(관장 배승룡)는 재가대상어르신을 위한 KTG복지재단(이사장 김재홍)주최한 KTG복지재단과 함께한 2011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에 참가했다.이번 KTG복지재단이 주최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김장김치를 제공함으로 경제적부담과 김치걱정없는 밥상을 마련하기 위해신곡실버문화센터를 비롯 경기북부지역 5개기관의 자원봉사 150명이 참가했다 . 본행사는 지역사회의 사회적보호가 필요하고 경제적어려움으로 인하여 겨울철 양질의 영양공급이 제공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에 김장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적인부담을 감소시키고 동시에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유도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의식을 함양했다신곡실버문화센터 배승룡 관장은 지속적인 연계사업을 비롯하여 재가어르신들을 위한 실질적인서비
지난 6일, 한국 토지주택공사(LH) 양주 직할사업단은 2012년 6월 옥정지구 국민임대아파트 1천 200가구(30년임대)의 건립공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LH는 2012년 8월에는 공공임대아파트 (5,10년 임대후 분양) 960가구에 대한 공사도 시작하겠다고 밝혀 옥정지구에 대한 경기북부 5개 시군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옥정지구는 LH가 2008년 7월부터 부지를 조성, 민간건설사에 땅을 공급했으며 2009년부터 민간업체부터 아파트를 건설 할 예정이었으나 부동산 경기침체로 사업이 전면중단되었다.이번 공사는 3년만에재개되는것으로 옥정 율정동에 704만 6천㎡의 면적에 2014년말 완공목표로 총3만6천724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3일, 학교와 학원이 밀집되어있는 지역에 관광호텔 2곳이 들어설 예정인 의정부시 경기도 2청사앞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금오 택지개발지구관광호텔 신축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신곡동 소재 한마음 교회에서 공청회를 열어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사중지 및 의정부시의 허가 취소를 요구했다.이 관광호텔들은 신곡2동 764-6일대부지에 신축중인 것으로 2008년 10월 의정부시 소유의 토지를 사업주가 시로부터 매입하여 불과 2개월후인 12월에 관광호텔 신축허가를 득해 598㎡에 지하2층, 지상 10층, 연면적 3천939㎡(56개 객실) 규모로 지어지게 된다.이 관광호텔의 불하과정과 건축허가에 의구심을 주장하는 주민들이 관광호텔의 탈(?)을 쓴 러브호텔을 우려하여 반발하는 상황에 이 호텔 신축현장 바로 옆 764-7일대 599㎡에 지하2층, 지상 10층, 연면적 3천949�
지난 4일 오전 6시 45분께 포천국립수목원 산림동물원에서 1994년 김영삼 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장쩌민 전 중국주석으로부터 기증받아 키워오던 백두산 호랑이 수컷 "백두"가 21살로 폐사했다. 그당시 "백두"와 암컷 호랑이 "천지" 한쌍을 한국으로 수송하기 위하여 비행기 내부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기 위한 첨단장비와 국내 도착 후 육상 수송때도 무진동차를 이용할 만큼 "귀한 몸값"에 화제가 되었던 호랑이 였다. "백두"와 함게 한국에 왔던 "천지"역시 지난 2010년 5월(당시 19세)에 노화로 인해 폐사했는데, 이들은 국립수목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2세를 남기지 못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백두산 호랑이는 전세계에 500여마리에 불과한 멸종위기의 우리나라 호랑이로 현재 우리나라에는 서울대공원에 30여마리와 포천 국립수목원에 2005년 후진타오 전 중국주�
지난 10월 31일 의정부, 양주, 동두천등 3개시 행정체제 통합을 위해 시민단체들이모여 통합을 주도하는 모임을 출범시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의정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김만식), 양주신도시 카페(대표 김종안), 21세기 여성정치연합 동두천 지회(회장 이종임)등 11개 시민, 사회 단체가 모여 해당지자체 각 시의 입장에서의 통합에 따른 장단점을 파악, 시민들에게 그 결과를 알린 뒤 시민의 여론조사를 거쳐 올해 말 통합 건의문을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통합 시민연대의 입장은 자치단체 통합이 어느 특정 정당 또는 지자체 단체장의 이해 득실의 정치적 이해 타산에 의하여 결정될 일이 아니라 3개시의 주체인 시민들 스스로의 결정이 바람직한 방안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현재 정부는 2014년 7월 통합 자치단체 출범을 목표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