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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의정부지사, 2010년도 숲 가꾸기 행사 실시 근로복지공단 의정부지사(지사장 신규섭)는 지난 지난달 30일에 청사 인근 사패산에서 숲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10여명의 복지공단직원들은 봄철에 식재한 나무 주변에 비료주기, 오물수거 등의 산지정화작업을 약 2시간여동안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녹화된 산림을 보다 품격있고 가치 있는 녹색자원으로 육성하고 준정부기관으로서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국민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고 근로복지공단 관계자가 밝혔다. 신규섭 지사장은 “근로복지공단 의정부지사는 ‘숲가꾸기 행사’이외에도 ‘불우이웃돕기’ ‘1사1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
박희태 의장 육군 8사단 방문 격려 박희태 의장ㆍ국방위원, 만반의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는 오뚜기부대 장병 격려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전군의 전투준비태세가 강화된 가운데 6일 박희태 국회의장과 국회위원(원유철ㆍ김장수ㆍ서종표ㆍ황진하ㆍ김영우)들이 육군 8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박의장과 국방위원들은 사단 대회의실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과 관련한 사단의 전투준비태세와 일반현황을 청취한 후 장병들과 함께 동석식사 자리를 가졌다. 식사를 마친 박의장과 국방위원들은 횃불연대 2대대를 방문하여 기계화보병사단 개편으로 전력화된 장비와 신축 병영생활관을 둘러보며 장병들에게 “국가 수호에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군이 되어주길” 당부했다. 이날, 박의장은 지난 1962년부터 1963년까지 육군 8사단 법무장교로 복무하고 47년 만에 부대를 방문하여 후배 전우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한편, 부대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이후 추가 도발에 대비해 최상의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영성 기자
제197회 의정부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의 2010년도 행감 결과보고서 채택, 연평도 포격행위 규탄 결의안 등 의정부시의회(의장 노영일)에서는 제197회 의정부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12월 2일 개최하여 상임위원회별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2011년도 의정부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북한의 연평도 포격행위 규탄 결의안’,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하였다. 이번에 채택된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의 내용을 보면, 운영위원회에서는 모의의회 경연대회의 다양한 운영계획 강구 등 총 9건의 개선·권고 사항을 채택하였으며,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예술의전당 관용차량의 철저한 관리 등 총 62건의 시정, 개선·권고 사항을 채택하였고,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반환공여지 환경오염 정화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행정기관 유치 철저 등 총 68건의 시정, 개선·권고 사항을 채택하여 총 139건의 시정, 개선·권고 사항을 채택하였다. 또한, 구구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북한의 연평도 포격행위 규탄 결의안’은, 지난 11월 23일 우리 영토인 연평도에 북한의 무차별한 포격행위로 2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된 만행에 대하여
선관위, 연말연시 각종 행사 등 특별 감시·단속 연말연시행사 관련 업적 홍보·선전 및 금전·물품 찬조 금지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향우회·종친회·동창회·산악회 등 각종 단체의 정기총회·송년회·망년회 등 행사가 빈번하게 개최되고 이들 단체에서 입후보예정자 내지 정치인들을 초청하여 구성원들에게 업적을 홍보·선전하거나 금전·물품 등을 찬조해 줄 것을 요구하는 행위 등 위법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이를 차단하기 위하여 연말연시 감시·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먼저 사전예방을 위하여 각종 단체 및 정치인들에게 공문발송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연말연시 관련 선거법상 제한․금지사례와 가능한 사례 등을 적극 안내하고, 모임이나 행사에도 수시로 순회하면서, 선거범죄 발생을 사전 차단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적발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등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
금의지구 뉴타운 공청회, 찬‧반 대립으로 얼룩져 의정부시와 반대주민대책위 심각한 대립…안병용 시장 격분 지난달 29일 의정부 행복로에서 뉴타운반대주민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목영대, 이하 대책위)의 주관으로 진행된 ‘가능‧금의 뉴타운계획 취소 집회’ 이후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었던 12월 1일의 ‘금의지구 뉴타운 공청회’는 한마디로 난장판 속에 진행 되었다. 1천여명의 시민과 공무원들이 모인 가운데 대책위가 이끄는 반대시민들의 호루라기 불기, 고성, 야우 등의 공청회 진행 방해 작전은 냉정하게 의정부 뉴타운에 대해 분석을 하고자 하는 많은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특히 이런 혼란 속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인사말을 시작하자 일부 강경반대시민들이 호루라기를 불며 야유와 삿대질을 하자 이에 발끈한 안 시장은 “시민들이 선출한 시장에게 왜 삿대질을 하고 호루라기를 부느냐”고 강하게 불만을 표출하였고 “뉴타운사업이 어떻게 서민의 재산을 빼앗는 일이냐”며 역정을 냈다. 이에 목영대 위원장은 “뉴타운 사업이 진행되면 80%이상의 주민들이 삶의 터전에서 쫒겨나게 된다”고 주장하면서 “뉴타운 계획을 즉각 폐기하고 주민 공
의정부시 산하 예술의 전당, 시설관리공단 행감 희비 엇갈려 자치행정위…고강도 질타, ‘사표 써야 하는 것 아니냐’며 맹비난 도시건설위…임직원 독려, ‘봐주기식 감사’비난면키 어려울 듯 지난달 30일 실시된 의정부 시의회의 의정부시 산하기관인 예술의 전당(사장 최진용)과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용)의 행정사무감사에 희비가 교차했다. 이날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최경자)는 예술의 전당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부실한 감사자료준비, 인사문제, 주먹구구식 운영 등을 강도 높게 질타했다. 질문에 나선 이종화 의원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무처장의 사표제출과 관련해 당사자로부터 확인한 결과 “안병용 시장이 사무처장이 올린 보고서를 몇 차례에 걸쳐 보이콧을 해 어쩔 수 없이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혀 그동안 소문으로만 떠돌던 사실을 확인시켰다. 특히 김재현 의원은 최진용 예술의 전당 사장을 상대로 질문 중 답변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초선의원들도 행감을 준비하기 위해 몇일을 밤을 새며 준비했는데, 수감기관의 사장은 무엇을 했냐”며 “이런 질문에도 답변을 못한다면 사표 써야하는 것 아니냐”며 맹비난했다. 이날 자치행정위 소속 최경자, 이종화,
특별 기획 北 정찰총국, ‘경기도지역 포격’ 발언. 경기북부 5개시군은 안전한가? 의정부관내 대피소 139개소…방공호 시설은 없어, 담당공무원들 ‘구슬땀’ 12월 2일, 북한 인민무력부 정찰총국 간부의 ‘12월 안에 경기도를 목표로 새로운 포격이 있을 것’이라는 기사가 외신을 통해 전해진 가운데 경기북부 5개 시군의 재난대피소나 방공호 시설에 대한 점검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 외신에 따르면 구체적인 공격목표점을 전제하지 않아 실행여부에 대해서는 불투명하지만 서해 5도의 섬이 아닌 대한민국 본토에 대한 추가 포격도발에 대한 언급이므로 사실여부를 떠나 각 지자체의 대비책 강구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1일 의정부시청 재난과에 따르면 현재 의정부시는 건설재난과 김덕현 과장의 진두지휘 아래 담당직원 30여명이 지난달 30일 139개의 대피시설(의정부역 지하상가, 의정부지역 아파트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이 직접 의정부시를 방문해 대피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언론을 통해 북한의 본토 포격 발언 이후 경기북부 5개시군의 재난과에는 시민들의 전화가 빗발치고
의정부시, 2011년 전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의정부시는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2011년 1월중 자전거 보험에 가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市)는 1억7천여만원을 들여 조달청에 계약을 의뢰, 자전거 보험을 운영하는 보험사 3곳 중 1곳을 선정해 가입할 계획이다. 시내에 주소를 둔 시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자전거를 운전하거나 탑승 중 사고를 당할 경우, 자전거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할 경우 보험 적용을 받게 된다. 또 의정부시민이 타 지역에서 자전거 사고를 당해도 보장받을 수 있다. 자전거보험 가입 이후 사망 또 후유장해는 최고 3천만원, 상해 진단 위로금 40만원, 자전거 사고 벌금 최고 2천만원, 방어비용 최고 1천만원, 교통사고처리 지원금 3천만원을 보장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늘면서 사고율도 높아져 안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 보험 가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
의정부시장, 2011년도 예산안 제출 및 역점시책 발표 모 시의원 ‘주요사업 시의회와 상의 없이 독단처리’ 불만표출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은 12월 2일 열린 제197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11년도 예산안 제출과 새해 시정운영의 기본방향과 역점시책을 발표했다. 안 시장은 시정 연설을 통해 “교육, 문화, 교통, 복지, 행정 등 여러 분야의 사업들에 대하여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경전철사업의 재검토, 호원IC 개설사업, 전철7호선 북부연장사업,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동시 착공 추진 등 의정부의 도시가치 상승과 효율적인 교통체계를 조성해 나아가는 데 부분적인 성과를 이루어 냈다”고 말했다. 이어 2011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대내외적이 여건을 감안해 총예산규모를 금년 예산보다 5.8%(403억원)가 감소한 6,488억원으로 편성했다”고 설명한 후 “그러나 교육여건 개선 예산은 전년대비 100%(96억원), 복지 및 일자리 창출예산은 3.6% 증액 편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도에 추진할 주요시책으로 ▶복지행정 서비스 강화 ▶평생학습도시 인프라 구축 ▶고질적 교통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