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제197회 제2차 정례회 폐회 회기 중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2010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11년도 예산안’ 및 일부 조례안 의결처리 의정부시의회(의장 노영일)는 17일 오전 11시 제19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2011년도 예산안’, ‘201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의정부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의정부시 공유재산관리실태조사 특별위원회구성 결의안’, ‘전철7호선 북부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건의안’ 등을 처리 후 2010년도의 모든 회기일정을 마쳤다. 2011년도 예산안은 올해 예산보다 403억 감소된 6,487억 9,303만 9천원으로 일반회계가 4,730억 3,204만원이며 특별회계는 1,757억 6,099만원으로 세입예산은 원안대로 의결하고, 세출예산은 일반회계 중 49건의 15억 4,633만 2천원을 특별회계 2건의 5,400만원 등 총 51건의 16억 33만 2천원을 삭감 조정하여 의결하였다. 특히 쟁점이 되었던 초등학교 무상급식지원 사업비는 많은 진통 끝에 전액 계상되었으며,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비중이 약해진 학교지원 대응사업비의 예산은 최대한 201
경기도, 구제역 총력 방역 14일 수도권 지역에 발생한 구제역이 양주, 연천에 이어 파주까지 확산되면서 경기도가 총력 방역 체제를 가동해 대응하고 있다. 도는 구제역 발생 직후 방역대책 상황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파주 확산 이후 도 축산위생연구소 직원 20여명을 현장에 투입하고 축산과 직원 3명을 시군 상황실에 배치하는 등 상황실 운영을 현장중심으로 보강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에서도 이을죽 재난안전관리 실장을 단장으로 7명으로 구성된 중앙합동지원단을 구성하여 경기도의 구제역 방역을 지원하고 있다. 중앙합동지원단은 구제역 방역상황을 매일 중앙정부차원에서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미비점과 대책을 강구하며, 예산지원이 필요할 경우 예산지원도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위험지역과 경계지역을 설정하여 이동통제소를 86개소로 확대 설치하고 이동차량과 이동제한 지역내 가축의 이동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 아울러 집유차 21대, 사료차 7대 등을 고정 배치 운용하면서 위험지역 내 원유는 집유하여 폐기 조치하고 있다. 또한 구제역 차단의 가장 확실한 방법인 전염원 조기 차단을 위해 축산농가의 소독을 독려하는 한
상패동주민센터~무궁화유지간 도로 임시개통 동두천시는 상패동 주민센터~무궁화 유지간 도로개설공사(중로 1-33호선)를 2009년 6월 175억원을 들여 공사에 착공, 내년 11월 말 준공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공사구간 중 일부를 지난 15일 임시개통했다. 이번 임시개통되는 구간은 총연장 1.51km(왕복 4차로) 중 다른 공정보다 우선적으로 포장된 1.1km(왕복 2차로) 도로로 상패동주민센터 입구에서 한북대학교를 경유하여 무궁화타운까지 연결된다. 이번 도로 임시개통으로 동두천시 최대 기업인 무궁화 유지와 인근 공장 13개 기업의 진출입 차량의 정체해소 및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또한 동두천시 유일의 대학인 한북대학교 학생에게 편리한 통학로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교통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11월 말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사업구간 종점인 양주시와의 접근성 강화를 통한 동두천시 뿐만 아니라 양주시와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영성 기자
경기북부 구제역…일부지역 살처분 시작(2보) 5천여마리 살처분…구제역확산 방지 총력 지난 14일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지역농가가 양성으로 판정된이후 현시각 (11시)기준 살처분이 진행되고 있어 구제역 확산 방지에 방역당국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5일 경기 양주시 남면 상수리와 연천군 백학면 노곡2리의 돼지농가 2곳에서 기르던 돼지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경기북부에서 구제역 양성반응이 나옴에 따라 구제역 위기 경보를 '경계'로 상향 조치했다. 가축질병위기대응 실무 메뉴얼에 따르면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나눠 대응한다고 밝힌 상황이다. 현재 돼지 4600마리와 소 430두를 살처분 처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구제역 발생 농가와 반경 3Km내에 이동통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영성 기자
경기도 양주.연천 구제역 확진 판정(1보) 지난 14일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양주시와 연천군의 돼지 농가에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내려져 경기북부지역 양돈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5일 "어제 오후 4시께 양주시 남면에 있는 돼지농장과 연천군 백학면에 있는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정밀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영성 기자
경기북부 병사 3명 신종플루 확진, 신종플루 확산조짐 경기도 북부의 육군 모 부대에서 병사 3명이 인플루엔자A(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 군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14일 이 부대에 따르면 지난 10일 고열 등의 증세가 나타난 병사 3명이 수도통합병원으로 이송돼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인플루엔자A(H1N1형)에 감염된 것으로 판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이들을 국군양주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계속하고 있다. 부대 관계자는 “확진 판정을 받은 병사들이 정상 체온을 되찾았지만 이들을 당분간 군병원에 격리해 치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종플루는 제3군 법정전염병이지만 독감 수준인 점을 감안, 지나친 불안감 조성을 피하기 위해 올해부터 인플루엔자A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이영성 기자
‘의정부시 공유재산관리실태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강세창 시의원,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대표발의 예정 의정부시의회 강세창 시의원(한, 가선거구)이 의정부시 공유재산관리실태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대표발의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강 의원은 특별위원회 구성에 대해 “우리시에서 소유 관리하고 있는 공유재산의 보존 및 관리 실태를 철저히 조사하여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행정적인 절차의 미이해 등으로 공유재산의 손실을 최대한 예방함으로써,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이번에 구성될 공유재산관리실태조사 특별위원회는 ▶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 등 관련법에 의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사용 또는 사용하기로 결정한 재산에 대한 실태조사 ▶ 공유재산의 매각, 대부, 양여의 적정성 및 공유재산을 불법점유.사용하고 있는 실태파악 ▶ 실태조사로 파악된 관리 소홀과 부적정한 부분 등에 대한 문제점을 시정, 개선함으로서 공유재산의 합리적인 관리 도모를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편, 지방자치법 제41조 ①항에 의하면 지방자치단체의 사무 중 특정사안에 관하여 본회의 의결로 본회의나 위
경기도, 토지거래 역차별 ‘묵은 족쇄’ 풀었다 휴전선 접경지역,중복규제지역 등 대폭 포함 그동안 토지거래에 따른 불편 대부분 해결될 듯 경기도의 2년여 끈질긴 해제 건의 ‘결실’ 경기도의 끈질긴 노력으로 그간 도민의 재산권 등을 크게 침해해왔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대폭 해제된다. 14일 도에 따르면 15일부터 도 허가구역 지정면적 4,345㎢ 중 43.5%인 1,890㎢가 20개 시군에 걸쳐 해제된다. 이는 과천시 전체면적의 53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도내 허가구역은 도 전체면적의 24%인 2,455㎢로 크게 줄어든다. 경기북부 지역중 의정부시 27㎢, 양주시 210㎢ 등 주로 휴전선 접경지역과 개발제한구역내 중복규제지역, 개발사업이 완료된 지역 등으로 그동안 토지거래에 따른 불편을 대부분 해결될 전망이다. 도는 최근 부동산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인해 도내의 각종 개발사업이 포기됐거나 지연돼 부동산 투기의 우려가 없으므로 허가구역을 신속히 해제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해 왔으며, 정부가 이를 받아들여 이번에 대대적인 해제를 실시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민들이 이번 정부의 대대적인 허가구역 해제조치에 따른 혜택을 가장 많이 받게 됐다”며 “도민의
연천군, 연평도 도발 관련 민방공 특별 훈련 실시 내일 14시경보발령, 15분간 전기관 총력 실제주민 대피 훈련 등 연천군은 오는 15일 오후 2시에 연천읍을 비롯한 연천군 전역에서 제382차 민방위의 날 훈련을 동시에 실시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최근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인한 불안한 안보환경 속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실제 공습을 대비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적의 포격 등 공습에 대비하여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 대피 소 내 방독면 착용 등 전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포함한 민방공 대피훈련 실시와 함께 중면 횡산리지역 주민을 대상으로한 주민이동 실제훈련도 병행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훈련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15분간 주민과 차량의 이동이 통제되며, 훈련공습사이렌이 울리면, 주민은 민방위 대원 등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대피소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여야 하고, 운행 중인 차량은 신속하게 도로 우측에 정차한 후 대피해야 한다. 특히, 중면의 횡산리 지역주민을 대상한 실제 주민이동훈련은 민방공대피훈련 시간에 맞춰 동시 실시되며, 횡산리 평화체험관에서 주민 집결후 면사무소를 지나 삼곶리를 경유하여 옥계3리까지 차량
이원종, 이상윤, 김학도 양주시 홍보대사 위촉 양주시는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맞아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양주시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새로운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지난 7일 시장실에서 영화배우 이원종씨, 전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상윤씨, 개그맨 김학도씨를 새롭게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원종씨는 양주시 장흥면에 거주하고 있으며 탤런트겸 영화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2007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조연상, 2008 KBS 연기대상 남자 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을 뿐 아니라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달마야 놀자>, <마린보이>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고 <용의눈물>, <야인시대>, <쩐의 전쟁>, <열혈장사꾼> 등 TV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연예인이다. 이상윤씨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로서 현재 양주시 광사동에 거주하며 양주스타유소년 축구교실 감독을 맡아 양주시 축구꿈나무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1993년 프로축구 MVP를 수상했으며,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