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군소방대 화재예방주간 행사에 안전체험시설 등 지원-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심평강)는 미소방대 화재예방주간을 맞아 5일부터 3일간 의정부시 가능동소재 미제2사단사령부 (군단)소방서에 소방안전체험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지원되는 체험시설은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에서 금년에 제작 운용중인 『종합피난체험시설』,『연기미로체험시설』,『풍수해체험시설』로 행사에 참가하는 미군 및 미군가족, 미군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및 외국인들에게 직접 소방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소방에 대한 인식제고 및 안전의식을 고취 시키기 위함이다.『종합피난체험시설』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시 긴급히 대피할 때 당황하지 않고 대피하는 피난방법을 체험하기 위한 시설이고, 『연기미로체험시설』은 화재발생시 건물 밖으로 피난하는 요령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설이며, 『풍수해체험시설』은 태풍 및 폭우 등 자연재해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설로서 이들 체험시설은 이용자의 안전도 고려하여 공기를 넣은 에어바운스 형태로 제작된 시설이다.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 지원으
올해 24회째 의정부시 회룡문화제가 오는 9일 경기도제2청사 앞과 의정부 예술의전당 등 시내 곳곳에서 11일까지 열린다. 개막식인 9일에는 경기도 제2청사 앞 잔디광장에서 궁중줄놀이, 버들개농요, 정주당놀이, 변검, 양주소놀이굿 등 전통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또 회룡난장과 다채로운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마당이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시립 무용단 공연, 경민대.신흥대 회룡무용극 등이 열리며 이선희, 김수희, 조항조 등이 출연하는 인기가수 공연도 마련된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을 위한 축제로 설운도, 이선희, 장우, 조항조, 김수희, 박주희 등 유명가수의 축하공연과 이어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이밖에 시민 동아리의 예술작품 등을 한데 모은 종합전시가 8일부터 11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는 시민들의 예술작품을 한데 모은 종합 전시회가 열리는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시(市)는 “올해 신종플루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행사 규모와 기간을 축소했다”며 "특히 축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21일 실업자에 대한 생활안정자금 대출 요건을 완화해 수급 대상자를 대폭 늘렸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구직 등록을 하고 두 달 넘게 취업하지 못한 연소득 5,000만원 미만의 실업자를 대상이었으나 이번 대출 요건 완화로는 구직을 등록한 지 1개월이 지난 사람도 실직가정 생활안정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또 실업급여 수급자를 대출 대상에서 제외한 규정을 바꿔 하루 최저 실업급여(올해 2만8,800원)를 적용받고 수급기간이 150일 이하인 약 30만명을 대상에 새로 포함시켰다. 실직가정 생활안정자금은 실업자와 그 가족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연리 3.4%의 저리로 1가구당 최대 600만원을 빌려주는 제도로 올 1월부터 시행됐으며, 새 규정은 10일부터 적용됐다. 공단 관계자는 "'구직 등록 2개월 경과'라는 조건 때문에 구직등록 대기 기간이 길어져 생활 자금을 적기에 제공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며 대부요건 완화 배경을 밝혔다. 공단은 대부분의 실직자가 담보 능력이 떨어지는 점을 고려해 신용보증을 해주고 있다. 생활안정자금 대부 서비스를 지원받고자 하는 사
앞으로 공공기관은 방화관리자를 선임해 반드시 해당 소방서에 신고해야 된다. 또 방화관리자의 자견요건도 소방시설관리사와 공공기관방화관리자 교육 수료자 등 법률이 정한 해당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야 선임이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이 강화됐다. 24일 양주소방서에 따르면 공공기관 방화관리에 관한 규정이 지난 4월 일부 개정.공포됨에 따라 내달 5일까지 관내 공공기관에서도 자격을 소지한 방화관리자를 선임하고 소방서에 통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국/공립학교, 공공기관, 지방공사 등 자동화재탐지시설 설비 이상의 소방시설이 설치된 기관은 감독지위가 있는 방화관리자를 선임해야 한다. 또 건축물이나 시설이 2개 이상으로 분리된 공곡기관에서도 구역별로 방화관리자를 선임해야 한다. 2009.09.26 박상배 기자(bbmr6400@paran.com)
미2사단 한마음 위문공연 개최 - 미군장병 사기진작 및 우호증진에 기여 - 경기도(제2청사)는 23일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에 기여하고 있는 미2사단 장병들을 위하여 미2사단에서 한마음 위문공연을 개최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미2사단 장병, 카투사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문화 및 전통을 신세대 미군에게 전파하고 인기 연예인과 어우러지는 한마당을 연출하였다. 특히, 이날 공연은 퓨전국악, 부채춤 등 한국전통 예술 공연을 통해 한국의 멋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고 타악 퍼포먼스, 치어 리더 댄스 등 미군장병들의 취향에 맞는 음악과 공연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김문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와 미2사단간의 유기적 협조체계는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고, 미군장병들이 경기도에 근무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며 미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2009-09-25 박상배 기자(bbmr6400@paran.com)
의정부 민락중학교 <나의 나무 이야기 글짓기 대회> 의정부시에 위치한 민락중학교에서 지난 9월 셋째~넷째주 <나의 나무 이야기 글짓기 대회>가 열린다. <나의 나무 이야기 글짓기 대회>는 매년 학교에 있는 나무들 중 하나를 자신의 나무로 정하고, 관찰하거나 대화하며 나무와 교감을 하도록 권장하는 민락중학교의 색깔이 잘 드러나는 행사이다. 학생들은 나의 나무를 정함으로서 자연과 더욱 친밀해지고, 자연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민락중학교는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을 선보이는 아기자기한 화단과 사계절 푸른 나무들로 명성이 자자한 녹색학교이다. 특히 운동장 한편의 산책로와, 햇빛가리개가 필요 없을 정도로 녹음이 우거진 학교 건물 맞은편의 스탠드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재잘재잘 수다를 떨고, 때로는 생각에 잠기기도 한다. <나의 나무 이야기 글짓기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도 이 날, 각기 좋아하는 나무 근처에 자리를 잡은 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나무를 바라보며 생각하고 느낀 점들을 종이에 옮겨 담았다. (상략) 남들이 모르는 비밀,
- 문화공연, 우울증상담, 무료급식 등 제공 - 양주소방서(서장 최태영)는 지난 21일 자살위험 없는 안전한 양주시 구현을 위해 소방서 1층에서『119한솥나눔 안전복지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고독함과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119한솥나눔’과 양주의용(여성)소방대 연합회에서 정성스레 마련한 무료급식과 절편 등 후식을 제공하고 문화공연과 각종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무료급식에 앞서 기타연주와 풍물놀이 등 문화공연을 하였고, 백석한들 수지봉사회에서 수지침과 쑥뜸을, 전기안전공사에서는 무료 가전제품 수리접수창구를 운영했다. 또한, 양주시 정신보건센터에서 우울증 상담 및 치매검사를, 경기북부노인 전문기관에서 노인학대 상담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애환?고충 등을 상담하는 이야기나눔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혈압?혈당 측정 및 U-안심콜 안내?등록, 미용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모(72) 할머니는 “평소 말벗도 없고, 집에서 홀로 쓸쓸히 지내는데 이렇게 풍물놀이도 볼 수 있고, 상담도 해주니 맘이 후련하고 즐거웠다며 오늘같이 많은 친구를 만나고 즐거운
= 다음달부터 도로입양사업 본격 추진 = 의정부시가 경기도 깨끗한 도로 만들기 사업의 시범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폐비닐과 쓰레기 등 각종 방치.적치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시 진입 경계지역 도로의 환경개선에 나섰다. 시가 의정부 Clean Road 만들기를 위해 도로입양사업(Adopt-a-Highway)을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국내에서 최초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일정구간의 도로를 시민단체나 학교, 회사, 관공서 등에 위임해 1년간 자율적으로 청소 및 잡초제거 등 환경관리를 맡기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도로입양사업 대상지는 의정부시와 남양주시의 경계지점인 43번 국도, 양주시와 경계지점인 39번 국도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23일까지 신청서를 의정부시 청소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입양구간 선정은 신청단체의 능력 등을 고려해 시와 단체의 능력 등을 고려해 시와 단체의 협의로 결정할 예정이다. 도로입양사업자로 선정된 단체에는 청소에 필요한 기본 도구와 함께 해당 구간에 단체명과 입양기간 등이 새겨진 표지판 등을 설치한다. 또 활동 기간중 발생할
의정부시에 소재한 (주)평안운수(대표 허상준)가 중추절을 맞아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등 불우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의정부시에 400만원 상당의 백미 20㎏ 100포를 전달했다. 허상준 대표는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물품전달로 인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중추절을 맞아 소외계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계층 지원사업 및 후원물품 전달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올해 중추절을 맞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가정위탁아동, 한부모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 3천120여세대에 9천여만원을 특별지원하고 간부공무원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 입소자를 위로할 예정이다. 또한 더많은 이웃들이 후원을 통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각종 사업체의 후원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이영성 기자
앞으로 집이나 사무실에 방치된 TV와 냉장고, 에어컨 등 전자제품을 버릴 때 내는 처리수수료가 사라지고, 소형 가전제품을 상시 수거하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또 제품 생산업체가 반드시 재활용해야 하는 전자제품 대상이 늘어나고, 전국 시·군·구에는 재활용 기반시설이 확충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18일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자원 고갈 현상이 심화하고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정부 차원에서 폐금속을 재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TV나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분리배출할 때 내는 처리수수료를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면제하고, 소형 가전제품은 일주일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날을 정해 수거하는 방안을 검토하며 또 생산자가 출고량 대비 일정비율을 반드시 재활용토록 하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적용 품목에 캠코더·카메라·전자레인지 등을 추가하고, 제품별 재활용 의무비율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편의점에 폐 휴대전화 회수 박스를 설치하고, 전주시 등에 폐금속 자원회수 기술을 개발하는 자원순환특화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전국 시·군·구에 집하장, 선별장, 리사이클센터 등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