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의정부경전철 ‘고난’의 연속 어찌하오리까?

의정부경전철이 탑승객 저조에 따른 고육지책으로 한달간 승차비인하 등 운영정상화를 위해 의정부시와 공조한 자구책 마련에 안간힘을 쏟는 열정에도 불구하고 경전철이 또 멈춰섰다.

지난 11월 28일 탑석역에서 오전5시경 출발한 경전철이 신호시스템 고장으로 1시간 30여분간 운행이 중단되었다가 오전 6시30분 경 정상운행 되는 사고가 발생된데 이어 5일 오후 1시 50분 경 또 멈춰 섯다.

이로써 의정부경전철은 이번까지 총7번의 운행정지사고가 발생했는데 시민들의 반응 또한 잦은 운행정지 현상에 대해 무감각해지는 만큼 경전철에 대한 의존도나 신뢰도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실제 11월 한달간을 경전철측에서 요금인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탑승율이 크게 상승하지 못해 적자보존금을 탈 수 있는 상황에 많이 못 미치고 있고, 이 마저도 가격인하 기간이 끝난 직후 바로 탑승율이 떨어지고 있어 의정부시와 경전철 측의 고심이 깊어가고 있는 상태로 향후 경전철 측의 대책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