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중학교 외벽공사 비계 무너져 내려 4명 중경상 현재 병원 후송 28일 오후 4시 40분께 의정부시 금오동에 위치한 금오중학교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정면 건물외벽에 설치된 5층높이의 비계가 무너졌다. 이사고로 공사현장 인부 정모(44.남)씨와 박모(42.남)씨가 중경상을 입었고, 민모(56.남)씨와 김모(45.남)씨는 경상을 입어 병원에 후송되어 치료중이다. 인근 주민 김모(9.남)군에 따르면 “집에서 컴퓨터 게임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천둥같은 큰소리가 들려 밖에 나오니 공사장이 무너졌다”고 말했다. 금오중학교는 지난 5월 초부터 예산 4억 5천여만원을 들여 이중창교체 및 외벽개선공사를 하고 있었으며, 비계는 7월 중에 설치된 것으로 확인 되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근로자 14명이 건물외벽에 드라이비트 도색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고, 무너질 당시 중경상 입은 부상자는 운동장 및 화단에, 2명의 경상자는 창문을 통해 빠져나가다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사장 주변에 공사장 기물에 주민들이 근접할수 없게 제지 할수 있는 장치가 없어 붕괴당시 주민이 있었다면 큰 참사로 진행될수 있는 상황이라 주변의 비난이 일고
한국인이 점점 뚱뚱해지고 있다. 지난 10년간 한국인의 비만지수가 `정상`에서 과체중으로 이 기간 평균체중이 남자는 2.6㎏, 여자는 1.6㎏ 불었다. 충남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조영채 교수팀과 건강보험공단 연구팀은 1997년부터 2007년 사이 모두 6회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406만명 가운데 대표성을 가진 5420명을 상대로 10년간 비만수준 변화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논문에 따르면 남성은 평균체중이 1997년 66㎏에서 2007년 68.6㎏으로 2.6㎏ 증가했으며, 여성도 같은 기간 54.9㎏에서 56.5㎏으로 1.6㎏ 늘었다.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눠 비만도를 가늠하는 체질량지수는 남성이 1997년 22.9에서 2007년에는 23.9로 1㎏/㎡ 증가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10년 새 저체중이나 정상체중은 줄어든 반면, 과체중이나 비만군으로 옮겨간 사람들은 더욱 늘었다는 점이다. 특히 비만군은 10년 후에도 그대로 비만을 유지하는 사례가 많았다 배남규 건강보험공단 과장은 "과체중과 비만 증가 추세를 막기 위해 비만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국가의 정책적 접근이 필
= 사고 당시 조선족이 크레인 조작... 안전관리자 자리 비워 ▲ 25일 오후 7시15분께 의정부시 신곡동 드림밸리 아파트 부근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교각 상부에 놓여 있던 대형 철골 구조물이 무너져 5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했다. 의정부경전철 철골 구조물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의정부경찰서는 27일 공사현장 근로자로부터 갠트리 크레인이 오작동 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기계 결함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경전철 상판공사 하청업체인 (주)씨씨엘코리아 관계자를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갠트리 크레인을 리모컨으로 조종한 근로자 조모(31·남, 조선족) 씨로부터 후진 작동으로 조작했으나 전진하는 오작동 사고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조 씨는 지난 2월 취업해 하루2시간씩 이틀에 걸쳐 4시간 정도 교육을 받고 5월부터 갠트리 크레인을 조종해 왔다고 경찰은 밝혔다. ▲ 27일 의정부경찰서. 임학철 형사과장이 기자들에게 경전철 공사현장 붕괴 사고 관련 수사사항을 브리핑하고 있다. 그러나 이 기중기는 현행법상 건설기계장비로 분류되지 않아 면허 없이 조작할 수 있는 기계로
= 인도·산책로 등 주변서 발생 대형 참사될 뻔... 공사현장 안전대책 ‘절실’ = 원인 규명 때까지 전 구간 공사 중단... 2011년말 완공, 공사지연 불가피 ▲ 25일 오후 7시15분께 의정부시 신곡2동 드림밸리아파트 후문 앞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교각 상부에 놓여 있던 대형 크레인이 무너지며 4명이 숨지고 9명이 크게 다쳤다. 붕괴된 구조물 주위로 소방대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의정부경전철 공사현장에서 상판을 연결하는 철골구조물이 무너져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산책로가 있는 하천변에서 발생한데다 주말을 맞은 많은 시민들이 조깅을 하는 등 운동을 하고 있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 25일 오후 7시15분께 의정부시 신곡2동 드림밸리아파트 후문 앞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교각 상부에 놓여 있던 대형 크레인이 무너지며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소방대원들이 붕괴된 철골구조물 잔해에서 사상자를 구조하고 있다. ▲주말저녁에 일어난 충격적인 사고 = 25일 오후 7시15분께 의정부시 신곡2동 드림밸리아파트 후문 앞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3보>의정부 경전철 붕괴사고 사망자 5명으로 늘어나 성모병원서 치료중인 근로자 오전 8시35분경 끝내 숨져 25일 의정부시 신곡동 드리밸리 아파트 부근 의정부 경전철 공사현장의 크레인 붕괴 사고로 숨진 사람이 4명에서 5명으로 늘어났다. 26일 사고대책본부는 오전 8시 반쯤 현장에서 부상 당한 지용철(56)씨가 의정부 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던중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2011년 8월 완공 예정이던 의정부시 신곡동 경전철 공사현장이 25일 오후 7시께 교각 철골구조물 붕괴사고가 발생, 13명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해 공사가 잠정 중단된 사고다. 사고난 구조물은 런칭거더라 불리는 기계로 폭 6m 길이 30여m의 크기를 지니고 있으며, 교각과 교각 사이를 옮겨 다니며 콘크리트 구조물을 끌어 올려 교량 상판을 결합하는 장비이다. 이 런칭거더가 중심을 잡는 세그먼트 가설 작업도중 25톤의 상판과 함께 런칭거더가 전복된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하자 사고대책반이 구성 즉각 신곡동 공사현장 100여m 구간의 공사를 중단했고 경찰은 상판 공사를 맡은 하청업체 직원 소환 및 발주처인 의정
의정부경전철 공사현장에서 크레인 추락해 4명이 숨지고 9명이 크게 다쳤다. 25일 오후 7시15분께 의정부시 신곡2동 드림밸리아파트 후문 앞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교각 상부에 놓여 있던 대형 크레인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구조물에서 일하고 있던 인부 13명 중 4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소방당국은 붕괴된 크레인에 인부 1명이 매몰됐다는 공사관계자의 말을 듣고 수색을 벌였으나 매몰된 인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사고는 B공구 작업을 마치고 다음날 작업을 준비하던 중 크레인이 중심을 잃고 순차적으로 붕괴되며 부용천 산책로를 덮쳤고 사고 당시 산책로에는 어린이 4명이 있었으나 몸을 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시민 강모(54·남) 씨는 “사고 당시 어린아이 4명이 산책로를 이용하고 있었고 구조물이 순차적으로 붕괴되면서 발생한 큰 소리로 인해 아이들이 다급히 몸을 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의정부경전철은 지난 2007년 7월 4750억원을 들여 장암지구~시청~의정부경찰서~경기도 제2청~송산동을 연결하는 11.1㎞ 구간에
▲ 25일 오후 7시15분께 의정부시 신곡2동 드림밸리아파트 후문 앞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교각 상부에 놓여 있던 대형 크레인이 무너지며 4명이 숨지고 9명이 크게 다쳤다. 소방대원들이 붕괴된 철골구조물 잔해에서 사상자를 구조하고 있다. ▲ 25일 오후 7시15분께 의정부시 신곡2동 드림밸리아파트 후문 앞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교각 상부에 놓여 있던 대형 크레인이 무너지며 4명이 숨지고 9명이 크게 다쳤다. 소방대원들이 붕괴된 철골구조물 잔해에서 사상자를 구조하고 있다. ▲ 25일 오후 7시15분께 의정부시 신곡2동 드림밸리아파트 후문 앞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교각 상부에 놓여 있던 대형 크레인이 무너지며 4명이 숨지고 9명이 크게 다쳤다. 소방대원들이 붕괴된 철골구조물 잔해에서 사상자를 구조하고 있다. ▲ 25일 오후 7시15분께 의정부시 신곡2동 드림밸리아파트 후문 앞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교각 상부에 놓여 있던 대형 크레인이 무너지며 4명이 숨지고 9명이 크게 다쳤다. 사고 현장 교각위에 인부 1명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 25일 오후 7시15분께 의정부시 신곡2동 드림밸리아파트 후문 앞 경전철
▲ 25일 오후 7시15분께 의정부시 신곡2동 드림밸리아파트 후문 앞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교각 상부에 놓여 있던 대형 크레인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9명이 크게 다쳤다. ▲ 25일 오후 7시15분께 의정부시 신곡2동 드림밸리아파트 후문 앞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교각 상부에 놓여 있던 대형 크레인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9명이 크게 다쳤다. ▲ 25일 오후 7시15분께 의정부시 신곡2동 드림밸리아파트 후문 앞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교각 상부에 놓여 있던 대형 크레인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9명이 크게 다쳤다. ▲ 25일 오후 7시15분께 의정부시 신곡2동 드림밸리아파트 후문 앞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교각 상부에 놓여 있던 대형 크레인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9명이 크게 다쳤다. 2009-07-25 고태현 기자 th0472@naver.com
의정부경전철 공사현장에서 크레인 추락해 4명이 숨지고 9명이 크게 다쳤으며 1명이 매몰됐다. 25일 오후 7시15분께 의정부시 신곡2동 드림밸리아파트 후문 앞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교각 상부에 놓여 있던 대형 크레인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구조물에서 일하고 있던 인부 13명 중 김모 씨와 조모 씨, 외국인 근로자 등 4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구조물에 매몰된 인부 1명을 추가로 구조 중이다. 이날 사고는 B공구 작업을 마치고 내일 작업을 준비하던 중 크레인이 중심을 잃고 순차적으로 붕괴되며 부용천 산책로를 덮쳤고 사고 당시 산책로에는 어린이 4명이 있었으나 몸을 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시민 강모(54·남) 씨는 “사고 당시 어린아이 4명이 산책로를 이용하고 있었고 구조물이 순차적으로 붕괴되며 나는 큰 소리로 인해 아이들이 다급히 몸을 피했다”고 말했다. 의정부경전철은 지난 2007년 7월 4750억원을 들여 장암지구~시청~의정부경찰서~경기도 제2청~송산동을 연결하는 11.1㎞ 구간에 착공했으며 오는 2011년 8월 완공을 앞두고 있었다.
지난 21일 경기지역에 묘지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수목장(樹木葬)들이 우후죽순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08년 5월 ‘장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시행 후 허가 없이 운영 중인 경기지역 유료수목장들의 양성화가 예상됐으나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법률 개정 1년이 지나도록 허가를 받은 곳은 한 곳도 없다. 현행법상 유골을 나무 뿌리에 묻는 수목장은 "매장"에 해당돼 묘지설치 허가를 받은 구역에서만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이들 수목장 모두는 ‘불법’이라 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이들 불법 수목장은 관할 지자체의 허가 없이 벌채를 하는 등 산림훼손마저 하고 있는 상태다. 2008년 5월 이전까지는 안성, 남양주, 포천, 고양 등에서 나무 한 그루당 수백만원씩을 받고 허가 없이 운영되는 수목장이 알려진 것만 5∼6곳이었으며, 노출되지 않은 수목장까지 합치면 1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돼 이에 유료수목장은 ‘유골을 나무뿌리에 묻는 수목장의 경우 매장에 해당돼 묘지설치 허가를 받은 구역에서만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한 현행법이 부당하다’며 국회에 계류 중이었던 수목장제도 도입 등을 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