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들 야간 유세용품 발광피켓 등장! 6.2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선거홍보용으로 사용되는 이색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야간유세에 사용되는 발광피켓! 이 발광피켓은 버스승강장에 설치된 야간 조명광고판을 휴대하기 쉽게 축소해 제작된 제품으로 야간유세에 있어 유용한 홍보용품이다. 단순한 후보자 홍보 어깨띠 등은 초저녁이 되면 시민들에게 잘 눈에 띄지 않는 등 홍보효과를 잃는 단점을 갖고 있지만 발광피켓은 저녁시간대 확실한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LED어깨띠와 비교해 가격이 저렴한 이 발광피켓은 실제 조명광고와 같은 밝기에다 광고내용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어 상황에 맞는 선거유세가 가능하다. 특히 발광피켓은 가로33㎝,세로22㎝로 후보자는 물론 선거운동원들이 편리하게 들고 다니며 저녁시간 횡단보도 앞 유세,아파트 입구앞 유세 등에서 유권자들의 시선을 끌기에 유용한 용품이다. 실제로 최근 지방선거에 나선 후보자들 사이 LED어깨띠를 착용하는 등 야간홍보에 유용한 홍보용품들을 사용하고 있다. 지방선거에 나선 후보자와 더블어 후보자들이 선보이는 이색 홍보용품 경쟁으로 어느때보다 뜨거운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 박상배 기자
경기도 제2청사 불법 가축약품업소 비호하는가? 지난 11일 경기 제2청사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역에서 동물약품 판매 도매상 35곳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이들 도매상들은 동물들의 약제조를 위해서는 관리약사를 상주시켜야만 허가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지난 3년간 20개 도매상이 약사 없이 동물의약을 제조 판매해 왔으며 유통기한도 경과된 것을 적발하였다. 하지만 그동안 경기 제2청사의 관련부서는 허가사항으로 있는 관리약사에 대한 감시 및 현황 파악에 대한 단속을 형식적으로 해왔고 어떤 도매상의 경우에는 면허를 대여해서 수년간 영업행위를 해온 것으로 드러나 그 동안 불법을 묵인해 온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이영성 기자
동두천시, 선거철 틈탄 노점행위 집중단속 동두천시는 최근 야외 활동을 하기 좋은 날씨가 시작되고, 선거철을 틈타 신시가지 지역에서 불법 노점상이 늘어나면서 각종 노점과 관련한 민원이 빈발함에 따라 시민들의 보행권 확보를 위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 지역은 평일에는 약 20여 개소, 휴일에는 30∼40여 개소 정도의 노점상이 난립되어 교차로와 인도를 점유한 채 노점을 하면서 보행에 심한 불편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차량을 이용한 도로에서의 노점 행위와 유사업종 노점행위로 인해 각종 부작용이 끊임없이 속출되고 있다”고 밝히며, “법질서 확립 차원과 이 지역을 노점 없는 깨끗한 시범거리로 만들기 위해 일제 정비에 나서게 됐다”고 단속 배경을 말했다. 실제로 주말이면 일부 노점들은 이른바 목이 좋은 교차로나 사람이 많이 통행하는 공원 출입구와 인도 상에 영세노점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좌판을 펴 놓고 불법영업행위를 하고 있으며, 차량이나 사람의 통행 흐름을 저해하고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일제단속을 통해 노점없는 깨끗한 거리를 만드
연천군 공무원 상조회 간부들 군수 후보와 회식…선거개입 의혹 조사 중 6.2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지난 8일 연천군청 공무원 상조회 간부들이 한나라당 김규선 군수 후보와 함께 회식을 가진 것으로 드러나 연천군선거관리위원회가 진상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연천군선거관리위원회와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전곡읍 전곡리 소재 H호텔에서 연천군 상조회 회장인 연천군수 비서실장 L씨와 총무팀장 J씨, 전곡농협 지점장 2명과 농협 연천군지부 직원 등 15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들 외에 한나라당 연천군수 예비후보 K씨와 기초의원 예비후보인 R씨와 S씨가 함께 동석해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3시간 넘게 함께 어울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모임을 두고 주변에서 현 김규배 군수의 동생인 김규선 예비후보가 군청 공무원 상조회 및 농협간부들이 자리를 함께 해 특정후보의 선거운동을 하기위해 모임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날 모임에 참석했던 연천군 관계자는 "동문들끼리 모여서 비정기적인 모임을 가진 자리였다"며 "특정 후보를 위해서 일부러 모임을 가진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연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모임에
포천시 정치ㆍ행정ㆍ보건 비리 사각지대 포천 시의장 구속이어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긴급 체포 포천시 보건소 압수수색… ‘리베이트’ 수사 중 홍성훈 포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10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수사과 소속 경찰에 긴급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란이 예상되고 있다. 경찰은 홍 이사장이 지난 2008년 골프장 인ㆍ허가 편의를 봐 주는 대가로 업자로부터 1억원을 수수한 혐의가 있어 긴급체포 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골프장 인ㆍ허가와 관련하여 뇌물수수혐의로 전격 구속된 이중효 시의장에 이어 홍성훈 이사장이 같은 혐의로 체포돼 골프장 인ㆍ허가와 관련된 비리수사가 확산될 조짐이다. 한편 양주경찰서는 포천시 보건소 사무실과 보건소관계자의 집과 차량 등을 압수수색 했다.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포천시 보건소가 납품의약품 단가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납품도매상 4곳과 공모하여 부당이득을 취하도록 한 정황을 포착했으며, 보건소가 의약품 도매상을 돕고 이들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았는지 집중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성 기자
한국미래복지연합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 열어 지난 8일 오후 3시 의정부요양원과 한국미래복지연합이 주관하여 의정부요양원 정원에서 72사단 장병, 요양보호사, 자원봉사자와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각종 연주회공연, 부대 장병들의 단막극, 요양보호사들의 어머니 은혜 합창, 각종 음식 무료제공 등 여러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바자회를 열어 수입금 전액을 의정부요양원에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기부했다. 한국미래복지연합회는 1999년 9월 창설하여 매월 요양원과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가정폭력 및 장애인 성폭력 전문 상담원과 청소년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박상배 기자
경기 제2청, 섬유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미래전략 포럼 개최 경기도(제2청사)는 5월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기도제2청사 강당에서 ‘경기도 섬유산업 세계화를 위한 미래전략’이란 주제로 한국섬유소재연구소와 함께 포럼을 개최했다. 이와 병행하여 청사 로비에서는 10일 동안 “경기도 니트산업 신제품 전시회”를 진행하여 경기도 섬유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이날 포럼은 박창규 건국대 섬유공학과 교수의 사회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섬유업계 관계자와 유관기관 등 250여명이 참석하였다. 최홍철 행정2부지사는 “초단납기 시스템 등 경기도 섬유산업의 강점을 기반으로 마케팅, 입지, 기술개발, 인력양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최근 IT와 섬유 융합, 고기능성, 친환경 섬유산업 트렌드를 반영하여 향후 명품브랜드 개발 등 패션산업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주제 발표자로 나선 지식경제부 미래생활섬유담당은 “섬유패션산업의 구조고도화를 위한 정책방안”에서 핵심 신섬유 개발을 통한 고급화 및 차별화, 고급의류 봉제클러스터 기반 구축을 강조하였으며, KM글로벌 김영순 대표는 “경기북부 섬유산업마케팅 활성화 방안
경기도, DMZ 트레킹 코스의 새이름 『평화누리길』로 선정, 5월 8일 임진각에서 개장식 개최 경기도가 조성하고 있는 도보여행길, DMZ 트레킹 코스에 새 이름으로 “평화누리길”이 선정되었다. 경기도는 김포시에서 연천군에 이르는 DMZ 인접지역에 총 12개 코스, 연장 180㎞의 트레킹 코스를 선정하였으며 이 길의 이름을 지난 4월 1일부터 20일간 공모를 하여 “평화누리길”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한글명 1,371건, 영문명 668건 등 총 2,039건이 응모되었으며 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사를 한 결과 24명이 응모한 “평화누리길”이 한글명으로 선정되었으며 영문명은 수상작이 없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심사위원으로 심사에 참여하였던 손세모돌 교수(대진대 국문학과)는 “평화누리길”은 ‘평화로운 세상’이라는 의미와 ‘평화를 누리기를 바라다’의 두 가지 의미를 포함하고 있어 본 공모의 의도를 잘 담고 있는 이름이며 부르기 쉽고 운율면에서도 무리가 없어 당선작으로 선정하였으며 영문명의 경우에는 외국인이 쉽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름이 응모되지 않아 당선작을 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새로운 이름이 선정됨에 따라 “평화누리
섬유염색업체의 부족한 공업용수 신규 확보 경기 제2청은 포천시 신북면 신평3리의 한센촌에 입주한 섬유염색 단지의 부족한 공업용수(2,000톤/일)를 신규로 추가확보 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경기제2청은 ‘10. 1. 18 ~ 1. 29까지 10일간 최초로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 연천군 청산면 대전리의 한센촌에 입주한 무허가 염색공장의 기업애로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공업용수의 절대부족 과 공업용수 수질불량으로 인한 생산성 차질, 3D직종으로 내국인의 구직기피와 외국인 단속 등에 따른 인력수급 문제, 무등록 공장으로 인한 각종 중소기업지원 혜택을 받지 못함에 따른 자금난으로 조사 되었다 그중, 가장 시급한 것이 공업용수의 절대 부족으로서 하루 필요량은 3~4천톤인데 반해 공급물량은 2천 톤으로 공업용수가 턱 없이 부족한 상태로서,l 대부분의 공장이 공업용수의 분배량에 맟추어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실정이었으며 입주업체 공장들은 주문량을 제때 소화하지 못함에 따라, 공장가동율은 60%대를 넘지 못하는 상황으로 조업중단 등 휴․폐업등의 위기에 놓인 상태였다. 그러나, 하천관리권자인 한강홍수통제소에서는 포천천이 건천화되는
경기도, 전지역에 와이파이존 구축 나서 경기도-KT, 도내 시,군 전역 공공장소에 무선인터넷 시설 설치키로 2014년엔 도내 전역에서무선인터넷 사용 가능토록 확대 올 연말쯤이면 경기도내 역이나 터미널, 동사무소, 공원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에서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진다. 경기도는 KT와 손잡고 올 연말까지 도내 31개 시·군 전역 인구밀집지역, 공공장소 등에서 경기 Wi-Fi(Wireless Fidelity)존을 설치, 자유로운 무선 인터넷 이용이 가능토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정보화기획단 관계자는 “연말이 되면 도내 공공장소에서 노트북을 이용한 무선인터넷 이용이 가능해지고, 해당 통신사의 스마트폰 이용자 역시 해당 지역에서 자유로운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도는 이와 관련, 현재 31개 시군에 Wi-Fi존을 설치할 공공장소를 파악하고 있으며, KT와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도는 올해 이후에도 순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오는 2014년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IT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150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