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KB미소금융재단.경기복지재단 MOU체결 - 무한돌봄 수혜가구 맞춤형 대출… 생계지원 넘어 창업지원까지 - 경기도(제2청)는 의정부역에 위치한 365·24 도민안방에서 KB미소금융재단 및 경기복지재단과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북부지역 저소득층 창업지원을 위해 상호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 수혜가구 가운데 생계·주거비 등을 지원받고 1차적 위기에서 벗어난 가구와 현재 지원받는 가구 중 자활가능성이 있는 가구를 선정하여 소규모 창업지원을 위해 지자체·민간금융기관이 공동으로 무한돌봄 수혜가구만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을 개발에 상호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이 협약에 따라 KB미소금융재단은 창업을 통해 자립하고자 하는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신금융상품으로 ‘KB미소·경기무한돌봄사업 지원자금’(가칭)을 개발할 예정이다. 경기복지재단(이사장 서상목)은 대상 가구의 창업을 위한 컨설팅 및 사후관리를 담당하며 경기도는 무한돌봄 창업대상자를 추천,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날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민간금융기관이 공동으로 개발하는 맞춤형 금융상품이 창업을 희망하는 무한돌봄 대상가구의 진정한 자립을 지원할 것”이라
포천시, 제55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포천시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군경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기 위해 6일 오전 10시 청성공원 내 충혼탑에서 ‘제55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보훈·향군 단체장과 유족 및 국가유공자, 시민·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기 위해 오전 10시 현충일 추념행사시 사회자의 묵념 구령에 맞춰 시내 일원에 민방위경보사이렌이 1분간 취명됐다. 서장원 시장은 이날 추념사를 통해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위훈을 기리고 사랑하는 가족을 조국에 바친 보훈가족 여러분과 국가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현충일 추념식이 열린 청성공원에서는 경인일보와 의정부보훈지청 공동주최(후원 : 경기도, 도교육청, 포천시)로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는 제12회 경기도 학생백일장에 관내 초중고생 300여명
의정부보훈지청, [6.25전쟁 60주년 기념행사] 예정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김주용)은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6월 5(토)일 경기북부 11개 시·군 현충시설과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6.25전쟁 60주년 기념「기억 그리고 감사와 화합의 한마당」을 개최하여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예우의 풍토를 조성하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국민들에게 전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갖는다. 의정부보훈지청 관계자에 따르면 오후 2시부터 경기북부 11개 시·군 지역 현충시설에서「6.25 참전시설 청소년 도보순례」를 실시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6.25의 비극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오후 7시부터 150분 동안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보훈가족, 학생, 지역주민 3000여명이 함께하는 「6.25 60주년 특별영상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열어 6.25전쟁 그리고 그 이후의 대한민국의 발전과정을 영상과 음악, 퍼포먼스로 국민들에 전하는 기존의 음악회와는 차별화된 대규모 음악극 형태의 화합의 한마당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기순 기자
경기북부지역 8개 고교 학과개편 승인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는 관내 8개 고등학교의 2011학년도 학과개편 등의 계획을 승인하였다고 밝혔다. 승인내용은 학과개편 6교, 학급감축 1교, 교명변경 1교이다. 도교육청 제2청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특히 지역사회 전략 산업과 연계한 학과개편으로 신일정산고는 고양시 모토인 국제비즈니스 도시에 걸맞게 창업비즈니스과, 물류비즈니스과 등을 신설하고, 문산여고는 파주 출판문화단지를 기반으로 출판미디어과를 신설하여 지역 산업 육성과 학생의 진로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일동고는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라 선호도가 감소된 화학공업과를 보통과로 전환하여 그간에 발생했던 학생 모집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일반계 진학 수요에 부응했으며, 이외에도 전곡고, 포천일고, 한국문화영상과학고의 학과개편 계획이 승인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학급감축으로는 교실 부족으로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경민여정보고는 1학급 감축되어 교육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학교명변경은 "경민정보산업공업고등학교"가 "경민IT고등학교"로 교명변경 승인되었으며, “신일정보산업고
연천군, 내수면 불법어업 집중 지도·단속 - 이달 말까지 내수면 불법어업 근절위해 경찰서 및 어업인 등과 함께 합동으로 집중 실시 - 연천군은 어·패류 산란기를 맞아 내수면 생태계 보호를 위해 이달 말까지 내수면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경찰서 및 어업인 등과 함께 합동으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3일 군에 따르면 “최근 어업인의 생계형 불법어업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의 과도한 유어행위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수산자원의 증식과 보호를 위해 상시 순찰 및 야간 특별 지도단속에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대상은 면허 또는 허가를 받지 않거나 신고를 하지 않은 불법 행위, 면허 또는 허가조건 위반행위, 신고한 내용과 다른 어구를 사용한 행위, 포획 금지기간을 위반하고 수산자원을 남획하는 행위 등이다. 특히 저수지와 강 등 내수면에서 이뤄지는 무허가 및 무신고 어업인 투망어업과 스쿠버 장비를 이용한 어·패류 채취 및 포획 금지체장 위반 갑각류채취(참게 갑장 5㎝이하) 행위 등에 대해서는 중점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은 불법어업으로 적발 시에는 불법어획물 및 어구류 등은 현장에서 전량 몰수하고 관계규정에 의한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경기도 “안월천 수해상습지개선사업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 개최 경기도 건설재난과에서는 6월 3일(목) 연천군 왕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월천 수해상습지개선사업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안월천 수해상습지개선사업”의 목표와 비전을 알리고, 설계용역 초기단계부터 수요자인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는 등 수요자 관점에서의 맞춤형 하천정비를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여나갈 목적이며, 설계용역 성과가 도출되면 또 한번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안월천 수해상습지개선사업은 군남 홍수조절댐 완공에 따른 댐 수위에 간접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안월천에 대하여 6km의 하천개수와 강내1교 등 9개소의 교량을 개량하는 것이 주요 사업내용으로 총 7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경기도 건설재난과 하천시설담당은 "금년 11월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3월 본격적인 공사를 착수할 계획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하천범람으로 인한 수해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기순 기자
의정부시, 제3단계 공공근로 사업 신청 접수 의정부시는 6월 3일부터 10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제3단계 공공근로 사업신청자를 접수받고 있다. 제3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7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추진되며 저소득 계층의 실질적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 층의 해소를 위해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제3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각종 청년실업대책사업 및 시군 행정종합정보화사업,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우선 추진사업으로 하여 정보화추진사업, 공공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사회복지서비스향상사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접수된 신청자중 각종 연금수혜자 및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등 부적격자를 배제한 후, 연령.재산.부양가족.장애등을 고려하여 공공근로사업 종합지침에 의거 6월말 최종 사업 참여자 36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복지지원과(828-2211~3)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노경민 기자
양주시 최고령 111세 할머니 투표 경기도 양주시에서 최고령 유권자인 111세 할머니가 불편한 몸을 이끌고 백석 제 7투표소인 은봉초등학교 급식 실에서 투표에 참석하였다. 김용녀(1899년 출생) 할머니는 “ 국민의 일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 시민을 위해 일할 사람이 당선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박상배 기자
의정부교도소, ‘2010년도 청렴 실천 결의대회 ’ 개최 - 투명한 교정행정 구현과 부조리 방지 실천운동 펼쳐- 의정부교도소(소장 서병석)는 2010. 5. 31.(월), 09:00 직원교육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 서병석 소장은 비리 없는 청렴한 교정행정 구현을 위해 청렴 취약 분야에 대한 제도개선으로 청렴도 수준 향상에 전 직원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결의대회가 끝나고 서병석 소장은 전 직원과 함께 ‘청렴 실천 결의문’을 작성했다. 이번에 서약한 ‘청렴 실천 결의문’은 전별금 수수관행 근절, 투명한 인사체계 확립, 깨끗한 예산집행, 직무관련자로부터 어떠한 명목의 향응 및 금품도 받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서병석 소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여 깨끗한 교정행정을 구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영성 기자
- 학습동아리 『행복 나눔회』창립 - 복지정책 idea발굴 및 어두운 곳에 봉사활동 경기도 제2청은 5월 31일 학습동아리『행복 나눔회』창립을 통해 복지정책 인큐베이터 역할과 그늘진 곳 봉사활동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첫발을 내디뎠다. 『행복 나눔회』학습동아리는 직원들이 전문지식과 사회적 경험의 필요성을 인식 자발적으로 조직하여 개인학습, 전문가 초청 강의를 통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직접 복지기관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될 것이다. 『행복 나눔회』학습동아리는 복지수요가 급증하고 다양화되는 시대적 흐름에 능동적으로 따라가고 보육, 아동, 청소년, 장애인 및 노인, 다문화 및 탈북자 가정 등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를 통해 현장경험과 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정책아이디어와 시책을 개발하는 Incubator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행복 나눔회』동아리에는 복지여성정책실 직원 및 2청내 복지에 관심이 많은 직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일 오후 5시에 경기복지재단 서상목 이사장을 초청 「愛己 愛他 리더십과 써번트 리더십, 사랑 그리고 나눔」이란 주제로한 특강을 시작으로 복지와 봉사를 이해하고 복지행정의 전문화 Vision을 제시하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