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누적관객 10만 명을 넘어선 웰메이드 가족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가 오는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에 걸쳐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18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지원사업」일환으로 진행되는 가족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는 박물관을 배경으로 웅장하고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와 역사적 예술작품들을 형상화하여 '가족뮤지컬=캐릭터뮤지컬'이라는 그간의 인식을 타파하고 기존 캐릭터 공연들과 예술적, 교육적으로 차별성을 갖는 작품으로 탄생한 명품 가족문화콘텐츠이다.국내 최고의 제작진들이 탄생시킨 공룡오브제는 디테일하고 아름다운 무브먼트를 표현하며, 18명의 뮤지컬 전문 배우들이 전하는 감동과 마샬아츠 배우들의 화려한 아크로바틱을 적용한 퍼포먼스가 공룡들과 함께 어우러져 역동적인 판타지를 펼쳐낼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거대한 스케일의 무대장치가 선보이는 볼거리 풍성한 무대와 완성도 높은 음악이 주는 짜릿한 감동, 역사적 예술작품을 구현하는 등 해외 라이센스 공연에 버금가는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가족뮤지컬에서는 보기 드문 초대형 규모의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공룡이 살아있다 작품의 이야
경민대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지난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AT센터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는 4,600여명이 참가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로 경민대 호텔외식조리과 카이저(KAISER) 팀이 종합대상인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또한 요리 라이브 대상(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과 떡 전시 최우수상(대회장상), 웨딩케이크 전시 금상 등 16팀 59명이 참가해 학생들 전원이 수상했다.한편 경민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는 매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는 등 조리업계의 세계화를 선도할 최고의 쉐프를 양성하는데 더욱 힘쓰고 있다.
5월 12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서열려올해 주제... '미래의 나의 직업 나의 꿈'의정부시 위상 향상에 커다란 역할 담당 의정부청년회의소(회장 이문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2일 '의정부시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38회째를 맞는 '의정부시 어린이 미술대회'는 의정부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의정부시청,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의정부시의회, 의정부문화원, 의정부교육청, 의정부경찰서,의정부예술의전당등이 후원하며,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 발달을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우천시 대·소극장 로비)에서 개최되며, 올해 주제는 '미래의 나의 직업 나의 꿈'으로 정해졌다.이날 미술대회는 유치원(4~7세), 1~3학년(저학년), 4~6학년(고학년)으로 나눠 진행되며, 약 3,000여명(어린이 1,500명, 학부모 1,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시상식은 다음달 16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대상 2명, 금상 2명, 동상 8명, 장려상 16명 등 JC시상과 의정부시장상 2명, 국회의원상 4명, 시의회의장상 2명, 교육장상 2명 등 외부시상이 진행된다.한편, 의정부청년회의소는 자주적·자립적·자발적 실천력으로 복지사회 건설과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지난 4일 발곡중학교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함양과 소방관 직업소개를 위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직업체험은 ▲소방 홍보영상 관람 ▲소방관 시험제도 소개 ▲소방관 체력측정 프로그램 ▲화재예방 심폐소생술 교육 ▲궁금한 안전상식 질의응답 ▲첨단 구조장비 조작시범 ▲소방차 방수체험 등 소방관이 어떤 직업인지를 체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여학생들로 부터 인기를 얻은 백남숙 소방장은 여성소방관으로서 당당히 극한직업을 수행해 온 지혜와 용기를 전해주기도 했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소방관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참가 학생들이 향후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제도다.그동안 의정부소방서에서 직업체험을 통해 미래소방관의 꿈을 키운 미래소방관 프로그램 참가 학생은 한 해 평균 1,437명으로 집계됐다.김인섭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청소년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소방공무원 직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청소년 안전문화 의식함양에도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하며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을지재단은 25일 의정부시 금오동의 사업 현장에서 기숙사 및 관사의 상량식을 개최했다.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 사업이 착공 14개월 만이다. 이날 상량식은 박준영 을지대학교 설립자를 비롯해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박종철 의정부시의회의장, 시의원, 을지재단 임직원, 의정부시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상량식은 김용주 건설추진단장의 건축 경과보고, 내·외빈 식사 및 축사, 축도 순으로 진행되며, 핵심인 상량판 제막·상량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은 "상량을 의미하는 마룻대는 가장 중심부에서 건물을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 행사가 의미하는 것처럼 의정부캠퍼스와 부속병원은 경기북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건강을 지탱하는 마룻대가 될 것"이라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남은 공사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화목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 공사는 부속병원은 지하 5층, 지상 15층 규모로 지어지며, 1234병상을 갖춘다. 캠퍼스와 기숙사는 각각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되며, 간
4월30일까지 온라인 신청...5월, 8월 110명씩 선발안정적 노후준비 위한 다양한 생활기술 교육 실시 경민대학교는 지난 16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하는 '2018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위수탁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4월 30일까지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경민대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 생활기술학교는 베이비부머세대의 안정적인 노후준비와 지속적인 사회참여기회 및 일자리제공을 위한 다양한 생활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원이 지원하여 경민대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위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생은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110명씩 선발해 총 220명을 교육하게 된다. 모집과정은 △도배, △타일, △전기, △설비(방수,배관) 각 20명씩 선발하고, 여성 특화과정으로 △제빵 30명을 각각 선발한다. 경기도생활기술학교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생활기술교육뿐 아니라 은퇴후준비, 자원봉사, 생활안전교육, 협동조합, 시민의식 등 매주 1회씩 은퇴 후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소양교육과 취창업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받게 된다. 특히, 기능사 취득은 물론 현장실습 수업을 통해 독립적인 현장시공능력을 키우고, 창업을 원하는 이들
절제되고 재미있는 해설로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지휘자 김남윤과 뛰어난 연주력과 호흡을 자랑하는 W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2018 신춘음악회 봄, 왈츠 댄스가 오는 14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을 갖는다.지난 2008년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남윤에 의해 창단된 W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클래식뿐만 아니라 국악·재즈·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오케스트라의 대중화'와 음악을 통한 모든 이들의 '행복한 삶, 아름다운 동행'을 꿈꾸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신춘음악회는 2018년 봄을 맞아 클래식 음악을 자주 접하지 않는 관객도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했다. 교향곡은 물론, 왈츠와 탱고 그리고 봄을 대표하는 우리 가요에 이르기까지 봄을 담은 클래식 연주와 성악무대로 꾸며진다. 봄, 왈츠 댄스의 1부는 '봄의 교향곡'이라고 불리는 슈만(R. Schumann) 교향곡 1번 '봄'을 통해 행복감 넘치는 음률로 객석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 교향곡은 슈만이 클라라와 결혼한 이듬해에 발표한 대작으로서 전곡에 넘치는 행복감은 그의 생애의 가장 좋은 시기를 상기시키고 있다. 슈만은 각 악장에 '봄의 시작
의정부예술의전당(이사장 안병용)이 201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매회 매진을 이어가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이색 레퍼토리 시리즈 해피런치콘서트가 3~5월 라인업을 발표하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지역민들을 찾아간다.해피런치콘서트 시리즈는 점심시간에 커피, 샌드위치와 함께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묘미인 색다른 공연으로 평일 낮 시간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향유에 제약을 받았던 직장인과 주부들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이색 로비 음악회이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올 해 매력적인 음색을 자아내지만 평소 음악회 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해피런치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다.오는 28일에 진행되는 올 해 첫 번째 '해피런치콘서트 진선트리오'는 반도네오니스트 진선을 주축으로 피아니스트 황안나와 첼리스트 예슬이 함께하는 중후하고 매력적인 선율의 정통 탱고부터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를 선보인다.이어 4월 25일에는 전문 타악 연주자들로 구성된 '방타타악기앙상블'이 타악기 특유의 강렬하고 흥겨운 리듬을 들려주고 타악 체험도 진행하는 관객참여형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5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인 5월 30일에는 플롯, 오보에, 클라리
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는 지난 22일 선진 통합예술교육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이엠피협회(대표 김호정)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사)한국이엠피협회 김호정 대표이사, 현지숙 이사, 경민대학교 유병조 부총장, 대학 보직교수, 경민대학교부설유치원장, 유아교육학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사)한국이엠피협회는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국가에서 공인된 통합교육의 철학과 방법인 EMP를 기반으로 인간이 지닌 모든 예술적인 소질을 총체적으로 개발해 통합예술교육 이상의 전인적인 인성과 능력의 개발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지원을 하는 전문교육기관이다. 김호정 (사)한국이엠피협회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선진 통합예술교육을 우리나라교육 특성에 맞게 연구하고 전문가를 배출할 수 있도록 경민대학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사회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공동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의정부음악극축제(집행위원장 박형식, 총감독 이훈)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하는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 사업'에 2016년부터 3년 연속 우수등급으로 선정됐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의 육성을 위해 전국 각 지역의 특성화된 공연예술 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의정부음악극축제는 해외의 우수작품을 국내에 보급하고, 국내외 창작자와 제작자들의 네트워킹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예술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나라 음악극 발전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평가의견서에 따르면 ‘경기 북부의 유일한 공연예술축제로서 도시 이미지를 꾸준히 문화예술 색채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조직운영과 단계적인 기획으로 축제 운영에 있어 안정감이 돋보인다. 축제에 대한 시민 기대가 크고 가족단위의 호응이 좋으며, 특히 개막 축하공연, 폐막콘서트, 착한티켓, 청소년기획단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에서 발전적인 성과를 보인다고 평가되었다.또한 '장기적인 인프라를 위해 청소년 음악극학교, 어린이 창작 워크숍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려는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