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정 바로잡기 시민연대 의정부시의회 안계철 의장 고발 시민단체 “시의회 수장인 시의장이 시민의 혈세를 부정하게 사용했다” 의장 “빠른 시일내 조사가 이뤄지길 바란다” 의정부시의회의 업무추진비 지출 내역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의정부시정 바로잡기 시민연대(의정부시민네크워크, 의정부청년회, 민주노총 경기북부지부 등 총 8개 단체 이하 시민연대)가 11일 오후 2시 의정부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의정부시의회 안계철 의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시민연대측은 기자회견 자리에서 “의정부시의회 행정감사에서 들어난 안계철 시의회의장의 시책 업무 추진비 불법사용에 대해 우리 시민단체들은 그동안의 자료수집과 법률적 검토를 마치고 이번사안은 그냥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기관운영 업무추진비에서 지출할 사항을 시책업무추진비에서 지출하고 담당 회계공무원은 이를 구분하지 않고 관행인지 모르나 회계정리를 그대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연대측은 “우리가 분노하는 것은 이번 행정감사에서만 시책 업무 추진비 불법 사용이 처음이 아니라 전년도 행정감사에서도 지적되었던 사항임에도 시정되지 않고 재발되었다는데 있다”며 “우리는 이번사건을 철저히 가
사실상 백수 461만명… 취업난 ‘최악’ 공식 실업자 121만명… 8년10개월만에 최고 취업 준비자 등을 포함한 사실상 백수 숫자가 450만명에 이르는 등 고용충격이 가시화되고 있다. 11일 통계청에 따르면 통계상 공식실업자와 주당 18시간 미만 취업자,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준비자와 특별한 이유 없이 그냥 쉬는 사람 등을 모두 합친 사실상 백수는 총 461만9000명을 기록했다. 이 중 구직단념자가 ‘취업준비’ ‘쉬었음’과 일부 중복될 수는 있지만 이를 감안해도 450만명 안팎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연평균으로는 사실상 백수 숫자가 408만명 수준이었는데 올해는 이보다 50만명 이상 증가한 수치로 밝혀져 사회적 경제침체에 심각한 상황을 체감하게 하고 있다. 사실상 백수 숫자는 지난해 2월 442만1000명으로 정점을 기록했다가 3월 415만4000명, 4월 390만3000명, 5월 392만9000명, 6월 392만1000명, 7월 416만9000명, 8월 422만1000명, 9월 387만7000명, 10월 380만1000명, 11월 391만명 등을 기록했으며, 12월에는 430만1000명으로 다시 상승세를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시의회 A의원 의정비 시의회 반납했지만, 돌려받아 단독결정, 무위로 끝나 의정부시의회 A의원이 지난 5일 의정비 인상문제가 부각되자 자신의 의정비를 시의회에 반납하였으나, 법적인문제로 인해 의회에서 다시 의정비를 돌려주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A 의원과 의정부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의정부시의회는 작년 12월 말 인상조례 공표 후 경기도에서 재심의를 요구했던 전국 최고 의정비 인상안(13.5%)이 적용된 의정비를 받았다. 이에 일부 시민단체와 여론이 의정비에 대한 비난이 일고 있는가운데 의정부시의회 A의원 이 의정부시의회에 의정비를 반납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A의원은 “처음부터 자신의 생각과 다르게 인상된 문제이고 운영위원회에서 협의를 하지 않고 실행했기 때문에 반납을 했을 뿐”이라고 밝혔고, 이에 대해 다른시의원들은 “운영위를 거치지 않고 어떻게 공표될수 있냐”는 반응과 함께 “당시 A의원은 강하게 반발은커녕 조용히 있다가 문제가 불거지자 본인은 반대했다고 주장하는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의회 주변에서는 반납된 A 의원이 반납하겠다고 맡겨놓은 의정비를 의회사무국에서 반납받을 법규가 없어 당일 A의원의 통장으로 돌려준 것으로 확인
<제3보> 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 비자금통장운영 직원명의 통장개설횡령인가? 아닌가? 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 L지회장(남79)에 대한 각종 비리 의혹이 파장이 되고 있는 가운데L회장이 개인 또는 직원명의 통장을 개설해 의정부시에서 지원받고 있는 보조금을 착복해 비자금으로 운영했다는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제보자들에 따르면 현지회장 L씨는 지회를 운영해온 지난 2년 동안 시에서 매년 지원하는 물품보조금을 관내 208개 경로당에 각 1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지급 하면서 지회 간부의 선배가 지점장으로 근무하는 H사가 가격이 비싼데도 불구하고 3%대의 리베이트를 받고 선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런 관행들이 그동안 노인회가 각종 행사를 주관해오면서 지속적으로 이뤄져 왔다는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L지회장은 각 노인정에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급하면서 본인이 회장으로 있는 노인정에는 200만원이 넘는 물품을 지급함으로서 형평성의 논란을 불러 일으켜 다른 노인정 대표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다. 또한 전회장인 G씨가 지난 2007년도에 관내 노인정에 시의 보조금을 받아 전신 안마기를 개당 99만원씩 구입하여
깨끗한 포천선언 소흘읍 불법광고물 추방운동 '글쎄' -전시행정용인가? 실질적 불법광고 추방운동인가?- 올해 들어 포천시 소흘읍(읍장 장금태)이 포천시 초입을 깨끗하게 하겠다고 불법 현수막과 벽보등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유동 광고물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옥외광고문화정책의 원년이라고 선언하면서 수거보상제, 학생봉사활동 확산제 등을 시행할 계획을 세워 관내 중.고교 재학생 및 청소년들이 불법광고물을 회수해오면 수거량에 따라 봉사활동시간으로 환산해 주기로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런 한 제도가 전시 행정적인 요소가 강하다는 비판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43번 국도에 즐비한 의류매장들과 가구매장들은 규격을 넘나드는 간판들과 행사나 매장오픈을 위하여 도로가 전선에 늘어놓은 만국기는 위험하리 만큼 고압선 및 각종전선에 뒤엉켜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지만 정작 만국기에 대해서는 관련법규나 설치에 대한 허가사용 품목이 아니라고 하면서 방치하고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것이 그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포천시민 차모(남.52)씨는 “아름다운 초입을 만들겠다는 소흘읍이 전선에 주렁주렁 걸린 만국기는 관심
의정부와 포천 수입고기 ‘한우’,‘국산’으로 속여 팔다 적발 최근 음식점과 정육점등에 대한 원산지표기 단속을 지속적으로 단속하던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경기북부 5개 시군 중, 의정부와 포천에서 2009년도에 수입쇠고기나 돈육을 ‘한우’또는 ‘국산’으로 둔갑시켜 소비자를 우롱한 유통, 판매한 업체들을 적발해 처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경기도에서만 무려 96개 업체로 음식점뿐 만아니라 골프클럽이나 유치원도 포함되어있어 그 충격과 파장이 큰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이렇게 허위로 원신지를 표기하여 판매해오던 불량 업체 중 의정부에서는 ‘하은 축산물 백화점’(원산지 거짓표시), 포천에서는 ‘태능숯불갈비’(소흘읍소재, 원산지 거짓표시), ‘항아리’(신읍동소재, 원산지 허위표시), 경북식당 (신북면소재, 원산지 거짓표시)등으로 밝혀졌으며 현재 가장 시급한 문제는 적발된 업체들에 대한 처벌로 현행법상 이들의 업체에 대해서는 업소명 공개라는 솜방망이 처벌로 국민과 시민에 대한 건강에 소비자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얄팍한 상술에 대한 관계 당국의 처벌수위가 낮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어 관계당국의 엄정한 처벌과 철저한 관리 감독요구가 거세 관련법규마련이 시급한 실정이
재래시장 원산지표시 없는 곳 많아 -농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아직도 하지 않은 곳 많아- 의정부시를 포함하여 경기북부5개시군의 재래시장에 서원산지표시에 대한 집중단속과 계도를 벌리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아 성실하게 원산지 표시에 충실한 상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일부상인들이 있다는 것으로 드러나 집중단속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의정부 J시장의 경우 현대식 구조 변경과 상인들이 단합해서 대형마트와 경쟁하는 각종 마케팅을 개발하여 시민들에게 훈훈한 인심과 함께 신선한 물품을 공급하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일부 상인들은 아직까지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아 물품에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나마 의정부재래시장의 경우는 원산지 표기되어 있는 곳이 없는 곳보다 많으나 5일장이 존재하는 인근 시. 군. 구는 그 심각성이 예상을 뛰어 넘고 있다. 주부 신모(여.52)씨는 “조상님들에게 제사를 드리는 제수용품이 국적불명의 농수산물이 아닐까 걱정이고 생선 같은 경우는 예전에 중국산에서 나왔던 납덩이나 돌덩이 같이 해로운 이물질이 들어있지 않나 불안하다” 고 말했다. 한편 이에 대하여 경기북부5개시군의 농산물 품
<제2보>(사)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 독단적 운영 비판, 제보 잇따라 의정부담당 공무원 “알면서도 조사하지 않았다” 지난 2월 4일 본지에 보도된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 공금횡령 의혹”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의 공금횡령 의혹 보도(본지 2월 4일) 이후 의정부지회의 현회장L씨(남.79세)가 그동안 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인사의 독단, 재정집행의 독단, 행사의 독단적 운영을 했다는 제보가 잇달아 접수되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제보에 의하면 현 회장 L씨가 그동안 지회운영에 있어 정관을 무시하고 독단적인 운영을 하면서 인사에 대한 원칙 없이 지인을 채용 한 일, 지회운영비를 전용하여 사용 한 일, 규정에도 없는 노인대학 학장의 편법활동비를 지급한 일 등 새로운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1년간 노년시대신문 구독 대금을 시에서 지급한 운영비로 지불하고 그 사실을 은폐하고서는 각 노인정마다 구독료를 각출하여 지회장 개인 비자금을 조성했다가 민원이 제기 되자 2010년 1월4일 다시 돌려 준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특히, 의정부 지회 소속 노인회에서 원치 않는
포천시 구제역 의심 신고 … 15번째 군내면 가축농가… 2차 감염 발병 한우목장과 경계지역 반경 지난 4일 포천시에서 15번째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와 포천시에 다시 비상이 걸렸다. 농림수산식품부(이하농림부) 지난 4일 포천시 군내면의 가축농가에서 기르는 한우들이 침을 흘리고 코안이 빨갛게 부어오르는 등 구제역으로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이농가는 두 번째로 발병한 포천신북면 한우목장에서 약 7.6km떨어진 경계지역 내 위치한 한우목장으로 드러났으며, 현재 한우 97마리가 사육되고 있었다. 농림부 관계자는 “역학적으로 관련이 있다”며 “신북면 한우목장을 방문한 사료차량이 이번 신고된 농장에 다녀간 일이 있기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림부는 예방적 살처분은 유보한 것으로 알려졌고,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의심신고가 접수되자 현장에 출동해 임상관찰을 하고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벌이고 있다. 결과는 5일 오전중 나올예정이다. 이영성 기자
의정부농협 사랑의 쌀 전달 의정부 관내 5곳 160포대 쌀 전달해 의정부농협(조합장 최영달)은 4일 오전 나눔의샘을 방문,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쌀 40포대 전달식을 가지며 나눔의 봉사 실천을 실현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의정부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나눔의샘을 시작으로 호원동 소재 이삭의집, 녹양동 소재 의정부영아원등 의정부관내 약자들을 보호하는 기관 5곳에 각각 20~40포대의 쌀이 전달된다고 밝혔다. 한편 최영달 조합장은 취임이후 의정부신문과 인터뷰를 통해 조합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사회환원 활동 및 사회봉사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밝혀 앞으로의 행보에 시민들의 많은 기대가 나타나고 있다.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