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1 (수)

  • 맑음동두천 -7.4℃
  • 맑음강릉 -2.0℃
  • 맑음서울 -6.3℃
  • 맑음대전 -5.1℃
  • 맑음대구 -1.9℃
  • 맑음울산 -1.6℃
  • 광주 -4.1℃
  • 맑음부산 1.1℃
  • 흐림고창 -4.5℃
  • 제주 1.4℃
  • 맑음강화 -7.3℃
  • 맑음보은 -5.8℃
  • 맑음금산 -4.1℃
  • 맑음강진군 -3.2℃
  • 맑음경주시 -2.1℃
  • -거제 0.2℃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의정부경전철 2014년 1월부터 환승할인 적용된다

지난 26일 경기도는 내년부터 의정부시와 용인시의 경전철 통합 환승 할인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찬반 논쟁이 끊이지 않았던 경전철의 ‘환승할인’에 대한 경기도의 이번 발표는 경전철 주식회사로써는 가뭄의 단비같은 소식으로 탑승율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서울시와 한국철도공사, 서울메트로 등 관련기관들과 통합환승할인 시스템 개발을 올해 안에 끝낼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아직까지 개통을 못하고 진통을 겪다 오는 4월 개통예정인 용인시와 의정부시는 환승할인금 손실금 가운데 30%를 지원받을 수 있고 경기도는 연간 30억원의 도비를 추가적으로 의정부시와 용인시에게 해주게 된다.
경기도의 이러한 결정에 따라 버스나 지하철에서 경전철로 갈아타거나 환승을 하는 탑승객은 통합거리비례요금제(최초 10km까지 기본요금 1회 부과, 초과되는 5km 마다 100원 초과요금 부과)가 적용돼 요금의 부담을 덜게 된다.
이는 의정부, 용인, 김해시의 경전철 도입으로 투입되는 건설비와 운영비 등으로 지자체 재정난에 따른 지자체와 경전철 주식회사의 지속적인 요구에 따른 조치다.
용인시의 경우 지난해 경전철 배상금으로 7787억원을 정산하기위해 공무원들의 급여를 반납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의정부시 역시 사정은 용인시와 별반 다름없다.
2012년 7월에 개통한 경전철이 매월 20억원에 이르는 적자가 발생하면서 파산일로에 몰려있는 상태에서 파산을 선언할 경우 의정부시는 민간사업자가 투자한 3500억원을 떠안아야 하는 실정이다.
이를 두고 시민단체와 지역정가에서는 ‘의정부시민이 원치않는 도로교통 시스템’을 중앙정부 주도하에 지자체가 건립하도록 해놓고 빗나간 수요예측에 따른 법적책임 없이 시민들의 재정고충과 지자체의 재정위기를 민간투자 사업체에만 맞춰 국민의 혈세가 투여되는 것에 대한 반대여론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처럼 갈등과 반목을 겪고 있는 경전철과 시민들의 이질감을 해소하는데 이번 ‘환승할인제’가 해법이 될지는 모르겠다는 반응과 함께 일단 급한 불은 끄고 보자는 식 아니냐는 견해도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환승할인제가 도입된 이후에도 의정부의 경우 경전철과의 협약내용대로 적자보전을 해주지 않아도 될 1일 3만9천명의 탑승객이 안될시에는 경전철 주식회사에서 또 어떠한 요구사항이 제기될지 일부 시민들은 걱정과 불안을 토로하고 있는 실정이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현채 의정부시의원, 직업교육 내실화 기여로 경기도교육감 표창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2025학년도 직업교육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교육감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6일 의정부시의회에서 열렸다. 의정부시의회 운영위원장인 김 의원은 직업계고 인식 개선과 지역 기반 인재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러한 활동이 경기도교육청 주관 '2025년 창업·직업교육 유공 표창'의 '직업교육 내실화 유공' 부문 수상으로 이어졌다. 특히 김 의원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사업'과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추진 과정에서 경민IT고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지자체-학교-대학-산업체 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지역 직업교육이 단발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구조로 정착하는 데 일정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더 나아가 김 의원은 직업계고가 지역 산업과 연계된 진로·창업 중심 교육기관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학습부터 취업, 성장까지 연계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썼다. 김현채 의원은 "직업교육은 학생 개인의 진로를 넘어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표창은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사회/경제

더보기
스크린을 넘어선 만남, 현실이 된 응원
영화가 전한 위로가 스크린을 넘어 현실의 응원으로 이어졌다. 법무부 의정부교도소는 영화 '만남의 집' 속 인물 '준영'의 사연과 닮은 환경에 놓인 수용자 가족에게 교정위원이 기탁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화 연출을 맡은 차정윤 감독과 극 중에서 준영을 보살피는 여성 교도관으로 출연한 배우 송지효가 함께해, 영화 속 이야기가 현실로 이어지는 뜻깊은 순간을 나눴다. 성금을 전달받은 대상은 3년 전 아버지가 구속된 이후 단둘이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자매다. 보호자의 부재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견뎌온 이들의 삶은 영화 속 준영의 이야기와 자연스럽게 겹쳐 보였다. 이번 나눔은 한 관객의 공감에서 시작됐다. 성금을 기탁한 교정위원 김영득 대표는 최근 의정부교도소가 마련한 영화 GV(관객과의 대화)에서 '만남의 집'을 관람한 뒤 깊은 울림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교도관의 작은 관심이 단절된 가족 관계를 다시 잇는 장면이 오래 마음에 남았다"며 "영화가 준 위로가 현실에서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지효 배우와 차정윤 감독 역시 이 만남을 '우연이 만든 인연'으로 표현

사건/사고

더보기
의정부시, 시민 안전 위협하는 '불법 간판' 집중 정비
의정부시가 최근 발생한 간판 낙하 사고를 계기로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지난 10일 호원동에서 발생한 간판 낙하 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긴급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주요 상권과 보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약 960여 개의 간판을 점검했으며, 그 결과 사고 사례와 유사한 설치 형태를 보이거나 지지대 연결부 약화, 부식 등 구조적 위험 요소가 확인된 102곳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에 들어갔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위험 간판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평화로 일대를 비롯한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월별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면적 5㎡ 이상 간판을 대상으로 허가·신고 여부와 함께 현장 안전 상태에 대한 점검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현장 신고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관련 서류 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경감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자발적인 정비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다만 허가나 신고가 이행되지 않은 불법 간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병행한다는 입장이다. 현행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